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식 라섹 하지 마세요

이유가 있어 조회수 : 175,357
작성일 : 2014-08-06 00:17:41

 

 

오늘 피디수첩에서 다뤘네요

라식 라섹 수술이 우리나라는 너무 간단히 영업하듯 수없이 이루어지는데

이게 사실 간단한 문제가 아니죠

후유증은 당장 나타날수도 20년 후에 나타날수도 그 누구도 장담 못하구요

외국 의사들은 이 수술 권하지 않아요

많은 문제점이 있는 위험한 수술인줄 아는거죠

우리나라도 언젠간 라식 라섹 수술문제가 크게 대두될줄 알았어요

안과의사들의 대충대충 설명과 공장식 수술 참 무섭고 사람 인생 하나 망치는것도 간단하네요

렌즈인생 18년이지만 라식 안하길 참 다행이다 싶네요

라식 라섹 절대 하지 마세요

 

 

IP : 175.193.xxx.248
1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8.6 12:22 AM (180.66.xxx.197)

    한달전에 이미 했어요

  • 2. 질문
    '14.8.6 12:24 AM (119.67.xxx.141)

    저 라식 한지 2년됐는데 만족해요 주변에서도 다들 괜찮은데 왜 인터넷에서만 나쁘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 3. 네네
    '14.8.6 12:25 AM (175.193.xxx.248)

    하셔서 무탈하신분은 지금까지 운좋다 생각하세요

    하지만 열에 여덟은 이 수술 후유증 있는것 같아요
    하신분들 앞일 장담못하니 조심하시고 사세요~

  • 4. ㄴㄴㄴ
    '14.8.6 12:25 AM (118.139.xxx.109)

    제 주위 열에 여덞은 만족하던데,,ㅠㅠㅠ

  • 5. ㅡㅡㅡ
    '14.8.6 12:26 AM (115.161.xxx.75)

    에휴 독일에서는 몇개월을 주의깊게 검사하고 적합한 사람만 시행한답니다 fda에서는 성공율 50프로라고 가이드라인 내었구요 대부분의 부작용이 10-20년 이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잠실 걱정 안하는 님.

  • 6. 무섭
    '14.8.6 12:27 AM (175.208.xxx.186)

    고민했는데 결론은 안하려구요.
    눈은 정말 예민하고 소중한 기관이잖아요.
    생은 긴데 10년이든 20년이든 30년이든
    후에 나타날지도 모르는
    부작용의 위험을 안고 살고싶지않아요..

  • 7. 여름열음
    '14.8.6 12:27 AM (95.113.xxx.170)

    저도 한시 십년넘었는데, 2000년에 했어요 부작용 한번 겪지 않고 아직까지 좋아요
    다시하라도 하고싶어요....

  • 8. 부작용
    '14.8.6 12:28 AM (175.193.xxx.248)

    거의 있어요
    없다고 확신하시는분들 글쎄요.

    안과의사들치고 라식수술 한사람 거의 못봤네(전국 안과 통계내면 0.1프로도 안될듯)

  • 9. VetV
    '14.8.6 12:30 AM (117.53.xxx.185)

    라식하겠다는 사람 말려봤는데.. 괜히 관계만 안좋아지더라고요.
    FDA인지 독일인지에서도 아직 검증되지 않은 수술방법이라고 꼭 필요한 사람만 심사숙고 해서 하라고 한다던데
    우리도 꼭 필요한 사람만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부작용도 충분히 설명하고
    생각할 시간도 충분히 주고요.

    일본이랑 대만에 라식으로 유명했던 의사가 라식 수술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한건 다 이유가 있겠죠.

  • 10. ㅡㅡ;;
    '14.8.6 12:31 AM (60.253.xxx.177)

    에고..
    저두 라식 한지 14년 되었는데 시력이 조금 떨어진거 외에는 만족해요.
    근데 주변에서 물어보면 잘 생각해보구 하라구는 해요.

    제 아들도 눈이 좀 나쁜데
    지금 드림렌즈 끼지만 나이가 되면 시킬려구요 ㅡㅡ;;

  • 11. ...
    '14.8.6 12:31 AM (86.151.xxx.194)

    저도 라섹하고 없던 안구건조증 생겼어요.
    결막염도 생기고 암튼 고생좀 했어요.
    지금도 안약넣고. 눈이 뻑뻑할때도 있어서 정말 인공눈물없이는 못살거같아요.
    지금 외국사는데 여기 라섹 그렇게 보편화되지도 않고 권장하지 않아요. 안과의사들도 다 안경쓰고, 내가 이래서 그 수술안하는거다라고 대놓고 저한테 핀잔을 주더군요. ㅠㅠ

  • 12. ...
    '14.8.6 12:32 AM (124.49.xxx.100)

    부작용있길 바라는듯한 글이네요.

  • 13. tods
    '14.8.6 12:33 AM (59.24.xxx.162)

    임플란트도 그래요.
    주변에서 임플란트 실패한 얘기 들어보셨어요?
    저도 한 번도 들은적 없었어요. 제가 그 한 명이 될때까지는.

  • 14. 여름열음
    '14.8.6 12:34 AM (95.113.xxx.170)

    겁나네요 ㅠㅠ 정말 부작용있길 바라는 듯한 글같아요 아니시죠? ㅠㅠ
    저 수술해준 의사선생님은 본인은 물론 아들 둘도 전부 라식하셨어요...

  • 15. 방송보니까
    '14.8.6 12:34 AM (175.193.xxx.248)

    더욱 확신이 와요
    부작용 있기를 바라는글이 아니라 부작용있는게 확실하다구요!
    꼬인 124.49님아

    그러니까 라식라섹 하지마세요
    하지 않아도 차선책을 찾으면 되지
    굳이 해서 단 하나뿐인 900냥 눈이 어찌된다면..너무나 절망스럽지 않겠어요?

  • 16. ...
    '14.8.6 12:35 AM (210.0.xxx.153)

    그게.. 확률이라서요. 적지만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니 외국안과의들은 라식 안해요.ㅠㅠ

  • 17.
    '14.8.6 12:35 AM (59.20.xxx.191)

    밑에도 댓글썼는데수술 13년 지났는데
    만족해요
    무척 눈이 나빴거든요...
    눈이 많이 안좋은사람은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약간의 부작용보다는 훨씬 편하거든요

  • 18. ㅠㅠ
    '14.8.6 12:35 AM (58.143.xxx.254)

    저는 소프트렌즈 더 이상 못 끼우는 때가 되고
    하드렌즈도 눈물의 무슨 성분이랑 안 맞아 못 끼우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라섹 했어요.
    지금까지 안구건조증 (이거야 알고 한거니까) 말고는 이렇다한 부작용은 없지만
    계속 불안한 마음 가지고 사네요.
    어릴적 엄마가 자라고 불 끄면 가로등 불에 비추어 책을 얼마나 읽었던지.... 책 내용 기억도 안나고 흑

  • 19. 00
    '14.8.6 12:36 AM (108.0.xxx.93)

    제 남편은 살면서 가장 잘한일이 라식한거라 해요.
    렌즈도 사용하지못하는 민감한눈을 가지고 안경쓰면서
    성격도 까탈스러웠는데, 라식하고부터는 성격까지 좋아져서
    다른인생산지 벌써 10년이 지나네요.
    울아들도 안경쓰면서 소심 했는데
    라식하고 부터 얼마나 자신감이 생겼는데...
    선택은 자유지만, 땅꺼질까 무서워 걷지못하고
    번개맞을까 무서워 나다니지 않는것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 123
    '14.8.6 12:37 AM (113.31.xxx.152)

    강남에서 제일 큰 병원 제일 먼저 라식 도입한데서 했는데
    거기 원장들 전부 다 했어요

  • 21.
    '14.8.6 12:38 AM (180.69.xxx.150)

    임플란트하다 곧 죽게샘긴사람봤어요
    임플란트설치하려 윗니 뼈뚫다 감염되서
    지금 의식없이 중환자실에 있는사람 알아요,,,
    곧 죽게생겼다고,,,

  • 22. ㅡㅡㅡ
    '14.8.6 12:38 AM (115.161.xxx.75)

    레이저가 한번 쓰면 조건이 달라지고 다시 조건맞추고 해야하는데 그냥 계속 진행하니 수술이 잘못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죠 그리고 각막을 자르는데, 다시 붙지 않는다고 계속 움직이고 떨어질 수도 있다는데 참 무섭슴다

  • 23. 우리나라만 유독
    '14.8.6 12:41 AM (175.193.xxx.248)

    이렇게 장사를 잘해요

    좁은 땅 의사들도 여러파트중에 가장 잘되는 과 이른바 영업성행 불야성인 과가 있는데
    그거 두개가 성형외과랑 안과죠

    여긴 거의 공장처럼 돌아가지 병원의 기능으로선 글쎄요?에요.
    치료의 목적이 아니고 미용처럼 붙여서 시술처럼 행해지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처럼 공장식 라식라섹 해대는 나라 없어요
    세계 라식라섹수술 젤 많이 하는 나라가 한국일겁니다

    돈이 되는 안과의사회는 이걸 절대 안막으려들죠
    간단하다 편하다 비용깍아준다 온갖말로 계속 현혹시킬꺼에요
    이미 20년 잘해먹고 있는 장사를 누가 손 떼겠어요
    암튼 라식 라섹 하지마세요

  • 24. ㅠㅠ
    '14.8.6 12:41 AM (36.38.xxx.141)

    그러게요 의사 자기들은 안한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저도 라식한지 6년돼가네요
    부작용이 언제올지 안올지 그건 모르지만 어쨌든 현재까지는 그럭저럭 만족해요
    약간의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이랄까 햇빛 많이 비칠때는 눈부셔서 눈을 못떠요 눈이 시리구요
    빛번짐도 있고..제가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그냥 이정도 부작용만으로 그친다면 다시 또 할거란 생각이 들정도로 전 만족하네요 눈이 너무 나빠서 전에 콘텍트렌즈가 길가다가 빠졌는데 ㅠㅠ 전 그럼 거의 앞이 안보이거든요. 길가다 렌즈 많이 빠져봐서 아주 생각만 해도 넘 끔찍합니다

  • 25. ..
    '14.8.6 12:42 AM (116.121.xxx.131)

    전 9개월 전에 라섹 했어요. 약간의 빛번짐이 있어 운전할 때 신경 쓰이고 안구가 건조해서 인공눈물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평생을 이렇게 산다고 해도 만족해요. 30년 동안 안경 썼는데 그 불편함에 비하면 지금의 불편함(부작용)은 아무 것도 아니 거든요. 진작에 하고 싶었는데 눈이 너무 나빠서 안 된다고 하는 거를, 수술이 가능한 시기가 되기를 10년 넘게 기다리다 한 건데 정말 광명 찾은 기분이에요. 치명적인 부작용이 없어서 안심이고요.

