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까지는 모공 전혀 없었어요
건성이었거든요
근데 모공이 어느날 갑자기 생기네요
모공이 없는분들이나 작아지신분들 특별히 관리방법이 있으신가요?
예전 82글보면 나이가 들어도 모공이 더 작아지셨다는 분들이 꽤 계시던데
방법은 안써주셔서요..
30대초까지는 모공 전혀 없었어요
건성이었거든요
근데 모공이 어느날 갑자기 생기네요
모공이 없는분들이나 작아지신분들 특별히 관리방법이 있으신가요?
예전 82글보면 나이가 들어도 모공이 더 작아지셨다는 분들이 꽤 계시던데
방법은 안써주셔서요..
넓어졌고 쳐졌다는거 아닌가요?
화장 아예 안하면 블랙헤드도 줄고 모공 커지고 쳐지고 하는것도 늦어진대요
이상타. 난 왜 화장안하면 피부가 더 안좋아질까?
아 모공이 안보였다는거죠 ㅎ
저도 서른까지는... 그냥 피부가 마치 돼지비계 같았어요.
쫀쫀해서 아무런 무늬도 흉터도 모공도 안 보이는...
근데 서른 넘으니까 한방에 훅 가던데요 ㅠㅠ
아무것도안바르면안땡기세요?
저도30초까지는자신있었는뎅ㅡㅡ
우리 엄마도 밤에 씻고나서 아무것도 안 바르세요.
처음에는 당기더니 그 후로는 당김 느낌도 없다하세요.
엄마 올해 환갑인데요
피부는 정말 꿀피부에요.
저한테 밤에 뭐 바르지 말라고 강조는 하셨는데
저는 그 얼굴당김이 싫어서 엄마말 안 들었어요.
위의 내년이면 마흔님 댓글보니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어요.
휴...
나도 내년이면 마흔님 방법을 따라하고 싶지만
내 피부에는 뱁새 가랑이 찢어질 듯.
차선책으로 가끔씩 적절한 레이저와 관리(집에서)는 효과 있긴 합니다 ㅠㅠ
저도따라하고싶지만가능할지요ㅜ
근데답글이많이안달리는거보니
모공없는피부가힘들긴한가봐요..
유전이요. 할머니 엄마 친척들 다 피부 좋은편이고 모공 작아요. 주름도 별로 없고. 피부관리 거의 안하고 피부과도 안가요. 트러블 생겨서 어쩌다 가면 모공이 너무 작아서 노폐물 배출이 잘 안되서 트러블 나는 거라고 하구요.
모공은 유전. 타고나는 것. 뭐 연옌들처럼 돈 수억 바쳐서 관리받으며 나아질 수야 있겠지만. 임창정이 신기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