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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 빵 저렴하던데 품질은 어떨런지요?

빵이조아 조회수 : 4,601
작성일 : 2014-08-04 14:59:45

이지바이라고 체인점 빵집 같던데요.

오늘 가서 보니 허걱

단팥빵, 소보루,등 기본적으로 많이 먹는 빵종류가 500원이더라구요.

파리바,에 비하면 반도 안되는 가격이라 넘 놀라서

몇개 주섬주섬 담았는데.

안에서 빵도 직접 만들고

맛도 빵맛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전  파바나 차이 못느끼겟던데요.

어찌 이리 저렴할수 있을까요?

물론 피자빵이나 치즈빵등은 1000원이 후딱넘지만.그래도 파바에 비하면 반값.

 

저렴이 재료들을 쓰지는 않갰죠?

예를들면 버터를 써야하는데 마가린을 쓴다던가?

빵 만드시는 분들 어떠세요?

의견 좀 주세요

 

IP : 221.148.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4 3:01 PM (211.214.xxx.238)

    그 가격에 맞는 재료를 쓰겠죠..

  • 2. ㅇㅇ
    '14.8.4 3:01 PM (1.224.xxx.46)

    제 입맛에 별로 였어요
    그냥 가격만큼
    우리동네는 얼마 못가서 문닫았어요

  • 3. 쿠키
    '14.8.4 3:03 PM (175.223.xxx.79)

    빵이 한달이 되도록 썩지 않는거 보고 절대 안사먹어요.

  • 4. ....
    '14.8.4 3:04 PM (221.138.xxx.38)

    당연히 저렴한 재료 쓰겠죠. 근데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 같은 곳도 다 저렴한 재료 써요.
    버터 쓰는 빵집이 거의 없을 텐데요; 다 마가린이나 쇼트닝.

  • 5. ......
    '14.8.4 3:06 PM (183.109.xxx.150)

    재료는 모르겠고 갓나온 빵이다보니 맛은 좋아요
    한달되도 안썩는건 뚜레쥬르나 빠리바케트 빵도 유명하던데요

  • 6. 어차피
    '14.8.4 3:09 PM (202.30.xxx.226)

    다른 브랜드도 썪는 빵 못 봤어요.

    수퍼에서 산 식빵이나...좀 지나면 곰팡이 슬고,
    앙금이 상하면 모를까..

    어차피 밀가루가 표백인데요.

  • 7. 별로던데요
    '14.8.4 3:10 PM (119.207.xxx.101)

    소화도 안 되고, 이상한 기름냄새 나서 안 먹어요.

  • 8. 그리고
    '14.8.4 3:10 PM (202.30.xxx.226)

    맛도 맛이지만..
    안 봤다면 모를까...파리 날리는거 한번 본 후로는..동네 빵집, 브랜드 빵집 모조리 패스고요.

    그냥 마트 식빵만 먹어요.ㅠㅠ

    가끔 기억상실로..하이토스트 사먹기는 하지만요.

  • 9. 마가린 안쓰고 버터 쓰는 집?
    '14.8.4 3:12 PM (123.109.xxx.92)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ㅎㅎㅎ
    서울시내에서.

  • 10. ==
    '14.8.4 3:13 PM (147.47.xxx.73)

    당연히 저렴한 재료 쓸 거라고 생각해요.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이 빵집 들어오고 나서 오래된 동네 빵집이 망해서 없어졌어요. 그러고나니 이 빵집은 가기 싫어지더라구요. 지금 사는 동네에도 비슷한 빵집이 생겼던데 안 가요.

  • 11. 괜찮아요
    '14.8.4 3:13 PM (14.32.xxx.157)

    기본식빵이나 소보루, 단팥등의 빵은 괜찮아요.
    우리동네는 빠리바게트와 나란히 있다가 결국 문닫았는데.
    가격대비 빵맛은 괜찮았어요. 빵순이라 그 빵가게가 없어져서 아쉬워요.

  • 12. 워낙
    '14.8.4 3:15 PM (222.107.xxx.181)

    기본 빵만 만들어놔서 괜찮던데요?
    저희 동네는 5백원하다가 좀 오른거 같던데
    거긴 아직 5백원인가봐요
    최소한 공장에서 가져온 빵은 아니라
    맛있게 먹었어요

  • 13. ㄴㄴ
    '14.8.4 4:40 PM (203.251.xxx.224)

    한달 되도 빵이 안썩나요? 그렇게 오래 안놔둬봐서 모르겠네요. 싼 빵은 선입견인지, 먹으면 너무 쉽게 배가 고파져서 많이 먹게되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가격대비 비슷한 거죠. 단팥빵만 봐도 고급집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나고 맛도 다르긴 한데,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기는 해요. 망한 곳들이 많다니 충격적이네요. 전국의 모든 빵집이 파****나 뚜***가 되는게 두려워서 더 많이 사먹으려고는 하는데, 안좋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군요!

  • 14. ..
    '14.8.4 4:41 PM (223.62.xxx.48)

    친동생이 거기서 일해요. 주인은 아니고 가게 안에서 빵을 만듭니다.
    무슨 답변이 있을까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질 떨어지는 재료라고 하시니 한말씀 드릴게요.
    전혀 재료나 관리에 대해 질 떨어지지 않아요. 철저하게 관리 감독한다고 들었습니다.
    기본 빵만 만들고 단가를 낮춘 무슨 전략 빵집이라는 말은 들었으나 전에 들은 얘기라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뭐라 설명할 순 없지만 동생도 자신이 생각했던 것 보다 그리고 공장형 빵집 보다 훨씬 괜찮은 빵집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 없이 가격이 싸다고 저가재료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가격이 높다고 다 좋은 상품은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 그래서 거품가격이 생겨나는 것도 있고..
    맛에 대한 문제라면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지 않았겠죠. 그건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 15. 맛없어요
    '14.8.4 5:31 PM (61.82.xxx.136)

    집 근처에 생겼는데 먹어보니 맛 자체가 없어요.
    빵도 뻣뻣하고 뭣보다 상온에 아무리 놔둬도 상하지를 않던데요.

    오죽하면 생긴지 6개월도 안되서 문 닫았으려구요...

  • 16. 빵에서
    '14.8.4 5:42 PM (211.179.xxx.243)

    밀가루 냄새가나요ㅜㅜ
    한번사먹고 안가요ㅜㅜ

  • 17. 긴허리짧은치마
    '14.8.4 10:26 PM (124.54.xxx.166)

    빠리바게트보다 훨나아요
    제가 빵을 못먹는 위인데
    여기꺼는 한개정돈 괜찮아요
    유명체인점빵집들 재료가 더 저질
    반죽도 냉동반죽아니라 빵이 부드러워요
    버터 사용하는 곳 찾는것보다
    님이 배워 만드는게 빠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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