  • 26. peaceful
    '14.8.6 12:42 AM (218.153.xxx.5)

    13년차...시력이 다시 떨어졌음. 그외 아직은 이상 무.

  • 27. ..
    '14.8.6 12:44 AM (116.121.xxx.131)

    혹시 수술 하실 분들은 한 곳만 가지 마시고 여러 곳 가셔서 상담해 보시고 많이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으신 분들은.. 하루하루가 고통이라고들 하더라고요.

  • 28. ..
    '14.8.6 12:46 AM (222.120.xxx.214)

    모든것에는 부작용이 있죠 그 부작용보다 지금의 내 안위가 더 편하니 당연히 라섹 라식을 하지요
    저도 라섹한지 1년 넘어가는데 지금까지는 만족해요 수술하지 않은 1년 아니 그 동안 안경과 렌즈로 살아온 지난 시간이 굉장히 불편햇기때문에 만족합니다
    안과의사가 라섹/라식을 안하는 이유는 이건 의사라서가 아니라 직업적인것인데
    정밀한 작업을 하는 사람에겐 누구나 라섹/라식 권하지 않아요

    라섹/라식이 어찌보면 눈의 안쪽의 부분을 벗겨내는 작업이기때문에 눈이 약해집니다
    건강한 눈보다는 약해지는데 보통사람은 회복이 되지만
    정밀한 그러니까 매일까지 눈에 피로감이 큰 직업을 가진 사람에겐 눈이 급속하게 나빠지거든요
    매일같이 현미경을 보고 작은 세공을 하고 남의 눈을 실컷봐야하고 작은걸 봐야하는 일을 한다면
    어느의사든 라섹/라식 권하지 않아요

  • 29. 제 아이들이 했던
    '14.8.6 12:50 AM (119.70.xxx.163)

    병원은 의사 둘이 다 수술을 했어요,

    라섹과 라식이 그렇다네요.,눈이 좋은 사람들은 죽어라 말리고
    눈이 나쁜 사람들은 새로운 세상을 찾았다고 좋아라하는 수술이라고.ㅋㅋㅋ

  • 30. ..
    '14.8.6 12:50 AM (222.120.xxx.214)

    그리고 라섹/라식 받을 수 잇는것도 복이죠
    수술 받아본 사람들은 알겟지만 누구나 다 받는거 아닙니다 강막상태나 기타등등
    아에 수술 못 받는 눈도 많아요

  • 31. 라섹이주차
    '14.8.6 12:51 A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이주전에 라섹했어요
    지금은 안구건조증 밤에 빛번짐 글자겹쳐보이는것 부작용있어요
    어제안과갔는데 의사말로는 시간이지나면 다괜찮아질꺼라더군요
    여기병원 강남역쪽에있고 사람도 꽤많더라구요 근데 여기병원 의사 세명중 두명은 안경을 쓰더라구요....

  • 32. ㄷㄷ
    '14.8.6 12:53 AM (117.53.xxx.185)

    저는 눈이 나빠서 라식라섹 십년정도 지켜보고 있는데.. 주변에 수술한 사람들 보고 그냥 안하기로 했어요.
    시력 다시 예전 상태로 돌아간 사람이 반이 넘어요.
    그럴바에는 그냥 안하니만 못하더라고요
    돈은 돈대로 쓰고
    위험도 감수해야되고
    결국엔 시력이 다시 제자리.

    그런데 라식하신분들은 다들 좋다고 하니까 그분들은 정말 다행이에요
    만에 하나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정말 되돌릴수 없더라고요.

    피디수첩에 나온 사례중에 눈 건조증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눈감고 더듬더듬 화장실가서 물로 눈 씻어내신
    다는 거 보니까 건조증도 만만히 볼것도 아닌거 같아요.

  • 33. 윗님
    '14.8.6 12:54 AM (119.70.xxx.163)

    제 아이들이 수술한 병원에서는 전공을 묻더라구요.
    정밀한 작업을 요하는 이과계통은 수술여부를 잘 생각해보라고 한다네요.
    의사들의 경우 빛번짐이 있는지라 수술시에 문제가 생길 까봐 안 하는 경우가 많구요.
    빛번짐이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 수 있는데
    정밀함을 요하는 직업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 34.
    '14.8.6 12:54 AM (58.231.xxx.81)

    저도십년전쯤 라섹했는데요
    빛번짐과 안구건조증이있어요 근뎅 안경안써도되는 편안함에 정말 만족합니다

    몇년전 저희아이가 입원을했었는데 제가간호하느라 늘상먹는 눈영양제 루테인을 몇일못먹었답니다 그결과 아침에 병실에서 눈도못뜰정도로 힘들었는데 집에오자마자 루테인먹으니 건조증이 없어지더군요 지금은 여름이라 안먹고있는데 겨울만되면 루테인없음못산답니다

    안구건조증심하신분들 루테인드셔보세요
    함량높은걸루요

  • 35. dd
    '14.8.6 12:56 AM (114.206.xxx.228)

    저 한지 3년되가는데 만족해요.
    제 주위에도 다들 잘되서 만족하는 사람만 있어서.. 10년 넘어도 멀쩡하고 하길 정말 잘했다고 하던데요.

  • 36. 라섹이주차
    '14.8.6 12:57 AM (211.36.xxx.85) - 삭제된댓글

    결국 사람들이 듣고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것만 보고싶어하잖아요
    장점은 일단 안경벗어서 예뻐져서좋아요
    그런데 냉정하게생각해보면 병원들이 지나치게 상술인것도 맞는거같아요
    거기상담한다는 사람들 다 전문자격증하나없는 사람들이고 담당의사는 한 몇분정도 얘기하는데 답답해요
    다른사람한텐 여기병원 추천안해요

  • 37. .......
    '14.8.6 12:58 AM (211.202.xxx.123)

    저는 각막이 안맞아서 수술 할수 없어요..

  • 38. ..
    '14.8.6 12:59 AM (116.36.xxx.200)

    흑..안경, 렌즈 안쓰고 편할 건 분명한데..부작용이고 뭐고 간에 수술 자체가 무서워서 못했어요..이제 사십도 넘은 마당에 이젠 이렇게 살다 그냥 죽을라고요ㅠㅠ
    병 아니곤 대안이 있는데 일부러 째는 수술은 못하겠음..라식도 쌍커풀도..임플란트도 최후의 수단..

  • 39. ....
    '14.8.6 12:59 AM (221.149.xxx.210)

    13년 되었어요. 살면서 제일 잘한 일중 하나예요. 빛번짐 좀 있고 시력 약간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없어요!!

  • 40. dd
    '14.8.6 12:59 AM (114.206.xxx.228)

    그리고 의사들은 아주아주 초 정밀한 시력이 필요한데 당연히 안하죠. 일반인들은 그냥 일상생활만 하면 되는건데요. 미용적인 부분이 크기도 하고.

  • 41. ......
    '14.8.6 1:02 AM (180.69.xxx.122)

    원래 그런 프로들이 과장해서 부작용만 내보내게 편집 잘하죠..그걸 알리려고 만든 프로니까..
    근데 주변보면 진짜 부작용은 심한 사람은 아직 못봤고.. 눈땜에 너무나도 불편하게 살았떤 사람들이라 그런가 대부분 만족하더군요.
    하지만 만에 하나 그심한 부작용에 내가 될수도 있는거니까. 간과하기도 힘든 부분이긴하죠..
    개인의 눈컨디션이 다르고 병원이 다르다보니...

    근데 사실 프로에서 나온것처럼 기본적인 부작용도 말안하고 그저 시간지나면 다 좋아진다고 말하는 그자체는 진짜 문제라고 생각되요.. 아주 기본중에 하나인데.. 의료행위에서...

  • 42. 부작용 만만히 보면 안되죠
    '14.8.6 1:03 AM (175.193.xxx.248)

    빛번짐 사물 두개로 겹쳐서 보이는것 건조증 시력이 다시 떨어지는것 등

    이런 부작용들 그냥 무난한걸로 감수할수 있는걸로 만만히 보지마세요

    정밀한 직업을 요하는 사람만 피해야하는게 아니라
    그냥 일반인들도 빛번짐 하나만 있어도 당장 운전 못합니다 밤엔 물론이고 낮에도 영향받구요
    라식 라섹도 책을 오래 본다던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을 몇년한다던가 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 시력이 떨어지는데 결국 시력이 떨어진다는 이 자체가 정말 큰일이죠
    재수술을 할수가 없거든요 재수술은 후유증이 큰사람들이 못견뎌서 하지만 더욱 악화되죠
    한마디로 이 수술은 해야할 필요가 없다. 이게 나오는 결론이더라구요

  • 43. Dd
    '14.8.6 1:05 AM (24.16.xxx.99)

    부작용이 열에 여덟이라구요?
    백명 중 여덟 정도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사실 그것도 높다고 생각했지만.
    주변에 눈 나쁜 사람들 거의 다 했는데 부작용 있는 경우는 아직 한명도 없네요. 이십 년 넘은 애들도 많은데.

