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네다 공항에 밤 11시 넘어 도착하는데 시내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방나영 조회수 : 4,660
작성일 : 2014-08-06 03:52:37

안녕하세요, 82쿡님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이번 추석에 가족 (저, 남편, 초등 3, 초등 1) 4명이 가족 여행을 가는데요, 하네다 공항에 밤 11시에 도착합니다.

아마 입국 수속 등을 하면 운이 좋으면 밤 12시 이전, 늦으면 12시가 넘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교통편에 따라 첫날 숙박을 정해야 하는데요, 둘째날 밤은 인터콘티넨탈 도쿄 베이 (모로레일 하마마쓰초역 근처)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방안 1. 하네다 공항 근처 도요코인에 묵는다.

- 밤 12시까지는 공항-숙소 간 셔틀버스도 있고,

행여나 버스를 놓쳐도 택시를 타고 갈 만한 거리 같으므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신 아침에 체크아웃해서 호텔을 또 이동해야 하므로 관광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 것 같습니다.

 

2. 인터콘티넨탈 도쿄 베이로 바로 간다.

어차피 둘째날 묵을 예정이니까 공항 도착후 바로 갑니다.

그런데 모노레일을 타고 가야 하는데 막차가 밤 12시 되는 거 같은데 초행에 이걸 탈 수 있을지 염려됩니다.

만약 택시를 타고 가면 택시비가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웹사이트 가보니 호텔까지 30분 걸린다고 하는데요..)

 

 82쿡님들 어느 방법이 더 나을까요?

힘들고 귀찮기도 해서 2번 방안을 하고 싶은데 심야에 택시타면 할증도 있다는데 택시비 어마어마하게 나오겠지요?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4.52.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합격기원
    '14.8.6 7:44 AM (112.151.xxx.135)

    하네다공항 입국수속이 나리타보단 훨씬 빠르던데요
    제생각엔 모노레일 타실수 있을것 같아요
    만약 놓치신다면 어차피 모노레일도 500엔 정도 하니까 가족들 네분이면 택시 타시는것도 고려해보시구요
    하네다공항 근처보다는 하마마스초 근처가 훨씬 좋을듯 해요
    일본 전통정원도 바로 역앞에 있어서 아침 산책에 좋기도 하구요

  • 2. 도쿄아줌마
    '14.8.6 8:59 AM (42.147.xxx.93)

    하네다 모노레일 막차가 12시 5분이네요.
    11시에 도착예정이면 하네다는 빨리 도착하기도 하더라구요.
    문제는 외국인관광객이 얼마나 많으냐가 관건이네요.
    모노레일 역도 공항에 인접해있어서 무조건 빨리빨리 나오시면 괜찮으실 수도 있지만 시간이 조금 빡빡한건 있어요.
    참고로 하네다공항에서 하마마츠쵸까지 심야할증 택시비는 7,000엔 정도라고 나오네요.
    바쁘게 서두르시면 모노레일 타실 수 있으실것 같아요.

  • 3. 원글이
    '14.8.6 9:11 AM (223.62.xxx.9)

    많이 생각했는데 저도 하마마쓰초까지 가서 숙박하는 게 낫지 싶었습니다^^ 시간되면 모노레일 타고 놓치면 택시타려구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일본 여행은 계획을 짜 보니 교통비가 무섭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205 윤 일병 사건, 징계 16명 중 절반은 '견책' 처분 外 2 세우실 2014/08/06 2,210
40420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am] 김관진은 알고 있다 3 lowsim.. 2014/08/06 623
404203 성인 ADHD 문의 하셨던 분 보세요 3 잭해머 2014/08/06 5,304
404202 흰 옷에 묻은 화장품자국 어떻게 지울 수 있나요? 4 고민고민 2014/08/06 1,680
404201 비행기 캐리어 하드냐 천이냐...고민입니다 17 캐리어 2014/08/06 13,862
404200 독일과 캐나다 어느곳 16 기회는한번 2014/08/06 3,445
404199 밤 새 잠 못 자고 1 곰돌이 2014/08/06 1,076
404198 (납량특집)정봉주의 전국구 35-1 국정원, 누구냐 넌! 4 전국구 2014/08/06 876
404197 체한증상을 인정안하나요? 18 양방에선 2014/08/06 2,832
404196 변비로 응급실에서 관장 후(식사중이시거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보.. 7 mimi 2014/08/06 17,835
404195 군의관. 간호장교가 있었을텐데 그들은 뭘 한건가요? 12 의무대라면서.. 2014/08/06 4,178
404194 2014년 8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06 616
404193 제가 이상한 사람인 걸까요? 4 지하철 2014/08/06 1,178
404192 전 국민이 국방의무 거부운동이라도 벌여야 하나? 9 꺾은붓 2014/08/06 1,025
404191 성인 ADHD는 어디가서 검사를 어떻게 받으면 좋을까요? ... 2014/08/06 1,035
404190 밑에 라식라섹 글보고..그럼 렌즈삽입술은요? 8 수술 2014/08/06 2,819
404189 아동학대로 신고했어요 18 오늘 2014/08/06 4,950
404188 82의 멋진 분들께 조언을 구해요. 8 Haru 2014/08/06 1,596
404187 한강의 옛 이름 찾기(무형 문화유산 복원) 꺾은붓 2014/08/06 1,161
404186 알콜성치매 초기증상이 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4/08/06 2,913
404185 수치스런 요실금 검사 우리 나라만 필수였네요. 6 Gy 2014/08/06 3,968
404184 하네다 공항에 밤 11시 넘어 도착하는데 시내로 갈 수 있는 방.. 3 방나영 2014/08/06 4,660
404183 캐나다 빅토리아가 궁금합니다.. 덧글 부탁드립니다.. 10 캐나다 빅토.. 2014/08/06 3,863
404182 포토] 특별법 제정되면 부대찌개 공짜 ㅎㅎㅎ 7 닥시러 2014/08/06 1,369
404181 베이비 시터 비용 120정도 어떤가요? 27 .. 2014/08/06 6,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