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술 물집은 왜 날까요?

ㅠㅠ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14-08-07 10:38:26

 

 

음식도 자극적인거 안먹고 평범하게 하루 밥 2끼 먹고 군것질 안하고 사는데..

수면은 푹 취하지 못해요

하루 6시간 정도밖에 못자요

 

입술에 물집이 났네요

피곤하면 난다는데..엄청 크게 늘..같은 자리에 이따금씩 나요

이게 바이러스가 한번 생기면 계속 잠복해있다가 또 나고 그런다는데..완치는 안되나봐요? ㅠㅠ

 

일단 미관상 너무 보기 흉하네요..ㅠㅠ

전 입술에 물집 생기면 꿀바르거든요

이것도 자기전에 꿀 발라놓고 자면 좀 낫던데..ㅠㅠ

오늘 밤에 발라야하니 오늘은 계속 이 입술 상태로 다녀야해요 ㅠㅠ

 

입술 물집나면 어떻게 하세요?

대빵 물집이 왼쪽 입술에 떡하니..아..미치겠어요..ㅠㅠ

IP : 175.193.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7 10:39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아시클로버가 좋다던데..

  • 2. 바이러스
    '14.8.7 10:45 AM (121.140.xxx.226)

    그거 헤르페스 바이러스에요. 보통 입술 혹은 생식기에 생기고요.
    생식기에 있는 것은 더 심각한 문제라네요.

    저도 피곤하면 입술에 생기는데, 일년에 1~2번 정도에요.
    아시클로버 맞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잘 안 가라앉았구요.
    저는 처방받았던 박트로반 연고 바릅니다. 이거 바르면 그나마 조금 빨리 가라앉는 느낌 들어요.

    결혼식 바로 전주에도 헤르페스 왔었는데요, 그 땐 울면서 병원 갔더니 의사가 먹는 약인데 쎈걸 처방해주더라구요. 그거 먹으면 바로 가라앉기는 해요. 하지만 몸에는 안좋겠죠....
    정 위급하실때는 의사 처방 받아서 먹는약 드세요.

    헤르페스 왔을 때는 아이한테 남편한테 뽀뽀도 하지 마시구요.
    되도록 수건도 따로 쓰시구요. 일종의 불치에요... 한번 걸리면 완치는 힘든듯 해요.

  • 3. ..
    '14.8.7 10:47 AM (175.112.xxx.200)

    벌침을 맞을세요 바로 가라 앉을수 있습니다

  • 4. 막 생기려고 할때
    '14.8.7 10:49 AM (211.114.xxx.82)

    화끈거릴때 아시클로버바르시면 괜찮아요.

  • 5. ....
    '14.8.7 10:51 AM (14.33.xxx.153)

    앞으로 평생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스트레스받거나
    영양상태가 나빠지거나 굶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입가 주위에만 물집이 계속 생기실 거에요 안타깝네여

  • 6. 보노
    '14.8.7 10:56 AM (211.192.xxx.196)

    저는 면역력 떨어질 때 생기곤 해요
    추운 곳에 오래 있거나 정말 피곤할 때요..
    입술에 포진이 생길 때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죠

    입술 포진은 처음에 입술 근처가 간질 거리기 시작할 때 아시클로버를 발라야
    포진이 커지지 않고 금방 가라앉아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파우치에 아시클로버를 갖고 다니고
    없을 때는 바로 약국에 달려가서 사서 즉시 발라줘요

    포진이 심하면 약국에서 내복약도 사먹고요

  • 7. 프로필
    '14.8.7 11:12 AM (175.208.xxx.124)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균자군요..저두예요 ㅜㅜ
    이건 완치없어요. 그때그때 치료해야 해요.
    약간 무리했다, 좀 피곤하다 싶으면 올라오더라구요 ㅜ
    초기에는 아시클로버 꾸준히 발라주면 되지만 이미 진행이 왕성하게 될 때는
    피부과가서 처방받은 약 드셔야 할거에요

  • 8. 돼지기름
    '14.8.7 11:14 AM (175.223.xxx.6)

    아무부위나 싱싱한고기 돼지기름연고처럼떼어
    물집따고 바르세요 어떤약보다 효과좋아요

  • 9. ㅇㅇ
    '14.8.7 12:57 PM (175.112.xxx.200)

    위댓글 돼지기름님?
    저도 보균자예요
    전 돼지고기 해로울까봐 이거 발병 했을때는 먹지도 않는데
    정말 효과 있나요?

