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터넷에 올라오는 모든 기사들..
세월호 터지고부터 머릿속을 계속 맴돌고 있는 물음표들이
국정원 나오고부터 확 정리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제 생각을 옮겨보겠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일단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엎기 위해 조직적으로 저질렀다는
세월호 전체 조작의 의심이 있는데요
전 이정도까진 보지 않습니다
세월호는 우연히 일어난 사고 맞구요(사고를 키운 배였단것도 맞구요)
정리해보자면,,
4월 16일
인천부두에서 짙은 안개때문에 출항을 연기하고 있던 세월호에 단원고 아이들과 승객들이 탑니다
이 사람들은 그날 배에 탔던 사람들일뿐입니다 단원고만을 타켓으로 보고 태웠다 이렇게 보지 않고요
원래 오하마나호를 타려고 했던 계획은 단원고의 원래 수학여행 일정표였죠
그런데 오하마나호 대신 세월호가 출항하게 된것에는 화물적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4월 16일 그러니까 그날 꼭 세월호가 출항했어야하는 것이죠
세월호는 인천-제주를 오가는 민간 여객선입니다
승객 수송만으로 돈을 버는건 아니고 주된 목적은 화물운반수송입니다
세월호는 국정원이 실소유주인 배로써 청해진 해운이란 회사명을 뒤짚어쓰고 있지만
원래 목적은 화물수송에 관여하는 배인데..이 배는 지난번 아고라에 글쓴님이 추측해주신바대로
핵폐기물 관련 화물을 비밀리에 수송해오고 있는 작업을 했던 배라는 것입니다
핵폐기물 관련은 MB때 아랍 에미레이트 방문과 관련된 비밀조항문서에 있을것 같구요
그걸 지금 그네정부도 MB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이어가고 있는 일인 것이죠
이것을 국정원이 하는데 뒤에 유병언은 이미 국정원 측에서 다 매수했을것 같습니다
유병언은 다수 국민들이 추정하듯이 죽지않았고 국정원이 이미 잘 데려가서 모셔놓고 있습니다
유병언과 국정원이 원래 세월호를 그런방식으로 운행하도록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고 봐지구요
사건 터지자 국정원은 제일 먼저 행동개시해서 유병언을 잡아들였고 이후 암것도 모르는 유대균아들을
잡아들이고 관련자들을 잡아들이고 하는 모습을 언론에 비추도록 시나리오를 짠것 같습니다
그날 세월호엔 국정원 직원이 타고 있었구요
1등 항해사가 의심이 됩니다 이 사람에 대한 추적은 그 누구도 아직 못하고 있죠
핵 폐기물 화물이 세월호에 실려 운송중이라는걸 해경청장은 알고 있었을겁니다
지나친 화물적재로 배가 쏠리고 침몰중일때도 그래서 해경은 단한명도 못들어간것이고
선장 이준석은 국정원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을것이고 1등 항해사 이하 나머지 승무원들은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탈출하란말대로 먼저 탈출합니다
아이들을 구하란 지시는 국정원에서 하지 않았을거로 추정이 되구요
세월호 배를 구했을때 밝혀질 저들의 엄청난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는걸 막기 위해서죠
그래서 수백명의 아이들과 민간인이 탔지만 수수방관 더이상 손을 안쓴겁니다
단원고 아이들이 타켓이 된건 아니지만 그날 배가 침몰할지는 국정원도 몰랐겠지만
그냥 벌어진 사고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세월호배를 침몰시키기 위해 다 조작했다고는 보지 않는다는건데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