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하고 특별한 식당말구요
그냥 밥짐가서 밥먹으면 돈이 아까와요
조금만 부지런하면 다 해먹을수 있는것들이고
사실 재료도 별로고요.
문제는 정말 부지런해야해요.
근사하고 특별한 식당말구요
그냥 밥짐가서 밥먹으면 돈이 아까와요
조금만 부지런하면 다 해먹을수 있는것들이고
사실 재료도 별로고요.
문제는 정말 부지런해야해요.
저한테는 메뉴 고르는 기준이
그날 먹고싶은 요리도 있지만
내가 할수 있는 요리인가 아닌가 이것도 중요합니다
집 밥 드시면 되지요.
부디 부지런하게 다 해드시고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아줌마 되니 변하네요^^;;
집에서 못하는거만 사먹어요~
정말 그래요 얼마전 냉면 한그릇 11000원 이나
하는거 식구 네명 먹고 만두 시키면 6만원 넘는데
아‥진짜 돈아깝대요ㅜ
냉면 맛도 별루든데 ㅠ
남의 손 빌리는 대가
저도 요즘에 아깝더라구요~~
만족감도 별로없고
거기다 맛도 없으면
밥먹는 내내 궁시렁거리는 저를 발견합니다^^
모든 반찬 미원맛 승!!
재료나 공임으로 따져도 비싸요
요즘 하도 임대료가격이 무시무시하니
그 값때문인가 하는데
그러다보니 재료도 걱정되고 먹으면서도 편치않고 그러네요
양도 줄고 질도 돼지고기도 국산아니고 냉동 이고
아까 그 감자탕도 업고 올 수준인데
감자탕 원산지 다 외국산이죠
아마 식당도 물가가 오르니 그리받아야하고
저도 엊그제 냉면먹고6만원 그돈이면 소고기사서 집에서구워먹고 후식냉면 해서 먹어돚남음
그러다
더위에 생고생
물가오른탓이네요
뭘나가서 사먹어야 보람찬지 모르겠어요
평범한 밥 사먹고 나면 조미료도 그렇고 지져분하다는 생각도 들고
고깃집에서 먹는 고기도 질이 좋으면 다행인데 질이 별루면 좋은고기 사다가 집에서
깨끗하게 상추 씻어서 먹을껄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나이들었나봐요..ㅋㅋ 40대 중반되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에는 무조건 남이 해준 음식이 쵝오였어요~~^^
사먹으러 치장하고 나가는 것도 귀찮아요.
퇴근하고 너무 피곤해서 외식하러가는데...
먹고나면 본전생각나고 후회되고 ㅠㅠ
전 맛있게 잘 먹으면 그닥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장봐서 씻고, 썰고, 지지고 볶고해서 만들어서 먹을 생각하면 사먹는게 편하긴 하니까요.
특히, 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불앞에 서있기 힘드니 외식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아까워요. ..어쩔수 없을땐 외식 하지만..외식해도 ..뭐 특별히 맛난것도 모르겠고 ..원산지 청결
다 찜찜해요..그냥 모르는게 약이다 하고 먹어요...
뭐 반찬도 재탕한건지..찝찝..
저도 그래요.
어제 조개 2만원어치,
문어 3만원어치 사서
어른 다섯명이 실컷 먹었어요.
식당에선 불가능.
아직 애들이 어려서 육아에 치이는 상황이라...
남이 해주는 밥이 젤 맛있습니다...ㅠㅠ
저는 오히려 비싼 집에 가면 돈이 아깝던데.
웬만한 파스타집 파스타 한 그릇에 2만원 가까이 하는데
양은 한 주먹.
먹고도 배고파요. ㅠㅠ
전 맞벌이에 둘이 살다보니 식당가서 사먹는게 더 싸더라구요.
뭘 하든 재료 반은 남아서 버리고 해놓은 것 못먹어서 버리고 냉동실에 처박아놓고 시간 지나서 버리고 하다보니 그냥 몇천원짜리 한끼 먹는게 더 싸요. 맛은 뭐 그냥 조미료맛ㅠㅠ
마자요
직접 해먹는사람들은 충분히 공감될 얘기네요
반찬가게도 그래요
그래도 넘 힘들땐 할수없이 외식, 포장해와서
먹긴 하지만..
아까워요..
젤 아까운 곳.. 샐러드바
애들 성화에 가끔 가지만 갈때마다 드는 생각
맛도 없고 본전만 생각나고(스테이크 시켰을땐 더...맛도 없는 수입고기를 ㅠㅠ)
배는 부른데 기분나쁘고 불쾌한 배부름(?)
일반적인 음식은
재료도 허접하고, 위생, 조미료,중국김치라 사먹기 싫고,
파스타는 거품이심해서 그 돈 주고 사먹을 만 하지않고
땡기는것은 가격이 비싸고 그렇다보니 사먹는건 과정이 까다로운 냉면과
특별한 음식만 외식하게 됨
이러니 아줌마 손님들이 홀대 받나봐요~~
아까워도 하기 싫어서 사먹어요
대개의 아줌마들은 재료,인건비도,가게세,세금 등등 계산이 될텐데도~~~
식당에서 가장 진상 손님이 아줌마 떼거리 우짜다가 쿨하고 깔끔 매너의 아줌마를 만나면
돋보이죠.
싼것만 좋아하다보니 장사도 남아야 할것이니
음식의 질은 날로날로 저질이 되어가고
바깥 생활 많이 하는 나의 가족의 건강은 만신창이가 되어 가지요. 건강한 음식에서 가장 취약한
나이대가 30-40대 라네요.그러다보니
성인병에 시달리는 남정네가 수두룩 하지요.
