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식만 해온 스님의 충격적인 몸상태

식습관 조회수 : 33,297
작성일 : 2014-08-04 21:34:17

타사이트에서 퍼온겁니다.

채소뿐만 아니라 고기도 먹어주고 음식은 채소 고기 가리지 말고

뭐든지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보편적인 진리인듯 해요.

IP : 121.184.xxx.152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습관
    '14.8.4 9:34 PM (121.184.xxx.152)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859942&cpage=&...

  • 2. ....
    '14.8.4 9:37 PM (211.177.xxx.114)

    체질과 유전대로 사는건가봐요..조심해도 안되는거 보면요...

  • 3. 식습관
    '14.8.4 9:40 PM (121.184.xxx.152)

    그렇게 해석이 되는건가요?

    육식체질 따로. 채식체질 따로?

    전 다르게 생각했는데.

  • 4.
    '14.8.4 9:44 PM (211.214.xxx.99)

    콜레스테롤이 탄수화물과도 관련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육식보다 안좋은게 탄수화물 과다섭취라고 하던데..

  • 5. 식습관
    '14.8.4 9:45 PM (121.184.xxx.152)

    저 스님이 고지혈증은 조금 높다고 나왔지 수치는 안나왔는데요?

    방송에 나왔었나요?

  • 6. 점점점
    '14.8.4 9:45 PM (210.183.xxx.52)

    타고난 체질과 유전도 있습니다.
    근데 골고루 먹는게 중요해요.

    제 경우는 완전비건으로 7년 정도 살았던적이 있는데
    결과는 채식을 포기했어요.
    피부탄력이나 체력등이 바닥이 나서요.
    고기 먹으면 속은 좀 거북하나 힘이 나구요.
    고기 안먹으면 속은 편하나 힘이 없구요.

    그래서 적절히 속이 받아들일만큼 먹거나
    땡길때 확 땡겨 먹습니다.

    제 경우는 그때그때 먹고 싶은 종류가 달라져서
    때로는 완전 담백하고 채식으로
    때로는 완전 기름지고 육식으로
    땡기는 음식이 확확 달라져요.

    아무래도 채식위주가 땡길때는 몸은 가볍고 살이 빠지고 힘이 좀 없구요.
    육식위주가 땡길때는 속은 살짝 부대끼나 힘이 나고 살이 찌구요.

  • 7. 식습관
    '14.8.4 9:47 PM (121.184.xxx.152)

    탄수화물은 쌀밥에 많이 든거 아닌가요?

    그러면 동양인은 다 탄수화물 과다섭취인데요.

  • 8. 밥심
    '14.8.4 9:49 PM (115.140.xxx.74)

    폰이라 자세히 안보이네요.
    콜레스테롤이 높은가봐요?
    혹여 흰쌀밥을 많이 드셨나??
    저연세분들 밥위주로 드십니다.
    울남편도 오십중반인데 신혼초
    밥에 짠반찬위주로 먹다가
    제가 잔소리많이해서 그나마
    많이 나아졌어요

  • 9. 식습관
    '14.8.4 9:53 PM (121.184.xxx.152)

    기본바탕은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되겠죠.

    그러나 골고루 먹는다고 해가 될까 싶습니다.

    채식만 하는것보다는 골고루 잡식을 하는게 더 낫다 싶어요.

  • 10. 식습관
    '14.8.4 9:57 PM (121.184.xxx.152)

    그런데 쌀밥을 많이 먹는것도 몸에 안좋은건가요?

  • 11. ㅇㅇ
    '14.8.4 10:08 PM (14.53.xxx.7) - 삭제된댓글

    쌀밥 말고요 현미로 적당히 드시는게 좋지요
    밀가루도 통밀이 낫고요
    뭐든 정제된건 안좋죠

  • 12. 할륭
    '14.8.4 10:31 PM (42.82.xxx.29)

    채식주의자는 안믿고 싶겠지만 채식만 먹다가 당뇨걸린사람도 봤고 몸이 더 뚱뚱해지는사람도 봤어요
    힘을 낼곳이 탄수화물에 기인하다보니 다른사람보다 탄수화물류를 더 즐기게 되는것도 있을것 같아요.

