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초에 사이판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름 항공이며, 숙소 , 관광을 개별로 예약하고 아이가 셋이라 좀 다른 볼거리 차원에서
거금을 주고 사이판 샌드캐슬매직쇼를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깄습니다
현지에 가서 일정을 변경한다고 하니 친절하게 요금도 조금 저렴하게 잘 일정 변경을 했습니다
시간변경을 하니 프로그램 자체도 변경되는것으로 확인하고 갔는데,
제가 얘기도 안한 음료불포함 자리라서 사이드 자리로 배정되었으며
아이셋중 두명은 지루하여 졸기까지 해서, 여행 마지막날 아주 불쾌했습니다
결국 한국 도착해서 고객센터로 연락을 해서 한국인 스탭과 통화가 되어 1차통화후 2차 통화에 다른 스탭이 전화와서
미안하단 그런 얘기도 없이 제가 일정변경을 했기에 잘못했다는 지적질만 늘어높고 그 스탭의 행동이 너무 무례하여 저도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더 돌변하여 본인결정사항이 아니라며 윗선에 보고후 연락하겠다더니 거의 보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네요
제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것이 맞을까요? 저 정말 비싼돈 내고 기분이 정말 안좋고 같은 한국 스탭의 태도에 너무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