  • 10. 저두요..
    '14.8.7 1:26 PM (125.177.xxx.190)

    저는 입술이 아니라 콧망울에 물집이 생기네요..ㅠ
    저는 아시클로버 아니고 바이버 연고 발라요. 혹시 몰라 항상 갖고 다녀요.

  • 11. 돼지 기름
    '14.8.7 4:41 PM (222.109.xxx.180)

    ㅇㅇ 님 생각보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낳아요
    돈도 안들어 가고 바르면 즉시 효과 있어요

  • 12. 친정엄마
    '14.8.7 9:58 PM (211.211.xxx.119)

    늘 수포를 달고 사셨는데
    비타민B(약국구입) 를 꾸준히 드시고 아예 안나요
    이미 수포가 생기면 시간걸려요
    예방이 쵝오죠

  • 13. ㅇㅇ
    '14.8.7 10:41 PM (175.112.xxx.200)

    오..신세계!!!!
    꼭 따라해보겠습니다
    돼지기름님 복 받으셔유~~~ㅎㅎ
    이래서 전 82쿡 사랑합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459 야당 욕 먹어도 쌉니다. 14 주객전도 2014/08/09 1,788
405458 애들 봉사요 12월까지 아닌가요? 4 중학생 봉사.. 2014/08/09 1,117
405457 40대 중반의 남편 이야기 읽고 5 대화 2014/08/09 3,697
405456 시어머니께 말대꾸 뭐라하면 좋을까요? 40 말대꾸 2014/08/09 6,122
405455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 20여시간 아닌가요~!! 8 닥시러 2014/08/09 2,032
405454 괜찮은 소파 문의 드려요 3 YummyO.. 2014/08/09 1,925
405453 풍뎅이 먹이고, 이 부러뜨리고..드러나는 엽기적 軍 가혹행위.... 가혹행위 2014/08/09 775
405452 바람 많이 불고 추워서 그러는데... 3 건너 마을 .. 2014/08/09 1,302
405451 유가족들은 의미 없다~~~ 3 ㅇㅇ 2014/08/09 1,086
405450 간단한 중국말을 알려주세요. 3 바질향 2014/08/09 3,260
405449 수학머리없는 초등 1학년 아이,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까요? 15 답답해요 2014/08/09 3,843
405448 1991년 5월또는 6월에 개봉한 영화 찾고싶어요 3 궁금해요 2014/08/09 1,055
405447 위 내시경 했는데.. 4 이러기도 하.. 2014/08/09 3,213
405446 제평휴가 5 아름다운미 2014/08/09 1,535
405445 아이 동네친구가 없는 경우도 있을까요? 6 아이교우 2014/08/09 2,952
405444 가지를 저장하는 법, 알려주세요 5 가지 2014/08/08 2,788
405443 TV 문학관의 추억. 9 태순이 2014/08/08 3,579
405442 대박 기적을 볼까?말까?.. 2014/08/08 973
405441 압구정고 (구 구정고)분위기가 어때요? 14 압구정 2014/08/08 8,141
405440 신생아 침대 이런 거 어떠세요? 7 예비엄마 2014/08/08 1,415
405439 메소드 욕실 세제 냄새 저만 이상한가요? 3 ........ 2014/08/08 2,503
405438 밑에 광고뜨는 박람회 메가쇼 1 요기요 2014/08/08 578
405437 새정치욕하기전 새누리를 욕하지 않았나? 53 2014/08/08 1,505
405436 유치원에서 6 2014/08/08 1,158
405435 춘천에 갑자기 가게 되었어요.. 정보가 없어서요~ 7 태희맘 2014/08/08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