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7인 내친구를 38인 남편친구에게 소개해줘도 될까요?

꽃그늘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4-08-05 13:35:47
내친구 키는 작아도 피부가 까매 엄청 좋고 이쁜데 나이드니 예전의 이쁨이 빛바래더라구요.
애아빠 친구는 키가 작고 (친구가 키작은거 싫어해서)직업도 걍 그래서 소개안했는데 집은 부자라고 하네요

이젠 나이도 넘 많아소개하기가 그런데 잘됨 괜찮지만 결혼해서 사네못사네 함 맘이 그럴꺼 같아요

신랑친구는 소개해달라는데 제친구에겐 아직 얘기안했어요

본인들이 알아서 잘할라나요?
남자쪽은 가게 전기비품 같은설비 도매업 하고 40평대 집사두었다네요
재산은 울집보다 낫네요...누나1명있고

제친구는 회사다니고 있어요 결혼함 집에서 살림하고 싶어하는....회사생활의 긴종지부를 찍고싶어하는데 그리 인연이 없나봐요.

저도 참 맞선 많이 봐서 그 고단함을 알지요 ㅜ
IP : 1.253.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5 1:39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전기 도매업 돈 정말 잘벌던데...
    나이들어서도 꾸준히 할수있고 괜찮은 업종이에요.

  • 2. ...
    '14.8.5 1:41 PM (118.39.xxx.30)

    여자분이 부유한 것도 아니고 맞벌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37이면 정말 정말 많은 나이인데 남자분이 좋아하시지 않으실 것 같아요.. 몹시 미인은 아니시죠? 남자분 조건이면 더 어리고 좋은분 만날 수 있을텐데.. 혹시 모르니 소개는 한 번 해보심이..

  • 3. ..
    '14.8.5 1:41 PM (110.14.xxx.128)

    친구에게 있는 그대로 말하고 소개 받겠냐고 물어보는거야 뭐 어떻겠어요?
    만나게 되면 뒷일이야 본인들이 알아 하겠지요.

  • 4. ...
    '14.8.5 1:46 PM (211.193.xxx.30)

    저 마른사람 좋아했었어요.
    매번 마른사람만 보고 했는데
    저희 남편 비엔나소세지입니다.
    처음 본 날 곰탱이 같은듯 푸근하고 귀엽더군요. - -;;
    눈에 뭐가 씌면 평소의 취향은 휙!!

  • 5. ㅇㅇ
    '14.8.5 1:50 PM (116.36.xxx.88)

    일단 결혼하면 일 그만두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가 될것 같습니다.

  • 6. ㅎㅎ
    '14.8.5 3:35 PM (14.45.xxx.168)

    물어볼수는 있지않나요??
    남자쪽에서는 소개해달라고했고 여자친구한테 의사를
    물어볼 순 있잖아요~

  • 7.
    '14.8.5 3:55 PM (118.42.xxx.240)

    일단 의향은 각각 물어볼거 같아요

    그래서 둘이 만나게만 돕고

    그 다음부턴 둘이 전적으로 알아서 하게...

    서로 마음이 조금이라도 통하면 계속 볼거고

    아니다싶으면 안만나면 되고..

    대신 자꾸 옆에서 더이상 묻거나 만나라고 부추기거나 그러지만않으면 순리대로 예스 노의 인연이 갈릴듯...

  • 8. ..
    '14.8.5 6:42 PM (219.250.xxx.189)

    남자38세는 조건이 좋네요
    여자37세는 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881 왜 먹으면 졸리죠? 8 ㅠㅠ 2014/09/24 1,309
419880 김소현 아나운서.... 10 뉴스룸 2014/09/24 4,111
419879 제주여행 렌트카문의 5 여행 2014/09/24 1,549
419878 jtbc 뉴스룸 새로운 포맷 좋네요 10 ... 2014/09/24 1,153
419877 층간소음때문에 아랫집에서 올라왔어요 ㅠ.ㅠ 11 찍찍 2014/09/24 5,058
419876 조언주세요ㅜ 아기가 고개를 뒤로 젖혀요;; 18 궁금해요 2014/09/24 18,408
419875 jtbc보도- 일본 폐기물 수출의 90%이상을 우리나라가 수입하.. 26 폴짝 2014/09/24 3,086
419874 청바지 자주 빨면 안좋아요? 5 빨래 2014/09/24 3,710
419873 엄청 자상하고 부부관계도 좋은데 왜 바람피는 거죠? 52 다정도병 2014/09/24 29,238
419872 꼴불견 우리 개 10 이놈의 개 2014/09/24 2,499
419871 전기압력밥솥 깨끗이 쓰시는분 비결 좀 알려주세요 2 밥순이 2014/09/24 1,366
419870 [국민TV 9월 24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1 lowsim.. 2014/09/24 386
419869 여자들 많은 직장.. 4 직장 2014/09/24 2,727
419868 혹시 강릉에서 대관령 양떼목장 버스로 갈만 한가요? 2 ... 2014/09/24 2,814
419867 돼지등뼈찜 했는데 4 부드럽게 2014/09/24 1,321
419866 지금~~!!핫 오렌지로 염색합니다.~~~ 10 멋내기 2014/09/24 1,125
419865 멸치 볶을때 마지막에 설탕 넣잖아요 20 .. 2014/09/24 3,832
419864 세월호가 기울어진 화면 나올때... 19 잊으면안돼!.. 2014/09/24 1,969
419863 한약 냄새는 무슨 재료가 젤 많이 들어가나요? 6 현지 2014/09/24 1,605
419862 아들 영어과외쌤때문에~~ 3 사과향 2014/09/24 1,550
419861 애벌레단호박 먹어도 되나요? 3 .. 2014/09/24 3,339
419860 Schokolade님이 올려주신 곳에서 양파 감자 사신분들 어땠.. ........ 2014/09/24 603
419859 골프라운딩후 식사매너 다른나라도 그런가요? 10 쭈앤찌 2014/09/24 3,745
419858 요즘 상영영화 추천해주세요. 1 영화 2014/09/24 830
419857 딸애.선배가 무시해서 눈물바람입니다. 4 조언 2014/09/24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