  • 13. WAWA
    '14.8.4 10:39 PM (222.118.xxx.142)

    극단적인 경우를 들면요.
    저의 친척분 할아버지 어렸을때부터 매일 하루 담배1갑 이상 피우셨는데 90넘게 사셨어요.
    폐암 안걸리고 특별한 병치레 없이 편안하게 삶을 마감하셨죠.
    이렇게 유전적인 원인은 무시할수 없겠죠.

    그러나 골고루 잡식하는게 일반적이고 건강을 지키는 보편적인 식생활인거 같아요.

    구석기 식단 보니까 원시인들도 과일이나 채소뿐만 아니라 고기도 많이 섭취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가축을 대량사육하면서 항생제 투입하고 그래서 좀 문제가 있겠지만
    고기 자체는 우리몸에 필요한 음식인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멸종한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류의 조상과 교배를 한적이 없는 인간과는 다른 종이지만
    장례식을 치룰정도로 지능이 고도로 발달해서 인간은 아니었지만 인간 비스무리한 영장류였다고 합니다.
    네안데르탈인이 있었던 시대는 인간이나 네안데르탈인이나 두 종다 지능이 비슷 했고 생김새도 사는것도 다 비슷비슷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 네안데르탈인이 고기를 주로 먹었다고 합니다.

  • 14. 호수빛
    '14.8.4 10:46 PM (125.180.xxx.10)

    탄수화물 많이 섭취하면 몸에서 사용하고 남은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해서 몸에 저장해 놓는다고

  • 15. 방송
    '14.8.4 10:51 P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외국프로그램에서실험을했어요 채식만하는사람은 확실히근력이 현저히 떨어지더군요
    적당한섭취가좋은거같애요

  • 16. 몸에 안좋은
    '14.8.5 12:10 AM (112.152.xxx.173)

    콜레스테롤보다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야하는데
    그럴러면 운동을 해야해요
    스님들 노동은 좀 하시는지 몰라도 운동을 하는지 여부는 잘모르겠네요
    탄수화물도 줄여야하고 짠음식 적게 먹어야하고 운동해야하고...
    고지혈이 오래되면 당뇨오고요 혈압높다보면 심혈관질환오고..그러는거죠
    요즘세상에 중풍으로 쓰러지다뇨; 약만 꼬박먹고 자기관리해도
    많이 예방되는데 병원도 안다닌다는건지...
    채식육식이 미치는 영향은 아무래도 탄수화물과잉때문인가 싶네요
    유전적영향도 있겠죠....

  • 17. ..
    '14.8.5 12:37 AM (59.5.xxx.60)

    채식육식 문제는 몇몇 사람의 경험으로 결론낼 수 없지요. 그리고 채식하면 단백질 부족해서 문제있다는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언젠가 병원에서 식이요법 처방받았는데 김 한 장에 하루 필요한 단백질량이 다 들어있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골고루 먹느냐에 따라 다른 것이지 채식이냐 육식이냐의 문제 아닙니다. 고기 먹어도 탄수화물 과다일 수 있고, 고기 안먹어도 단백질 과다일 수 있습니다.

  • 18. BBC
    '14.8.5 12:46 AM (124.61.xxx.59)

    다큐에 나왔었어요. 채식만 해도 좋은 체질이 있고, 채식이 독이 되는 체질이 있다네요.

  • 19. 궁금
    '14.8.5 7:03 AM (117.111.xxx.149)

    그 BBC 다큐 프로그램 이름이 뭔가요?
    구해서 볼려구요.

  • 20. 존심
    '14.8.5 7:26 AM (175.210.xxx.133)

    저 스님 고기까지 먹었으면 아마 40대에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특이한 케이스 하나 갖고 나와서 채식이 어떻네 저떻네 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것이지요.

  • 21. SJSJS
    '14.8.5 8:13 AM (203.244.xxx.28)

    김한장에 필요한 하루 단백질량이 다 들어있다는건 아닌거같아요.

    김 5매에 계란 하나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고, 삶은 계란 1개에 8g의 단백질.... 하루 필요한 '최소'단백질이 여자가 45g 인데요... 결핍이 안올정도로 먹는게 45g이란거구요.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덧글답니다.

