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반나절 9시~12시 4시간 청소도우미분으로 오셨는데
제가 매일 4시부터 8시까지 베이비시터 도우미분 구한다는 걸 알고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하셔서 청소도 하시고 베이비시터까지 하신게 2주일 됐어요.
소개소 알아보니까
청소는 1시간 만원이고 아기 돌보기는 1시간 팔천원이더라구요.
처음부터 금액 말씀 드렸고 일하는 시간이 떨어져 있으니까
일주일 3일만 1시부터~4시까지 청소. (1시부터로 한거는 본인이 원함)
매일 4시부터~8시까지 아기돌보기.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그러니까
3일은 청소 3시간+아기 돌보기4시간 해서 6만2천원이고
3일은 아기돌보기 4시간 해서 3만2천원이였던거죠.
그런데 제가 정신없어서 2주동안 6만2천원 드려야 하는데 7만2천원 드렸어요.
처음에 4시간 청소하셨기 때문에 4만원에 아기돌보기 3만2천원해서요.
시터님도 전혀 말씀 없으셨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청소가 4시간이 아니라 3시간이였어요.
그래서 오늘 오시면 잘못 드렸다 말씀드리고 전에 드린건 제잘못이니 그냥 두시고
앞으로 6만2천원 드리겠다 말하려고 하는데
아기를 맡기는 입장이라 감정이 상하면 영향이 갈거 같아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