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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영남씨 봤어요

몰튼 조회수 : 15,568
작성일 : 2014-08-05 16:34:47
아까 오전에 광화문 폴 바셋에  라떼 하나 사먹으려고 들어가고 있는데 
코리아나 호텔 앞에서  젊은 지인분들이랑 계시더라구요...
근데 실물 본 소감은 역시 키는 작으신 편이었고... 얼굴이 작으신 편이 아니더라는, 
그닥 관리 하지도 않는 느낌?.. 뭐 딱히 화가의 포스도 없었고,,그냥 동네 흔한 아저씨 느낌?

응 그래 조영남씨구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들었던생각이,,,,
무슨 매력이 있기에  동시에 어장관리 하는 여자가 50명이나? 했습니다요.

매력 이라기 보다 재력이 어필 한것 이었을까요? 흠....
IP : 163.152.xxx.13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5 4:36 PM (110.8.xxx.191)

    어장관리? 그거 뻥이에요. 그냥 친한 여자지인이 50명이라는 뜻이에요. ㅎㅎ

  • 2. 50명요?
    '14.8.5 4:36 PM (39.7.xxx.71)

    진짜

    구라도 정도껏 치지

    그걸 믿는사람이 있기나 한가요?

  • 3. ...
    '14.8.5 4:36 PM (121.157.xxx.75)

    저희 어머니왈 실물본 가장 못생긴 연옌 1위세요 ㅋㅋ
    근데 엄마 조용남씨 팬이십니다 ㅋ 저 몇년째 해마다 콘서트티켓 구매해드리고 있는 딸내미네요 ;

  • 4.
    '14.8.5 4:38 PM (211.204.xxx.65)

    저도 봤는데 흔한 동네아저씬데 키작고 못생기고 후줄근...
    차이나카라의 검정상의에 찢어진 청바지 입고 있더군요ㅋ

  • 5. 매력이 사람마다 달라서
    '14.8.5 4:38 PM (123.109.xxx.92)

    젊을 때는 달변, 예술적 성향 때문에 여자들이 줄줄 따르고
    지금은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 다 아는 가장 비싼 집에서 살고 계시니.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아쉬운 쪽이겠죠.
    돈이 그 사람 후광을 만들기도 하잖아요.
    생긴 건 그래도 삶에 여유가 있으니 주변사람들한테도 까칠하지 않고 관대할테고.

  • 6. ..
    '14.8.5 4:41 PM (220.124.xxx.28)

    티비로 봐도 실물도 영 별로겠구나 싶은...
    처음엔 친근하게 다가와서 친해지면 더럽게 들이미는 스타일인가봐요?? 예전에 탈렌트 이경진에게도 그러지 않았어요?? 이경진이 기사화에 질겁을 하니까 조용남이 지 혼자 좋아하는거 맞다고;;
    조용남의 매력은 아마도..재력과 노래솜씨 그리고 말로 사람 빨려드게 만드는 기술??이 아닌가 싶어요~~
    이런 사람들은 뭐...풍요속의 빈곤이죠.....처음엔 순진한 여자들이 쏘옥~빠져들어 사귀다가 실상을 깨달으면 떨어져 나가는거........

  • 7. 구름에낀양
    '14.8.5 4:44 PM (119.206.xxx.215)

    뭐 티비랑 똑같네요..ㅋㅋ

    돈이 많지 않나요?
    뭐 잘사주고 할텐데 거지근성 있는 사람들이 많이 붙겠죠.

  • 8. ...
    '14.8.5 4:47 PM (110.8.xxx.191)

    위에 음님.. 조복순 할머니 안 계세요? 너무 연로하셔서 그만두셨나요?

  • 9. 근데
    '14.8.5 4:50 PM (114.205.xxx.114)

    조영남은 뭘로 돈을 그리 많이 벌었나요?
    제대로 된 자기 히트곡도 없고 죄다 번안곡들에
    CF를 찍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산 집값이 대박 많이 올라서 떼부자 된 건가요?

  • 10. 화가...라고라?
    '14.8.5 4:51 PM (211.33.xxx.44)

    화투나 그리고....고전 명화나 복사해서 자기 그림에 슬쩍 끼워넣는게 뭔 화가라고........

    여자들이 많이 꼬이는 건.....모임에서 먹는 돈은 모조리 부담을 한다고...공적으로 알려진 여친이
    증언 했었어요....그 몇 년 후에....조영남은 잡지 인터뷰에서....돈이 없어서 파산지경이라고...ㅋㅋ
    아마도....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리 된듯....