  • 44. 손님
    '14.8.6 1:08 AM (112.152.xxx.32)

    라식 13년차
    할땐 양쪽1.0이었는데 지금은 0.2 0.6
    안경써야하나 싶네요
    물론 저의 관리 소홀도 있겠지만요
    전 부작용 인듯 해요

  • 45. ㅇㅇ
    '14.8.6 1:10 AM (117.53.xxx.185)

    라식라섹글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린거 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많이 했나봐요.

    그리고 부작용이 있으니까 있다고 하는데 아니라고 아니라고, 못봤다고 못봤다고 하는 것도 참..

    수술하신분들한테 부작용 생기라고 한것도 아니고 부작용이 있는 수술이다. 만만한 수술이 아니다 이말인데

    이미 하신분들은 본인을 비난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 46. dd
    '14.8.6 1:22 AM (114.206.xxx.228)

    저 운전 하는데요; 밤에도 잘 만함.

  • 47. ...
    '14.8.6 1:55 AM (110.35.xxx.212)

    수술한지 15년됐는데 안구건조에다 빛번짐 심해 밤 운전은 포기했어요ㅠ 같은 병원에서 같이 한 친구는 괜찮은 거 보니 개인차가 있어요.

  • 48. ........
    '14.8.6 2:02 AM (180.68.xxx.11)

    남편도 밤에 빛번짐 현상이 생겼다고 하네요...
    시누나 제 남동생은 특별한 말 없구요.

  • 49. 우리 네 식구 포함
    '14.8.6 2:48 AM (124.111.xxx.188)

    일가친척들 이십 여 명 했어요. 15년이 지난 나만 노안과 겹쳐 시력이 떨어졌고 다들 멀쩡해요. 우리는 젤 좋은 인류의 발명이라고 칭송하는데. . . 뭐 물론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염려는 되지만 안경 없이는 거의 맹인처럼 살아온 그 세월에서 탈피한것만 해도 감사해요. 안경 벗고 살 수있는 행복에 비하면 작은 부작용은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50. isees
    '14.8.6 3:56 AM (84.106.xxx.84)

    저도 10년차 라식했구요 부작용 있어요 햇빛에 눈부셔 잘 못보고 운전할때 늘 선글라스.낍니다, 그런에도 불구히고 40년 인생중 가장 잘한일.같아요. 하드렌즈 끼면서 직장에서 엄청 불편하고 아프고 돈깨지고 아이 분유타다 맨눈에 다 엎고 스트레스.받고, 그 불편함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부작용 더 있다해도 전 다시 할거에요 시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지만 죽어도 그시절 900디옵터로 돌아가 장님되고 싶진 않네요. 그리고 임플란트 저도 했어요, 한지 5년 넘었는데 내 이 인지 아닌지 지금은 가물가물할 정도로 이물감 없어요 제 경우엔 양쪽이를 걸수도 없는 상황이라.어쩔수 없어서 했는데 이것도 후회 없어요.

  • 51. 안과의사
    '14.8.6 6:19 AM (174.116.xxx.239)

    외국에서 안과의사에요. (전 라식수술은 안합니다) 제가 사는 곳이 보수적인데라서인지는 몰라도, 그닥 라식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라식 수술센터도 손에 꼽을 정도밖에 없구요. 일단 가격은 한국과 달리 너무 비싸요.(양쪽 눈 하는데 오백만원 넘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라식에 반대도 아니고 찬성도 아니에요. 초딩때부터 안경/드림렌즈/이제 소프트끼는데요, 보통 환자들에게는 콘택렌즈에 별로 불만없으면, 그냥 살으라고 해요. 그치만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잘 생각해보라고 하죠. 보통 제가 먼저 컨설트를 하고, 라식센터로 보내서 컨설트를 한번 더하고 (물론 거기서는 하는게 좋다고 부추기겠죠. 그치만 양심적인 수술샘은 나이가 너무 어리거나, 아리까리하면 하지 말라고 하는게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컨설트 보낸다고 해서 하는 환자는 거의 1/10정도 인거 같네요. 그만큼 가격이 비싸서이기도 하구요...

    싼 곳은 엄청 싸요 한국처럼. 150이면 요새 한다면서요? 근데 왠만한 검안의들은 그런 싸구려 라식센터로 안보내구요, 왜냐면 기계가 옛날꺼니까... 그곳에서 벌써 한 환자들은 60-70%는 다시 시력이 돌아오더라구요. 뭐 많이 돌아오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또 멕시코나/이런 나라에서 하고 온사람들은 9/10 은 문가 문제가 있어요. 그만큼 테크놀로지가 뒤쳐진곳이니까요. 한국은 제일 테크놀로지가 앞서가고 워낙, 그래서 그닥 부작용문제는 크게 보지 않을것 같은데, 조그만 부작용이더라도 환자가 느끼기엔 불편할수 있는거니까 뭐라고 코멘트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보통 제일 안좋은게 안구건조증 (친구가 한국에서 3년전 라섹했는데, 아침마다 눈이 안뜨여진데요)
    그리고 빛번짐. (특히 밤에 운전 위험), 또 결국엔 어느정도 시력이 돌아오는게 문제죠. 왠만하면 다시 안경안써도 될 정도인데, 난시가 다시 돌아오면 재수술을 하거나 (재수술해도 확실치않구여) 안경써야 되면.. .뭐 돈만 날린거 같구요.


    장기적으로 봤을떄 가장 큰 부작용은 시력이 다시 돌아오는것이구요.
    안압이 원래 높거나 가족중 녹내장있는 사람한테는 좀더 위험부담이 큰 수술인거 같구요
    그거 말고는 왠만하면 다 원만하게 수술되요. 환자 만족감도 높구요.

    제 주변에 동료중에 라식한사람들은 한....25퍼센트정도 인거 같아요. (공짜로 수술받을수 있는데도 불구하고요) 아직까지는 콘택렌즈에 만족하는 친구들도 많고 (젊어서인지) 게다가 콘택렌즈가 하도 요새 발달되서 그닥 안불편하니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난시가 너무 심해서 안하고 있어요. 난시가 딱 borderline이라서 라식한다고 시력이 완전 깨끗하게 20/20될지가 아리송한 경우거든요. 가끔 콘택렌즈 오래껴서 눈이 따가울땐 라식하고 싶지만, 아직은 그런거 못느꼈네요. 특히 환자들한테 콘택렌즈 권하기에 제가 먼저 껴보니까 좋더라구요.
    저희부모님은 20년전 한국에서 라식 처음 나왔을때 하셨는데, 지금 아버님은 시력이 겨우 안경없이 운전하실정도구요 (비오는 날이나 밤에는 너무 번져보여서 운전이 위험할지도 모르는 정도),
    어머니는 그것보다 조금 더 잘 나오세요. 그치만 이제 50세 후로는 돋보기 끼셔야 되구요, 또 멀리보는것도 안경끼시면 더 깨끗하게 잘 보이신다고 하네요. 하지만 만족하시고 좋아하세요. 한 20년 안경없이 사셨고, 또 그떈 콘택렌즈도 불편할때니까요..

    지금은 콘택렌즈가 하도 잘 나와서 굳이 불만없으면 꼭 안해도 되는데, 한국은 진짜 라식 안한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_-;;; 어쩃든, 초보 안과의사 (2년차)가 보기엔 라식은 환자가 얼마나 원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다른듯해요. 왠만하면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비싸더라도 좀 좋은데 투자하세요. ^^

  • 52. ㅎㅎ
    '14.8.6 6:55 AM (14.32.xxx.250)

    저 고도근시인데 라식했구요
    부작용 많아요
    이문증 있어서 눈앞에 날파라 날아다니구요
    밤에 빛번짐 심하고
    주위를 한바퀴 둘러볼 때 각막이 울퉁불퉁해져서 살짝 굴절되는 느낌 있구요
    피곤하면 눈부터 말라서 뻑뻑해지고
    밤새 컴퓨터해도 멀쩡하던 눈이 이제 오래 보면 충혈되더라구요
    세수할 때나 맛사지할 때 눈 세게 누르면 일시적으로 눈앞이 흐리게 보이구요

    그래도 수술한 거 정말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부작용 있지만 경미한 수준이고
    건조증 있다고 해도 렌즈끼는 것보다는 눈이 훨씬 더 부드럽던데요렌즈 15년 끼고는 이제 렌즈 못끼는 눈이 되어버렸거든요
    외모에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다시 다이어트도 하고 미혼때처럼 꾸미고 다니게 되네요
    주변에 의사가 많은데 죄다 수술했어요
    안과쪽이 아니라 정밀한 시력이 요구되지 않는 과라 그런가봐요

  • 53. ㅠㅠ
    '14.8.6 7:07 AM (218.55.xxx.96)

    저 라식 14년됐어요
    몇년전망막질환으로 투병
    지금도 불안한상태
    꼭 라식때문은 아니라하지만
    저는 후회합니다 ㅠ

  • 54. 17년 되었는데
    '14.8.6 7:18 AM (118.36.xxx.200)

    시력이 나빠진거말고 별다른 이상없어요

  • 55. 일단 방송보고 얘기해요
    '14.8.6 7:40 AM (218.237.xxx.135)

    원글님이 걱정되는 마음에 강경하게 말씀하셔서
    수술받으신 분들이 버럭 하시는 댓글을 단 것 같아요. 난 했는데 어쩌라구. 이상 없을거야. 이런 마음..
    뭐. . .원글님이나 피디수첩이 할일이 없어서 수술한 사람 마음 다치게 하려고 수술의 위험성에 대해 이야기하겠어요?
    방송보면 병원후기란에선 볼수없는 수술실패 사례 . .여럿 나오는데 그걸 보시면 걱정하지 말래도 걱정되는 마음 생기실거에요.
    소송 걸어도 승소율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하는 안과의료분쟁소송에 대해 변호사가 나와 이야기 하고.
    이번 방송 못나가게 해려고 대한안과협회에서 공문보내서 협박한 내용 그대로 여과없이 나옵디다.

