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가서 안가면 후회하는곳 꼭 부탁드려요

ㅅㅎㅎ 조회수 : 3,971
작성일 : 2014-08-05 03:11:46
특별히 인상깊었던곳 뉴욕여행다녀오신분
꼭 부탁드려요
IP : 66.108.xxx.22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행취향은 너무가 제각각이라
    '14.8.5 3:21 AM (98.217.xxx.116)

    어떤 분은 취미가 여행인데, 관광명소에서 멀리 떨러진 곳에서 4일 이상 머무르는 방식으로 여행을 하시더라구요. 이런 분에게는 어디 둘러보라고 추천을 못해요.

  • 2. ~~
    '14.8.5 3:43 AM (58.140.xxx.162)

    특별히 기억에 남는 건
    센트럴파크예요.
    진짜 공원인 줄 알고 갔는데..ㅎ

  • 3. dd
    '14.8.5 3:44 AM (67.81.xxx.88) - 삭제된댓글

    전 쉑쉑버거 이거 정말 맛나더군요. 또 뮤지컬본거하구요.

  • 4. erica1009
    '14.8.5 3:45 AM (24.125.xxx.179)

    전 브로드웨이에서 맘마미아보는거요.젤 기억에 남아요 ㅎ쇼핑좋아하심 5번가도 필수구요

  • 5. ...
    '14.8.5 3:56 AM (39.121.xxx.193)

    며칠 여행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뉴욕같은 대도시는 딱히 관광으로 유명한곳보다
    그냥 쉬엄쉬엄 나들이 하는 기분으로 그렇게 현지인처럼 다녔던게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계획없이 작은 예쁜샵들 들어가서 구경하고 그냥 보이는 작은 카페에서 밥먹고..
    그런것들이 더 그립고 그렇더라구요^^

  • 6. 파라
    '14.8.5 4:41 AM (46.103.xxx.24)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요. 하루만으로 모자를수 있으니 시간 되면 한 이틀 잡고 다녀오세요.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입장권 사면 같은 입장권으로 당일 클로이스터 박물관도 다녀오실수 있어요. 여긴 산책로가 정말 예쁘고요. 그리고 팁하나 드리자면 박물관 입장료는 기부제도거든요. 25불 (제가 갔을때)이라 되어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권장 가격이고, 더 적게 주셔도 상관 없어요. 전 첨에는 멋모르고 25불 다 줬는데 그 후에는 5불 정도 내고 들어갔네요. 주변 보니 1불 내는 사람도 있었고요.
    메트로폴리탄 가는 길에 쉑쉑 버거 드셔도 괜찮고 (86번가 메트로역 근처에 있어요, 자연사 박물관 근처에도 하나 있고요.), 소호와 블리커 산책도 괜찮고요. 신발 좋아하시면 DSW 가서 구경하시는 것도 괜찮고요. 아울렛 중에서 마샬이나 TJ Maxx도 추천합니다. 우드버리는 몇번 다녀왔는데 해가 갈수록 아울렛과 정품 매장 차이가 너무 커지는것 같아 가장 최근 (2년전에 갔을땐) 그냥 구경만 하고 왔어요. 선물 사실거면 우드버리 코치나 토리버치, 마이클 코어스 매장이 괜찮지만요.
    날씨 덥지 않으면 자연사박물관이나 메트로 폴리탄에서 거리 따라 쭉 아래로 내셔오시는 것도 괜찮아요. 특히 5번가 쪽에 백화점들 많은데 백화점 물건자체 보다 1층 디스플레이가 볼만하거든요.
    음식점은 yelp.com 검색하시면 리뷰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네요.

  • 7. ㅇ우아
    '14.8.5 4:59 AM (66.108.xxx.225)

    감사해요
    덧글 절대지우지마세요
    그대로 참고할래요
    넘 좋아요~^^

  • 8. 저도
    '14.8.5 5:05 AM (94.197.xxx.78)

    센트럴파크요

    여름에 룰루레몬옷 입고 센트럴파크 뛰던 기억이
    제일 좋았어요

  • 9. 쇼핑좋아
    '14.8.5 5:46 AM (79.150.xxx.125)

    전 우드버리 아울렛이 젤 좋았어요;;

  • 10. 작년 가을에
    '14.8.5 6:41 AM (121.157.xxx.46)

