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이치현! 지금 이비에스 공감에서 흐르네요..

ㅇㅇ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14-08-08 00:15:51

세월을 무색하게 하는 이치현,

공감에서 해주네요..

늘 젊은 애들만 나오는 줄 알았더니..

이 잉간은 왜 늙지도 않는겨.. ㅋㅋ

영원한 우리의 오~~뽜..! ^^

내가 넘넘 좋아하는 사랑의 슬픔..

옛생각 나누나~~

IP : 14.63.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8 12:19 AM (14.63.xxx.31)

    얼굴 선도 안 무너지고, 머리숱도 여전히 많고..ㅋ~
    서정적인 멜로디를 담아내는 목소리도 여전하고..
    이 오빤 정말 안늙는 병에 걸렸당게.. ㅎ

  • 2. ㅇ ㅇ
    '14.8.8 12:24 AM (211.209.xxx.23)

    진짜 좋네요. 목소리 정말 좋아요.

  • 3. ㅇㅇ
    '14.8.8 12:29 AM (14.63.xxx.31)

    클래식 기악(플룻)을 전공해서 더 서정적이고 세련된 멜로디를
    작곡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계적인 그룹 산타나를 동경하고 멘토로 삼았기에, 라틴 멜로디에 늘 몸을 적실 수 있었던 게고..^^

  • 4. ㅇㅇ
    '14.8.8 12:41 AM (14.63.xxx.31)

    EBS가 대중 기획 시리즈로 음악성 있는 대중 가수들을 다시 재조명하고 있군요..
    좋네요..
    지금 퀸의 Love of Life 같은 노래는 현재 나이가 무색하게 아름답게 들려요..^^
    신가한 건 당시 팬층이 풋풋했던 청년층이었을텐데,
    지금 가수 비추다 관객들 비추면 너무 나이차 나 보이는 게 재밌어요..ㅋ~

  • 5. ㅇㅇ
    '14.8.8 12:49 AM (14.63.xxx.31)

    가난해던 시절, 아내를 위해 해줄 게 아무것도 앖어서 만들었다던 '당신만이'는
    주머니에 3만원만 있었어도 안 나왔을 거라는 얘기가 넘 재밌네요..
    당시..언제 어떤 지방 공연장에 가도 늘 아내와 아이를 동반하던 모습은 참 멋지더라구요..

  • 6. 원글님
    '14.8.8 12:52 AM (175.195.xxx.81)

    댓글보니 김C가 더더욱 나쁜 넘이네요.
    이치현씨 부인은 행복하시겠어요^^

  • 7. ㅇㅇ
    '14.8.8 1:09 AM (14.63.xxx.31)

    윗님, 그러게요..
    가족을 소중히 하지 않는 인간은 참..
    자신의 오늘을 있게 한 존재들을 부정하는 것과 같아서.,
    결국 그것은 '자신을 부정하는' 결과를 만들게 되죠..
    인성이 바로 설 때, 결과물의 향기도 오래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요..

  • 8. 아~ㄱ
    '14.8.8 1:49 AM (124.49.xxx.81)

    오빠 나왔군요.ㅋ
    그러게요.여전히 청년처럼 담백하죠?
    퍼커션담덩하던 이준기?씨도 보고싶은데,
    담담하게 나이들어가는 모습도 좋네요.
    결혼식때 울던 모습도 생각나고…

  • 9. 이치현은
    '14.8.8 6:47 AM (14.32.xxx.97)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목소리가 딸리는게 아닌데...
    원래 성량 풍부한 가창력 좋은 가수는 아니잖아요 젊었을때도 ㅎㅎㅎ
    그만의 감성과 느낌으로 부르는 노래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드문가수죠.

  • 10. 아~~~~
    '14.8.8 7:13 AM (175.253.xxx.30)

    진짜 세월이 이분만 빗겨 가는거 같아요.목소리도 여전하던데요.정말 멋진 뮤지션이예요!!!

