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습하고 덥고 신랑은 늦고
애둘 재우고 냉동실에 잠자던 북어한마리 깨워
청양고추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조금 넣고 살짝 구운 북어뜯어서 캔맥주 큰거랑 마시니 넘 행복하네요
남편 10분후면 도착하는데 늦게 온다고 짜증부렸던 맘도 정리가 되는군요~~
82가 있어서 행복한 사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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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어포에 캔맥주 하나의 행복
라나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14-08-04 22:22:51
IP : 182.219.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4.8.4 10:33 PM (14.32.xxx.7)캬....행복하시겠어요...저도 맥주 땡기고 있습니다. 번데기 뚝배기에 해서리...^^
2. ㅎ ㅎ
'14.8.4 10:39 PM (182.219.xxx.45)한잔하세요~~스트레스가 확~~
3. 밤호박
'14.8.4 10:46 PM (125.182.xxx.80)저두 냉장고 에 잠자는 북어포 구워서 한잔하고 자야겠네요 쌩유~
4. 그냥
'14.8.4 10:46 PM (122.36.xxx.73)맥주만 마시다가 이글읽고 벌떡 일어나 냉동실에서 오징어채꺼냈네요^^ 그래도 양념까지는 못하겄시유~~~
5. 맥주친구 먹태
'14.8.5 12:20 AM (124.49.xxx.81)먹태…
요거 요거 황태보다 보드라운것이 살짝 궈서,
매요네즈?+진간장 살짝+청양고추 다진거에 찍어드셔보세요.
무한정 맥주를 부릅니다.
먹태는 황태가 되다 말은 시커먼 놈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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