    뉴욕에 한달 넘게 있었어요.
    센트럴파크 제일 좋아요. 바로 앞에 홀푸드에서 각종 베리 빵 커피 등등 사서 돗자리 얇은거 깔고 누워서 하늘보며..
    클로이스터 역시 또 가고 싶네요.( 각종 미술관 섭렵했는데.. 사실 다 훌륭함)
    배터리파크도 좋아요. 앞에 오봉뱅에서 갓 나온 빵이랑 커피 샐러드 먹고 가서 석양보면 행복해요.
    뮤지컬 10개정도 봤는데 그나마 오페라의 유령은 돈 안아까웠구요.
    파이브가이즈 버거 맛나요.( 쉑쉑은 제 입맛엔 좀 짰어요)
    저녁엔 호텔앞 그로서리 가서 호가든이랑 스시, 파니니샌위치, 나초 사서 호텔 침대에 누워 티비 보며 먹음 행복해요.
    DSW와 놀랙, 센트리21,우드버리가서 득템하시구요.
    매그놀리아엔 무조건 가셔야 하구요 ㅎㅎ 넘 맛나요.
    뉴욕 베이글 줄 긴곳에 가서 먹음 맛나구요.
    차이나타운에 가서 한번은 먹을만 하구요( 볶음밥, 브로콜리소고기볶음 등)
    쓰다보니 먹은것만 기억나네요. ㅎㅎ

  • 11. 저도
    '14.8.5 7:02 AM (211.36.xxx.39)

    혼자 10일 정도 다녀왔는데 제일 기억 남는게 센트럴파크기는 하네요. 1인용 돗자리이랑 맥주랑 먹을꺼 사가지고 가서 책보면서 뒹굴거리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참 공공장소에서 술마시려면 보이지 않게 종이 봉투에 싸거나 컵에 따라서 먹고 가방에 넣어야 되요.
    메트로폴리탄가면 한국어 도슨트가 있어요. 무료이고 봉사 하시분에 따라 작품도 달라서 두번 가서 들었는데도 좋더라구요.
    모마도 좋았고 모마에 있는 포시즌레스토랑 런치코스 괜찮더라구요.
    사라베스 브런치도 한번은 가볼만 했고 (쨈 사가지고 왔는데 맛있기는 하더군요) 저도 햄버거는 쉑쉑보다는 파이브가이즈가 훨씬 맛있기는 했어요.
    뮤지컬은 위키드랑 오페라의 유령 봤는데 좋았어요.
    기회되면 오페라도 한편 보세요. 전 가기전에 뮤지컬을 두편이나 예약해놔서 시간이 안되더라구요

  • 12. ㅋㅋ
    '14.8.5 7:37 AM (222.108.xxx.10)

    사람마다 어렇게 다르군요
    저는 미국에 2년 살면서 뉴욕은 2번 갔었어요
    파이브가이는 우리집 근처에도 있었지만 nothing special to me
    쉑쉑은 맛있었어요 뉴욕에서 먹은건 아니고 에일대 근처에서 먹었었지만

    매그놀리아도 뉴욕에서 먹은건 아니고 우리동네에서 먹었는데
    저희입맛엔 짰어요
    아줌마 넷이서 갔었는데 모두 너무 짜다고

    뉴욕에서 꼭 해보고 싶었는데 못했던건
    자유의여신상 위에 올라가보는거였는데 제가 갔을 땐 공사중이여서 못했어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가실거면 인터넷으로 미리신청해야하는걸로 알아요

    처음 뉴욕에 갔을 땐 샌트럴파크 입구만 깔짝댔었는데
    (시간이 아깝다 생각이 들어서)
    두번째갔을 땐
    반나절을 산책도 하고 땅콩도 사먹고 하면서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 비싼 노른자위땅이 그렇게 넓게 보존되었다는 사실에 감명도 받았었구요

    저희는 그때 미국에 있을 때라
    엠파이어스테잇빌딩 맞은 편 코리아타운 감미옥 교촌치킨
    이런데가 넘 좋았는데 ㅋㅋㅋ

    어쨌든 부럽습니다
    뉴욕이란 단어는 항상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님 덕분에 추억놀이 했네요 감사해요

  • 13. 00
    '14.8.5 7:55 AM (108.0.xxx.93)

    911 기념팍이 있어요.
    아직 완전히 만들어진것은 아닌데
    택시타고 911memorial park 가자고 하면 되요.
    쌍둥이 빌딩만한 땅에 땅 밑으로 꺼지는 분수 를 만들어 놓았는데
    우.. 와 역시 미국은 대단해!!였어요.
    전 그거 딱하나 추천할래요

  • 14. ..
    '14.8.5 7:56 AM (66.249.xxx.53)

    좋은 정보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15. 다른거
    '14.8.5 8:07 AM (217.72.xxx.208)

    다 필요없고
    록펠러센터 전망대 한번 올라갔다 오면 가장 인상깊은 곳으로 기억에 남을 겁니다.

