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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베트맨였음...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4-08-05 22:31:10

밤마다...  (매일 밤)

박쥐 옷 입구 날아가서

군인 애들 죽인 악마같은 넘들 죽지 않을 만큼씩 패 주구, 기절하믄 심폐소생두 시켜 줄텐데...

단원고 애들 수장시킨 악마들 밤마다 시커먼 바다루 끌구가서 새벽까지 물고문 시켜 줄텐데...

사대강 똥물강 만들구 철새들 집 빼앗은 악마한테 밤마다 히치코크 "새" 영화 찍게 해 줄텐데...

친일파 족속들 서대문 형무소 끌구 가서 유관순 고문 경험 시켜 줄텐데... 심폐소생은 뽀나스구...

 

요즘은 넘넘 배트맨이 되고푸다... ㅠㅠ

IP : 175.124.xxx.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수라백작
    '14.8.5 10:32 PM (211.207.xxx.143)

    그 둘.............

  • 2. ........
    '14.8.5 10:33 PM (108.14.xxx.185)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슬프다!

  • 3. ......
    '14.8.5 10:39 PM (58.233.xxx.7)

    친일파도 부탁드려요

  • 4. 아...전
    '14.8.5 10:39 PM (125.178.xxx.140)

    한가지 더 하고 싶은게 있어유.
    박쥐랑 비슷한...그 분...흠....

  • 5. 저도
    '14.8.5 10:39 PM (59.7.xxx.39)

    좀 패주고 싶어요. 악마의 무리들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8.5 10:40 PM (175.124.xxx.31)

    수정 드가여~

    윗분들 말씀하신 쳐죽일 종자들...

  • 7. ㅇㅇ
    '14.8.5 10:46 PM (175.197.xxx.62)

    저 건너마을님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이런 시시껄렁한 글은 좀 올리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그러시던데 좀 별로예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 8. 무무
    '14.8.5 10:48 PM (112.149.xxx.75)

    나는 수퍼맨~!

    베트맨 이리와~ 내가 4월16일로 시간을 돌렸어!
    아이들... 승객들 놀라지 않게 나는 물 밑에서 밀테니 베트맨 자네는
    앞에서 끌어가~~~~~~~

    정박지는 제주 항!

    베트맨~ 출발~~~~~~~~~~~~~~~~~~~~~~!







    ㅠㅠㅠㅠ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8.5 10:49 PM (175.124.xxx.31)

    00님~
    기분 안 나빠요
    근데 시시껄렁한 글 올리고 말고는 제 맘이에요
    기분 나쁘셨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

  • 10. 무무
    '14.8.5 10:50 PM (112.149.xxx.75)

    이런 시시껄렁한 글은...
    ---------------------------
    이런 느끼한 댓글은 올리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 11. 오늘은 더 힘듭니다
    '14.8.5 10:50 PM (211.207.xxx.143)

    팽목항에서 아이 확인ㅠㅠ하러
    실신하며 걸어가던 엄마 모습이 떠올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 라라
    '14.8.5 10:51 PM (108.14.xxx.185)

    위트를 모르나요.
    시시껄렁함 속에 숨은 거..............

  • 13.
    '14.8.5 10:53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그런생각 한번도 안해보셨어요?

    저두이런거 생각해봤는데 진짜 이런능력있었으면좋겠다

  • 14. 건너 마을 아줌마
    '14.8.5 10:53 PM (175.124.xxx.31)

    누가

    이 글 꼭 좀 봐달라고

    GR 발광이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8354&page=1

    성의가 괘씸허니께 꼭 봐 줍시다.

  • 15. bluebell
    '14.8.5 10:56 PM (112.161.xxx.65)

    이런 부질없는 상상도 해보기도 하고..다시 한숨 푹 쉬기도 하고...
    가족과 즐거운 일상 보내다가도 ..미안함에 가슴이 답답해 지기도 하고...

    매시간 진지하고 매시간 심각할 수는 없잖아요..그럼...오래 못 버텨요..
    00님..그래서 저는 이런 글도 반갑답니다.
    연예인 얘기보다 좋네요...우리네 애환이 들어가서인지...

  • 16. pefe
    '14.8.5 10:59 PM (182.226.xxx.8)

    요새 10대 작가들이 쓰는 장르소설(판타지,무협)이
    거의 학폭과 성적비관 자살 후 환생해서 절대 능력자가 되어
    복수하는 내용이랍니다.
    경향신문 분석기사에.

  • 17. paris99
    '14.8.5 11:01 PM (115.22.xxx.16)

    나도 소머즈!!!
    뭔소리 씨부리나 좀 들어나보게요

    주어없음

  • 18. 콩콩이큰언니
    '14.8.5 11:06 PM (219.255.xxx.208)

    전 투명인간.......투명인간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으....ㅠ.ㅠ

  • 19. ....
    '14.8.5 11:22 PM (1.237.xxx.250)

    저는
    초강력 마술테이프를 하나 가지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과 폭언을
    마음아픈 사람들한테 늘어놓는
    그 나쁜 입들 위에
    쩍 쩍 붙이고 날아다니고 싶어요

  • 20. 쓸개코
    '14.8.5 11:25 PM (14.53.xxx.156)

    내가 수퍼맨이었다면..
    4월16일 8시에 팽목항에 내려가 배통째로 건저내어 부두에 내려놨을텐데..

  • 21. 뮤즈82
    '14.8.5 11:57 PM (203.226.xxx.175)

    난 베트카~~~~
    요즘도 한번씩 그날의 라이브 중계를 보면서 기울어져 가는 배를 손가락 으로 콕 집어서 들어 올리는
    그러한..꿈....그러한 생각이 하루에도 수백번씩 더 듭니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그아이들 그분들을 살릴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되었기에
    이만큼 가슴이 아프고 이렇게 트라우마로 가득찬 삶을 살아 가지는 않겠지요...ㅠ.ㅠ

  • 22. 파이
    '14.8.6 12:39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나는 해리포터의 안보이게하는 망토가 하나 있었으면, 건마님이랑 같이 뒤집어쓰고 ... 쿵, 퍽, 윽..
    아님,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처럼 4월 15일 인천항에 가서 미친년 소리를 듣더라도 배타지말라고 외치고싶다, 진짜..

  • 23. 건너 마을 아줌마
    '14.8.6 12:47 AM (175.124.xxx.31)

    전... 아예 4월 15일 아이들 오기 전에 일찌거니 인천항으로 가서 세월호를 폭파해 버릴래요...
    안개 낀 저녁에 그 배를 타던 아이들 모습... 평생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왜 그랬냐... 이 악마들아... 아무리 돈과 권력이 좋다고... 사람한테, 애들한테 그런 짓을 할 생각을 하냐...

  • 24. ㅠㅠ
    '14.8.6 1:01 AM (124.111.xxx.112)

    저도 요새 님과 같이 이런생각 간절합니다.
    당장 달려가서 찢어죽이고 싶습니다.
    악마도 그런 악마가 있을까요?
    그놈들도 고이 감옥보내기전에 두달동안 똑같이 때려주고 밟아주고 찔러주고 온갖방법으로 고통을 줘야합니다.
    윤일병만 생각하면 너무 괴롭습니다.

  • 25. 건너 마을 아줌마
    '14.8.6 1:07 AM (175.124.xxx.31)

    윗놈들이 자기들 자리랑 연금이니 보존하려고 매번 군 의문사 덮고 덮고 덮고 덮고 덮고 덮고 덮고... 하니까
    악순환의 연속이 되어서 아랫놈들이 이젠 뵈는 게 없는 거죠.
    저 위에 별 뱃지 단 놈들부터 조져 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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