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 지 3주 정도 됐어요.
처음부터 냄새가 살짝 나기는 했는데, 그냥 여름이고, 제 코가 예민한 것도 있고 해서 그냥
무시했거든요. (여기서 냄새란 체취를 말하는 겁니다.)
그랬는데, 어제부터 남편이랑 아이들까지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뭐라고 한 마디씩 하는거에요.
냄새 때문에 오시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냄새가 난다고 뭐라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다른 회원분들의 지혜를 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신 지 3주 정도 됐어요.
처음부터 냄새가 살짝 나기는 했는데, 그냥 여름이고, 제 코가 예민한 것도 있고 해서 그냥
무시했거든요. (여기서 냄새란 체취를 말하는 겁니다.)
그랬는데, 어제부터 남편이랑 아이들까지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뭐라고 한 마디씩 하는거에요.
냄새 때문에 오시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냄새가 난다고 뭐라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다른 회원분들의 지혜를 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 정도면 바꾸세요 냄새 얘긴 못할거 같아요
허 며칠전에 베스트까지 간 글에도 도우미 냄새때문에 항의하시겠다는 분 계시던데..
그분도 아주 체취가 강한 도우미시라고;;
뭐 락스로 그분 가방 놓은 의자며 벽까지 닦았어도 냄새난다고 난리시던데요.
그냥 냄새때문이라고 하지마시고, 이젠 직접 하겠다고 다음주부턴 오지 말라 하시면 됩니다.
냄새난다는 얘기는 절대 하지 마시고 그냥 다른 핑계를 대세요.
사람이 나이들면 어쩔수 없이 냄새 나는건데..
그만 오시라고 하는 방법 밖에 없나봐요. 나이는 40대 후반 정도시거든요. 좋은 분이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 올렸는데 별 수가 없나봐요. ㅠㅠ
그분 건강이 나쁜데 일하시러 오시니
여름이라 더 체취 강한겁니다....저는 안쓰럽네요 ㅠㅠ
아마 사는 환경도 나쁠거에요. 그래서 복합적으로 작용할듯...
냄새얘기많네요 ㅠㅠ 40대 후반이신데 냄새난다는거죠? 나이들면 난다는 냄새가 40대 후반인데도 나나요?
슬프네요
나이 들어 나는 체취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죠. 매일 샤워할 형편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저도 생각을 하긴 했어요. 그렇다고 저희 집에서 샤워하시라고 하기도 그렇잖아요. 앞서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냥 조용히 제가 한다고 그만 오시라고 하는 게 답일 듯 싶습니다. 마음이 참 안 좋네요. ㅠㅠ
분내라는게 똥냄새 말씀하시는건가요?
편도결석이 심한 사람들 보니 숨만 쉬어도 똥내가 나더라구요.
그건 이비인후과 가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여기 자주 안 씻는다고 자랑스럽게 글 쓰는 거 보세요. 형편 되는데도 안 씻는 사람들 많은 거 같아요.
남자들이 오히려 잘 씻는다고.
요즘 드라마에도 나오는 톱탤런트가 군대 있을 때 유명했대요. 너무 안 씻어서... 그 사람 다닌 호텔 피트니스에서도 운동 후에 안 씻기로 유명했다고. 그래선지 발냄새 등등 심하게 난다는 얘기가 많았죠.
어찌 보면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위생에 더 민감한 듯도. 사실 여자가 몸의 구조상으로 더 자주 씻어줘야 하는데 말이죠.
제가 볼땐 50대 정도 여자들한테서만 나는 냄새가 있어요
다 나는건 아니지만 꽤 많아요
상당히 특이하고 역겨운데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거리에서도 맡아요ᆢ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9209 | 오늘 sbs아침드라마 최정윤 원피스 넘 이쁘더라구요 2 | ... | 2014/09/23 | 2,602 |
419208 | 코스코 코마치칼 | 코마치 | 2014/09/23 | 705 |
419207 | 박근혜 대통령 '해외순방' 중 벌어진 일들 1 | .... | 2014/09/23 | 1,232 |
419206 | 요가 선생님 계신가요? 10주차 임산부.. 요가 다시 시작해도 .. | 요가가 좋아.. | 2014/09/23 | 650 |
419205 | WMF냄비 직구 했는데 3 | 조언 | 2014/09/23 | 3,424 |
419204 | 21세기 자본 읽어보셨어요? 4 | .. | 2014/09/23 | 1,243 |
419203 | 25층 아파트에 로얄층은 어디인가요 7 | ,,,, | 2014/09/23 | 4,713 |
419202 | 친정엄마께 놓아드릴 비데 추천해주셔요.. 2 | 환자용 비데.. | 2014/09/23 | 1,212 |
419201 | 부산에서는 진짜 실력있고 컷트 잘치는분 안계시나요? 3 | ,,,, | 2014/09/23 | 1,114 |
419200 | 82장터에 가고싶은데 교통편을 몰라요 12 | 촌사람 | 2014/09/23 | 1,510 |
419199 | 스페인어 하시는 분들~! 공부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 궁금 | 2014/09/23 | 2,716 |
419198 | 한국사를 잘하면 진로가 어떻게 되요 3 | ... | 2014/09/23 | 1,264 |
419197 | 국회의원들은 왜 나이가 많을까요 5 | oo | 2014/09/23 | 852 |
419196 | 딸아이 중학교 벌점제도가 없어졌다는데.. 12 | 중고교 | 2014/09/23 | 1,383 |
419195 | 김밥 200줄 기증이면 통이 큰 편이지.. 5 | phua | 2014/09/23 | 2,206 |
419194 | 친동생 남자친구한테 남자소개받는거 1 | ㅠㅠ | 2014/09/23 | 771 |
419193 | 갑자기 전화가 와서 6 | 이건뭔가요?.. | 2014/09/23 | 1,602 |
419192 | 싸움 붙여놓고 흐뭇한 미소지을 11 | 건너 마을 .. | 2014/09/23 | 1,844 |
419191 | 초등학교 교사중엔 왜 싸이코가 많은 가요? 11 | .... | 2014/09/23 | 4,736 |
419190 | 프리이즈! 급해요!! 밤을 새워도 다들 멀쩡한데 너무 아픈 저,.. 4 | .. | 2014/09/23 | 755 |
419189 | 공무원 연금 한달 불입액 32 | 1급 비밀... | 2014/09/23 | 7,590 |
419188 | 남자 공대생취업 14 | 고1맘 | 2014/09/23 | 2,876 |
419187 | QM5, 투싼ix, 뉴코란도C 이 셋중에 고민돼요 4 | 무플절망 | 2014/09/23 | 1,488 |
419186 | 하체비만 딸아이 11 | //// | 2014/09/23 | 2,431 |
419185 | 82 바자회 두근두근 8 | 호호맘 | 2014/09/23 | 1,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