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화할때마다 뭐지? 하게 되는 사람이있어요

모닝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4-08-08 10:58:12
유독 한사람과 통화가 불편해요
통화하다보면 정신이 없어서요
나중에 다시 하자면 괜찮다해요
통화하는도중 양해도 없이 다른전화를 짧게 받는일 허다하고
제가 말하고 있는데 애하고 얘기를 하질않나
어쩔땐 전화기들고 애한테 꽥 소리지르고
한창 중요한 얘길하는데 전화들어온다고 다시한다며
급하게 끊는일 다반사
절대 바로 하는적도 없고
사업하는 사람도 아니고 주부가 전화한통 놓치면 안되는일 있는지
양쪽을 번갈아가며 통화해요
나중에 하자면 또 괜찮다고 ㅠ
별로 안하고 싶은데 거의 매일 전화해대니 참 피곤하네요
공해가 따로없다 생각되구요
이제부턴 나도 내가 나중에 다시할께 하고 말아야겠어요
안볼수는 없는 사이고
참 통화할적마다 뭐지? 하게되고 늘 한창 용건중에 일방적으로
다시할께요 하고 끊는데
거듭될수록 통화를 하지말아야지 싶네요
좋은하루되세요
IP : 121.127.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8 10:59 AM (58.141.xxx.28)

    받질 마세요. 전 쓸데없이 수다 떨려고 전화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 2. 잭해머
    '14.8.8 11:00 AM (14.33.xxx.153)

    ㅋㅋㅋㅋㅋㅋㅋㅋ

  • 3. 비슷한 사람들 많군요
    '14.8.8 11:06 AM (59.86.xxx.198)

    저도 그런 친구가 있어요.
    심지어는 우물우물 뭔가를 먹으면서 알아듣기 힘든 소리로 말하기도 하네요.
    그 친구 때문에 집전화를 없앴어요.
    핸드폰으로는 길게 통화 못하니까요.

  • 4. ㅇㅇ
    '14.8.8 11:09 AM (182.226.xxx.38)

    집전화로 님전화에 전화걸고.. 전화 들어온다고 끊으셈

  • 5. ;;
    '14.8.8 6:25 PM (194.230.xxx.193)

    그냥 받지마세요 연락하는 사람이 참 매너가 없네요 전화로 수다떨면서 쓸데없는 이야기 하는것만큼 시간낭비도 없는것 같아요 들어주는일도 보통일은 아니에요

  • 6. 저도
    '14.8.8 10:27 PM (39.7.xxx.235) - 삭제된댓글

    아는사람끊었습니다
    전화 통화도그렇고 만나자고해놓고 자기얘기는잘
    하면서 제가얘기할라치면 눈이 딴곳을향해요
    그리고건성건성 그래서끊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900 노무현의 23 시간과 박근혜의 7 시간 1 자유 2014/09/25 1,091
419899 뉴욕에서도 뒷문으로... 1 .... 2014/09/25 1,110
419898 한식부페 자연별곡의 전시물. 9 박정희 도자.. 2014/09/25 3,772
419897 와...이 사이트 진짜 엄청나네요. 144 입이 벌어져.. 2014/09/25 22,772
419896 미국 가는 비행기에 옥수수차 넣어와도 될까요? 3 궁금이 2014/09/25 1,177
419895 버스자리에 대해 싸움이 났어요 5 2014/09/25 3,381
419894 고도근시,미모,렌삽. 4 고도근시냥 2014/09/25 1,202
419893 유부남들 바람이야기를 하니.. 7 saar 2014/09/25 6,382
419892 생각해보면...비싼옷은 자주 입어야 하는게 진리죠 2 착각 2014/09/25 3,455
419891 영구치가 적게 나온 아이 충치문제 ㅜ ㅇㅇㅇ 2014/09/25 606
419890 수학 학원 보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15 레고 2014/09/25 5,477
419889 생연어로 할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7 요리초보 2014/09/25 1,089
419888 여기 왜이럴까요? 6 2014/09/25 1,102
419887 재난사고 최고의 대처와 최악의 대처 2 브낰 2014/09/25 1,109
419886 뮤즈82님, 찾기 힘든 노래 하나 찾아달라고 떼씁니다. 13 도움을 2014/09/25 1,359
419885 연애의 발견 진짜 명품인가보네요 9 허허허 2014/09/25 4,960
419884 cinef에서 제가 제일좋아하는 영화 같이봐요! 2014/09/25 758
419883 휴대폰 지금 9월에사야 그나마 싼가요? 앞으로 2014/09/25 641
419882 계피 가루로 수정과만든건 별로겠죠? 시나몬 2014/09/25 627
419881 미국에서 정관장 홍삼 비싼가요? 궁금 2014/09/25 955
419880 팔뚝 지방흡입 해 보신분 계신가요? 9 지흡 2014/09/25 2,748
419879 무리한 요구였을까요? 6 무명 2014/09/25 1,410
419878 어제 '연애의발견'보고 남녀관계에 대한 제 태도를 돌아봤어요... 11 지극히 개인.. 2014/09/25 4,086
419877 역시 니들이다, 새눌당! 8 배후... 2014/09/25 1,042
419876 아이허브 맥시헤어드시는분들,다른영양제는요? 나나 2014/09/25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