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무서워서 채널 돌렸다가 다시 원위치 시키니 벽에 앉아있던 부상자가 감우성에게 총을 쏘ㅑ댔고
감우성이 죽었잖아요.
그 전에 무슨일이 있었나요..
군번 대라고 감우성이 병사들에게 소리치잖아요..
칼을 들어 목을 내리친 사병은 군번도 다 대던데 ..그래서 귀신도 아닌데 왜 칼로 내리친거지요..?
귀신들렸던가요..?
아..무섬증땜에 뭘 다 못봐요..
마지막에 무서워서 채널 돌렸다가 다시 원위치 시키니 벽에 앉아있던 부상자가 감우성에게 총을 쏘ㅑ댔고
감우성이 죽었잖아요.
그 전에 무슨일이 있었나요..
군번 대라고 감우성이 병사들에게 소리치잖아요..
칼을 들어 목을 내리친 사병은 군번도 다 대던데 ..그래서 귀신도 아닌데 왜 칼로 내리친거지요..?
귀신들렸던가요..?
아..무섬증땜에 뭘 다 못봐요..
이해하기가 힘들던데. 감우성이 자기 앞으로 귀신오니 쏘라는건줄 알았더니 ~귀신빙의될까 죽은거라는데
그병사 한명만 산건 알겠는데
눈안보이는
처음 파견된 병사수가 안맞다는건 또 뭔가요?
무서워서 보다 안보다했더니만 모르겠음
그니까 그여자귀신혼자 한짓??
병사들 한 명 한 명에게 빙의해 가면서 상대방을 죽이게 조종한 거예요.
파란색 화면으로 바뀌는 게 귀신의 시각인 거구요.
이선균이 사정하고 매달릴 때 중대장이 이미 빙의가 되어서 이선균을 죽여버리고
그 순간 중대장 속에 귀신이 있음을 직감한 감우성(소대장)이 중대장을 쏘았지만
이미 귀신은 다른 병사에게 빙의되어 그 병사는 수류탄을 터뜨리고..
그 결과 병장은 눈을 다치게 되죠.
이제 다 죽고 남은 사람은 감수성과 그 병장뿐.
귀신이 감우성에게 빙의되려고 사뿐사뿐 걸어올 때(솔직히 귀신 치고 너무 이쁘고 정갈해서 덜 무서웠음)
감우성은 그 병장에게 총을 들어서 자신이 있는 쪽으로 조준하게끔 명령을 내려요.
귀신이 자신에게 들어오는 그 순간에 자신을 죽이도록(안 그러면 본인이 귀신에 빙의되어 그 병장을 죽이게 될 테니까..착한 감우성..)
그래서 감우성은 죽고..병장은 살았는데
어찌된 건지 귀신은 병장에게는 빙의하지 않고..병장은 다음날 도착한 헬기와 함께 귀국하게 됩니다.
그런데..시체가 다 사라져 있고(이건 아마 귀신이 다 치운 듯. 시체가 없어져야 실종 처리되고 그래야 다음 수색팀을 한국에서 보내줄 테니까.)
오래된 무전기에서는 구조를 요청하는 무전이 계속 흘러나옵니다.
결국 똑같은 일이 또 일어나게끔 귀신이 계속 조종한다는 거죠.
수색팀으로 9명을 파견했는데
도중에 10명이 되어 있었죠(이미 이전에 죽은 병사가 귀신이 되어 합류).
그런데 다들 어느 정도 귀신에 홀려서 그 병사가 한 팀인 줄 알고 있다가
나중에 이를 깨닫게 되면서 귀신들의 존재에 대해 믿게 됩니다.
알포인트의 클라이맥스 제일 명장면인 거 같아요.
숨을 죽이며 봤어요.
난 도대체 뭘 본겨???
귀신영화였는지도 기억 안남...ㅜㅜ
난 도대체 뭘 본겨? 2222
두번째 분 감사요
진짜 오래전에 극장에서 봤는데,직장동료랑 봤거든요? 근데 그분은 군인출신.. 영화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제게 속닥거렸어요.. 숫자가 안맞아..배에 탈때인원이랑 내릴때 인원이 다르다고,이미 배안에서 귀신이 합류한거죠.저는 전혀 몰랐는데 그분왈 군대생활 오래하다보니 인원체크, 숫자체크가 몸에 베서 자동으로 세고 있었다구요..저 원래 공포영화 안보는데 알포인트는 공포영화인지 모르고 봤다가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ㅜㅜ
알포인트. 정말 재밌게 보고 기억에 남는 영화에요.
폐건물로 밤에 찾아온 미군들도
귀신인거죠?
중간에 미군들도 다 죽은 사람들 맞아요.
http://mirror.enha.kr/wiki/%EC%95%8C%20%ED%8F%AC%EC%9D%B8%ED%8A%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