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뉴스로만 접했었는데...사건 일지가 있다고 해서 지금 다 읽고...
볼까 말까했었던 윤일병 사진도 봤는데
어휴...진짜....
전혀 상관없는 타인인 저조차 이렇게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핑 도는데
큰딸하고 20살 정도 차이나는 늦둥이 귀한 아들인 것 같던데...
죽기 직전까지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고통스럽게 고문당하다 죽어갔으니 얼마나 원통하고 부모 마음이 찢어질지 상상조차 안되네요
가해자가 했다는 협박 수준도 참 더럽고 추잡스러워서..
지금 가해자가 폭행 중독?? 뭐 이런식으로 조폭 애비라는 새끼가 언플돌리고 있던데..
그럼 더욱더 사회랑 격리시켜야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그걸 빌미로 형을 줄여볼려고 애를 쓰는 모양이라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