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씨 이혼했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6&oid=241&aid=0002237794
1. ᆢ
'14.8.4 9:25 AM (125.176.xxx.9)할 일 없네~ 남이사 이혼을 하던 재혼을 하던~~
2. 그래도
'14.8.4 9:32 AM (125.177.xxx.190)합의는 잘했나보군요.
볼때마다 그 소문 생각나고 찝찝했는데
차라리 보는 사람은 맘이 편하네요.3. ..
'14.8.4 9:32 AM (125.182.xxx.3)윗님도 할일 없네. 남이사 이런글 적든 말든
첫댓글들이 한벅씩 이상하다는.4. 댓글에
'14.8.4 9:50 AM (110.70.xxx.159)이름보고 검색해서 얼굴봣는데..
참 저렇게 생긴 여자가 유부남 만나고 가정깨는군요. 진짜 안그렇게 생겼는데5. ㄷ
'14.8.4 9:50 AM (175.223.xxx.223)조도 아웃
6. 흠
'14.8.4 10:10 AM (124.55.xxx.130)조인성엮을때의 코디가..주범이군요..
그 저렴한 얼굴에 불륜이라니,....할거 다하네요..조강지처를 그리 하다니...부인은 안 헤어지려고 정말 애썼다하네요..7. ㅎㅎ
'14.8.4 10:25 AM (175.197.xxx.62)누가 이혼한다고 하면 여기 아줌마들은 신나서 죽는듯
8. ㅜㅜ
'14.8.4 10:48 AM (121.200.xxx.12)엄청 순수하고 의식이 있는@ 하더니, 결국 사람의 진면목은 말에있지않고 삶을 보면 답나오네요
능력되고, 그정도는사회생활에 대단한 스크레치가 아니라면, 뭐 새로운 여자와 살아보고싶은거죠
그게 이번 한번으로 끝나냐가 문제죠, 살다가 또 다른면에 호감가는누군가가 나타나면 ? 또 반복되는거죠.9. 진짜 별로네요.
'14.8.4 11:06 AM (59.6.xxx.78)말 그대로 조강지처인데...부인이 안지 무척 오래되었는데도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오래 버텼던것 같던데.
10. ..
'14.8.4 11:30 AM (211.224.xxx.57)옛날에 라디오에서 김C가 자기 결혼스토리 애기해줬는데 수중에 가진 돈 한푼 없어 결혼할 엄두도 못냈는데 회사원이던 아내가 그런거 하나 안따지고 오히려 용기내서 결혼하자 애기해주서 고마웠다 하던데. 참 거시기 하네요. 어디선가 본 건데 여자의 진면목은 남자가 빈털터리가 되었을때 어떻게 하느냐를 보고 알 수 있고 남자의 진면목은 모든걸 다 가졌을때 어떻게 하느냐를 보면 알 수 있다던데
11. 이넘때문에 조인성마저
'14.8.5 1:36 AM (119.197.xxx.9)비호감 됐네요.
어쩜 둘이 어울리지 않는데 엄청 절친이라던데.
쌍쌍이 넷이서 자주 만나던데12. ..
'14.8.5 9:38 AM (211.176.xxx.46)결혼생활은 남이 뭐라 말 못해요. 결혼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면 부딪치기 마련이고 더 고통스런 사람이- 더 잘못한 사람이 아니라- 뛰쳐나오게 되어 있어요.
--->
성격 차이를 말하는 건 아닐텐데, 이런 댓글은 뭘까요? 뛰쳐나오든 뛰쳐들어가든, 부부 간에 성격 차이 있으면 합의를 통해 이혼하면 됩니다.
결혼생활이 남이 뭐라고 못하는데, 소송이혼이라는 건 왜 있겠습니까? 판사는 남 아닙니까? 객관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판사라는 남이 판단을 내리는 거죠.
다만 해당 유명인이 유책배우자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데, 유책배우자인 걸 전제로 하고 비난을 하는 건 문제가 될 수 있죠.
고통스럽건 말건, 축구를 하면 축구 규칙을 지켜야 하고 결혼을 하면 결혼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고통스러운 게 규칙 위반의 이유가 될 순 없죠. 결혼 규칙 지키기 힘들면 결혼 안 하면 되는데, 꼭 그런 애들이 더 열심히 결혼하는 아이러니가 있기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