    키라도 컷으면,,,세계적인 성악가수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ㅎㅎ
    하여튼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실력자에요~乃

  • 11. ..
    '14.8.5 4:52 PM (110.14.xxx.128)

    같이 대화 나눌 말동무로는 참 괜찮다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203 님 그렇던가요?

  • 12. ..
    '14.8.5 4:52 PM (121.157.xxx.75)

    해마다 콘서트해요 한군데서가 아니라 돌아다니면서
    그것만해도 수입 괜찮을걸요? 위에도 적었지만 제가 부모님보시라고 해마다 예매하는 티켓중 하나가 조영남 콘서트 ㅋㅋㅋ 취향이시라니뭐 ㅋ
    그리고 작품값도 꽤 나가는걸로 알아요

  • 13. 저도
    '14.8.5 4:54 PM (59.14.xxx.172)

    이분 싫어하는데 말을 참 재미있게하는건 인정해요

  • 14. 잭해머
    '14.8.5 4:55 PM (14.33.xxx.153)

    조영남 재산 230억이라던데 ㅋㅋㅋㅋ

  • 15. 신이
    '14.8.5 4:56 PM (180.65.xxx.29)

    얼굴빼고 모든 재능 주신듯하던데

  • 16.
    '14.8.5 5:01 PM (180.224.xxx.143)

    이성이 따르는 매력은 외모조건과는 다른 것인 것 같다고 불혹의 나이에야 느낌이 들어요.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여자인데 이상하게도 남자들이 따르는 여자가 있고요,
    정말 너무 잘 생기고 착하고 키도 크고 학벌도 좋은 선배오빠가 주변에 여자가 하나도 없이 혼자 다니다가 조용히 연애해 조용히 결혼한 예도 보았어요.
    아 뭐 뭐라고 말해도 조영남의 매력은 전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은 간혹 잘 생기고 멋진 남자보다 다른 뭔가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예요.

  • 17. 다른 것은 모르겠고
    '14.8.5 5:11 PM (121.174.xxx.62)

    히트곡 하나 없는데 불후의 명곡에 나오는 배짱 하나는 두둑한. 그런 사람.

  • 18. 조영남씨
    '14.8.5 5:27 PM (203.142.xxx.231)

    원래 안좋아하지만, 그냥 여자들한테는 수더분하게(?) 친근하게 잘 대해줘서 친한 사람이 많은것 같구요. 워낙에 못생긴걸로 유명한 분인데요. 뭘.

  • 19. 밥값을 잘낸대요
    '14.8.5 5:30 PM (112.72.xxx.87)

    조영남이 만나자하면 무조건 조영남이 쏘나 보더라구요.

    궤변론자지만,재미있고,거기다가 돈까지 잘쓰니 여자들이 줄줄 따르는지~

    친아들중에 하나가 대학들어갈때 등록금 좀 얻으러 갔다가 받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조영남 같은 스타일은 그냥 쉽게 안주고 잔소리 엄청하고 돈주는 스타일일거예요.
    남한테는 잘하는데,처자식한테는 잔소리하면서 유세떠는 타입~

    그렇게 자식도 모르고 살다가,나이먹고 철이 들었다기보다는 의지할데가 없어서 아들들 찾은 모양이더라구요.최유라랑 하는 라디오프로에서
    조영남이 아들한테 전화오면 그렇게 자랑한다고 하던걸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 윤여정이 키운 아들들이 다 잘컸어요.자랑하고 싶을만큼요.또 조영남 나이가 자식 자랑 할 나이잖아요?

    그랬으니 속물 조영남이 아들들을 찾았지,별볼일 없으면 안찾았을거예요.
    몇년전에 조영남이 아프고나서 윤여정이랑 어찌 해볼려고 티비에서 구걸할때도 윤여정이 칸에 가고 잘나가니 그렇지,윤여정이 단역 안가리고 드라마 할때는(이혼직후 오랜동안) 거들떠 보지도 않았죠.

    그 많은 재산가지고 유세가,십몇년전에는 죽을때 자기 옆에 있는 애인,일봐주는 할머니,딸 이렇게 준다그러더니,거기에 요즘은 아들들도 있는 모양인데,
    희망고문하는건지,어떤건지..
    저러다 수틀리면 또 모르죠ㅋ 줄지 안줄지 다쓰고 죽을지ㅋ

    어쨌든 돈의 효용가치를 잘알고,그걸 잘 이용할줄 아는 사람이네요.