고혈압,당뇨,동맥경화,고지혈,아토피
돈주고 저질 음식 사먹는 거 이해가 안감........
식자재도 최하급에
기껏 맛집이라는 게 탄수화물 범벅......
영양적 가치로 볼때도 너무 돈 아까운 수준........
언제부턴가 우리집 외식은 거의 횟집이네요.
예전에는
일반음식외식이 10 이였다면
요즘은 횟집만 2-3번 정도 인거 같아요.
김치찌게,비빔국수,이게 전 제일 아까워요,,,ㅋㅋ
제가 진짜 잘하는거고 누구나 집에서 해먹는거잖아요.,
회..자연산이라면 상관없지만 양식이라면 메뉴를 좀 바꾸심이. 물고기나 닭고기는 항생제 엄청 먹여 길러서 안좋다던데요. 저 아는 횟집 딸은 양식회는 손도 안대요. 저 항생제때문에 몸에 나쁘다고 안먹더라고요
30년쯤 하루세끼 밥해먹어보고 나서
사먹는밥 나쁘네어쩌네 평가합시다
남이 차려주는밥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습니다
하루세끼 사먹어도 맛있습니다
돈아깝고 비위생적이어서 외식 절대 못하시는분은
본인은 외식 하시지마시고
사먹는 사람들 비아냥대시지 마시길..
자기일이나 잘합시다
음식 잘하고 부지런 해서.
전 집에서 해먹는게 더 돈드는데.............
조금만 부지런하면 다 해먹을수 있는거 알고도 사먹는거죠. 처음부터 끝까지 남의손으로 만들어진거 서빙받아서 먹는값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외식은 노동력을 사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미료맛을 좋아해서 원래 집밥보다 식당밥이 더 좋아요; 엄마뿐 아니라 남의 집 방문해도 다 똑같음.. 그리고 여자인 죄인지.. 남의 집 방문해도 남자들처럼 떡하니 앉아서 넙죽 받아먹기만 하기도 불편해요. (실질적 도움이 전혀 안될지언정) 거드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죠. 공짜도 아니고 방문할 때 선물 다 사가고.
그냥 돈 내고 편하게 받아먹는 게 젤 편하고 맛도 제일 좋아요.
간단한 밥집에서 식사는
내가 집에서 안(못) 만드는 걸로다~ㅎㅎㅎ
돌솥비빔밥, 부대찌개, 쫄면... 이런거?
기운 딸려 음식할 수가 없어 바깥 음식 사먹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요즘 같이 방학 땐 삼시세끼 해먹는라 식재료 사러 일주일에 마트도 두세번 갑니다.
부지깽이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30년은 못 되고 24년 됐는데요,
남이 해주는 밥은 다~~ 맛있어요.
정말 가격대비 질이 형편없을 때, 음식의 상태가 안 좋을 때, 서비스가 엉망일 때 말고는
사먹는 밥이 맛 있어요. 하루 세 끼 매일 사먹는 것도 아니고, 가끔은 외식 좋~죠.
저는 특히 반찬 여러가지 주는 식당, 가정식 백반, 한식, 이런게 좋아요. 파스타나 스테이크보다.
시간과 노동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고 돈내고 먹어요. 꼭 맛이 내맘에 안들어도 내가 해먹으려면 장보고 재료 손질하고 요리해야되는데 그거 하기 싫어서 사먹는 거라서요. 맞벌이에 애기 키우려니 웬만큼만 되면 맛 별로 안따지고 먹게되네요.
아파트엔 왜 급식실이 없을까요? ~.~
집밥 먹고나면 속이 덜 더부룩해서 김치와 멸치 김밖에 없어도 좀전에 아이와 점심 먹었네요
평범한 식당 외식만 하고 들어와도 전 왜 그리 졸려 쓰러지는지..
전 하나도 안아까운데 ㅎㅎ
직장내 분위기때문에 도시락 싸와서 먹기 시작한 지 꽤 됐는데
정말 고역이에요.. 같이 먹는 거라 대충 쌀 수도 없고..
반찬도 마땅치 않고.. 바쁜 아침에 도시락까지 싸려니.ㅠㅠ
그래서 요즘은 일주일에 두어번은 바빠서 못싸왔다고 하고
혼자 나와서 먹는데 정말 좋아요
매일 뭐 먹을까 남들은 고민이라는데 제게는 행복한 고민입니다..^^;
콩국수 추어탕 제육덮밥 청국장 비빔국수 비빔밥 회덮밥 알밥 모밀국수
돈까스 카레가스 가츠동 고봉민김밥 낚지덮밥..맛있는 게 얼마나 많은지.. ㅎㅎ
제각각 잘하는 집 알아두면 골라먹는 재미가.. ^^
그래서 전 냉동식품을 이용합니다.
어짜피 나가서 사먹으면.. 조미료 덩어리 먹는건데
그럴바에야... 냉동식품사서 집에서 해먹는게 돈이 저렴하니.
물론 내 노동력이야 추가가 되지마는..
저도 하나도 안아까워요...ㅠㅠ 너무 일에 치여 몸이 고단하다보니 ...외식음식 배달음식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평일 삼식 남편이랑 먹는데 다 직접 해먹고 한달에 2-3번 꼭 외식합니다.....저도 남편처럼 끼니 걱정 없이 살고 싶네요...
집에서 해먹으려고 해도 재료비 들어가고 뭐 그게 그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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