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보러 다닐때 제일 신경써서 보는 부분이 어디인가요?

이사 조회수 : 4,580
작성일 : 2014-08-07 09:50:23

저는 그냥 대충 둘러보고 나오는 타입인데..

이사할 집 어떤 부분을 신경써서 봐야 할까요..?  

IP : 218.38.xxx.6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8.7 9:52 AM (180.230.xxx.48)

    곰팡이가 있나없나 보고
    아파트 구조가 우리가족에게 맞는가...
    전망이 어떤지 봐요..트였는지..
    나머지는 어차피 수리예정이라...

  • 2. 뭐 일단
    '14.8.7 9:56 AM (180.68.xxx.105)

    정남향인지...와 전망, 뒷베란다등의 결로...사이드집은 피하시구요.
    그리고 구조와 방크기가 가족구성원에 적당한가....나머지는 수리하면 되구요.
    마지막으로 관리비와 한겨울 난방비 체크해주는 센스~

  • 3. ..
    '14.8.7 9:56 AM (1.225.xxx.163)

    수압이랑 채광은 꼭 보세요

  • 4. 야옹
    '14.8.7 9:57 AM (211.201.xxx.207)

    매매냐 전세냐에 따라 보는 기준이 좀 달라요.

  • 5. 원글
    '14.8.7 9:58 AM (218.38.xxx.64)

    매매입니다

  • 6. 근데
    '14.8.7 9:59 AM (1.240.xxx.194)

    요즘 지은 아파트는 사이드 집 전혀 상관 없어요.

  • 7. 제경우
    '14.8.7 10:02 AM (210.109.xxx.130)

    1. 방향 (남향, 남서향, 남동향까지 인정)
    2. 전망 (개방감 중요함) 앞이나 옆쪽으로 산이나 강 냇가 보이면 최고. 앞, 옆, 뒤에 가리는 건물 등 없으면 또한 최고.

  • 8. 긴허리짧은치마
    '14.8.7 10:03 AM (124.54.xxx.166)

    채광 남향여부가 첫째

  • 9. 자니부
    '14.8.7 10:03 AM (116.127.xxx.137)

    소음.먼지,곰팡이,전망

  • 10. ...
    '14.8.7 10:09 AM (211.114.xxx.82)

    소음..꼭 문열고 확인하세요.대로변근처는 말도 못합니다.

  • 11. 고민녀2
    '14.8.7 10:10 AM (115.139.xxx.9)

    다형도실에 곰팡이 있는 집 봤는데요. 타일 붙이면 괜찮은 걸까요.?

  • 12. .
    '14.8.7 10:14 AM (115.140.xxx.74)

    아파트 주위로 도로가 얼마나 가깝나..
    2차선 옆에 살아봤는데
    집도 빨리 더러워지고
    잘때도 무척 힘들었어요.
    차들이 지날때마다 소음과 울림ㅠ

  • 13. 곰팡이
    '14.8.7 10:19 AM (39.119.xxx.252)

    윽..
    이거 진짜 넘 힘들었어요
    번지는거 한순간

    인생 좀먹어요

  • 14. 도로가
    '14.8.7 10:19 AM (58.143.xxx.236)

    도로있고 보도블럭있고 꽤나넓은 화단있는
    아파트여도 윗층으로 갈 수록 소음공해 말도
    못해요. 아파트 하나나 둘정도는 안으로 들어간 곳이여야 함
    할 수있음 윗집구성원 체크 아이들 있는 곳 층간소음 존재

  • 15. ㄴㄴㅎ
    '14.8.7 10:27 AM (211.36.xxx.206)

    수압도 봐요

  • 16. ..
    '14.8.7 10:27 AM (182.211.xxx.77)

    1. 채광
    2. 베란다 샷시나 벽면 곰팡이 여부(페인트 칠 새로한 베란다는 꼭 결로 확인하세요)
    3. 누수문제
    4. 샷시 같은 것이 낡아서 교체해야 하는 것 아닌지..

    층간소음은...위아래층이 이사나가고 하니 없다가도 생기고 있다가도 없어지고 하더라구여ㅛ.

  • 17. 제제
    '14.8.7 10:29 AM (119.71.xxx.20)

    곰팡이요. 아마도 께끗하게 닦아서 내 놓겠죠..
    베란다 벽과 방벽 꼼꼼히 보세요.
    화장실 천장 얼룩보세요. 꼭 보세요.
    물 잘 세거든요.
    새아파트 아님 기왕이면 밑에 집가서 누수 없나 물어 보시구요.
    집사고 젤 억울한거 물샌다고 올라 올때요...
    이사한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전주인과 싸우고...그 스트레스 말못해요..

  • 18. 서슴없이
    '14.8.7 10:35 AM (125.138.xxx.176)

    층간소음요..
    다른건 수리해서 산다지만
    윗집 잘만나야돼요

  • 19. 도도
    '14.8.7 10:37 AM (175.193.xxx.130)

    수압, 누수, 곰팡이.

    이유는 윗분들이 써 주셨네요~^^

  • 20. ..
    '14.8.7 11:13 AM (211.203.xxx.221)

    수압, 방구조, 곰팡이

  • 21. 꼼꼼하게
    '14.8.7 11:44 AM (61.82.xxx.156)

    전 집 옮길 때 집 주변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꼭 아침 때도 가보고 점심 때도 가보고 저녁 때도 가봅니다.
    집 주변의 슈퍼도 가보고 약국도 가보면, 대충 동네 분위기 나오구요.

