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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13) 꼭 돌아와주세요..실종자님 ..우리가 기억합니다.

bluebell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4-08-06 22:18:35
실종자님들..얼른 돌아와주세요...
당신들의 가족뿐만 아니라 실종자님들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이 있어요.
오늘 일주일만에 세월호 특별법제정을 위한 서명지기를 하면서
아직도 서명을 하며 응원을 해주시며 따뜻한 눈빛을 보여주시고,
가던길 되돌아와 서명지기들 숫자에 맞는 따뜻한 커피를 건네주시던.. 공손한 20대 청년을 보았어요.
세월호.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그냥 보낼 수 없습니다,이번에는!
실종자님들은..돌아와 주세요!



IP : 110.14.xxx.13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8.6 10:19 PM (110.14.xxx.138)

    시간을 맞추어보려고 했는데. . 지금 밖인데.. 배터리가 거의 없어 급히 글을 올립니다..
    먼저 실종자님들 돌아와주시라고 이름 불러주세요!

  • 2. ...
    '14.8.6 10:25 PM (211.202.xxx.33)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그림

    이영숙님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분들 생각해서

    어서 빨리 돌아와주세요

    미안합니다

    용서하지 마세요

  • 3. 콩콩이큰언니
    '14.8.6 10:27 PM (219.255.xxx.208)

    은화야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혁규야 현철아
    혁규아빠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도 계시다면 다 같이 돌아와 주세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비바람에도 꺽이지 않고 기다립니다.

  • 4. 11
    '14.8.6 10:29 PM (121.162.xxx.100)

    어서 모두 돌아와서 단식하시는 분들 좀 위로해주세요 모두가 기다립니다...

  • 5. 호야맘
    '14.8.6 10:31 PM (125.177.xxx.181)

    빨리 돌아와 주세요.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혁규야 현철아 이제 부모님 곁으로 돌아와주렴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아이들 손 잡고 나와주세요
    혁규야 아빠랑 같이 빨리 나오렴
    이영숙님도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제발 이제 그만 돌아와주세요 세월호의 희생 잊지않겠습니다

  • 6. ..
    '14.8.6 10:35 PM (112.187.xxx.68)

    오늘 빗소리가 좋았어요.
    그렇지만 마음 한켠에는 항상 우리 실종자분들, 하늘나라에 있을 우리 예쁜 아가들 생각합니다.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어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오세요.

  • 7. ..
    '14.8.6 10:42 PM (122.34.xxx.39)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제발 돌아와주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8. 외동딸
    '14.8.6 10:42 PM (14.63.xxx.60)

    님들아, 빨리 돌아와요.
    추운 그곳에 있지말고 따뜻한 가족들 곁으로 돌아와요.

  • 9. 그러게요
    '14.8.6 10:45 PM (125.178.xxx.140)

    돌아오세요.
    대한민국이 서러워 못오시나요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들이 힘내어 진상규명에 힘쓰시게 꼭 돌아 오세요~

  • 10. 맑은공기
    '14.8.6 10:47 PM (175.223.xxx.199)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고창석 양승진 선생 어여 돌아와주세요 가족들과 지인들 가족들과 마음을 같이하는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고통스럽게해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따뜻한 가족품으로 속히 돌아와주세요.

  • 11. ...
    '14.8.6 10:48 PM (121.139.xxx.215)

    다윤아, 현철아, 지현아, 영인아, 은화야,
    고창석,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모두 돌아오셔서 가족과 만나고 이제 영면하소서!

  • 12. 진실규명
    '14.8.6 10:50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가족들에게 돌아와주세요.
    우리가 잊지않고 기다리고있어요...

  • 13. 맑은공기
    '14.8.6 10:51 PM (175.223.xxx.199)

    고창석 양승진선생님 어여 돌아와주세요.

  • 14. 절대
    '14.8.6 10:53 PM (123.213.xxx.150)

    잊지 않을 겁니다.
    오늘 남편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막 흘렀습니다.
    꽃같은 아이들을 물속에 다 빠뜨리고 나이 오십 넘어서 인생을 얘기하는게
    너무 슬프다 하였습니다.
    나는 이제 죽어도 요절은 아니고 조금 아까운 나이일 뿐인데....
    내 남은 평생 그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잊지 않을 겁니다.