    물론 날씨 좋을 때!!

    그리고 하이라인파크와 첼시마켓도 시간나면 다녀오세요~

  • 16. 로디
    '14.8.5 8:35 AM (211.197.xxx.23)

    뉴욕 필 하모니 공연도 좋구요, 카네기홀 공연 리스트 보시고 싼 값에 볼 수 있는 공연 보셔도 좋아요.

  • 17. 자유
    '14.8.5 9:56 AM (110.46.xxx.91)

    뉴욕여행시 참고할께요~

  • 18. 그리운뉴욕
    '14.8.5 11:52 AM (211.62.xxx.114)

    혼자 뉴욕여행 2번 다녀왔어요 ^^
    젤 좋았던 건 그냥 천천히 걸으며 (맨해튼 안에서는 길 찾기도 쉽고 걸어다니기 좋아요)
    사람 구경, 가게 구경, 하늘 한 번 올려다보고 커피랑 빵 사들고 센트럴파크에서 쉬고...
    딱히 계획이 없어도 그냥 발길 닿는대로 소호,첼시,이스트빌리지,로어맨해튼.., 걸어다녔던 게
    가장 좋았어요.

    오전에 일찍 tkts에 가면 그날 저녁 뮤지컬 티켓 싸게 살 수 있으니, 사두었다가 저녁에 공연 보고..
    (맘마미아, 아가씨와 건달들, 오페라의 유령, 헤어스프레이, 빌리엘리어트, 메리포핀스..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다 재미있고 감동이었어요)

    야경은 엠파이어보다는 록펠러!!! 해가 지기 전에 올라가셔서 해 지는 모습부터 야경까지 감상하세요~

    브루클린 브릿지 건너서 브루클린도 꼭 들러보시구요.
    맨해튼으로 돌아올땐 걸어서 오세요. 해질녘에 맨해튼을 바라보며 걷는 기분은 진짜 최고.. ㅠㅠ

    뉴욕 다녀온지 5년이 넘었네요.. 요즘 안그래도 자꾸 생각나서 옛날 사진을 자꾸 뒤적입니다^^

  • 19. ....
    '14.8.5 12:01 PM (119.148.xxx.181)

    요즘 뉴욕에 고가도로에 공원 만들었던데..저희 여행 갔을 땐 없었거든요..
    그길 따라서 산책하면 그렇게 좋대요...꼭 가보세요..

  • 20. ~~
    '14.8.5 12:38 PM (58.140.xxx.162)

    공연 얘기 보니까 생각나는 건
    줄리아드 학교 구경 갔다가 생각보다 싱겁네.. 그러고 돌아서면서 아쉬워서 그 옆에서 하는 음악회 표가 있길래 그냥 한 번 들어가 봤거든요.
    Mostly Mozart라고 기획시리즈 중에 '프라하의 모차르트'였어요. 무슨 연극무대처럼 나무 한 그루에 온통 노란 낙엽으로 깔아놓고 귀족가의 뒷마당에서 음악가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서로 연주하고 대화하는 가상시나리오로 연주자들이 옛날 의상 입고 얘기하다 연주하다 했는데 우연히 기대없이 들어갔다 신선한 문화충격이었고 센트럴파크와 더불어 오래오래 기억나더라고요. 일정에 여유가 있으시면 이름난 공연장 어디라도 구경 가 보세요, 혹시 님에게도 행운이 올지도요ㅎㅎ

  • 21. 뉴욕 여행
    '14.8.5 12:58 PM (122.62.xxx.91)

    오래 전에 뉴욕 가서 그땐 시간상 별로 구경도 못하고 돌아 왔는데 두고두고 아쉬었거든요. 이번에 가게 되면 윗분들 알려 주신 정보 참고하여 두루두루 둘러 볼께요.
    감사합니다.

  • 22. ...
    '14.8.5 5:42 PM (59.11.xxx.39)

    뉴욕 여행 저도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23. 뉴욕이내집
    '14.8.5 6:28 PM (1.232.xxx.77)

    고가도로 산책길은 하이라인 말씀하시나 봐요. 여기 보시고 아래 밋패킹에서 맛있는 것 드시고 구경도 하세요. 알랙산더맥퀸 매장이 여기 있어요. 근처 첼시마켓에서 서서 랍스터도 드셔보시구요. ^^
    저 위에 님은 매그놀리아가 왜 짜셨을까요. 전 거기 컵케익 너무 달아서 한 입 먹고 기절 @.@

  • 24. 뉴욕이내집
    '14.8.5 6:32 PM (1.232.xxx.77)

    베이글은 제 입맛에는 콜럼비아대 근처에 있는 Absolute Bagle이 최고였어요. 중국인이 하는 곳인데 베이글의 기본 그대로 만든다고 하네요. 주말 아침엔 줄이 얼마나 긴지... 오전에만 파는 BLT베이글에 커피 한 잔 드시고 콜럼비아대 한바퀴 도세요. 참 베이글은 에그베이글이라고 호박처럼 노란 빵이 부드럽고 고소해요.
    콜대 앞에서 버스 M104 타면 클로이스터 한 번에 가요.