  • 22. 위에BBC님
    '14.8.5 9:11 AM (223.62.xxx.120)

    말씀이 맞습니다 저와 우리 식구들4명 남편과 아들 육식체질 저와 딸 육식과 채식 병행 체질입니다~
    가족중 채식 체질 없구요 철저하게 지키면 몸상태 업되고
    덜 지키면 바로 표납니다

  • 23. 위에분이
    '14.8.5 9:15 AM (223.62.xxx.120)

    김 좋다고 얘기 하셨는데 물론 성분상으로 아주 좋죠
    근데 안맞는 사람이 먹으면 좋은 성분들 작용 안한답니다
    도로 독이되요 대표적으로 제가 그렇습니다
    바로 느낍니다 체질식에 적응하면 먹은 그날 느낍니다~

  • 24. 흠...
    '14.8.5 9:30 AM (180.233.xxx.24)

    저도 비건채식(완전채식)중입니다.생활에 아무지장 업고요. 건강상태 많이 호전 됐습니다.고기는 이젠 냄새도 역겹고 적응이 안됩니다. 이 편하고 좋은 채식을 왜 이제서야 알았나 싶어요 채식전도사가 되고 싶네요.

  • 25. 참고로
    '14.8.5 9:43 AM (223.62.xxx.120)

    m.youtube.com

  • 26. 죄송^^;
    '14.8.5 9:48 AM (223.62.xxx.120)

    제가 링크 할 줄 몰라 실패했네요
    체질에 관한 내용 잘 나와있는 동영상인데요

  • 27. 몸이 아프면 다 풀로 돌아가게 되어있어
    '14.8.5 10:10 AM (114.205.xxx.124)

    그런데 왜 사람들은 병에 걸리면
    채식을 하게될까...
    이건 거의 무의식적임.
    그렇잖아요?
    암에 걸리면, 항암치료 때문에
    고기 먹으라고 하지
    그 자체가 몸에 좋기 때문에
    먹으라는 말은 아닌거지요.

  • 28. ..
    '14.8.5 10:11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특이한 케이스인듯.

  • 29. 행려신행
    '14.8.5 10:11 AM (121.88.xxx.92)

    *** ***********

    저것은 채식과 관련이 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살아있다는 것이란, '뜬구름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것, 몸은 허깨비 같은 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수행이(수행과 관련 없기도) 오래이신 분은 자신의 생명에너지를 고스란히 가지고 계신분과, 자신의 생명에너지란 전혀 없도록 완전히 다른 생명에너지들(들락날락이 자유로운, 자유자재)로 가지신 분이 있습니다(책 참조).


    삼매가 오래이신 분들은 삶과 죽음 사이를 자유자재하신 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몸의 생명에너지는 인연으로 오는(모이는), 그 몸의 습이 가진 주인(스님이 아님)의 생명업장에 따라서 기운이 험해지기도, 험한 인연을 풀어(닦아)주기도 하는데요, 그 과정에 인연의 급박의 지경도 없지않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은 스님과 관계없이 세속 일반인에게도 이런 인연들이 많고요. 삶(생명, 목숨값)이 자신의 것이 아닌, 인연업장 모임으로 오기때문에, 병의 위중이 '유전'의 성질을 띄는 것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급작스럽게 죽음이 찾아오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선(禪)불교 수행은 남방의 아라한 수행과도 달라서, '보살행'의 인연수행이 될 경우 '세업을 닦는다'가 인연의 위중으로 몰려온다고 합니다. 험악한 세업의 인연을 풀어주는 것이 운명(삼세 숙명의 업)이 되는 경우가 되어 오기때문에, 수행으로 오는 몸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오직 '깨달음의 해탈'만이 대자유자재가 성취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병'이 오고가는 것은 사람마다 다른 이유가 되기도 하답니다. 큰스님의 수행원력이 클수록 병의 업연은 스치듯 지나가면서 풀고요, 모이는 기운이 험할수록 풀 수없는 지경으로 고통이 몰려오면, 바로 끊어버리고(생명기운으로 모인 세업장) 앉은자리에서 수행 중에 가시는 분들도 허다하다고 들었습니다. 수행의 고통이 그와 같이 오기도 한답디다.


