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인데 좀 이상해서요
자기가 자려고 누웠는데 양 옆에 자살한 유명인들이
누워있다고 하고 화장대 앞에 앉아 있으면 옆에서 쳐다보고
있다는데요
그러면서 교회에서 병원가서 치료 받으라고 하는데
병원 가야겠냐고 물어 보네요 저에게..
모르겠다고 했어요
모태신앙이고 전도에 지나치게 열심이다보니
주위에서 기피합니다
암튼 제 주변예서는 이사람이 제게 가까이 하는걸 무척
우려하고 있어요
해꼬지 할 수도 있다면서요
교회 모임에서 힘든거 나누고 기도 해주고 한다는데
남의 가정사 사생활을 다른사람들에게 적나라하게 말하는거 보면
이건 아니다 싶고 저의 우유부단함이 너무 싫어요
동네에서는 예전부터 좋게 안보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이럴까요?
.. 조회수 : 824
작성일 : 2014-08-04 18:58:19
IP : 1.252.xxx.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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