  • 20. ..
    '14.8.5 5:48 PM (219.254.xxx.213)

    그냥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았어야할 사람
    그럼 괴짜연예인으로 웃음주면서 욕은 안먹었을거 같아요

    그래도 배다른 또다른 자식들 안만든건 그나마 양심있었다고 봅니다 그나마ㅋ

  • 21. ...
    '14.8.5 6:01 PM (110.8.xxx.191)

    좀 위악적인 면이 있는 사람이지만 재밌고 유쾌하고 재능이 있지요. 여자인 친구들을 모두 여자친구라고 칭하는 뉘앙스를 스스로나 언론에서 전부 연애와 연결시켜버려서 과대 확대된것 같아요. 실제로는 그냥 여자인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것 뿐이에요. 개인적인 연애사는 그냥 정말 사적으로 연애하는 대상이 따로 있는것이고요.
    집관리 할머니는 아주 오래 같이 사시던 분이 계셨었는데 지금은 안계시나보네요.

  • 22. 배다른 자식 안만든건
    '14.8.5 6:17 PM (112.72.xxx.87)

    윤여정하고 이혼할때,윤여정이 이혼조건에 유일하게 건 조건일거예요.

    그래서 바람난 백은실하고 재혼할고 살때도,자식 낳을려고 하는 백은실하고 갈등있어서 이혼한걸로 알아요.
    다른이유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윤여정하고 이혼하니까,사람들이 너네 부부사이에 딸이 없어서 이혼했다(딸이 부부사이에 갈등을 완화시켜준다는 뜻인지)
    고 해서 입양도 딸로 한건지,하여튼..

    그리고 젊을때 아침이슬 작곡가 김민기하고도 친했다고 하던데,서울대 미대출신인 김민기는
    옆에서 기타치고,
    음대출신인 자기는 그림그리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예술은 원래 다 통하거든요.

  • 23.
    '14.8.5 6:27 PM (211.219.xxx.101)

    서울대 다니기전 한양대인가 다닐때 여자관계 복잡했다고 들은거 같아요
    윤여정씨가 엄청 예민하고 감각적인 사람이잖아요
    그런 사람 맘에 찬 남자라면 무척 매력이 있었을거라고 짐작이 되요
    우리나라에 흔치 않게 자유로운 영혼(?)이었던듯 해요
    지금은 너무 자유롭게 보이려고 하는게 눈쌀 찌푸려지기도 하지만요
    어떤 면에서 여자들이 매력을 느끼는지 알듯도 해요

  • 24. 조영남
    '14.8.5 10:56 PM (182.229.xxx.124)

    친일 논란있었쟎아요 .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야스쿠니참배한거에 대해서 자기는 참배한거 아니고 구경간거다했다는데 구경가는것과 참배하는것이 다른가요?
    욕먹을각오로 쓴 친일인가 그런 제목 책 내용은 또 뭔가요?

  • 25. ....
    '14.8.6 3:15 AM (211.202.xxx.123)

    누구를 만나면 스스럼 없이 대하는거 보니....

    사람들하고 금방 친해지겠던데요...

    사람을 어떤 틀로 보지 않은... 조영남만의 프레임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가 가진 돈도 여자들 유혹하는 하나의 힘이겠지요

  • 26. ㅋㅋㅋㅋㅋㅋㅋㅋ
    '14.8.6 8:08 AM (36.38.xxx.136)

    조영남이 무슨 유혹을 해요..... ㅎㅎㅎㅎㅎㅎ

    돈이 많으니까 뜯어먹으려는 여자가 많이 붙는 거고,

    그렇다손 처도

    본처였던 윤여정 발끝 따라가는 여자도 없었던 거고

    그런 거죠.......

    우리나라 최고의 추남연예인이 아닐까 한다는......

  • 27. 제비
    '14.8.6 8:36 AM (112.153.xxx.13)

    조영남 절정기때 부른 제비 한번 들어보세요..........
    그리고 옛동산에 올라 흰구름만 흘러가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하는 노래도요........



    신이 내린 재능이에요.
    못생긴걸 왕창 덮을 만큼.........

    하지만 그의 사상은 실컷 욕해주고 싶어요.
    박정희 미화라던지 친일발언이라던지...............