    먹는 것과 관련이 전혀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간혹 82에서도 안먹어도 살이 찌고, 이유없는 몸의 스트레스가 먹지않아도 뚱뚱해서 힘든 분들도 자신을 잘 쳐다보세요. ....땡.

  • 30. 행려신행
    '14.8.5 10:20 AM (121.88.xxx.92)

    수덕사에는 만공선사의 '세계일화(世界一花)'라는 글귀를 새긴 비석이 있습니다.

  • 31. 저도
    '14.8.5 10:30 AM (222.107.xxx.181)

    저 프로 봤는데요
    스님들이 채식위주로 식사하시기 때문에
    탄수화물섭취가 과하셔서
    스님들 중 심근경색 환자가 많답니다.
    채식이 문제라기 보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문제인거죠.
    채식을 하더라도 단백질 섭취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 32. 사람들이
    '14.8.5 10:38 AM (223.62.xxx.120)

    병에 걸리면 무의식적으로 채식을 하는 이유는
    자연의 섭리 같은게 아니라 살면서 끝없이 매체에
    세뇌 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티비켜보세요
    맨날 채식 하라 소리지.그게 정론으로 되어있어 그런거예요 요즘은 체질식에 눈뜨면서 양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제 주변엔 채식에서 육식으로 바꾸고 건강해진 사람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또,세상의 음식은 육,채식으로만 나눠지지 않죠.생선 해초류도 있습니다
    음식이 우리 몸을 백프로 지배하는 건 아니지만 제일 큰비중을 차지한다고 봐요 병이 오면 젤 신경쓰는 거도 섭생이고요

  • 33. 0oooo0
    '14.8.5 10:45 AM (218.50.xxx.142)

    붓다는 부패된 음식을 먹고 배탈과 설사로 죽었다고 하더군요.
    불교에서는 열반이라고 부르지만....

    수행의 경지가 높아 생명에너지?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붓다도 삶과 죽음은 마음대로 하지 못하나 봅니다.

  • 34. 행려신행
    '14.8.5 10:46 AM (121.88.xxx.92)

    때때로 우리가 알고 있다는 서구적 과학의 기초상식의 알음알이도 '무지(치)'의 소견이 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성철스님, 혜암스님을 비롯 많은 분들이 솔잎가루 등의 두엇으로 생식이 40년 이상인 분들도 있습니다. 먹는 것과 몸이 관련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욕망이 고작인 자본위주의 세상이지만, '생명'과 '욕망'(...반드시 ...를 먹어야(해야) 한다는, 독)을 구분할 필요가 있어보이고요.


    '몸'이란 무엇인지 다시 잘 생각해 봅시다.

  • 35. 행려신행
    '14.8.5 11:02 AM (121.88.xxx.92)

    4.


    위에, 0oooo0 218.50.xxx.142 ........ 허접한 위인이여......



    (입에 올릴 것도 없지만서도, 세악이 험하니...)

    붓다의 마지막은 '열반경'의 경전 기록이 있는 바..., 붓다는 저 공양을 받지 않으려고 미리 예견이 있었다네....요. 그러나 나이들어(세수 80세경) 인연(숙명이 아니고서야)의 위중이 저 한 그릇으로 마지막이 온다는 예견이 있었고요. 붓다의 의중이, 피하지 않는 곳에서 저 마지막 위인의 마음(업장소멸)을 받아들인 것으로 일목요연의 기록이 있어요.......... .


    큰 스님들 중에는 자신에게 보시를 이고지고 와도 만나주지 않는 사람인연이 있고요, 거지행색도 버선 발로 만나주는 사람도 있고요........ .



    '끌고다니는 몸', 칠흑같은 심사 잘 살펴보삼요. 똑똑한 자식 생기기를 밤낮으로 열공해 보소!!!!!!!!!!!

  • 36. 0oooo0
    '14.8.5 11:13 AM (218.50.xxx.142)

    그래요?
    행려신행님말이 어쩌면 맞을수도...

    그리고 본글과 상관없이 한가지 더....