  • 15. 레미엄마
    '14.8.6 11:02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안타까운 그대들이 떠난게 봄이었는데,
    무더운 여름이네요.
    비가 오니 서늘한 바람이...
    제발 가을이 오기전에 돌아와주세요.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지
    이영숙님

    미안합니다
    돌아오세요 제발...

  • 16. . . .
    '14.8.6 11:29 PM (211.210.xxx.34)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부모님이 애타게 기다리셔 어서 돌아오렴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빨리 가족품으로 와주세요
    벌써 113일째네요 우리가 잊지 않을게요

  • 17. 청명하늘
    '14.8.6 11:29 PM (112.158.xxx.40)

    보고싶고 그립고 한번만 안아보고 싶어서
    외로운 팽목항에서 무심한 바다만 바라보고 계실 실종자 가족분들...
    이젠 볼 수도 안아볼수도 없을까봐 애타는 마음...
    제발 이런 가족의 품으로 어서 돌아오셔요.
    가족의 눈물 한방울 몸에 걸치고 떠나야 평안하게 쉴텐데... 왜 못오고 계시나요...
    모두모두 함께 올라오셔요 제발.

    은화야, 현철아, 지현아, 다윤아, 영인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권재근님 그리고 아들 혁규야!
    이영숙님!
    알려지지 못한 다른 분들도

    어서 돌아오셔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 18. paris99
    '14.8.6 11:45 PM (115.22.xxx.16)

    은화야 영인아 다윤아 지현아 혁규야 현철아
    혁규아빠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미안해요
    모두 오실때까지 잊지않고 기다릴게요

  • 19. 호수
    '14.8.6 11:53 PM (182.211.xxx.30)

    현철아 영인아 인화야 다윤아 지현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내일은 꼭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어서 올라오세요. 기다립니다..간절히

  • 20. bluebell
    '14.8.7 12:06 AM (112.161.xxx.65)

    그러게요.. 그때는 봄이었는데..여지껏 바다에 계시는 실종자분들이 아직도 여럿...
    지금이 8월.. 한여름 ..무심한 바다를,야속하게 느껴지는 바다를 바라보실 실종자 가족분들 ..
    제발제발 모두 돌아오시기를..그래야만 하는데..

    실종자님들.. 이름모를 실종자님들과 함께 돌아와주세요...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아!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우리가,가족이.. 부르는 소리 들리시죠?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돌아와주세요..
    하느님! 실종자님들 지켜주시고,가족에게 보내주세요..
    내일은 돌아와 주시길..오늘도 기다려봅니다,기도합니다...

  • 21. 닥아웃
    '14.8.7 12:35 AM (112.155.xxx.80)

    돌아오세요.
    은화야 들리니??
    지현아 듣고 있지??
    현철아
    다윤아
    영인아
    혁규야 ㅠㅠㅠㅠㅠ
    권재근님 아드님과 같이 계신 거죠??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죄송합니다...

  • 22. 행려인사
    '14.8.7 1:10 AM (121.88.xxx.34)

    절규와 사무치는 마음으로 부릅니다. 돌 아 오 소 서.......!!!!!!

  • 23. ....
    '14.8.7 1:37 AM (1.237.xxx.250)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빗방울에도 부서질

    세상의 모든 가족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해

    돌아와 주십시오

  • 24. ..
    '14.8.7 2:03 AM (14.45.xxx.137)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분들 생각해서

    어서 빨리 돌아와주세요

    미안합니다

  • 25. 쓸개코
    '14.8.7 2:07 AM (14.53.xxx.156)

    가을이 오기전에 여러분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 26. 희망
    '14.8.7 2:25 AM (119.71.xxx.63)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오늘은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어서 돌아와 주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 27. 이제 그만 돌아와~~~~
    '14.8.7 3:22 AM (58.143.xxx.236)

    은화 영인 다윤 지현 현철 혁규 혁규아버지 권재근님 양승진님 고창석님 이영숙님...... 가족이 기다립니다. 저희도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세요....

  • 28. 뿡뿡이네
    '14.8.7 9:07 AM (223.62.xxx.14)

    다윤아, 현철아, 지현아, 영인아, 은화야, 
    고창석,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들이, 국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세요~

    님들은 백일이 지나도 못돌아오시고 우리는 님들의 이름을 부르며 우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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