    집 안에 누수와 곰팡이, 변기 물 한 번 내려보면 수압 대충 짐작할 수 있구요.
    바람이 잘 통하는지 맞바람 치는 창이 앞뒤로 있는지 꼭 살펴봅니다.

  • 22. 살아보니
    '14.8.7 12:40 PM (124.28.xxx.244)

    채광,전망, 입지(교통,공원등 주변환경)
    제일 중요하게 보았어요.

    겨울에 집을 보았는데
    정남향에 맨 앞동이라서
    거실 깊숙히 들어 오는 햇빛
    그것 하나만 보고 반했지요.
    오래된 집인데도 불구하고요.

    살아보니 겨울엔 창을 닫고 살아 몰랐는데
    맨 앞동이라 전망은 좋았으나
    앞에 도로가 있다보니
    창을 열고 사는 계절이 오니
    자동차 소음등ㅠㅠ 장난 아니네요.

    저는 층간소음이 싫어서 일부러 꼭대기층을 원했고요.
    오래된 집인데도 불구하고 여름에 옥상 복사열은 없어 다행이고
    전망좋고 맞바람 불어 많이 시원합니다.
    겨울엔 어떨지 모르지만 햇빛 잘드는걸로 족합니다.

    잘 살펴보시고
    좋은집 과 좋은인연 맺으세요^^
    미리 축하 드립니다~~~~~~~~

  • 23. ^^
    '14.8.7 1:22 PM (180.224.xxx.30)

    보안과 주차도 봐야죠^^

  • 24. ...
    '14.8.7 1:47 PM (14.43.xxx.97)

    저는 우선 순위가
    구조가 마음에 들어야 하는건 당연하구요.. 그 다음에
    채광과 방향, 통풍,
    소음없이 조용할 것,
    곰팡이 여부.. (몇년전에 새아파트 입주였는데도 가장 끝집이라.. 외벽에 면한 안방 베란다쪽에 결로가 너무 많았었어요..)
    비확장을 선호하는데... 최근 아파트는 확장안하면 다 너무 좁아서..ㅜㅜ

    씽크대 상태, 타일, 수도, 마루 등의 상태에 따라 리모델링을 어디까지 할껀지 결정해야 되니깐 그런 것도 보겠죠..
    올 리모델링 예정이라면 내부는 신경 안써도 되고요.. 오히려 좀 이것저것 낡은 집이 그 핑계로 좀 깎을 수 있어요..

  • 25. 곰팡이
    '14.8.7 4:53 PM (125.135.xxx.225)

    곰팡이 많이 피는 집은 단열도 안되서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더워요
    남향 전망 좋아도 별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721 생리 시작 전 쇼핑 욕구..미치겠어요 4 .. 2014/08/22 2,690
409720 이 사진을 보고 눈물을 참을 수 없네요. 3 ... 2014/08/22 1,380
409719 익스피디아에서 호텔정보 보고 있는데 최대 숙박인원 무슨 말인지 9 어려워요. 2014/08/22 4,152
409718 이 나라가 왜 이렇게 까지 추락하고 있을까요? 19 성냥갑 2014/08/22 3,047
409717 내일 새누리당에 전화를 겁시다 3 꽃향기짙은날.. 2014/08/22 701
409716 영화 비엔나 호텔의 야간배달부 보신분 계세요? 7 미호 2014/08/22 1,509
409715 우슬초보다 좀 더 단단한 실 추천해주세요. 초보 코바늘.. 2014/08/22 895
409714 누가 피로하대요? 5 ... 2014/08/22 859
409713 세월호 사건으로 득을 보긴 본 거 같나요? 1 주어없습니다.. 2014/08/22 527
409712 (잊혀지고있나요?)13개월후기 이유식중에서 2 방글방글 2014/08/22 686
409711 샷 추가가 뭔가요 27 궁금 2014/08/22 42,263
409710 조선일보, 종북매도가 표현의 자유 2 night 2014/08/22 491
409709 세월호 잊혀지는 거... 이기주의의 극한같아요... 6 세월호 2014/08/22 745
409708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2 리본달기 2014/08/22 666
409707 퐐로 퐐로 퐈알로미 부탁 2014/08/22 901
409706 코스트코에서 햄 뭘로 사야할까요??? 3 2014/08/22 2,205
409705 혹시 이 영화 찾아주실 수 있나요? 3 가물가물 2014/08/22 898
409704 왕나오는 드라마 보기싫으네요~ 1 삐뚤어질테다.. 2014/08/21 651
409703 죽어가는 유민아빠, 박근혜만이 살릴 수 있다!! (그림과 사진.. 24 소망 2014/08/21 2,102
409702 김을동에게 묻는다 12 쓰레기들 2014/08/21 2,720
409701 부분 새치 커버 마스카라나 붓 써 보신분 있나요? 1 루나 2014/08/21 10,683
409700 지방제거가 나을까요? 람스가 나을까요? 1 처음본순간 2014/08/21 1,870
409699 전기레인지 렌탈 어떨까요? 2 바라바 2014/08/21 1,401
409698 유민아빠! 대통령이 만나주면 단식중단하겠다고했답니다 11 ㄱㄱ 2014/08/21 2,216
409697 여당은 진짜 머리가 좋은 것 같아요 17 2014/08/21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