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인신고는 안하고

질문있어요 조회수 : 5,142
작성일 : 2014-08-07 19:05:47

살림만 합친 재혼가정입니다

지금 궁금한거는 여자쪽이 혼인신고를 안하고 싶어합니다

이유가 아이들이 둘다 대학생인데 한부모 가정으로 등록돼서

장학금을 받는답니다,

혼인신고가 되면 장학금을 못받게 될거고 생부는 학비를 줄 생각이 전혀 없고

재혼남한테는 대학생 두명의 학비를 대달라고 말할수는 없는 상태이고

여자 수입으론 근근이 사는 정도라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자쪽은 혼인신고를 하고 싶어하고요

그리고 잘모르지만 아이들이 취업을 할 경우 재혼가정이라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지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듯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불이익이 있다면 어느정도 일까요?

아이는 sky중 하나 경제관련과입니다

아시는대로 답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여자쪽 친구로 82에 물어봐달래서 이렇게 글씁니다

 

IP : 119.198.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7 7:08 PM (112.155.xxx.92)

    그럴거면 애초에 뭐하러 살림을 합쳤대요?

  • 2. ....
    '14.8.7 7:10 PM (14.46.xxx.209)

    그냥 동거만 해도 되지않나요ᆞ나이들어 꼭 혼인신고해야 한다고 생각안하는데ᆢ

  • 3. 혼인신고안함
    '14.8.7 7:11 PM (110.70.xxx.211)

    여자만 손해죠 남자쪽 가족이람 대환영 아닌가요

  • 4. ..
    '14.8.7 7:16 PM (118.221.xxx.62)

    취업엔 상관없어요

  • 5. ~~
    '14.8.7 7:16 PM (58.140.xxx.162)

    이혼가정 자녀보다 재혼가정 자녀가 취업시에 더 불이익 당하냐는 말씀이신가요?

  • 6. 있어요
    '14.8.7 7:19 PM (210.94.xxx.114)

    2+2 자녀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10년 넘게 살고 있어요
    특별한 재산도 없고 남들이 혼인신고 한지 안한지도 모르잖아요
    그렇게 살아도 괜찮을듯 해요

    처음 이웃이었을때 자녀가 많다 싶더니
    살면서 알고보니 재혼가정이었어요

  • 7. ~~
    '14.8.7 7:22 PM (14.52.xxx.152)

    여성분 자녀들의 성이 님과 다른 경우 주민등록등본 상에 티가 날수 있을듯 하네요

  • 8. 이런집 많아요
    '14.8.7 7:22 PM (175.197.xxx.62)

    제주위도 임대업하는 재산 많은 여자분인데(사별인데 남편이 재산이 많아서 상속받았음)딸2
    남자쪽은 교수인데 이혼,무일푼에 월급 50% 빚갚는 상황,딸2
    뭐 이런 사정인데 결혼식 까지 했는데 여자가 원하지 않아서 혼인신고 안했어요
    자기 재산 피붙이 한테만 상속하겠다는거죠
    혼인신고 안하는게 자신에게 유리하면 안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여자집에서 여자돈으로 잘살더라구요
    자식 낳을꺼 아니면 이런집 많아요

  • 9. 구름에낀양
    '14.8.7 7:24 PM (119.206.xxx.215)

    혼인신고가 급할이유는 없는거 같고 늦출이유는 있어보이네요.

  • 10. ㅇㄹ
    '14.8.7 7:25 PM (211.237.xxx.35)

    그 남자도 굳이 혼인신고를 억지로 해야 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혹시 여자쪽에 무슨 재산이 좀 있나요?

  • 11.
    '14.8.7 8:48 PM (175.118.xxx.79)

    혼인신고 꼭 해야 할 이유가 뭔가요ㆍ그냥그대로 살면 더없이 좋겠는데ㆍㆍ

  • 12. 인과응보
    '14.8.7 9:08 PM (112.173.xxx.214)

    그런데 이런 법을 이용하는 사람들.. 인생이 결국 지 꾀에 지가 넘어가더군요..
    혼인신고 안해서 지금 받는 이익이 많다고 하지만 어쨌든 학자금은 정당한 방법이 아니죠.
    나중에 그 배로 손해를 볼 일이 생기거나 그걸로 인해서 더 안좋은 일이 생겨요.
    결국 인생사 인과응보이니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은 안하는 게 좋아요.

  • 13. ~~
    '14.8.7 10:23 PM (58.140.xxx.162)

    그니까
    실제로 한부모가정으로 사는 아이들에게 가야할 혜택을 훔쳐오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915 승용차 뒷좌석에 초등학생 4명 앉아도 되나요?? 3 ds 2014/09/25 1,187
419914 미대는 정시,수시 어느것으로 가나요? 6 Jasmin.. 2014/09/25 2,203
419913 압구정 신현대나 미성 살기어때요?? 8 마르게리 2014/09/25 5,107
419912 부산, 직장에 돌릴 돌떡 잘하는데 추천해주세요^^ 4 82쿡스 2014/09/25 1,112
41991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25am] 황당 인사...이젠 적십자사.. lowsim.. 2014/09/25 489
419910 독립문. 청나라로 부터 독립을기념 2 이어 질문요.. 2014/09/25 644
419909 중학생 딸이 아이돌 콘서트 가겠다고 하면 허락하시나요? 64 아이돌 2014/09/25 5,241
419908 시부모 장례 때 며느리 역할 37 ㅇㅇㅇ 2014/09/25 19,205
419907 지중해식 샐러드 소스? 3 ^^* 2014/09/25 1,851
419906 파주아울렛의 가방매장. 4 ... 2014/09/25 2,470
419905 어제오후부터 발 옆날 부분이 찌릿찌릿해요. 1 발저림 2014/09/25 4,235
419904 노무현의 23 시간과 박근혜의 7 시간 1 자유 2014/09/25 1,094
419903 뉴욕에서도 뒷문으로... 1 .... 2014/09/25 1,117
419902 한식부페 자연별곡의 전시물. 9 박정희 도자.. 2014/09/25 3,774
419901 와...이 사이트 진짜 엄청나네요. 144 입이 벌어져.. 2014/09/25 22,772
419900 미국 가는 비행기에 옥수수차 넣어와도 될까요? 3 궁금이 2014/09/25 1,180
419899 버스자리에 대해 싸움이 났어요 5 2014/09/25 3,388
419898 고도근시,미모,렌삽. 4 고도근시냥 2014/09/25 1,203
419897 유부남들 바람이야기를 하니.. 7 saar 2014/09/25 6,384
419896 생각해보면...비싼옷은 자주 입어야 하는게 진리죠 2 착각 2014/09/25 3,458
419895 영구치가 적게 나온 아이 충치문제 ㅜ ㅇㅇㅇ 2014/09/25 610
419894 수학 학원 보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15 레고 2014/09/25 5,477
419893 생연어로 할수 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7 요리초보 2014/09/25 1,093
419892 여기 왜이럴까요? 6 2014/09/25 1,105
419891 재난사고 최고의 대처와 최악의 대처 2 브낰 2014/09/2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