    인터뷰의사가 하는 이야기는 새로운 건 아니었어요.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니 방송해도 무방하고요.간과하지만 말라는거죠.
    라식은 열었던 각막이 영원히 붙질않아 떠 있는 상태이므로 변형이 올 확률이 높다는거.
    장기적인 데이터가 없으므로 몇 년 편히 지냈다고 해서 앞으로도 괜찮을 보장이 없다는 거.
    안과에서 수술유도하는 건 개원 시 들어간 돈이 대부분 거액이라
    공장식으로 수술손님을 못 모을 경우 폐업은 맡아둔 당상이라는 이유때문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어떤 유명병원은 하루에 수술이 100건이랍니다. 열 건 아니구요 백건이요.
    나한테 레이저 재조정해서 해 줄 시간이. . . .있을까요.

  • 56. 몇년전에 새신부 실명
    '14.8.6 7:49 AM (222.119.xxx.225)

    된 일도 있었어요
    이런 방송에서 봤었는데 프로그램 명은 기억이 안나고 너무 충격적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결혼 앞둔 신부 시집가서는 밝게 살아라고 친정아버지가 일부러 시켜주셨는데 실명되서;;

    그리고 이미 했는데 어쩌라고 괜찮은데? 이런분들..진짜 운이 좋으신거지 다른사람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좀 그래요

    아무리 98%가 괜찮아도 2%정도는 부작용이 일어날수 있고 제 생각엔 라식 라섹 부작용 환자 더 많을것 같아요 꼭 수술이 필요한 사람 아니고라도 생활속 불편함 때문에 많이 하시잖아요

    외국에 비해 환자수가 엄청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 57. 무겁고 불편한 안경 벗는거니
    '14.8.6 8:07 AM (220.86.xxx.20)

    정말 좋죠.
    성공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구요.
    주변 한분은 바람만 불어도 눈이 시리고 햇빛에 눈시려서 외출을 잘 못하세요.

  • 58. 저도
    '14.8.6 8:25 AM (203.249.xxx.10)

    십몇년 되었는데 만족해요.
    현재 시력은 처음만 훨씬 못하고 눈도 잘 부시고 건조한 것도 있지만...
    눈 나빠 앞이 보이지 않던 것보다는 훨~~~~~~~~~~~~씬 삶의 질까지 좋아진 느낌이에요

  • 59. ㅇㅇ
    '14.8.6 8:38 AM (175.223.xxx.216)

    안경인생18년도 아니고 렌즈인생18년이라...렌즈도 안좋지않나요?

  • 60. 저도
    '14.8.6 8:38 A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14년전 삼백 주고 라섹 했어요
    워낙 고도근시라 혼자 병원 가서 겁도 없이
    하고 나왔는데 마취 깰 때 얼마나 아프던지
    지금도 고통이 생생해요
    안구 건조증 있고 눈부심 현상 있는데
    저도 수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은 들어요
    워낙 고도근시였기 때문에ᆞᆢ
    그 프로그램 못 봤는데 사실 늘 불안 하긴 합니다
    남편은 눈이 좋은데ᆞᆢ제가 눈 실명이라도
    되면 눈 한쪽 줄 수 있대요^^

  • 61. 원글님은?
    '14.8.6 8:55 AM (211.48.xxx.217)

    라식라섹부작용 겪으신분 직접 보셨나요?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니 거부감이 좀 드네요.
    제친구 라식한지15년되가는데 부작용없이 더운 여름 잘 지내고 있고
    막내동생도 10년 다 되가는데 잘 삽니다.
    10년 20년수의 부작용... 글쎄요.
    전 눈 좋은 젊은 시절을 보냈고 지금 40대중반이지만 최근들어 급격히 시력 떨어지고 눈 건조하고..눈 노랗고..
    동생이랑 2살차이지만 실제로 수술 안한 제눈이 더 불량입니다..
    얼마전 방송한 갑상선암...
    몇년전 미국에 잠시 살때 옆집 부인과 의사 아줌마왈 한국은 의료보험이 아주아주 좋아서 싸고 검진율이 높아서
    큰병을 막아준다고 한국의료보험이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워주더군요.
    미국은 검사비용이 너무 비싸 예방차원에서 검진한다는건 상상도 못한다고..
    하지만 우리방송에서는 쓸데없이 한다고.. 그래서 작은 위험요소까지 다 제거해 버리는 비효율적이라고..
    글쎄요.. 그암이 놔둬서 전신으로 퍼질진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닌가요?

    방송..뉴스는 물론이고 다큐나 르포도 다 믿을거 못된다는게 40년 넘게 텔리비젼 사랑한 태순이 생각입니다.

  • 62. 다른건
    '14.8.6 9:0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다른 분야는 모르겠고 제 직업과 관련된 분야의 보도를 보면
    기자들이 얼마나 기사를 아무렇게나 내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모르는 다른 분야의 기사도 반 정도만 믿어요.
    제가 아는 분야에 관한 보도를 보면
    기자들이 취재를 제대로 했으면 저런 내용이 나오지 않을 건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 생각에 한 번 기사의 목표를 정하면
    취재하다가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일단은 우겨서 거기에 짜맞추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터뷰 내용도 원래 말하고자 하는 의도와 달리 마음대로 편집해서 내보내는 것도
    흔히 있는 일이더군요.

  • 63. 졸리
    '14.8.6 9:10 AM (121.130.xxx.127)

    어찌 그리 모든걸 티비만 보고 판단하시나요?

    의사들중에서 자신이 해서 가장만족한 수술중에 단연 으뜸이 라식 라섹수술입니다
    처음엔 20년후의 부작용에 대해서 잘알지 못하였기에 안과의사들이나 의사들이 안했지만 이미 라식라섹이 들어온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안과의사들이나 다른 의사들 모두합니다
    모든 수술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얼마나 빈도 심하냐가 문제인데 물론 실명올수있지요 하지만 다른 수술은 죽기도하지만 라식은 죽지는 않아요
    전신마취안하니깐요
    제일 흔한 부작요이 밤에 눈부심과 안구건조증정도입니디ㅏ

    티비나 보고 이렇게 단정적으로 이야기하짐세요
    저도 의료계에있지만 제아들 시켰습니다
    친구 안과의사에게 물어봤구요

    지금 제아들이 너무 만족합니다

  • 64. 졸리
    '14.8.6 9:12 AM (121.130.xxx.127)

    라식 라섹이 무서우면 앞으로 운전도 하지마세요
    그거 교통사고 확률무지높자나요
    차 무서워서 횡단보도 어찌 건너시나요?


    외국과 다른건 외국은 한눈 한눈 한다는겁니다
    혹시나 한눈이 잘못되면 다른눈 보호하려구요
    저도 이렇게 햇슴좋을거 같단생각은합니다만요

  • 65. @@
    '14.8.6 9:27 AM (112.160.xxx.183)

    댓글 무섭네요 ;;

    솔직히 눈수술은 조심해야 하는게 맞죠 뭐~

    우리나라가 뭐든 무분별하게 수술로 하는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 66. 제친구는 실명할뻔했어요.
    '14.8.6 9:31 AM (115.143.xxx.72)

    한쪽눈을 좀 과도하게 깍아낸듯 싶은데 한지는 십오년정도 되었고
    어느날 갑자기 눈이 쨍하는듯 따갑더래요.
    처음엔 눈에 뭐가 들어갔나했는데 병원가보니 각막이 찢어졌다면서 큰병원가보래서 근 이년여를 치료받고 아직도 조심하고 있어요.
    조금만 치료시기 놓쳤음 실명할뻔했다고 조심하며 살아요.
    그전엔 정말 만족스럽다 했거든요.
    수술하신분들 안과검진 정기적으로 받으시고 잘 관리하세요.

  • 67. 어떤 수술이든 부작용은 있고
    '14.8.6 9:34 AM (110.11.xxx.98)

    부작용이 난 환자는 괴롭습니다
    수술한 모든 사람에 대한 공격도 아닌데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는 말에 대해
    댓글들 너무 하네요

    방송은 자극적일수밖에 없는 거 누가 모르나요

    라식 라섹 수술 잘못된 경우 심각한 결과 초래하는거 사실이잖아요

    우리나라 수술 환경이 신중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 68. ...
    '14.8.6 9:39 AM (110.12.xxx.111)

    제목부터 하지마세요 잖아요?
    라식 18년 됐습니다.
    후회한적 단한번도 없어요.
    렌즈껴보셨나요? 정말 눈 버립니다.
    맨날 충혈에.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 몸 또한 반영구적이죠.
    라식안해도 점점 늙어가면 눈건강하기 어렵죠.
    18년 되었는대도 딱히 부작용 없었는데.
    이제부터 소소한 부작용이 생긴다한들 이제 노안이 슬슬 생긴다해도 뭐.
    차라리 이미 받으신분들도많으니.
    눈건강 잘 챙깁시다.

  • 69. 아마
    '14.8.6 9:4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제목을 '신중하세요.'하셨으면
    더 좋았을 듯 해요.