    사람이 죽으면 정신만 쏙 빠져나와 들락날락 거리고 대자유를 만끽할수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몸이 건강해야 정신이 건강합니다.
    건강에 대한 옳바른 지식은 종교에서 구할게 아니라 과학에서 정보를 얻읍시다.

  • 37.
    '14.8.5 11:50 AM (223.62.xxx.24)

    저장합니다
    감사~~

  • 38. ---
    '14.8.5 12:56 PM (59.27.xxx.22)

    잡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영양부족도 문제지만 영양과다도 문제입니다.
    성인병의 주 원인이 영양소의 과잉섭취입니다.

  • 39. 도대체
    '14.8.5 1:31 PM (211.186.xxx.14)

    먹는것도 일이고.........
    뭘 먹고 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이 너무 막막해요.

  • 40. 유전이라고
    '14.8.5 1:45 PM (222.236.xxx.79)

    100원 겁니다 울 남편 고기 절대 안 먹어요
    고기 좋아하는 저 고통스럽게 살구요
    시어머니 고지혈로 병원 다니시고 약 꾸준히 복용하십니다
    남편도 건강검진에 위험 수위 나와서 의사 권유로 고지혈 약 매일 드신지 3년 째입니다ㅠ
    좋은거 물려 주시지 돈 한푼 안 물려 주시고 이런거나 물려 주시고
    돈 물려 주시기는 커녕 빈 몸으로 장가 보내고 지금까지 먹여 살립니다
    50 중반 부터 아무 일도 안하고 우르르 몰려 다니며
    먹고 노시는 세월 27년 하고 계십니다

  • 41. 방송보신분
    '14.8.5 3:22 PM (58.233.xxx.209)

    혹시 스님이 원래 당뇨가 있으신 분 아니었나요?
    당뇨로 인해서 나올 수 있는 증상인데요

  • 42. ..............
    '14.8.5 4:39 PM (1.251.xxx.56)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움직이는 것 즉 운동의 효과도 큰거 같습니다.
    타고 태어난 체질 즉 유전 과 식이습관 과 소화능력 과 운동 이
    다 합쳐서 한 사람의 체력이 되겠네요.

  • 43. ..
    '14.8.5 4:49 PM (223.62.xxx.33)

    논쟁에서 벗어난 이야기지만 건강하게 잘먹고 잘살고 싶고 장수하고 싶어서 스님되나요? 스님되서 채식하다 몸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해서 채식 괜히했네 스님도 말짱 헛거네 하시는 분들 계시는게 좀 우습네요. 부처님이 몸편히 마음 편히 잘먹어가면서 수행하게끔 스님이란 신세를 만든게 아닐텐데.. 수행에 방해가 될 고행을 하지 말라고 했지.. 저 스님 몸이 저래도 채식하면서 살린 짐승들이 더 가치있을 겁니다. 내 한몸 건강하자고 개고기에 사슴피에 먹는 사람이나 닭가슴 한박스씩 시켜다 먹고 때되면 고기 먹어야 힘 쓴다고 하는 사람들보단 죄 덜 지었으면 그만이지.. 과연 저 스님도 나 중되서 채식하고 몸 망친게 후회된다 그리 생각할까요? 천만에요 도를 깨우치면 오늘 죽어도 좋다 맹렬하게 수행했던 시절이 있었다면 다 자기 과업이라 생각 할겁니다. 괜히 세속 어떤 기준에도 안살려고 산까지 간 사람 데려다가 지극히 세속적인 일에 끼워 맞추는 시각들이 더 어이없을 뿐... 스님들 일찍 죽는다고 자식이 있나 매장을 하나 화장하면 고만인데 사는 걱정은 가진거 많고 할거 많은 우리들 몫이지 저분들은 아닙니다.

  • 44. 스님과 친분있는 남자가 예전에 그런말 했어요 자기일이
    '14.8.5 5:52 PM (114.205.xxx.124)

    근데 이거 아는 사람은 아는 비밀인데,
    스님들요.. 특히 남자스님들.
    고기 많이 드세요;;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듯..

