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정출산 참 많네요

많네요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14-08-06 20:47:53
여기는 강남입니다 동네 엄마들과 수다중 대 구타이야기가 나왔죠

안타깝다고들 하는데 남의나라이야기처럼 하더군요

알고보니 원정출산 우리반 애들 반정도는 원정출산 같아요

참 기분 안좋네요

원정출산으로 낳은 애들은 처음부터 의료혜택 의무교육혜택등 다 안줬으면 해요

아 얄미워요 원정출산
IP : 220.73.xxx.1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정
    '14.8.6 8:49 PM (14.138.xxx.97)

    도 있고 거기 공부하러 갔다가 낳기도 하고.......... 우리만 그런 건 아니고 중국애들도 홍콩 가서 낳고 그러지요 가끔 중국하고 한국이 많이 닮은 거 같기도 해요

  • 2.
    '14.8.6 8:54 PM (175.223.xxx.33)

    애초에 원정출산이라도 해서
    군대 안갈수 있다면 저같아도 그럴거 같아요

    군대간다고 혜택은커녕 목숨부지하기 힘든데 누가 가요...;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 3. ..
    '14.8.6 9:01 PM (175.223.xxx.161)

    저 애 낳을 때 가족이랑 주위에서 원정출산 권유 받았는데 그냥 가서 낳기 무섭기도 하고 개소리;;하지 말라고 일축했는데..요새 일련의 사건들 지나면서 제가 멍청이였다는 생각만 들고..가족으로부터도 너 땜에 우리애 어떡하냐는 식의 말 듣고..
    어째 이모양이 된건지..생각도 안했는데..뭔가 참담하네요..

  • 4. 참새엄마
    '14.8.6 9:07 PM (222.109.xxx.113)

    친척들 다 외국에 있어서 다들 와서 낳으라는걸
    그냥 한국서 낳겠다고 고집부렸는데 ㅜㅜ

    점점 군대 문화가 나아지게해야죠!!

  • 5. 법이 바뀌어서
    '14.8.6 9:1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미국시민권 있어도 병역을 마치지 않으면 한국시민권을 포기할 수 없어요.
    아예 미국 가서 살면서 징집할 수 없는 나이 될 때까지 한국 땅에 발도 들여놓지 않는 한 군대 안 갈 수는 없어요.

    -------------------
    또한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를 포함한 만 18세 이상의 모든 한국 시민 남자는 병역의 의무가 있습니다. 이중국적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면제받지 않는 한, 병역을 마치기 전까지는 한국시민권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계속 미국에서 살던 한국계 미국인이 잠시 한국에 여행 목적으로 방문중 한국 시민으로서 병역 의무 때문에 한국 군대에 가야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 6. 위의 설명은
    '14.8.6 9:13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미국대사관 사이트에 올라온 설명이에요.

  • 7. 그냥
    '14.8.6 9:18 PM (118.222.xxx.177)

    법이 바껴서 원정출산해도 군대 가야 합니다. 아니라면 국적 포기해야죠.

  • 8.
    '14.8.6 9:19 PM (175.208.xxx.91)

    그래도 돈 있으면 빽으로 다 빼돌리지 않나요? 윗님?
    괌에가서 원정 출산 많이 하는데
    총 비용이 2천만원 든데요.
    2천만원들고 군에 안간다면 누가 그 돈 안쓰겠어요.
    맞아죽을판인데

  • 9. 빽으로 돌리는 건
    '14.8.6 9:23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돈 있고 권력 있으면 가능하겠지만 미국시민권으로 안 가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주변에 미국시민권 있는 아이들 한국에서 살면 다 군대 갔답니다.

  • 10. ..
    '14.8.6 9:27 PM (175.223.xxx.161)

    그냥 다들 국적 포기하겠다던데..한국 국적은 가져서 뭐하냐고..;;

  • 11. 그냥
    '14.8.6 9:27 PM (118.222.xxx.177)

    음님/ 나중에 성인 되기 전까지 이중국적이 가능하니까요~ 나중에 남자는 국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게 되는거죠. 여아라면 이중국적이어도 문제 없는 거구요.

  • 12. 한국 국적이 없으면
    '14.8.6 9:32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살아야 하는 거구요.
    경제활동 하려면 비자 받고 온갖 복잡한 과정 거쳐야 하는 거죠.
    외국인 신분으로는 당연히 취업도 어려울 거구요.

    바뀐 법은 병역 의무를 마치지 않으면 그마저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거예요.