    재능이 그런 사상을 (비난으로부터) 덮어버리는건지
    그런 사상이 (천부적인) 재능을 무뎌지게 만드는건지..........

    아리송한 사람입니다.

  • 28. ....
    '14.8.6 9:53 AM (180.228.xxx.9)

    실제로도 코가 그리 납작하던가요?

  • 29. ,,,
    '14.8.6 9:55 AM (1.221.xxx.93)

    ㅎㅎㅎㅎ
    실제로도 코가 그리 납작하던가요?
    이 질문 진짜 웃겨요
    전 예전에 애가 아파 밤에 응급실을 갔는데 그곳에서 전인권씨를 봤어요
    여기는 지방인데 지방에 오셨따가 어디가 갑자기 아프신지 응급실로 오신거에요
    전 정말..............첨에 노숙자가 온줄 알았어요

  • 30. 남자는 아무리
    '14.8.6 10:27 AM (222.119.xxx.215)

    못생기고 키 작아 땅딸만 해도 돈 엄청 많고 돈 잘쓰고 말빨 좋으면 여자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붙어요. 조영남 비록 못생겻지만 콘서트 가보신분은 반하실껄요.. 노래 정말 잘해요
    윤여정씨도 그러지 않았나요

    그 얼굴이 반할 얼굴은 아니잖어.. 근데 나는 음치고 말을 이쁘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노래 잘하고 재미있게 말 잘하고 그런 사람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고..
    조영남은 그걸 노린거죠..

    그리고 조영남은 원래 좀 사는 집 아들이였을 껄요
    동생도 부산대 음대 교수라고 알고 있고..
    조영남 시대에는 먹고 살기 힘든 사람은 고등학교도 못나오는게 태반이였습니다.
    공부 못한다고 성악 시켜서 아들을 명문대 보냈으면 살만큼 사는 집이죠..

    비록 못생긴 얼굴에 땅달만한 체형이지만 부자집 아들로 태어났다는것이 축복..
    이전에 윤형주인가 세시봉인가 같이 했던 사람이 하는 말이
    조영남은 옛날부터 교회에서도 비싼옷 비싼악기.. 다른 사람들에 비해 부티 내는 사람으로 유명했데요

    지금은 라디오시대도 청취율도 높고 그것도 7년 정도 디제이 해서 아직도 돈은 잘 벌껄요.
    부동산도 대박나고..
    남자는 아무것도 필요없어요. 돈만 많으면 거기에 말빨 좋고 재미있으면 여자들 다 넘어가요

    단 여자는 아무리 돈 많아도 조영남처럼 생긴 얼굴에 몸매라면 남자들 쉽게 안넘어가죠 ㅋㅋ

  • 31. 외모는 꽝이지만
    '14.8.6 11:12 AM (14.32.xxx.157)

    노래 잘하죠. 말 잘하고 위트 있죠. 거기에 여자들 감성 엄청 잘 어루만져 주죠.
    척 보면 이 여자 어떻게 감성을 달래주나 보이는거죠. 그런쪽으로 잘 발달된거죠. 예술인이니까.
    주눅드는거 없고, 배짱있고, 거기에 돈복도 좀 타고 났죠. 초년에는 돈이 없었지만 다들 말리는 집샀는데 그 집값이 엄청 비싸기로 유명하잖아요.
    배짱이 있으니 두려울거 없이 거침없이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살고, 그러다 보니 노래실력,말실력 실력도 늘고 돈도 늘고 그러니 여자도 따르고 돈 없는 사람들도 들러 붙고 그러겠죠.
    돈이면 다~~ 되는 세상.
    이곳 게시판에도 돈은 많은 남편이 힘들게 한다는 글 종종 올라오잖아요.
    조영남은 잘 생긴사람 하나 안부러울겁니다.
    박근형씨 키크고 얼굴 잘 생겼어도, 꽃보다 할배 찍을때보니 어찌나 와이프를 아끼던지.
    아마 조영남은 평생 이여자, 저여자 만나다 정작 재대로 마음 나누는 여자없이 외롭게 살겁니다.
    오죽하면 자기 죽을때 옆에 있는 여자에게 재산의 반을 준다하겠어요.
    그말믿고 넘어가는 여자들도 많겠죠.