  • 25. 그리고
    '14.8.5 6:40 PM (1.232.xxx.77)

    신세계에 lady M 케익 들어왔던데 뉴욕에서도 한 번 드셔보세요.
    크로넛 인기 한 물 갔지만 소호 내려가신다면 드셔보시구요.동네 여기저기에 보이는 Chipotle도 한 번 드셔보세요. 프랜차이즈 멕시칸인데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을 거에요. 버히토볼 하나면 한 끼로 든든.

  • 26. 박물관은
    '14.8.5 6:43 PM (1.232.xxx.77)

    MoMA 꼭 들르세요. 모네의 방 가셔서 수련 시리즈 보며 쉬셔요. 가운데 의자 있어요.
    그 근처 LOVE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는 건 관광객 필수코스 ^^

  • 27. ...
    '16.6.5 4:24 PM (223.33.xxx.129)

    뉴욕여행정보

  • 28. ..
    '17.2.7 4:19 PM (61.35.xxx.163)

    뉴욕여행정보 저장합니다.

  • 29. ㅁㅁㅁ
    '17.7.30 11:43 AM (112.187.xxx.82)

    뉴욕 여행 팁

  • 30. ㅇㅇ
    '20.1.24 2:15 AM (175.223.xxx.45)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631 시누, 시숙 부부 참 싫네요(내용 펑) 33 viki 2014/09/21 12,354
418630 채식 등으로 건강을 찾는데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한가요? 5 40대 2014/09/21 1,650
418629 입술 잘트는 이에게 맞는 립스틱 5 이쁜 입술이.. 2014/09/21 2,268
418628 버클리大 학보, 박근혜 유엔 연설에 항거하라 7 light7.. 2014/09/21 2,174
418627 서울시 문화행사안내사이트(오늘 세종로 가고싶어요) 링크부탁드려요.. 1 2014/09/21 524
418626 유통기한 하루 지난 빵 괜찮나요? 3 ㅇㅇ 2014/09/21 2,808
418625 일요일엔 애들 실컷 자게 안깨우시나요? 18 기상 2014/09/21 3,476
418624 하이패스카드 1 .. 2014/09/21 980
418623 내년에 군에 갈 아이의 핸드폰 5 갈아요? 2014/09/21 1,096
418622 집 공동명의 해보신분 2 00 2014/09/21 1,882
418621 지인이 단체 카톡에 5 ... 2014/09/21 2,383
418620 정기예금에 대해 질문 좀 드려봅니다. 3 ... 2014/09/21 1,338
418619 자녀가 에너지가 너무 넘쳐 불만인 부모도 있나요? 6 에너지 2014/09/21 1,594
418618 쌍방조사결과 대리기사 행인 수상한 거짓말 속속 밝혀져 9 조작국가 2014/09/21 1,383
418617 정부가 유민 아빠 사찰 의혹 14 ㅎ ㅓ ㄹ 2014/09/21 1,136
418616 걸그룹 멤버 중 노래 정말 잘하는 가수 있나요? 24 가수 2014/09/21 4,722
418615 한정승인을 하려고 합니다 8 Abcd 2014/09/21 9,564
418614 대학 1학년 딸이 술냄새 풀풀 풍기며 밤 12시 넘겨 들어왔어요.. 25 2014/09/21 6,154
418613 부동산 고민입니다. 조언 꼭 부탁해요 29 고민 2014/09/21 5,319
418612 박사며느리를 보게 되였네요. 77 !! 2014/09/21 19,899
418611 감히 일개 장관(정종섭)이 국회를 해산하라 망언 8 의회를짓밟는.. 2014/09/21 1,029
418610 직구할때 배대지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7 배대지 2014/09/21 2,470
418609 깨진 액정 팔 수 있다고 들었는데... 6 액정 2014/09/21 2,350
418608 문득........... 지겹네 ㅡ.ㅡ 5 흐규 2014/09/21 1,537
418607 히든싱어 태연편 보셨어요?? 11 아하하하 2014/09/21 6,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