  • 70. 사악한고양이
    '14.8.6 9:48 AM (175.223.xxx.247)

    렌즈 18년째라구요?
    나중에 렌즈 때문에 부작용 생기겠네요
    전 렌즈를 딱 6년 하고도 부작용이 생겨서
    결국은 치료 받고 라섹했어요.

  • 71. 의사
    '14.8.6 9:59 AM (125.133.xxx.25)

    저 의사인데 했어요..
    동료이자 선배들 사이에서는 허심탄회한 의료 조언이 오고 가는데,
    제가 안과의사에게 오프더레코드로 물어본 바에 따르면,
    "라식, 라섹은 미용 수술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부작용이 없지는 않지만, 10년전에 비해 지금은 많이 안전해 졌다.
    하고 싶으면 해라." 였어요.
    제가 10년, 20년 후의 부작용 데이터가 아직 안 나온 거 아니냐니까,
    그런 데이터는 이미 예전에 다 나왔고, 하고 싶으면 해도 되는 수준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전 했네요.
    저 해준 선배 안과의사선생님도, 미용수술이라, 자긴 남자라서 딱히 필요없다고 하면서 안 하시더니,
    환자들이 자꾸 선생님도 안 하면 위험한 거 아니냐고 물으니 그냥 하셨더라고요.
    해보니 편하다고. ㅎㅎ

  • 72. 여기 외국인데
    '14.8.6 10:03 AM (108.23.xxx.48)

    제 아이 친구 엄마도 작년에 했어요.

    제 친구들 처녀때 다 했는데 전 겁나서 못했거든요?
    지금 40대 후반 되니까 후회돼요. 하고 편하게 살걸...
    제친구들 부작용으로 고통스러워한다는 소리 하나도 못들었어요.
    제 아이 적당한 나이되면 꼭 해줄겁니다. 광명을 찾아야지요.

  • 73.
    '14.8.6 10:14 AM (39.7.xxx.226)

    10년되었어요 수술한지요
    한쪽150으로 현금..
    안구건조 항상그런건 아니고 어쩌다 니타나고
    시력 괜찮게 유지중이고
    다른부작용은 없고
    지금까지 만족중이예요
    안경안써서 너무 좋네요

  • 74. ..
    '14.8.6 10:18 AM (223.62.xxx.87)

    방송은 못 봤고 아침에 기사로 보고 저는 경악을 했는데....
    그거 수술 상담받을 때 의사가 하는 게 아니라 병원 코디네이터가 한다면서요. 간호사도 아니고... 의료지식 전혀 없는 사람이 한달간 교육받고 상담하면서 라식해라 라섹해라 수술 종류 결정하는 거라는거 보고 경악을 했어요.
    라식한지 10년 넘었다 아무이상없다 라고들 하시지만 글쎄요... 라식 라섹 수술이 우리나라에서 시행된지 이제 20년정도 된거고 초기에 받은 분들도 대부분 젊을 때 받은거라 그분들이 나이들어 노안이 오게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통계자료는 아직 없는 게 사실 아닌지....
    저는 렌즈도 안끼고 그냥 안경끼고 사는데 누가 돈 주고 하라고 해도 그 수술은 싫어요...

  • 75. ..
    '14.8.6 10:18 AM (110.70.xxx.253)

    머리론 미용시술이라 생각하는데 결국 무서워서 못했어요..쌍꺼풀도 못하고..;;
    저도 렌즈 18년 정도 꼈는데 별 부작용도 불편도 못 느껴서 그냥 집에선 안경, 밖에 나갈땐 렌즈..이대로 살라구요.
    안경 끼고 밖에 나가긴 싫기 땜에 렌즈가 불편하다거나 했다면 결국 수술 했을테지요..

  • 76. 나른한곰
    '14.8.6 10:27 AM (121.176.xxx.178)

    언니 동생 나 모두 라식했는데
    한것중에 제일 잘한일이 라식인듯ㅎ
    저는 오히려 라식하기전 포도막염있던데 없어졌고
    일년후 대학병원에서 산동후에 비싼검사들 받았는데
    아무이상없어요
    케바케겠지만 어제 방송은 무서웠네요
    눈 너무 중요하죠. 충분히 상담하시고
    매년 정기검진하세요

  • 77. 이 분
    '14.8.6 10:29 AM (119.70.xxx.23)

    전형적으로 피곤한 스타일 ㅋㅋ 티브이 프로그램 하나 보고 박사님 되심.....결국 시력 나빠지는거요? 수술 안해도 나이 들면 다 시력 안좋아져요 ㅋㅋ 수술했던 분이 부작용으로 말리면 모를까 너무 단호하시네요...^^;

  • 78. 11
    '14.8.6 10:35 AM (14.52.xxx.120)

    렌즈가 그리 불편한가요?
    20때부터 렌즈(1회용)껴서 34세인지금까지 끼고있는데
    안 불편해요
    불과 몇년전만해도 아*브 쓰면서 밤11시쯤 되면 눈이 뻑뻑했는데,
    아*브 트루아이 나온후로는 뻑뻑함 느낄일이 거의 없었고요
    라식라섹은 원글님말씀대로 부작용이 무섭고, 확률이 낮더라도 나한테 오면 끝장인데..눈이 얼마나 중요한 부위냐 하는 생각으로 할 생각 전혀 없네요
    늙어서 렌즈 못 끼게 되면 안경 낄 거에요.

  • 79. 그렇게 라식이
    '14.8.6 10:50 AM (222.119.xxx.215)

    좋은거면 일본에서 처음으로 그 수술을 도입했고 의과대학 교수까지 하시는 그 일본 안과의사는
    왜 안경을 끼고 있을까요..? 일본에서 처음 그 수술 하셨고 그 기술로 돈이며 명예며 엄청 얻으신분이
    본인은 안하셨다는건 그 수술이 완벽하지 않다는 증거죠..

    사실 인공관절도 심장수술도 하다못해 출산까지 어느정도 부작용이나 위험요소는 언제든 있기 마련입니다.
    수술이라는게 그렇죠.. 만의 하나라는 공식이 성립되니까요...
    어제 피디수첩에서 한참 젊은 나이에 수술해서 눈 불편한 사람들 보니깐 너무 안됬던데요..
    독일에서 왔다던 그 의사나
    일본에서 처음으로 라식 전파했다는 의사나
    대단하다는 생각 했어요

    그렇게 말하면 동료들이나 다른 의사들한테 한소리 들을 각오는 해야 했을텐데
    어떤 안과의사가 대학 가서 하는 말 봤습니까..
    레이저는 한번 슛하면 끝이라고.. 되돌릴수 없다고..
    아무래도 의과대학생 놓고 하는 강의 같던데
    세상에 그런 의사들도 있구나 싶었네요.

  • 80. 2000년에 라식 했는데
    '14.8.6 11:04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

    10년 이 되서 도로 안경 쓰고 있어요
    그사이에 빛버짐 뿐만 아니라 눈 시린거 툭하면 생기는 충혈.... 위가 나쁘고 열이 위로 뻣치는 사람은
    라식 하면 안되다고 생각합니다

  • 81. ....
    '14.8.6 11:04 AM (1.220.xxx.59)

    전.. 안하는게 낫다 생각해요.
    수술한지 3년째인데 2년정도까진 인공눈물 달고 살았고 지금은 좀 괜찮아진 상태에요 .
    안구건조가 전혀 없다가 라식수술후 많이 건조해져서 눈물길막는시술까지 했었구요.
    아주 힘들었어요. 부작용으로 두통까지 심하게 와서 울며불며 살았구요.
    또다른부작용은 햇빛에 너무 약해 눈부셔서 눈도 제대로 못떠요.
    그거말고 잘보이긴하죠. 하지만 점점 눈이 나빠지고 있어요.
    지금 0.9찍네요..
    결론은 수술하지마세요

  • 82. 라식
    '14.8.6 11:22 AM (175.114.xxx.56)

    제 아는 지인은 라식 수술 후 거의 실명 상태라 직장 그만두었습니다. 저도 하려고 하다가 그만둠

  • 83.
    '14.8.6 11:34 AM (110.11.xxx.116)

    뭔 명령조...
    본인이 라식 라섹 안했으면 그만이지 하지말라고 명령하시네요...헐...
    우리언니 라식하고 12년짼데 광명 찾았다고 하네요...
    노안이야 나이 먹음 오는거니 그런 불편함 빼곤 없데요...
    물론, 수술이 100프로가 어딨겠어요..
    99프로가 성공 했다고 해도 나머지 1프로가 본인한테 걸리면 실패겠죠..
    결론을 미리 내려거 pd수첩에도 나왔다,,,라식 하지마라...그건 좀 아니네요..
    본인이 라식했다 실패했다라는 줄 알고 클릭 했다가 뭥미 했네요...

  • 84. 라식14년차
    '14.8.6 11:46 AM (175.120.xxx.113)

    38살때 강남에 라식도입한지얼마안되었을때 수술했어요
    지금나이가 52니 제법되었지요
    수술할그때 한쪽눈이 렌즈를 10년동안꼈었더니
    각막이 손상되어 한쪽시력은 0.6 한쪽으 1.2
    로 수술결과가 나왔었는데
    지금까지 사회생활하는데 지장전혀없구요
    다만 이제노안이와서
    가까운것은 안경을끼고일해야되지만
    컴퓨터같은것은 아직도안경을안쓰고하니
    본전뽑고도 남았습니다
    아들아이도 다음주수술하려고해요

  • 85. ...
    '14.8.6 11:51 AM (182.221.xxx.11)

    방송은 못봤지만..
    주변에 한 사람들 정말 만족도가 높더군요.
    다만 딱 한 케이스, 부작용이 첨엔 야간에 운전 못하는 정도라 하더니
    몇 년 지나고 눈에 빨간 점 같은 것이 작게 생겼다가 점점 커지더니
    그 후에 희귀암으로 진단받았어요.
    라식과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술 후에 계속 눈에 불편함을 얘기하던 사람이라 좀 꺼림칙한 것은 사실이예요.
    내 가족이 한다하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라 할 것 같아요.

