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남이랑 소개팅을 하게되엇는데요

궁금 조회수 : 5,461
작성일 : 2014-08-04 20:49:09
전 계란한판 처자에요
결혼생활은 몇달안되엇던걸로알구요ㅜ
사유는 성격차이라는데요
제가 궁금한건. 어떤말을 조심해야할까요?
초혼남들보다 더 사근사근하게 대해야할까요?
물론 이혼에 대한 얘기는 꺼내지 아ㄴㅎ을거에요 
예의가. 아니니까요 
IP : 1.236.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8.4 8:55 PM (223.32.xxx.157)

    네 이혼사유는 상대방이 알아서 얘기할꺼에요
    일부러 더 사근사근하게 얘기할 필요 전혀 없으세요
    너는 이혼남이니 내가 갑이다 이런 제스춰도
    안되구요
    우선 사람부터 한 번 보세요
    나이 아직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혼남 소개팅이시면 실례지만
    상대방 조건이 많이 좋나요?
    조건 비슷비슷하다면 안보시는게 나을 것 같긴합니다만...

  • 2. 원을
    '14.8.4 9:03 PM (1.236.xxx.43)

    제가 갑이다 그런생각. 전혀 없구요 직업은좋으세요~조언감사드려요

  • 3. ..
    '14.8.4 9:38 PM (61.252.xxx.206)

    그런데 이미 하시기로 한거 죄송한데 왜 이혼남이랑 소개팅하세요?
    서른이면 좋은 나이인데요~
    삼십대 초중반까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

  • 4. 원글
    '14.8.4 9:50 PM (1.236.xxx.43)

    3자 다니 불안하고 또 원래 이혼하신분들에 대한 큰 편견은 없엇거든요

  • 5. 서른인데 이혼남 소개팅 하지 마세요
    '14.8.4 9:53 PM (121.182.xxx.71)

    이혼남에 대한 편견 없다고 하시는데.. 자존감 좀 키우셔야 될 듯하네요 .. 30이면 한창인데. 이혼남이라뇨 .. 만날 수 있는 초혼남도 믾이 있어요

  • 6. 서른인데..
    '14.8.4 9:56 PM (49.1.xxx.172)

    이혼남은 좀.. 아무리 편견이 없으시더라도, 저는 님보다 나이가 엄청 많음에도 거기까지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조금더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서른이면 한창나이에요. 제가 훌쩍 지나놓고 보니.. 이쁜나이더라구요.

  • 7. ddd
    '14.8.4 10:04 PM (221.150.xxx.52)

    그냥 사람 괜찮으면 편견없이 한 번 보세요. 저 리플 분들이 같은스펙or 더 나은 스펙 초혼남 데려와줄 거 아니잖아요.

  • 8. ㅡㅡ
    '14.8.4 11:29 PM (175.223.xxx.40)

    의삽니까?
    아님 변호사라도 되나요
    요즘 보통 서른에 결혼 안한 사람 태반인데
    왜 굳이 이혼남이랑

    우리 남편도 외도폭력인데
    이혼주장하면서
    주위엔 제가 사치해서 어쩌고 하고 있어요ㅡ전 요새도 작년에 산 옷들로 입고 다니고 화장품도 일년한번..류
    거의 소시오패스급

    작년인가
    어떤분이 댓글에서
    자기 아는분
    가정법원판산데
    이혼 거의 대부분이 남자유책으로 이혼한다고

  • 9. 푸른
    '14.8.5 9:59 AM (223.62.xxx.113)

    결혼해보니 남자 인품,성격 좋아 아내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아직 한국 여자들은 이혼할때 많이 신중해요.웬만함
    참는다는 거죠.더구나 능력있는 전문직 남자 아내들
    웬만함 참죠.
    여자쪽 문제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남자쪽 문제
    가 많다고 보심 돼요.

  • 10. 다들 얼굴도 애띠고
    '14.8.5 10:56 AM (114.205.xxx.124)

    우리 영어학원가면 삼십대 초반 총각들이 좌라락!
    우리 영어학원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135 제 주변에도 군대땜에 자살한 사람 있어요 4 dddd 2014/08/06 2,505
405134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키우려하는데 두렵네요 31 궁금증 2014/08/06 2,728
405133 연이은 충격사건으로 국민은 '패닉'…사회적 트라우마 위험수위 1 세우실 2014/08/06 1,166
405132 군대 나갈 아드님을 두신 어머니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 11 꺾은붓 2014/08/06 2,704
405131 비오는날.. 여름 밤에 들을 만한 음악 추천해줘요요~ 3 pefe 2014/08/06 894
405130 국방위소속 의원들 웃으며 단체사진 4 파밀리어 2014/08/06 1,232
405129 식기세척기 문의해요. 6 붕붕카 2014/08/06 1,040
405128 싱글)수박한통 처치 방법 12 수박 2014/08/06 2,946
405127 앞으로 엄마성을 따르는 경우가 11 많아질까요?.. 2014/08/06 1,979
405126 매일 자면서 꿈을 꿉니다. 3 하늘 2014/08/06 931
405125 어젯밤 살짝 서늘하지 않았나요? 2 서울 2014/08/06 843
405124 비오는날...참치회집..괜찮을까요? 10 00 2014/08/06 3,201
405123 82 일부 며느리에게 사랑받는 시어머니 되는 방법 27 ㅁㅁㄴㄴ 2014/08/06 2,523
405122 게시판 보니 아들 가진 엄마들 착각이 넘 심하네요.. 75 .. 2014/08/06 12,849
405121 남편한테 의미있는 선물하고 싶을 때 어떤 거 하세요 18 감사한 날들.. 2014/08/06 2,419
405120 지금 청소년 자녀들 뭐하고 있나요? 11 궁금 2014/08/06 1,821
405119 아유 참 남의 일에 입 좀 에지간히 대세요 3 .. 2014/08/06 1,392
405118 중요한 책 말고 버려도 상관 없겠죠...? 5 Cantab.. 2014/08/06 1,139
405117 내일 남편 생일인데 재료가 없어요 22 아들만셋 2014/08/06 2,478
405116 진도 봉사 가실분요! 1 맘이 통하신.. 2014/08/06 968
405115 요즘 학교폭력 거의 사라진것 같은데요 12 학부모 2014/08/06 2,097
40511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6pm]인권통 - 공개방송 lowsim.. 2014/08/06 820
405113 국어 b형 진짜 성적이 안오르네요..문의글에 답변 달아주셨던 닉.. 3 나그네 2014/08/06 1,042
405112 친구였다가 연인이 되신분 있으세요? 4 으흠 2014/08/06 2,574
405111 진짜 특별법 내용이 궁금한 일인임 9 특례입학 2014/08/06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