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여리게 생겨서
고참한테 성추행을 당하다가
결국 정신분열증을 보이다가 의가사 제대후
몇번의 자살미수 끝에 결국 진짜로 자살을 해 버렸어요
남자가 강한정신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사고후 군대에서 말했고
유야무야 지나갔죠
근데 남겨진 가족에겐 너무 큰 상처에요
친구 가족들 대부분 우울증이 심하게 왔고
그걸 지금도 극복해내는 과정 ㅡㅡ
진짜사나이 보면서 낄낄대던 후배가 그러대요
저런 훈련만 하면 행복한거라고
내부반의 알력 싸움 갈굼 성추행 이런게 문젠데 그런건 다루지 않으니깐요
성추행 이런것도 생각보다 흔하다고
팔팔 끓는 젊은 남자 애들 몰아 넣고
필돈의 도ㅐ지 같은 사회를 그냥 묵인하게 되면
이래서 우리 청춘들이 봉사 희생해서 도대체 얻고 배우는게 뭔지
도대체 국방부는 국민을 젊은이를 호갱으로 아는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