  • 86. 저장
    '14.8.6 12:05 PM (58.233.xxx.209)

    ★ 라식,라섹수술 장단점 많은 글들 유용한 정보네요.감사합니다.

  • 87. 엑시머레이저
    '14.8.6 12:10 PM (112.154.xxx.178)

    전 22년 전에 엑시머레이저 했어요 우리나라에 그 기계 몇대 안들어 왔을때요. 그당시 수술비용에 검사비용까지 250만원 정도 들었는데 약간의 눈부심은 있어 밤운전 하는걸 싫어해요.지금은 나이가 들어 다시 눈이 나빠져서 운전할때는 안경을 쓰지만 이세상에 태어나 쓴 돈중 제일 안아까운게 수술비용이에요 시력이 -7이고 렌즈도 잘 안맞아서 수술후 정말 새로운삶을 얻은것 같았어요 기적이 일어난느낌
    눈이 나빠 목욕탕 가기도 힘들었거던요 어차피 모든일엔 부작용이 따르는거고 그건 각자의 판단이죠

  • 88. .........
    '14.8.6 12:43 PM (218.154.xxx.227)

    부작용은 렌즈 장기 사용이 훨씬 더 많아요... ;;

  • 89. 라식12년차
    '14.8.6 12:45 PM (180.229.xxx.30)

    수술후 10년간은 넘넘 만족했었어요~
    교정시력이 양쪽모두 1.0 , 1.0 이었거든요.
    근데 10년이 넘어가가면서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듯해서
    얼마전에 안과가서 쟀더니 시력이 0.4,0.5 로 나왔네요
    ㅠㅠㅠㅠ

  • 90. 날선 댓글들. .
    '14.8.6 12:49 PM (218.237.xxx.135)

    원글님이 수술하신 분들보고 뭐라하신것도 아닌데
    수술받으신 분들의 두려움에 불을 지폈나보네요.

    이왕 하신거 관리 잘 하시구요. . .
    안.하.신. 분들은 신중하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원글님이 잘못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 91. 십년 십오년 후에 생기는
    '14.8.6 1:22 PM (59.6.xxx.78)

    부작용도 장담 못한다고 하는거 못들었나 보네요...이 수술의 부작용은 진행된다는게 문제입니다. 지금 괜찮다고 괜찮은게 아니고. 오죽하면 이 수술 창시인 일본 의사가 라식 라섹 수술 시술을 중단했겠어요.

    아니면 안과의사 밥줄로 먹고 사는 사람들 죄다 몰려 왔던지. 그 의사가 인터뷰 한다고 하니 벌벌 떨며서 협박하는거 보세요. 안과는 이제 라식 라섹 아니면 밥 굶습니다.

    제 친구 수술한지 5년도 넘게 지나서 녹내장 왔어요. 라식으로 인한거라 양쪽 눈이 같이 왔구요.
    라식 한 사람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시력이 안나오게 되면 렌즈도 못 끼고, 갱년기 지나면 건조증은 악화되고 나중에 나이들어서 백내장 녹내장일 올 확률은 증가하지만 수술 자체를 못받게 될 가능성도 높아요.

    도대체 왜 이런 수술을 애들한테까지 해주는건지. - -

  • 92. 라식
    '14.8.6 1:46 PM (125.130.xxx.15)

    라섹...

  • 93. ㄴ ㄴ
    '14.8.6 1:56 PM (223.62.xxx.65)

    저장합니다

  • 94. ...................
    '14.8.6 2:12 PM (121.163.xxx.77)

    하지말라고 해서 미뤘다가 30대중후반에 했어요. 완전 새로운 세상...
    팔랑귀 남의말 믿었다가 10년이나 늦게 라식 해서 편하게 잘 살고 있어요.
    라식 수술한 다음에 이야기 합시다...흥.

  • 95. ㅎㅎ
    '14.8.6 2:32 PM (117.111.xxx.228)

    라식수술을 창시한 일본인 의사 조차도 라식을 중단했다고 해서 인터넷을 검색해봤습니다.

    라식수술 개발자는 일본사람이 아니라 그리스의 의사라고 나오네요.ㅎㅎ

  • 96. ㅇㅇ
    '14.8.6 2:36 PM (220.88.xxx.144)

    저도 96년에 했으니까 18년이네요.아직까지 시력 아주 조금 떨어진거말고는 부작용없이 너무 편해요. 어떤 수술이든부작용은 다있어요. 제대로된 검사없이 무분별한 수술이 잘못된거지 무조건 라식 하지말아라는 아니지요.

  • 97. soss
    '14.8.6 2:41 PM (121.129.xxx.87)

    10년뒤 20년뒤 부작용을 장담 못하기에 외국 의사들이 하지 말라는거였어요.
    이미 하셔서 만족한 분들은 20년뒤에 다시 얘기하기로 해요.
    엄한 사람 수술 부추기지 말구요.

  • 98. ㅎㅎ
    '14.8.6 2:42 PM (117.111.xxx.228)

    라식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시술되고 있는데
    라식시술 개발자가 라식수술 중단했다는 이야기는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인듯...

  • 99. ㅎㅎ
    '14.8.6 2:49 PM (117.111.xxx.228)

    구글에 검색해보니 라식 개발한 의사 안경 안썼네요.ㅎㅎ

  • 100. soss
    '14.8.6 2:56 PM (121.129.xxx.87)

    제가 이 수술이 위험하긴 하구나 느낀건
    의사협회에서 독일의사 인터뷰 막으려고 협박 공문 보낸거 보고
    의사들 뭔가 구리긴 구리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공문 보낸것 뻔히 아는데 자기 모르는거라고 잡아 뗀걸봐도 웃기구요.
    그때 의사의 눈동자가 심하게 왔다갔다 하던데... 얼마나 웃기던지..
    구리니까 그런짓을 하죠.
    그렇게 좋은 수술이면 왜 그런 협박 하나요?

    그리고 독일, 일본, 미국 의사들은 바보라서 이 수술 막 안하는걸까요?
    수술만 하면 돈벌이가 되는데?

    라식라섹글에 자기는 수술해서 너무 좋다.. 이런분들 자기만 당하기 싫어서
    물귀신 작전으로 엄한 사람 부추기는것 같아보여요.

    외국에서는 10년 20년뒤 부작용의 확률이 높으니 충분히 설명을 해주잖아요. 솔직하게..
    물론 20년 지나도 부작용 없는 사람도 있겠죠.

    우리나라의 문제점은.. 그 부작용을 제대로 설명 안해주고 얼렁뚱땅 부작용 거의 없는걸로 속여서
    수술을 하니 문제이구요.

  • 101. ㅎㅎ
    '14.8.6 2:59 PM (117.111.xxx.228)

    의사협회에서 협박공문을 보냈다는거 방송에 나왔나요?

  • 102. soss
    '14.8.6 3:02 PM (121.129.xxx.87)

    네.. 독일 의사가 인터뷰 하기로 약속했는데
    의사협회에서 독일로 한글로 공문 보낸것을 고대로 취재기자한테 보여줬어요.
    인터뷰에 응할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는 내용 카메라로 비춰줬구요.
    그걸 한국와서 기자가 의협 회장인 의사한테 보여주니 자기는 모르는거라면서
    그 의사는 의사 면허도 없고 어쩌고 미친 소리를...(당연 독일 의사면허가 있는 사람인데 뭔 소리래..)
    그 독일 의사는(한국계라 유창하지는 않지만 한국말 하더군요) 아랑곳 안하고 인터뷰 했고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나라의 문제점은 이런 위험성을 환자들에게 알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위험성을 알고 하는거랑 모르고 속아서 수술하는거랑은 큰 차이가 있죠.

  • 103. ㅎㅎ
    '14.8.6 3:06 PM (117.111.xxx.228)

    그 독일인 의사를 뭘 믿고 신뢰 할수 있나요?
    독일의사를 대표하는것도 아니고..

  • 104. 117.111.xxx.228
    '14.8.6 3:12 PM (121.129.xxx.87)

    ㅋㅋ 알바 풀었구나...

  • 105. ㅎㅎ
    '14.8.6 3:19 PM (117.111.xxx.228)

    121.129.×××.87
    얼마 받고 알바하니? ㅎㅎ

    라식 창시자가 안경을 썼다는 둥 왜 사람들은 없는걸 지어내서 거짓말을 할까?

  • 106. 117.111.xxx.228
    '14.8.6 3:22 PM (121.129.xxx.87)

    멍충아... 내가 언제 라식 창시자가 안경 썻다고 했니?

  • 107. 아하
    '14.8.6 3:24 PM (218.48.xxx.131)

    라식 11년차예요. 야간에 빛번짐 있고 시야가 확실히 좁아졌어요. 그래서 밤에는 될수 있으면 운전을 피하고요. 대신 낮엔 모든 사물이 눈 안에 쏟아져 들어오는 듯 선명해요. 마이너스 시력에 난시도 심했는데 4차선 건너 버스 정류장 안내판(옛날 쇠기둥에 동그란 철판 붙어있던거)이 다 읽히는 거에 정말 놀랐죠.
    현재 시력 1.0이에요. 이거 땜에 노안이 일찍 왔나 싶지만 40대 중반이니 어차피 올 나이쯤 됐고.
    전 정말 만족해요.

