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포-회피형 애착유형. 스스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0,421
작성일 : 2014-08-05 19:06:15
제가 그 유형이네요. 사람들과 사귀고 싶으나 가까워지면 벽을 세우고. 사소한 말에, 사건에 상처 받고. 동지였던 사람들을 다 마음 속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이제 제 스스로를 그만 괴롭히고 밝게 살고 싶어요. 검사싱으로는 불안과 회피가 공전하는 모순을 안고 사는 유형이라고. 정말 그래요. 차라리 ㄴ블난하면 누구에겐가 맘편히 기댄다던지, 아님 남에겐 무관심하던지 하면 나을텐데.... 학벌도 직장도 다 남들이 원하는 곳에 갔으나 이게 제 것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단지 운이 좋아 좋은 대학, 좋은 회사 들어갔다고 여겨지기에. 회사에서도 너무 괴로워요. 제 스스로가 여기 다닐 만한 사람이 아닌데.라고 괴롭히거든요. 실제로 그다지 잘하지도 못하고 있구요. 남들은 전 걱정도 없이 사는 절 알아요. 모든 걸 다 가졌는데 뭘 걱정하냐고. 근데 전 그게 제 것이 아닌 것만 같아요.
성격이 달랐으면, 자존감이 높았으면 다른 삶을 살았을거라 생각해요. 남은 생애 만이라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스스로를 사랑하면서요. 남과 더불어서요. 상담 받으러 다니기가 힘든 상황인데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책이든, 쓴소리든 도움 부탁드려요. 일단 혼자서 스스로 극복해 보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상담만이 방법이라면 어떻게 어디서 시작하면 될지 알려주세요.
IP : 39.7.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4.8.5 7:21 PM (125.184.xxx.28)

    왜 님의 것이 아닌가요?
    열심히 공부해서 성실하게 이룬건데
    성공은 님의 것입니다.
    누리세요.
    가토다이조님의 모든책을 추천드려요.

  • 2. ...
    '14.8.5 7:59 PM (49.1.xxx.224)

    남들 보기에 가진게 많은데 본인은 그걸 모르죠. 그래도 좋은 대학에 좋은 직장으로 가셨네요.
    저 역시 남들보기에 가진게 많은 사람이었는데 그거 몰랐어요.
    상담관련 책도 많이 읽고, 상담도 받고, 저를 배려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사랑받고 그러면서 조금씩 나아졌어요.

    지금 변하세요. 그렇지않으면 인생사 가장 중요한 결정인 결혼도 나쁜남자와 하게돼요. 내가 못났는데 잘난 남자와 결혼할리 없잖아요. 그걸 귀신같이 알아보는 나쁜남자한테 걸려서 단물 쪽쪽 빨립니다.

  • 3. 욕심
    '14.8.5 9:12 PM (219.250.xxx.189)

    욕심이 많아서그래요
    불안이 높은것도 상처를잘받는것도
    다 남에게인정받고싶고 사랑받고싶고 그러면서 내영역침해받기는싫고
    그렇다고 소외당하고싶지도않고
    내능력이못미치지만 잘난회사 그만두고싶지도않고
    능력모자란거 지적당하고싶지도않고
    잘생각해보세요 제말이맞을겁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는포기해야하는겁니다
    매사 욕심을 줄이고 좀 나를 편하게해보시죠

  • 4. 원글
    '14.8.5 9:44 PM (211.48.xxx.60)

    도움 주신 말씀들 모두 감사합니다. 추천해 주신 도서도 꼭 읽어 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195 '제주 제2공항 건설, 도민들이 얻을 이익은 뭔가?' 1 제주도공항 2015/11/20 1,238
503194 백남기씨 상태악화, 조만간 연명치료 여부결정... 5 ㄴㄴ 2015/11/20 1,477
503193 학원차량 운전하는거 어떤가요? 1 운전 2015/11/20 1,235
503192 c형간염얘기나와서 말인데.한의원침은 11 일회용침? 2015/11/20 2,894
503191 강아지들도 컨디션 안 좋은 날엔 하루종일 자네요~ 4 ㅇㅇ 2015/11/20 1,900
503190 40개월 넘어서도 기저귀 못뗀경우 있으셨나요? 8 기저귀 못뗀.. 2015/11/20 10,167
503189 남자아이 교대어떤가요? 12 수능 2015/11/20 3,629
503188 스트레스없이 사는방법 한가지씩 알려주세요 6 행복 2015/11/20 2,628
503187 특성화고등학교 2 베어탱 2015/11/20 1,393
503186 조카결혼 3 ... 2015/11/20 1,907
503185 제주 강정마을 옆 캔싱턴 리조트에서 제일 가까운 성당이 어디일까.. 여행객 2015/11/20 1,531
503184 스타벅스에서 세 테이블을 12 신기하다 2015/11/20 5,512
503183 1988 보라, 성인역에 도지원씨 아닐까요? 1 막귀 2015/11/20 3,191
503182 코코넛 오일 효과있나요... 3 코코넛 2015/11/20 2,252
503181 탈모샴푸 TS샴푸였나? 암튼 그거 효과있나요 6 헤어 2015/11/20 6,994
503180 말리 고급호텔 무장단체 난입 170명억류 1 속보 2015/11/20 1,885
503179 중매서주고 주고 싶은 스타커플 있으신가요? 7 헛소리 2015/11/20 1,569
503178 저가항공 어떤가요 8 여행 2015/11/20 2,564
503177 아까 본식 사진 스냅사진 차이 물어봤던 처자입니다. 1 동생 2015/11/20 1,181
503176 회식은 도대체 왜하는건가요? 13 eee 2015/11/20 3,747
503175 평준화 지역에서 서울로 이사가면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고교 배정되.. 경기도 2015/11/20 1,008
503174 스타벅슨데.. 3 .. 2015/11/20 2,295
503173 여드름 자국 없애는 젤 좋은 방법이 뭐예요??????? 3 질문 2015/11/20 3,547
503172 소규모직장은 왜 텃새 쎄고 뒷말많죠? 4 양아치들 2015/11/20 2,474
503171 푸*넷 공부방 창업 6 정 인 2015/11/20 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