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남편이 교수가 되어서 7년 후의 연구년을 벌써 상상하고있네요.
워낙 여행도 좋아하는 부부였고 해외 체류경험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연구년의 기회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가 있는 몸이다보니 마냥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가듯이 갈 수는 없는 상황일 거에요.
현재 아이가 3살이에요.
7년후에는 10살, 초등학교 3학년이 되겠네요.
저는 조기 영어교육에 회의적인 입장이라 아이에게 초등학교 학교 정규과정 시작할 때까지는
별다른 영어 사교육을 시킬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10살에 아이가 영어권 학과과정을 밟게된다면 이를 고집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준비가 된 상태에서 안식년을 가야 아이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서 제가 영어 교육 관련해서 어떤 지원을 해주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