  • 108. ㅎㅎ
    '14.8.6 3:27 PM (117.111.xxx.228)

    121.129.×××.87

    병신아..니 보고 한소리 아니니까 찌그러져.

  • 109. 117.111.xxx.228
    '14.8.6 3:29 PM (121.129.xxx.87)

    나보고 한소리 아니라 해놓고
    왜 내 아이피를 적었니?

  • 110. ㅎㅎ
    '14.8.6 3:32 PM (117.111.xxx.228)

    121.129.×××.87
    얼마 받고 알바하니?

    요게 너한테 한 말이야.

  • 111. 117.111.xxx.228
    '14.8.6 3:40 PM (121.129.xxx.87)

    또라이야... 말꼬리 붙잡지 말고...

  • 112. ㅎㅎ
    '14.8.6 3:41 PM (117.111.xxx.228)

    121.129.×××.87 = 미친 새끼

  • 113. 라식 개발했다는 일본의사
    '14.8.6 3:56 PM (59.6.xxx.78)

    어제 피디수첩에 나와서 인터뷰 했어요. 라식 수술 부작용이 너무 많아서 시술 이제 더 이상 안한다고. 프로나 한번 보고 댓글 쓰면 좋을텐데. 라식이 워낙 여러가지 기술이 들어가는거라 여러사람이 연관되었겠지요.

  • 114. ㅎㅎ
    '14.8.6 4:06 PM (117.111.xxx.228)

    방송은 모르겠고 라식수술을 개발한 사람은 그리스의 Pallikaris 박사라고 나옵니다.

  • 115. 허허
    '14.8.6 4:08 PM (175.197.xxx.62)

    알바들 엄청 풀었구나
    하긴 라식 없으면 안과 수입 절반으로 줄텐데 이해는가네

  • 116. ㅎㅎ
    '14.8.6 4:15 PM (117.111.xxx.228)

    누가 알바 일까요? ㅎㅎ

    사실 알바는 없다고 봐요.
    서로 자기가 믿고 싶은걸 주장하기 위해서 알바타령 하는거죠.

  • 117. 주변에서
    '14.8.6 4:24 PM (121.170.xxx.134)

    부작용을 보고 들은 거에 대해 말씀드리면 라섹과 라식은 고도근시보다는 눈이 덜 나쁜 분들, 건조증 없는 분들, 영화나 책, 컴퓨터 별로 안 하시는 분들은 괜찮은 거 같아요. 책을 많이 보거나, 초고도근시거나, 이런 분들은 안하는 게 낫다고 봐요. 제 남편 친구도 라식한 다음 그 좋아하는 영화를 영화관에서 못 봐요. 다른 친구들은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거나 빛번짐이 심해서 운전은 안하구요. 그래도 아침에 눈 떴을 때 안경없이 일어나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 118. ...
    '14.8.6 4:39 PM (123.111.xxx.160)

    안과 아닌 다른 과 전공의인 남편이 절대 라식 라섹 수술은 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어요. 울식구 모두 안경잡이들. 진짜 안하길 잘했네요. 앞으로도 안 할 생각. 리스크는 감당하고 싶지 않은 지라...

  • 119. ...
    '14.8.6 4:39 PM (123.111.xxx.160)

    위에 전공의--> 전문의

  • 120. 그 독일계
    '14.8.6 4:56 PM (222.119.xxx.215)

    의사 중앙대 의과대학 부교수로 4년동안 재직한 경험 있습니다.
    중앙대 의대가 바보도 아니고 실력없고 능력없는 사람한테 교수 자리를 줄리가 없죠.
    유럽에서도 나름 괜찮다고 인정 받는 의사고
    무슨 돌팔이 취급 하네요..

    다른 분도 안과협회 협회장님
    눈동자 흔들리는거 보셨나 보네요
    허 그렇게 떳떳해서 피디가 하는 질문에 눈동자 흔들리고 눈도 못마주치고
    우문현답 하신답니까.. 뭔가 찔리는게 있으니 의대생 모아놓고
    레이저는 한번 슛하면 끝이야 이런 말을 하는 의사도 있는게 아닙니까

    라식의 장점도 분명 있습니다. 당연하죠
    하지만 단점이라는것도 있죠. 라식으로 인해 부작용 받은 사람들 어디다 호소하겠습니까..
    그런데다 말하는 거지,.. 누가 그런 힘없는 사람들 말을 들어준다구요..
    피디수첩이 정말 잘했고
    그 독일계 의사는 정말 용감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안과에서 알바푸나보네요..

  • 121. ...
    '14.8.6 5:13 PM (121.101.xxx.155)

    부작용이 항상 있던데요 이건 어쩔수없는듯..ㅠㅠ 안과의사들은 왜 라식라섹을 하지 않는걸까요? 그게 바로 라식라섹이 좋지 않은이유겠죠?

  • 122. 렌즈 13년낀후 라식 12년차
    '14.8.6 5:20 PM (1.215.xxx.166)

    안경과 렌즈 13년과 라식후 12년을 비교하면
    전 라식 100% 만족해요.

  • 123. ..
    '14.8.6 5:31 PM (211.49.xxx.251)

    저도 라식한지 14년..10년째 렌즈끼다가 결막염때문에 안경껴야되서 불편해서 했어요..살면서 잘한 일 중 하나..
    눈은 0.8정도로 시력떨어졌지만 나이가 40대중반이니 그러려니합니다

  • 124. ㅎㅎ
    '14.8.6 5:36 PM (117.111.xxx.217)

    그러면 다른 의대교수들은 바보 인가요?
    방송의 원래 취지가 부작용에 촛점을 맞췄다면 방송사에서도 그런 의사를 섭외하는거죠.

    그리고 제주변에 의사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라식을 안한 안과의사가 있다면 원래 눈이 좋거나 직업상의 이유일 때문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자꾸 알바 알바 하니까 진짜 냄새가 나는듯.
    위에 물귀신 작전 운운 하는것도 어이 없고요.

  • 125. 원글은
    '14.8.6 5:46 PM (152.99.xxx.134)

    라식이나 라섹한 사람들이 부작용 생기길 기원하는 사람인가요?
    모든 수술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라식, 라섹도 당연히 부작용 있을 수 있는데 100% 부작용 있다고 하는 걸 보니 무척 꼬인 분이신가 봐요.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은 사람보다 평생 딱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이 더 불쌍하다고 하죠.
    원글님에게는 PD수첩이 그 한 권의 책인 듯.

  • 126. 와 댓글 정말
    '14.8.6 6:03 PM (218.237.xxx.135)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린 글을 최근들어 첨 보네요.
    시력교정수술 정말 많이하긴 한 모양이에요.
    수술하신 분들이 걱정되는 마음에 클릭 많이 하고. . .댓글도 더 열심히 달고. . .
    하긴, 하루에 백명 수술하는 병원도 있다니.많이 했겠죠.
    아무일 없음 다행이지만 혹여 무슨 일 있음 책임이라도 물어야하니
    병원 문닫는 지 이사가는 지 꼭 지켜봐야 할 듯요. . .

  • 127. 그리구요
    '14.8.6 6:06 PM (218.237.xxx.135)

    원글이 꼬였다니. . .
    라섹수술 하지 말라면 꼬인거다..부작용 있다면 꼬인거다. . .무슨 이유로요?
    하고 싶은데 수술비가 없어서 못하던 차에 이랬다면 그 말이 맞겠지만. .요새 수술도 150밑이잖아요.ㅎㅎ

    그리고 인터뷰한 그 한국계 독일의사. . .의사들 논문심사하는 사람이었어요. .
    권위가 없을래야. . . .방송 줄거리,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 단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 128. ㅎㅎ
    '14.8.6 6:22 PM (117.111.xxx.43)

    그 한국계 독일인 의사만 논문 심사하나봐요.
    그리고 방송에서 사람 바보 만드는거 어려운거 아니죠.

    기독교 창조론자들이 함정 파놓고 도킨스 인터뷰 해서 도킨스가 우물쭈물 거리는 동영상 만들어 퍼트리는거 보면요.

    방송을 그대로 믿는게 순진한 거죠.

  • 129. 나도했는데...
    '14.8.6 6:29 PM (175.210.xxx.74)

    근데요 진짜 눈나빠서 평생 안경쓰고산사람에게는 십년 이십년 안경안쓰고사는것도 진짜행복이라생각하네요.진짜 안경쓰고 산세월에비하면 너무편하고 행복함. 저도 약십년쯤 되어가네요.

    그치만 그 부작용은 무시못하기에 남에게 쉽게추천해본적은없습니다.ㅎㅎ

  • 130. ,,,,
    '14.8.6 7:19 PM (218.48.xxx.131)

    윗님 안경이 불편하다고 느끼는게 마케팅에 놀아난 거라뇨.
    김 서리는 불편함이나 운동시 불편함은 둘째치고
    안경 오래 쓰면 귀 뒤쪽도 아프고 코도 아프고 머리까지 아픈 일도 있는데요.
    안경 도수가 올라가면 사물의 크기와 거리도 왜곡되어 보이고요.
    라식에 미용의 효과도 있지만 저는 삶의 질이 상당히 높아지는 경험이어서
    오히려 빛번짐 정도는 감수할만 하던데요.

  • 131. 20년넘음
    '14.8.6 7:32 PM (211.201.xxx.119)

    여기있어요 20년 넘 은사람 라식 완전초창기에 했구요 20년넘었는데 부작용없이 잘지냈어요ᆞᆢ마이너스6ᆞ0디옵터 눈이었기에. 하고나서 1ᆞ5되어 만족스럽네요 이제 노안이 될 나이라 시력 1ᆞ0으로 떨어지긴햏네요40대 후반이거든요 ᆢ암튼 저는 만족이고 주변도 부작용 못봤어요ᆞᆢ어차피 렌즈 건조함땜에 결막염땜에 못껐기에 전혀 후회없네요ᆞ두꺼운 그래서 코믹스런 안경 쓰고살고싶지않네요

  • 132. ㅎㅎ
    '14.8.6 7:51 PM (117.111.xxx.135)

    211.138.xxx.233
    눈 달렸으면 위에서 부터 읽어 봐.
    내가 먼저 욕했냐?
    돈없으면 나가서 노가다라도 해
    여기서 찌질하게 알바질 하면서 깝죽대지 말고.