  • 45. 채식논쟁
    '14.8.5 6:16 PM (211.229.xxx.55)

    채식논쟁에 왜 종교이야기가 나오죠?
    고기 먹는걸 죄라고 생각하고 채식하는 승려들은 그 사람들의 가치관이자 신념일테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선택이에요.
    그 사람들의 가치관을 과학이 판단할 일은 아니죠.
    그러나 채식 육식 섭취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과학으로 따질 일이지.
    여기서 종교이야기는 꺼낼 필요도 없습니다.

  • 46. ....
    '14.8.5 8:13 PM (218.50.xxx.177)

    미국의 국립보건원에서 명상의 효과에 대해서 연구를 해봤는데 특별한 효과는 없는걸로 나왔죠.
    그런데요.
    죽은 의사는~의 저자가 미네럴 닥터 조지 왈렉인데 이사람 주장도 납득이 안가요.
    지금 채식만 하는 사람들은 잡식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적은데 현대인의 80%가 영양부족으로 죽는다고 주장하니까요.
    채식만 하는 사람들은 있어도 육식만 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죽은 의사는~은 읽어보지 않아서 무슨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채소 고기 다먹습니다.

  • 47.
    '14.8.5 8:33 PM (112.152.xxx.173)

    절에선 아무래도 제단에 바치는거때문에 달디단 과일과 떡이 사시사철 끊이지 않아요
    잡곡드시는분들도 별로 못본듯 싶고....
    채소만 먹어서 암걸린다는건 화학비료때문이라면서요
    그래도 유기농채소먹는 저스님은 암은 아니네요

  • 48. ....
    '14.8.5 8:40 PM (218.50.xxx.177)

    이어서...
    스님은 스님이고
    자신의 유전적 체질에 대해서 확신할수 없다면 채소와 고기 다 먹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49. ㅇㅇ
    '14.8.5 8:55 PM (203.226.xxx.94)

    https://www.google.co.kr/url?sa=t&source=web&cd=6&ved=0CDYQFjAF&url=http%3A%2F...

  • 50. ㅇㅇ
    '14.8.5 8:57 PM (203.226.xxx.94)

    섭생에 관심 있으신 분 참고로 하세요~

  • 51. o408
    '14.8.5 9:03 PM (203.226.xxx.94)

    http://dbomc.com.ne.kr/8cejil/8c-spcl.htm

  • 52. 참고로
    '14.8.5 9:08 PM (203.226.xxx.94)

    체질은 본인이 절대 판단할 수없답니다
    체질 전문 한의사에게 받아야 됩니다~

  • 53. ---
    '14.8.5 9:14 PM (59.27.xxx.22)

    한의사가 체질을 무슨 근거로 판단하나요?

  • 54. ㅇㅇ
    '14.8.5 9:19 PM (203.226.xxx.94)

    네~8체질 전문 한의사 맥진을 하는데요
    일반 한의원 하고 다릅니다 손목을 손가락으로 넓게 벌려 비틀어 좀 강하게 잡는데요
    그게 각 장기의 강약을 잡는 맥이래요
    환자는 괜찮은데. 의사가 힘들어 보였어요
    제가 환자였슴다

  • 55. ---
    '14.8.5 9:22 PM (59.27.xxx.22)

    사람을 8가지 체질로 분류해야할 이유가 없죠.
    이사람은 채식만 해도 건강에 큰 지장은 없다는걸 맥진으로 알수 있다는건 정신나간 소리입니다.

  • 56. ㅇㅇ
    '14.8.5 9:29 PM (203.226.xxx.94)

    네~안 믿으셔도 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 위해 올려 놨습니다
    본인이 모른다고 무조건 부정하는 것도
    편협한 거 아닐까요? 지금 한의학계 보시면 8체질 쪽으로 방향 틀어 진료 하시는 분 많아요

  • 57. ---
    '14.8.5 9:34 PM (59.27.xxx.22)

    한의학 이론에 대해 알고 모르고가 아니라 한의학은 실험으로 검증을 해서 판단하는겁니다.
    물론 결과는 부정적입니다.