  • 32. 우유
    '14.8.6 11:54 AM (175.198.xxx.231)

    그 분이 이제 어떤 부분에 그렇게 큰 애착이 가겠어요
    모든걸 내려 놓고 사시는 분이니 그런 부분에 매력이 있을 수 있겠지요
    가정이 없다 보니 돈에 벌벌 떨일도 없고 눈치 볼 마누라 있는 것도 아니니
    여자들하고 히히낙낙 보내기 딱 좋은 환경을 갖고 있는 거지요
    그리고 연예인이다 보니 자유로운 영혼도 한몫할 것이고
    아직은 현역이잖아요
    노래는 아무리 설대 나왔다 해도
    노래 하지 않고 벌 따던 김성록인가(?) 그 분 보다 더 못하더군요
    얼마전 이 금희 시간에 나왔던 동양 파파로티 보다도 더 못하구
    설대 귀한 시절에 나왔고 그리고 곧 바로 가요로 전역했고
    귀한 시절 푸른 기와집에서 각국 귀빈들 왔을때 불려 가서 엄청 돈 벌었고
    운대가 엄청 좋은 사람이지요

  • 33. 조영남
    '14.8.6 12:46 PM (144.59.xxx.226)

    조영남씨가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사람 노래를 들으면
    속은 쉬~~원해요.
    그런데 그노래에는 감정이 없이 그저 팡^팡^ 틀리는 그 느낌밖에 없기에,
    결코 잘하는 노래라고 생각지 않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윗분이 열거하신 분들보다 헐씬 못한 사람인데,
    그야말로 운대를 좋았다고 생각!

    언젠가 월간지에서 김수현씨와 대담한 기사에서 윤여정씨를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윤여정씨가 서울로 백 해서 어려운 생활을 할때, 많은 도움을 준 것하고,
    조영남씨가 아이들 학비조차도 도움을 주지 않아서,
    김수현씨가 특히나 장남 학비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써있어서 놀랜 적 있어요.
    김수현씨와 윤여정사이의 우정과 의리와,
    조영남씨의 비정한 모습!

    그리고 조영남씨와 윤여정씨의 이혼 조건을,
    조영남시가 배다른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못가진 이유가,
    그 조건을 충분히 후에 파계를 했다고 하여서 큰 사단이 벌어질 것 같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아이를 생각하는 사람이, 아이의 학비 도움도 없었다는 것을 읽고,
    헉^^ 하면서,
    파계을 했을때 펼쳐질 사건이 혹여 자신에게 엄청난 마이나스로 작용할까 무서워서 못한 것이 아닌가 하고
    웃기지도 않는 추측도 한 적이 있습니도.

  • 34. 예술의전당
    '14.8.6 1:02 PM (182.224.xxx.13)

    전시회하는지 아나운서 조우종, 경향아줌마기자(티비나오는) 기타등등 사진찍고 하던데요.
    그림잠시 둘러보니 별감흥없는. .
    야스쿠니가서 목례만했다고 엄청 억울해하던데
    웃겨요

  • 35. 저도
    '14.8.6 1:37 PM (203.142.xxx.231)

    윗님처럼. 노래 잘한다고 생각 안해봤는데.. 다만 성량이 좀 있는거죠. 성악쪽도 아니고. 가요쪽도 아니고..

    그래도 그 나이대의 사람들한테 흔히 있는 권위의식은 없는것 같고. 친화력이 있는것 같고. 가식이 없다보니 욕도 많이 먹지만, 안팎이 다르지는 않고. 흔히 말하는 뒤에서 호박씨는 안깔것 같죠. 그냥 앞에서 대놓고 까지.

    그런게 인간적인 매력으로. 친구로 두기에는 괜찮을듯도 하겠네요.

  • 36. ....
    '14.8.6 3:27 PM (121.139.xxx.95)

    노래는 참 잘합니다. 그리움만 쌓이네를 라이브로 들었다가 깜짝 놀랐다는.,,

  • 37. ...
    '14.8.6 3:36 PM (1.223.xxx.2)

    인기의 비결은
    첫 째, '조영남'이니까요. 이 사람의 캐릭으로 어느만큼 인지도가 있으니까 어필이 쉬울꺼고
    둘 째, 주변 어장관리 여자 50 명이 고만고만한 초록은 동색인 여자들 아닐까요?
    이경실, 허영끼 있는 여자 기자들 등등
    셋 째, 본인이 여자를 무척 좋아하쟎아요. 그러니 여자가 많은 게 당연하죠.
    넷 째, 진정한 달변은 아닌데 약간의 푼수끼와 사람을 편하게 대해주는 점이 있어뵈요.

