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내시경하다가 기구가 안들어가서 일부분을 못보았다는데요...

*****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4-08-07 14:43:40
  우리나이로  52세, 용띠입니다.   친정어머님이  60세쯤에  유방암  발병되어  수술과  치료를  받으셨으므로  몇년전부터  매년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내시경하면서  대장에서  용종을  몇개  떼어냈고  조직검사  결과  2개가  선종이어서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어요..올해는    다시  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장내시경을  했는데....
   수면마취가  끝난후  결과  문의하러  갔더니  위와같이  말씀하시네요

5년전쯤  다른  병원에서  내시경할때  장유착으로  인하여  내시경을  일부분을  못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  다음해  이  병원으로  옮겨서  했더니 유착없이    내시경을  잘  했었거든요

혹시  저와  같은  경우를  본적이  있으신가요?
큰    내과병원이고  내시경환자가  많은  병원인데  저와  같은  경우는  드문경우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1. 대장 내부의  상태가  안좋아  유착이  되었는지  염려가됩니다.  
2.얼마쯤  있다가  다시  검사하는게  좋을까요?   

어떤  말씀이라도  좋으니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18.39.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라이프
    '14.8.7 2:50 PM (106.243.xxx.254)

    제왕절개나 그외 자궁, 난소 같은 장기의 수술을 위해 개복을 하였으면 유착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 가셔서 제대로 검사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유착은 아니었지만
    잘 안 보여서 중간에 쉬었다가 다시 해준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아무 이상 없었구요.

  • 2. 본적있어요
    '14.8.7 3:09 PM (112.152.xxx.173)

    암이셨죠
    그런데 막히는 이유가 종양때문인지 유착때문인지 말을 해줄텐데요
    그부근 다 사진찍어서 보여줘요 종양이면 조직검사 하자고 하고요
    그런말 없었으면 유착인가 싶긴한데 전화를 다시 해서라도 의사에게 정확히 이유를 들으세요

  • 3. ......
    '14.8.7 3:13 PM (39.119.xxx.184)

    제가 몇년전 유착때문에 기구가 직장까지만 들어가구 더 이상 안들어 간다해서 , ,그 다음주에 또 약 먹고 장 비우고 대장 조영술로 검사 했었어요, 지금생각하면 한달 정도 텀을두고 했더라면 덜 힘들었을텐데... 약골에 일주일 간격으로 장 비워내고 검사하느라 죽는줄 알았네요,ㅠㅠ 조영술인가 뭔가 참 힘들더군요, 그러고 일년후인가 다른병원에서 내시경으로 검사했었는데 그땐 잘 들어갔더군요 저는 용종은 없는데 장이 막히길 잡 합니다.ㅠㅠㅠ, 남편경우 큰 용종 두개 떼내고 일년 있다가 해보자해서 했는데... 떼낸자리 또 자랐나 찾느라 그랬는지 다른사람보다 검사시간이 한참 걸리더군요 ,

  • 4. *****
    '14.8.7 3:32 PM (118.39.xxx.57)

    유착이유는 제왕절개 때문인것 같다고 하더라구요..제가 가게를 운영하는데 1년에 여름휴가때 말고는 시간이 없어서
    휴가 날 하루를 쪼개어 내시경검사를 한것인데...내년 여름까지는 시간이 안나고 마음은 찜찜하고 그러네요...

  • 5. *****
    '14.8.7 3:37 PM (118.39.xxx.57)

    다시 의사에게 전화를 해봐야겠네요... 윗님, 장이 자주 막히면 힘드시겠어요...
    여러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416 산재신청 하려는데요. 1 질문좀요 2014/08/13 1,038
407415 조간브리핑[08.13] - 더위먹은 조선일보 "변희재 .. 1 lowsim.. 2014/08/13 1,058
407414 삼성13년차 월급이 어느정도인가요? 정말 포때고 차때고200조금.. 20 2014/08/13 6,450
407413 이제야..글이 써 지네요..ㅠ 3 벼리지기 2014/08/13 910
407412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gisa 1 비염 2014/08/13 1,372
407411 세월호 동반 단식하는 배우 조은지가 이사람이었다니... 8 조작국가 2014/08/13 3,887
407410 월세계약서의 의문사항 5 임대인 2014/08/13 1,456
407409 건축과 관련된 영화나 다큐 추천좀 해주세요. 3 유레카 2014/08/13 1,994
407408 유나의 거리는 일곱색깔 무지개 14 달래먹는 리.. 2014/08/13 2,742
407407 교황이 존경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8 호박덩쿨 2014/08/13 2,182
407406 60만 장병 인권에 투입되는 예산 연간 고작 1억원 外 2 세우실 2014/08/13 920
407405 (뉴스모음)제주에 영리병원, 카지노, 설악산 제2의 케이블카 추.. 국민은뒷전 2014/08/13 708
407404 요 팝송 제목 아시는 분 ? 도미레도시 라 솔파솔 파미레 시솔 .. 5 ........ 2014/08/13 4,746
407403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온 명언 3 ㅇㅇ 2014/08/13 2,990
407402 이지아 그냥 암말 말고 조용히 살면 좋겠어요 13 ... 2014/08/13 2,794
40740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3am] 가만히 있어도, 잊어서도 안.. lowsim.. 2014/08/13 554
407400 단원고 아버지 순례단 5 ㅇㅇ 2014/08/13 903
407399 너무익은 바나나처리 18 바쁜새댁 2014/08/13 19,129
407398 9월 모의고사 접수를 안해서 볼수있는방법있을까요? 4 재수생 도와.. 2014/08/13 926
407397 강우일 주교, 눈물흘리는 세월호 유가족 강제퇴거 반대… 4 교황 2014/08/13 1,554
407396 유민이아버님 8월 13일 단식 31일차 아침일기 13 2014/08/13 1,451
407395 홈쇼핑에 구르뽕 사용해보신 분? 3 머리고민 2014/08/13 3,469
407394 제글 기억하는 분들만 보세요. 영종도에 싱크홀이 최근에 있었네요.. 17 벌컨 2014/08/13 3,472
407393 2014년 8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13 780
407392 이번주 토요일 교황님 시복식과 광화문 박물관 관람 예약이 겹쳤어.. 1 2014/08/13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