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산 선녀벌레 때문에 미치기 직전이네요.

돌기 직전 조회수 : 4,984
작성일 : 2014-08-04 11:14:18

7월 들어서면서 방충망에 보도 못한 날벌레가 붙어있길래

이게 뭘까했는데 오늘에서야 실체를 알게 됐네요.

미국산 선녀벌레........

http://blog.daum.net/moowooland/2010

http://blog.naver.com/soyoen0301/220064189054?viewType=pc

 

방충망에 하얀 솜털 같은 것이 붙어있다가 갑자기 늘어나길래

윗집에서 매너없이 이불을 털어대는줄 알았는데

요 며칠 방충망에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넘 징그러웠는데

샤시 물구멍을 통해 베란다로 들어오니 미칠 것 같네요.

에프킬라도 소용없고,

파리채로 잡는 것도 힘들어서

물구멍방충망(?)을 검색하고 있네요.

 

우리집만 이런건지

아니면 다른집들도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IP : 222.237.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4 11:18 AM (116.125.xxx.180)

    처음봐요
    바퀴벌레 스프레이 뿌려봐요 완전 초강력인데..
    에프킬라 레이드 라고 있어요 ㅋ

  • 2. 이름이
    '14.8.4 11:21 AM (220.127.xxx.197)

    이름은 선녀인데 벌레네요;;;주변에서 못봉거같아요
    중국매미랑 비슷한 느낌인데 크기만 작고 하얗네요

  • 3. 청거북처럼
    '14.8.4 11:27 AM (1.234.xxx.163)

    외래종이라 천적이 없답니다. 과수에 붙어서 진액 빨아먹고 고사시키는...
    무슨 무슨 농약을 사서 뿌리면 일시적 방제는 된다는데.. 솔잎 혹파리처럼 부분만 해서는 방제가 안 된대요.
    우리집도 방충망 안에 있는 선녀벌레를 보면 소름이 쫙~
    파리채로도 안 잡혀요 워낙 재빨라서..

  • 4. @@
    '14.8.4 11:3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방충망 보니 솜털 같은게 여기저기 조금씩 붙어잇어 윗잡소 이불털어 이리 되었나 생각했는데
    뒷베란다랑 작은 아이방 큰아이방 방충망에도 붙어있길래 윗집이랑은 상관없고 먼진가보다 해서
    방충망 청소 엄청 열심히 했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 다시 조금씩 붙어있고...
    그 멍할 놈에 나방 가루였나보네요. 아직 그놈은 본적이 없는데 흔적은 남기고 있네요..
    그냥 모기약을 열심히 방충망에 뿌리고 있어요..

  • 5. 단지에서
    '14.8.4 12:04 PM (112.152.xxx.173)

    수목방제 안하나요
    우리는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못본것같네요

  • 6. 꺼져
    '14.8.4 5:52 PM (180.69.xxx.134)

    미국산 중국산 난리네요 저희집 방충망에도 붙어있어요 못보던 벌레다 했는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735 만성으로 배아픈 분 계신가요? 1 걱정 2014/08/16 728
407734 오래된 시골 흙집 벌레 8 많나요? 2014/08/16 2,707
407733 뱃살 14 ㄱㄱ 2014/08/16 4,515
407732 시몬스 침대 사용하시는 분 한번 봐주세요 ~ 6 침대 2014/08/16 3,022
407731 빳빵에서 노유진의 까페 꼭 들어보세요 !! 2 강추합니다 2014/08/16 1,165
407730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좀 조언해주세요 3 오래간만에 2014/08/16 8,313
407729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20여시간 아닌가요? 1 닥시러 2014/08/16 1,348
407728 어느 목사의 글 11 이런분도 2014/08/16 2,794
407727 주차하다가 차를 긁었어요ㅠ 11 급질문 2014/08/16 3,544
407726 검찰이 얼마나 경찰을 얕보고 발샅에 때만큼도 안 여기는데 ..... .... 2014/08/16 1,002
407725 광화문에서 삼천 배 시작했어요. 34 삼천 배 2014/08/16 4,209
407724 약간 군내나는 보리쌀 해결방법? 1 그래보자9 2014/08/16 701
407723 새로 중국어 공부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중국어 배우.. 2014/08/16 966
407722 암걸렸던 사람과의 연애 고민됩니다.. 27 행복이요12.. 2014/08/16 7,255
407721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편안해지는 사람이요. 5 성격 2014/08/16 2,286
407720 노인분들은 갑자기 안좋아지시나요? 갑자기 못 걸으신다거나.. 9 .. 2014/08/16 2,656
407719 다정한 남편이랑 사시는분들은 어떤느낌이세요? 51 푸르른물결 2014/08/16 17,056
407718 패션센스있으신분 색상코디좀^^ 4 2014/08/16 1,668
407717 정말 낯뜨겁네요 ㅠㅠ 3 에구 2014/08/16 2,681
407716 일본 북해도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까요 19 궁금 2014/08/16 25,419
407715 (상식이통하는세상을꿈꿉니다) 이큅먼트셔츠 직구해보셨어요? 2 용용 2014/08/16 1,163
407714 제가 하늘나라로 간 옛애인이랑 닮았다고 하는데요.ㅜ좀 봐주세요 14 .... 2014/08/16 3,176
407713 82 크리스챤 님들은 인간관계 어떻게 하세요? 23 prayer.. 2014/08/16 2,761
407712 밥통에 콩나물밥(고기없이) 지었는데 내일까지 괜찮나요? 3 콩나물밥성공.. 2014/08/16 1,206
407711 유기묘,네살짜리 꼬마가 음악을 아나 봐요. 3 .... 2014/08/16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