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인데요
그냥 여태의 연애에 있어서
길게 만난적도 없고
헤어지고 나서 항상 후회되는게
지지고 복고 싸워도 보고
막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도 보고 ..
그랬던 연애가 한번도 없었고 ..
헤어짐도 다 제가 다 헤어지자고 했었고 ..
그때 당시에는 헤어질 이유가 타당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머리로는 헤어질 이유가 타당한거고..
가슴으로는 헤어질 이유가 안되는거고 ..
그냥 이제 28살이고..
곧 29살.. 곧 30이 오는데..
이렇다할 연애..
이렇다할 남자친구도 없고 ..
그냥 이렇게 무의미 하게 나이만 먹는것같아서요 ㅠㅠ 그냥슬퍼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