  • 38. 가난한집 출신이던데.....
    '14.8.6 3:37 PM (211.33.xxx.44)

    조씨 초등때 아버님이 중풍으로 쓰러져서 거의 20년을 누웠다가 돌아가셨데요
    가족 모두 이북서 피난 내려왔으니 엄청 힘들었을텐데....
    기독교 신앙에 의지해서(권사?) 그 가난 속에서도 아들 둘을 성악가로 키운거 보면 대단하시죠

    어머님이 돌아가신다 소식 듣고 달려가니 말씀도 못 하시더래요
    그래서.....'엄마~yes or no를 고개짓으로만 알려줘....엄마 한테 돈 빌려가고 안 갚은 교회 신도들말이야'
    이름을 쭈욱~말씀 드려도....미동도 않더래요
    자신의 그런 행동이 너무 부끄럽고 철이 없었다고 킬킬거리더군요

    동석했던 김동길 교수님과 김동건 아나운서님이....'어머님 사후에 돈싸움 나서 아들이 다틸까 걱정해서~~~'
    라며 위로하더군요

    그런데...전....이 방송 보면서....조영남씨가 졸지에 연옌 중에 가장 비싼 집을 가지게 된게 이런 어머님의
    음덕 아닐까 싶어요??

    이혼하고 미국서 돌아와서 역시 이혼한 김한길과 누추한 골방에서 지낼 때....코메디언 김학래씨에게
    '어떡하면 집을 가질 수 있냐'고 물었더니....'서울대 나온 사람이 그것도 모르느냐~'고 핀잔을 주면
    청약통장을 만들라 해서...당첨 되고...재개발 된게....지금의 집이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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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883 코스트코에서 파는 웨지우드 1 웨지우드 2014/09/22 2,404
418882 처우가 열악한 공무원 중에서 영어공부 필요한 분들 있을까요? 1 궁금 2014/09/22 794
418881 나 보다 늦게 출근하는 남편의 문자질 ㅠㅠ 55 차근차근 2014/09/22 13,060
418880 오늘따라 이분이 더 그립습니다 24 웃다가 울다.. 2014/09/22 1,547
418879 아파트구입시 세입자 있을경우(입주예정) 2 2014/09/22 703
418878 전기계량기 돌아가는 거 보니까요... 1 스타일 2014/09/22 836
418877 저는 결혼 후 1년동안 훅 간거 같아요..ㅠㅠ 5 그나마다행 2014/09/22 2,411
418876 혹시 우퍼 있으신분 그거 틀면 방바닥이 울리나요????? 5 dd 2014/09/22 2,372
418875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3 5 쫄지마 2014/09/22 745
418874 싱글 패밀리, 6년 뒤엔 대세 4 파사드 2014/09/22 2,036
418873 돼지고기 알레르기 3 출근하기전 2014/09/22 1,451
418872 직원 백부상 조문 7 빠담 2014/09/22 12,005
418871 통영함 세월호 구조 출동 번복, 박근혜에게 번지나? 3 light7.. 2014/09/22 1,072
418870 암사동 아파트(롯데, 프팰)사시는 분 계세요? 8 암사동 2014/09/22 6,748
418869 어제 꼬리곰탕 포장해왔는데 반찬을 빼먹었네요 5 작은일에 분.. 2014/09/22 1,728
418868 설악여행 플랜 좀 도와주세요 4 제가 총무해.. 2014/09/22 1,189
418867 임신한 여직원과 같이 일하기 힘드네요... 39 휴우 2014/09/22 13,546
418866 공무원연금에 문제점... 33 존심 2014/09/22 3,484
418865 실내 소독 꼭 받아야하나요? 8 아파트 2014/09/22 6,339
418864 연금개혁안 보니 베이비부머세대가 로또세대였구나...앞으로 집값은.. 2 떨어질 듯,.. 2014/09/22 1,839
418863 솔로라 괜한 조바심이나네요.. 1 조바심.. 2014/09/22 747
418862 화,수,목 제주 여행 가는데 취소해야 하는건가요? 엉엉 2 여행초짜 2014/09/22 1,274
418861 왔다장보리 시청률ㄷㄷ 17 ㅇㅇ 2014/09/22 4,287
418860 해운대 사시거나 잘 아시는분 도움 좀,,, 10 궁금 2014/09/22 1,838
418859 일본어 문장 자연스러운지 좀 봐주세요 9 네츄럴 2014/09/22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