  • 13. ..
    '14.8.6 9:32 PM (210.178.xxx.13)

    전엔 욕했는데 요즘은 이해가 가더라는..아들 군대 보내고 싶지 않네요..살인자 내지는 피해자가 되어 돌아오니 말입니다.

  • 14. ....
    '14.8.6 10:12 PM (1.251.xxx.181)

    국적포기는 아무나 하나요... 요새 돈 퍼부어서 어릴적부터 외국 보내놔도 결국에 자리못잡아서 리턴하는 게 대부분이에요. 다들 군대 감수하고도 한국국적 택하는 거 다 경제적인 이유랍니다...

  • 15. 현실
    '14.8.7 12:05 AM (67.208.xxx.56)

    제 아는애가 이중국적자 인데 미국 시민권자였어요. 군대 안가려고 한국을 스무살에 떠나서 거의 20년을 못돌아오더군요.
    정말 스마트하고 공부도 잘하는 엘리트였는데 그냥 군대 못갈것 같으니까..미국에서 살면서 한국과 가족들을 그리워 하면서도
    그냥 버텨서 결국에 군대 안갔어요. 이렇게 하심 군대 안가도 됩니다.

  • 16. 요즘
    '14.8.7 2:48 AM (24.19.xxx.179)

    원정출산해도 군대가야해요. 그리고 한국국적포기하고 평생 외국서 사는것도 할짓못되요

  • 17. 평생 아니고
    '14.8.7 7:44 AM (14.32.xxx.157)

    40살 넘으면 군대 안가는것으로 알아요.
    그래서 한국 국적이어도 외국에서 직장을 잡고 일하며 살다보니 군대 안가도 되는 나이가 됐더라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296 영어 고수님들 이문장들 한번봐주세요~ 비문여부요! djnka 2014/09/23 397
419295 집 매매시 세입자 이사날짜요 4 여쭤볼께요 2014/09/23 1,370
419294 다우닝 쇼파 국산이면서 200대 가격으로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1 봐도 모르겠.. 2014/09/23 2,396
419293 침몰하는 자영업 '우르르'..반짝 열풍 끝나자 '와르르' 프랜차.. 3 마음속별 2014/09/23 2,483
419292 혈액과 혈관건강에 좋은 음식 2 스윗길 2014/09/23 2,008
419291 40초중 독신 베이비시터 하고픈데 15 음.. 2014/09/23 4,265
419290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23) - 국민을 머슴으로 여기는 朴의.. lowsim.. 2014/09/23 323
419289 밤 보관법이요.. 5 알밤 2014/09/23 3,252
419288 수면무호흡증 수술 후에도 계속 코를 골아요 2 피곤해요 2014/09/23 954
419287 여러분 젊었을때(20~30년전 일본) 일본의 이미지나 모습은 어.. 8 엘살라도 2014/09/23 1,260
419286 치과진료 조언해주실분!!반복되는 잇몸염증때문에 5 으응 2014/09/23 2,221
419285 아이패드로 전화가 와요 5 엥? 2014/09/23 6,943
419284 2명그룹과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2 ㄱㄱ 2014/09/23 885
419283 155에 54킬로인 중2 딸, 살이 너무 잘찌는데 병원 무슨 과.. 6 .. 2014/09/23 1,665
419282 손석희뉴스...다음이나 포탈에서보는건 시청률에 안잡히죠?? ㅇㅇㅇ 2014/09/23 376
419281 아토피가 어느날 갑자기 생길 수도 있는 건가요? 6 프로바이오틱.. 2014/09/23 1,831
419280 다는 안주나봐요 7 인생 2014/09/23 2,169
419279 욕실에 있는 작은 날파리 정체가 뭘까요? 4 해리 2014/09/23 3,280
419278 해찬들 된장중 맛낫던게 뭔지 기억이 안나는데... 1 구수한집된장.. 2014/09/23 997
419277 [세월호진상규명] 바자회 확실한 안내 1 청명하늘 2014/09/23 635
419276 친숙한 덫 1 갱스브르 2014/09/23 515
419275 회사 다니기 싫어요 6 아 싫다 2014/09/23 1,522
419274 아파트 바이올린 소리 3 2014/09/23 2,169
419273 올레kt 별포인트 어떻게 사용하세요? 13 궁금해요 2014/09/23 6,239
419272 헤어로션계의 최고봉!! 9 완전 좋아 2014/09/23 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