  • 133. xx
    '14.8.6 8:04 PM (175.115.xxx.45)

    아 모든 수술은 부작용이 있는거같아요 무섭다.....

  • 134. ㅎㅎ
    '14.8.6 8:08 PM (117.111.xxx.135)

    221.138.xxx.223
    븅신..내가 깝치면 넌 어쩔건데.
    니 같은 등신새끼들 때매 내가 험해져. 이 등신아~ㅉㅉ

  • 135. ---
    '14.8.6 8:29 PM (59.27.xxx.22)

    다른 수술도 마찬가지라고 보는데요.
    라식 권장하는게 결과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죠.
    잘못되면 욕들어 먹는거고.
    라식 말리는건 다른사람의 광명을 찾을 기회를 박탈하게 하는 것일수도 있고.

  • 136. 제부, 올캐
    '14.8.6 9:05 PM (112.148.xxx.102)

    제부와 올캐 둘다 했어요.
    16년전에요.

    이 둘은 얼굴이 대단히 미남,미녀인데....두꺼운 안경 써야 했었어요.

    제가 물어보니 부작용 있어도 다시 하겠다고 해요.

    제가 보기엔 그만큼 두꺼운 안경이, 렌즈가
    수술후의 부작용보다 더 편하고 좋은 듯 해요.

  • 137. 저는
    '14.8.6 9:17 PM (218.48.xxx.121)

    안경빼고 거의 장님 수준의 삶에서 1996년 엑시머레이저에서 라식으로 처음 전환되는 시기에 거의 마루타로 수술했어요. 당시 윤호병원 원장이 맨날 티비에 나와서 어찌나 선전을 하던지..
    그때 했는데 지금까지 새생명을 얻은듯 합니다.
    하루종일 컴퓨터를 들여다보는 직업인데도 아직까지 근시는 거의 나빠지지 않아서 안경안끼고 생활하고 난시만 약간 생긴 상태예요. 무조건 금지할필요는 없고 병원에서 사전검사를 잘 해서 제대로 시행하면 삶을 다시 얻는 경우라 제경우는 강추합니다.

  • 138. 행복
    '14.8.6 9:25 PM (116.33.xxx.131)

    우리애들 모두 라섹 했어요 5년전에요
    지금까지 겨울에 안구건조증외에는 부작용 없어요
    오히려 렌즈낄때는 결막염 으로 고생했어요
    수술한 병원원장 딸도 하더군요

  • 139. 이재용과 빌게이츠가
    '14.8.6 9:27 PM (59.6.xxx.78)

    라식하면 나도 생각해보겠음.

  • 140. ㅋㅋ
    '14.8.6 10:27 PM (59.7.xxx.168)

    윗님, 워렌 버핏도 그 좋다는 라식 안하고 안경으로 버티네요

  • 141. dma
    '14.8.6 11:12 PM (211.194.xxx.153)

    워렌버핏 이재용 빌게이츠가 렌즈도 안하니 이젠 렌즈 하면 안되겠네요.ㅎㅎ

  • 142. aa
    '14.8.6 11:37 PM (116.39.xxx.4)

    부작용없으면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원글님 부작용 많이 바라시죠???

  • 143. .....
    '14.8.6 11:52 PM (183.100.xxx.107)

    원글님 힘내세요.

  • 144. pd 수첩 독일 교포쌤...
    '14.8.7 12:10 AM (182.211.xxx.16)

    Pd 수첩 독일계 선생님께 7년전 라섹 받았습니다. 한국의 의료법상 수술은 서울대 출신 선생님이 집도하셨고 스벤 박사님이 절삭량을 직접 프로그램하셨죠.초고도근시이고 안내렌즈삽입술이 불가능하여 수소문해서 찾아간 병원이었고 가격도 거의 렌즈삽입술과 비슷 ㅠㅠ 지금 시력은 0.5 정도 나오고요.스벤 박사님이 인터뷰 하시고자 한 내용은 무조건적인 라식 라섹 반대는 아니었을것 .같네요.. 지금도 아사라섹 쪽 권위자로 알고 있어요.

  • 145. 이야
    '14.8.7 12:18 AM (116.121.xxx.21)

    라식라섹 글이 대문 첫 글에 오르고
    서로 옥신각신 싸우기까지 하는 걸 보면

    확실히 라식, 라섹은 뜨거운 감자이긴 한가봅니다.


    댓글들 보면서 첨언하자면
    초창기 엑시머레이저하고 20년 넘었다는 분들,
    전 그 분들은 예외인 것 같아요.

    원글에 적힌 부작용들은 요즘 라식에 해당되고요(라식은 절편을 레이저로 만듦. 그냥 레이저 기기 버튼 눌러 쏘면 각막 만들어짐. 의사 기술과 상관 없이 기계로 하는 것이고, 정밀도 떨어짐)

    엑시머레이저 등 초창기 시력교정술은 칼로 직접 절편을 만들었으므로 의사 기술과 관련되고 천편일률적이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그 당시 시력교정술을 집도했던 의사들은 숙련되거나 경험이 많은 의사들이었다면 요즘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그냥 기계 하나만 구입하면 경험 없는 의사들도 기계를 조작해서 수술할 수 있는 것이고, 그만큼 숙련도나 위기대처능력도 떨어지고 기계에 의존한 수술이라고 하던데요.

  • 146. 으응?
    '14.8.7 12:39 AM (220.86.xxx.175)

    다른분들 다행히 별 부작용이 없으신가봐요.
    전 라섹 5년차. 유명한 안과에서 수술.
    안구건조증(수술전엔 전혀 없었던),
    야간 빛번짐, 햇빛눈시림
    그래도 만족했어요.
    그런데 작년 가을부터 안구건조증이 확 심해지면서
    안구건조가 유독 심한 한쪽 눈은 안검하수가 조금 왔구요. (병원 세 곳 찾아감)
    만성으로 보이는 각결막염도 있어요.
    눈이 불편해지니 오랫동안 뜨고 있을수가 없어서 자꾸 깜박거리게 되는, 틱처럼 보이는 증상까지 생겼어요. 이 세가지가 한번에...
    대학병원 가니까 각막상처로 인해 생기는 염증을 없애기 위해 또 수술(시술?)을 하자고 해서 안갔어요.
    눈 생각하면 우울합니다...
    전 나중에 우리애가 한다고 하면 일단 말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037 22년차 아파트이고 15층 높이라면 재건축 가능성 9 있을까요? 2014/09/22 4,156
419036 사람도 털갈이.하나요? 1 ㅑㅑ 2014/09/22 1,014
419035 82쿡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글 10 길벗1 2014/09/22 2,123
419034 표창원 '음모 가능성 없다..문제는 김현" 20 흠.. 2014/09/22 2,243
419033 양육비청구소송 하려는데 변호사좀 추천해주세요 4 limona.. 2014/09/22 1,248
419032 남자들은 몇살이 되면 외모가 훅 가나요? 15 궁금 2014/09/22 9,415
419031 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이나 수영하는걸로 잔근육이 생길까요 ? 5 코코 2014/09/22 2,285
419030 이런 체형엔 그냥 달라 붙는 옷이 최곤가요?? 5 넓은어깨 2014/09/22 2,062
419029 마트에서 애가 먹고 싶어하는거 먹이고 계산할때가 가끔있는데요 52 비난 2014/09/22 11,539
419028 아이폰6으로 바꾸기어렵네요 5 화이트스카이.. 2014/09/22 2,245
419027 오늘 저녁 메뉴 정하셨어요? 11 저녁 2014/09/22 2,176
419026 가업상속세 면세제도 최대 수혜자는 박지만? 1 그랬구나 2014/09/22 737
419025 시어머니든 시아버지든 시누이든 애정과 호의가 당연한거 아녜요 1 아니죠 2014/09/22 1,260
419024 염색글보니 궁금한데요?항히스타민제 1 약사님?? 2014/09/22 926
419023 프로폴리스 드시는분들 어디서 구매하시는지요. 8 ttdk 2014/09/22 3,056
419022 애 먹이려다 나만 살찌니 다이어트 6 40대살 어.. 2014/09/22 1,269
419021 경상도 아줌씨의 경기도 나들이,, 1 연두 2014/09/22 896
419020 카톡 탈퇴했어요 6 55 2014/09/22 3,064
419019 미시USA 시위에 종북인사들 참석 6 ... 2014/09/22 1,397
419018 손발 저린 데 징코(은행추출)와 오메가3 중에서 어느게 좋을까요.. 1 zzz 2014/09/22 2,350
419017 1억내고 5억 받는게 당연하다하면 도둑놈이지요. 72 공무원연금 2014/09/22 10,156
419016 걷기 좋고 살기 괜찮은 동네 추천 좀 해주세요~ 19 이사고민 2014/09/22 4,517
419015 26세인데욥 운동좋아해서 정형외과 그리고 감기잘걸려서 이빈후과 .. 4 아이린뚱둥 2014/09/22 1,007
419014 오전에 집앞 횡단보도에서 산책다녀오던 강아지가 차에치었어요 7 산책 2014/09/22 1,988
419013 '박근혜의 UN 연설, 한국인과 세계 속이는 것' 6 사기꾼연설 2014/09/22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