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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 짱! 이네요

감자튀김 조회수 : 10,146
작성일 : 2014-08-04 15:05:05
살까말까 세번을 고민하다가 핫딜 떴을때 샀는데
이거 산뒤론 걱정없이 감자튀김 먹고싶은때 아무때고
썰어서 15분간 물에 담군뒤 전분만 빼고 물기닦아
진짜 기름은 티스푼으로 하나만 넣어 휘리릭 섞어
에어프라이어에 10분 돌려서 흔들어주고 다시10분 이면
바삭바삭 넘 깨끗하고 맛있는 감자튀김 완성!
감자도 너무 싸고 정말 사길 잘한것 같아요.
빵틀도 같이 있으니까 카스테라도 자주 만들어 먹고
확실히 예전보다 제과점 출입이 줄어들었어요.

IP : 121.100.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4 3:13 PM (221.147.xxx.186)

    이리 절묘한타이밍이라니!
    전 며칠전 선물을받았는데 원치않던거라서 아직 뜯지도않고있는데..
    물걸레되는 청소기가 갖고싶어서 갈등중이어서 어디 팔아먹을데가없나 궁리중이었어요
    울식구는 튀김종류를안좋아하기도하고...
    원글님한테 팔걸 ㅎㅎ
    뭐사셨어요 제건 필립스네요
    도대체 얼마짜린가 찾아보다 82에들어왔더니 글이 뙇 떠있어서 그냥 수다좀 떨었네요

  • 2. 갖고
    '14.8.4 3:15 PM (1.225.xxx.163)

    갖고싶어용..가격대가 좀 있어서 망설이지만

  • 3. 아니..
    '14.8.4 3:18 PM (125.178.xxx.133)

    기름을 조금 넣어야 하나요..?
    기르없이 튀겨진대서 히안하다..하는 중인데 .
    남편이 친구집에 갔더니 치킨을 그 기계에 튀겨줬다고 사자고 조르네요.

  • 4. ...
    '14.8.4 3:24 PM (211.204.xxx.65)

    질문이요..설거지는 편한가요?또 치킨도 튀겨지는지요?

  • 5. ...
    '14.8.4 3:31 PM (211.177.xxx.114)

    치킨이 튀겨지진 않고.. 그냥 로스트 되는거 아닌가요?? 작은 오븐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전 주로 냉동식품 빠르게 기름쓰지 않고 조리할수 있어서 쓰는데요... 감자튀김도 잘되긴 해요..롯데리아 감자튀김이랑은 좀 틀리구요..... 설겆이는 밑에 기름이 빠지니까..그렇게 편하진않아요... 그래도 쓸만합니다.. 빵도 구워봤고(컵케익), 삼겹살도 구워봤는데요..주로 냉동식품 쓰게 되네요....

  • 6. 저는
    '14.8.4 3:31 PM (121.100.xxx.73)

    필립스꺼 작년모델 다이얼방식으로 샀어요.
    지에스샵에서 한달에 한두번씩 핫딜 뜨더라구요.
    카드청구할인에 연간할인권 쓰니까 20만원 정도?
    감자튀김은 기름을 살짝 덧바른다는 느낌으로 묻혀만 주면 돼요. 그냥도 해봤더니 말라비틀어져 나오는 느낌이더라구요. 치킨은 튀김가루랑 카레가루 섞어 묻혀서 돌리면
    닭자체 기름으로 잘 튀겨지구요. 가슴살이나 안심은 기름기가 없으니까 튀김가루→계란물→빵가루 입힌 후 기름스픈기이 좀 뿌려서 하면 잘 돼요. 가슴살 깍뚝썰기 해서 튀기고
    양념소스 만들어 뿌려주면 진짜 담백 맛있구요.
    설거지는 바로바로 하는게 좋더라구요.

  • 7. 아~
    '14.8.4 3:42 PM (121.100.xxx.73)

    저희 애들은 웨지감자는 안 먹거든요.
    촉촉한거 보단 바삭한걸 좋아해서 처음엔 사놓고도
    구워지는 느낌으로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정말 바삭바삭 하게 잘되서 이틀에 한번꼴로 튀겨주는데
    너무 좋아해요. 감자 중간크기 다섯개 썰어서 튀겨내면
    둘이서 순식간에 사라져요. 냉동식품은 해보니까 팝콘치킨
    완전 짱 이구요. 치킨너겟은 이상하게 겉이 좀 마른느낌이라
    별로였고, 치킨스틱은 또 연기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군만두 좋아하시는분들도 기름기 쫙 빼서 드실수 있구요.
    가격은 솔직히 반값에 샀으니 그나마 만족해요.^^

  • 8. 아~
    '14.8.4 3:56 PM (121.100.xxx.73)

    그런가요? 전 에어프라이어가 중간에 열어서 한번 흔들어주니까 오븐보단 더 바삭하게 되는건줄 알았거든요.
    오븐 있는집은 굳이 살 필요가 없겠네요.
    전 아이들 좋아하는 감자튀김이랑 고구마스틱 원없이 해서 주니 확실히 본전은 뽑을것 같더라구요.
    집에서 만들어먹다 휴게소에서 고구마스틱 사서 먹으니
    딱딱하기만 하고 어찌나 맛이 없던지...
    마늘빵도 2000원 짜리 식빵 한봉지 사놓고 생각날때마다
    버터랑 마늘 발라서 6분만 돌리면 땡! 제과점 마늘빵 한봉지에 3천원씩 하잖아요~ 전자렌지에 할땐 눅눅했는데 진짜
    바삭하니 맛났어요. 아! 그리고 냉동핫도그 데워먹으면 전자렌지에 데워먹던거랑은 180° 다른맛을 느낄수 있어요.
    핫도그 한두개 데우자고 큰 오븐 켜기 뭐하니
    아무래도 에어프라이어는 소량간식에 유용한듯 해요.

  • 9. ??
    '14.8.4 3:58 PM (1.233.xxx.116)

    바람 나오는 오븐 아닌가요?
    오븐에 망 올리고 하면 같은거 아닌가요?
    확실히 다르면 사고 싶은데. . 오븐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10.
    '14.8.4 4:33 PM (211.204.xxx.65)

    질문이요.먹다 남긴 냉동실에 있던 피자도 잘 데워지나요?
    급 지름신이 오네요ㅠ

  • 11. ㅅㄹ
    '14.8.4 4:43 PM (203.251.xxx.224)

    에어프라이어 감자튀김 한번 하면, 그리고 그 집 감자튀김 한번 맛보면 어떻게든 지르게 된다던데요? 그런데, 컨벡션 오븐처럼 바람기능있으면 비슷한 요리는 다 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광파오븐도 비슷하고요. 에어프라이어는 청소하기가 좀 불편하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거 전기 굉장히 많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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