  • 11. 그리워~~
    '14.8.8 8:08 AM (116.34.xxx.29)

    저 위에 김준기 씨 얘기하시니 옛날 소극장에서 공연할때 원래 멤버들 다 생각나네요.
    이치현 김준기 이현식 김태영 오@@....기타치던 이 아저씨 이름만 생각이 안나네~~
    200석도 안되던 샘터 파랑새 극장에서 하던 공연들~~ 너무 그리워요...

  • 12. 부끄럼
    '14.8.8 8:31 AM (119.70.xxx.159)

    저도 넘넘 좋아하는 가수예요

  • 13. 인중이 긴 치현씨
    '14.8.8 12:24 PM (125.178.xxx.133)

    정말 안늙네요.
    뭣보다 몸매가 총각같아요.
    신경좀 쓸려나...
    딸램이 플릇전공했다던데 어제 혹시나 해서 봤어요..찬조 출현했을까..

  • 14. ㅇㅇ
    '14.8.8 1:25 PM (14.63.xxx.31)

    소극장 공연이 너무나 어울리는 그룸인데..
    지금까지는 저 어디 미사리 등지나 호텔 나이트 등에서 활동하고 있었겠죠?
    이비에스 공감의 작은 스테이지에 오붓하게 앉아 노래하니..본인도 옛생각 많이 난다 하네요..
    듣는이나 노래하는 이 모두가 푸르른 시절의 추억에 젖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343 둘째낳기에 나이가 많은걸까요 14 .... 2014/08/12 2,449
407342 이거라도 안 하면 산다는게 미안해서... 15 안사요! 2014/08/12 4,439
407341 양가 추석 용돈 5 추석 2014/08/12 1,932
407340 광화문 시복식 몇 시에 하나요? 3 .. 2014/08/12 3,418
407339 이지아가 뭐라고... 2 2014/08/12 941
407338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점 8월 14일 목요일 오픈한대요!! 1 카너 2014/08/12 1,657
407337 뉴슈가 넣은 미숫가루 타먹으려고 하는데요 2 뉴슈가 2014/08/12 1,563
407336 유기농 백설탕을 물으신 분에게 4 @@ 2014/08/12 1,738
407335 아인슈타인 첫번째 부인 말레바...원조알파걸인데 7 불행 2014/08/12 3,686
407334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단 10 ㅇㅇ 2014/08/12 1,385
407333 [잊지말자0416] 이제 그만 자게에서 이지아 좀 퇴출시킵시다.. 9 제발 그만 2014/08/12 806
407332 성시경에 대한 트윗 9 2014/08/12 4,174
407331 세월호2-19일)열분외 실종자님...모두 돌아와 주세요... 22 bluebe.. 2014/08/12 661
407330 층간 소음 대걸레 같은 막대로치면 윗층 시끄러운가요? 10 층간 2014/08/12 2,735
407329 in terms of의 사용법중에 이런게 있었나요? 33 gg 2014/08/12 2,369
407328 요즘 입맛이 없네요.. 2 ㅇㅇ 2014/08/12 1,059
407327 탄산수제조기로 탄산수 만들면 맛이 어떤식으로 되나요? 7 .... 2014/08/12 1,954
407326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이 세월호 특별법 관련하여 3 감사 2014/08/12 1,135
407325 죽전콜택시 전화번호좀.. 2 2014/08/12 2,488
407324 전 십대가 젤 힘들었고 이십대는 우울했어요 4 사실 2014/08/12 1,943
407323 이소연 항우연 퇴사…휴직기간 챙기고 처리는 우편으로 17 2014/08/12 6,173
407322 여름휴가 부산이랑 봉하마을에 다녀왔어요 2 하늘꽃 2014/08/12 1,285
407321 난산 끝에 자연분만후 여러 어려움이 있는데 14 남산 2014/08/12 3,499
407320 미국식 영리병원 문 활짝, '의료비 폭등 재앙' 5 의료민영화 2014/08/12 1,679
407319 만기보다 한달 앞서 나가면 복비를 누가 내나요? 4 복비 2014/08/12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