  • 58. 윗님
    '14.8.5 9:42 PM (203.226.xxx.94)

    자신이 알고 있는 게 다 올바른 정보는 아닙니다
    이미8체질 의학은 새로운 학설도 아니예요
    조금만 둘러 보시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체험 하고 있어요 절대 부정하고 싶으시면 그 이론이나 임상에 대해 알아 보시고 근거없으면 반박하세요

  • 59. 에구
    '14.8.5 9:46 PM (112.152.xxx.173)

    요즘같이 잘먹는 시기에 영양부족은 무슨...
    영양인지 열량인지 다들 섭취가 과잉이라서 성인병 걸리는거죠
    정 걱정되면 보건소가서 몸성분측정해봐요
    무기질 단백질이 부족한지 적당한지도 나와주니까요

  • 60. ---
    '14.8.5 9:47 PM (59.27.xxx.22)

    한의학에서 하는 주장들은 현대의학과 전혀 일치하지 않죠.
    의학교재는 실험과 연구를 통해 합당한것들만 수록됩니다.
    전세계 어떤 의학교과서에도 사람을 8가지 종류로 분류하지 않죠.
    한의학은 헛소리 수준입니다.

  • 61. 항상웃으며
    '14.8.5 10:04 PM (61.38.xxx.12)

    저장합니다~~

  • 62. 윗분은
    '14.8.5 10:06 PM (203.226.xxx.94)

    현대 의학종사예요?
    에휴 한의학을 헛소리라 하는거 보니 꽉막혀서 제 임상 경험 얘기하면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겠네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 63. ---
    '14.8.5 10:12 PM (59.27.xxx.22)

    203.226.xxx.94/
    체질은 절대로 본인이 판단해서는 안되고 한의사한테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본인 임상경험은 본인이 판단하는 모양이군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644 '개인 위치정보 조회' 더 쉽게 하려는 정부 1 세우실 2014/08/05 1,134
404643 석촌동 싱크홀, 왕복 6차선 도로 한복판에..'충격' 13 무서워요 2014/08/05 4,322
404642 왜 남편반응을 올리는거죠? 29 예전부터 2014/08/05 3,975
404641 파인애플소스 만드는데 너무 묽어요 3 급질문 2014/08/05 912
404640 브릿지 무료통화가 뭔가요? 2 ? 2014/08/05 1,332
404639 여름철 쓰레기 봉투 냄새 어떻게 관리하세요? 20 문의 2014/08/05 4,529
404638 미니세탁기 사용해보신분 계실까요! 4 .. 2014/08/05 2,290
404637 5주차 유산했어요..몸조리에 좋은 음식 아시면 알려주세요.. 5 별이 2014/08/05 40,770
404636 미씨유에스에이 회원들이 다시 세월호 해외 광고 모금을 시작했어요.. 11 세월호 2014/08/05 1,786
404635 꼭 유ㅎㅏㄴ락스 아니여도 효과 있겠죠? 5 그네세월호책.. 2014/08/05 1,234
404634 유나의 거리 보시는 분만 5 나루토 2014/08/05 1,686
404633 짜게 먹는 남편 계시죠? 1 ... 2014/08/05 768
404632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보고왔어요^^ 5 pa 2014/08/05 2,343
404631 "여당 의원들도 자식이 있다면 부모 고통 생각해 특별법.. 6 샬랄라 2014/08/05 911
404630 37인 내친구를 38인 남편친구에게 소개해줘도 될까요? 7 꽃그늘 2014/08/05 3,373
404629 제습기는 쓰기 나름아닐까요? 15 제습기 2014/08/05 4,943
404628 서울이나 근교 2억에 집 살수 있는 곳 12 2014/08/05 2,654
404627 오늘자 석촌동 싱크홀 9 ... 2014/08/05 3,317
404626 아이와 둘이 당일 여행 2 고민맘 2014/08/05 2,252
404625 서울 지역 중에서 추천 부탁드릴게요,, 사연인생 2014/08/05 957
404624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는 여행 정보좀 주세요ㅜㅜ 1 여행 2014/08/05 828
404623 휴가 대신에... 18 서울우유 2014/08/05 2,821
404622 전자계산서 수정발행시....... 7 전자,, 2014/08/05 1,025
404621 본인상이 무슨 뜻인지 좀 알려주세요 5 ..... 2014/08/05 3,378
404620 치유공간 '이웃' 에서 따뜻한 집밥을 만들어주실 봉사자 찾으신다.. 2 우연의음악 2014/08/05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