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분들이 하도 보라고해서
어제 명량봤거든요!!
평일의..엄청난 부담감이 있었지만..
하도 재밌다고하고 평도좋아서..^^;
혹시 보신분 계신가요?
안보신분 있으시면 꼭보세요!!!!!!
정말 너무 재밌게보고 감동..ㅠ ㅠ
주변분들이 하도 보라고해서
어제 명량봤거든요!!
평일의..엄청난 부담감이 있었지만..
하도 재밌다고하고 평도좋아서..^^;
혹시 보신분 계신가요?
안보신분 있으시면 꼭보세요!!!!!!
정말 너무 재밌게보고 감동..ㅠ ㅠ
마케팅 같아요. 볼만은 했지만 그리 재밌는건...디워 열풍 보는듯해요
물론 디워급은 아니지만
일요일 봤는데 아직 감동이ㅜ
세월호 랑 자꾸 겹쳐져서
눈물이 나더라구요ㅠ
한번 더 보고싶어요
리ㆍ순 ㆍ신
영화 재밌게 보긴했는데 ....
무슨 융단폭격처럼 상영관을 거의 전세내다시피 30분에 한 편씩 상영!
투자자 이름들 십수명인거 보니 자본의 힘인가 싶기도 하고.
뭐, 학교 다닐 때 김진규씨 버전의 이순신을 봤기 때문에 내용은 다 알지만 최민식씨 이순신도 괜찮은편이었어요. 개봉시기나 마케팅이 잘 된 케이스.
그냥 전쟁영화가 아니라 이순신과 당시의 수군을 감싸고 있던 두려움에 포커스를 맞춰서 참 여운이 길게 남았어요. 영화 마지막 말..물살과 백성중 어느것이 천행인거 같더냐..라는 말...아직도 가슴에 콕 박혀 있네요....
이순신 장군 대사가 많지 않은데 한마디 한마디 울림이 있어요.
명량의 역설, 이순신 "천행, 백성이 날 구했다" 박근혜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807100508339
저는 진도바다를 보면서 세월호 아이들 생각나 영화에 몰입하기 어려웠어요.
재미없어요. 활도 패러디급 표절영화래서 안보고있지만
진중권이 오늘 제가 하고픈말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