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히
'14.8.4 9:08 AM
(14.35.xxx.1)
저 그런사람 아는데 한심해보여요.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맞벌이 하다가 지금은 그분은 애기둘낳고 휴직중이에요 휴직중이라서 남편월급으로 쪼들린다고 하면서 애기들 장난감이랑 전집은 진짜 비싼걸로 다 들여주고 별의별거 다 시키면서 자기한테 너무 투자 안하더라구요 그분 처녀때 예뻤던 모습을 아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살은 20kg이상 찌신거 같고....옷은 어쩌다 한번씩 마트 매대에서 산대요..너무 자기를 소중히 안 여기는게 보이더라구요.
2. 오천만원인줄....
'14.8.4 9:09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ㅎㅎ
그냥 돈쓰는거 자체에 스크레스를 받는.사람이 있더라구요.
심사숙고해서 사지 않으면 금액과 상관없이 자책하고 ..
그런사람은 모으는것에 포인트가 맞춰져있기때문에 그런거같아요.
3. ..
'14.8.4 9:09 AM
(112.149.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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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아끼는 부분과 과감하게 쓰는 부분이 달라요.
부자인데도 택시 안타는 사람, 밥 먹을 돈으로 굶고 택시타는 사람, 다르죠.
본인한테 쓰는 게 아까워서가 아니라 그냥 낭비라고 생각하는 것일 뿐이에요.
가끔 저보다 돈도 없는 아줌마(자기 입으로 재산 밝힘)가 저한테 왜 이러저러한 곳에 돈을 안쓰냐고,
너무 검소하게 살지 말라고 입바른 소릴 하면 황당하죠.
4. 원글이
'14.8.4 9:16 AM
(121.141.xxx.37)
솔직히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어느정도 지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책을 사보는것도 비용이 들고, 영화를 보는데도 비용이 드니까
그런 모든걸 아까워하고
자식이나 남편에게 자신의 모든 비용을 쏟아붓고
그 자식이나 남편에게서 즐거움을 만족감을 느끼려고 하면
만약 그 자식이나 남편이 내 생각대로 안될경우 불행해 질 수도 있잖아요.
그 자식이나 남편입장에서도 아주 부담이 될듯해서요.
내행복이 내행복이 아니고 내행복이 엄마의 행복
엄마를 행복하게 하기위해서 내선택을 하는것이 아니고 엄마를 위한 선택을 해야한다면....
5. 그사람 성격이죠
'14.8.4 9:17 AM
(175.223.xxx.134)
카피숖. 백화점 다 유모차 부대인거보면 5천원에
벌벌하는 요즘 주부들은 별로 없는듯
6. 절약이
'14.8.4 9:18 AM
(203.81.xxx.153)
-
삭제된댓글
몸에 배서 그래요
돈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는 사람들이 그렇고요
나보다 다른식구 챙기고 꾸며주는게 자신을 꾸미는거 보다
더 좋은 사람이 그렇고요
있어도 안 쓰는 것과 없어서 못 쓰는건 차이가 있지만,,,,,
7. 그냥
'14.8.4 9:18 AM
(124.49.xxx.162)
저도 좀 한심해 보여요.
자식과 남편한테 최선을 다하겠지만 나역시도 소중한 사람이니까 나를 스스로 많이 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희생만 하는 존재이고 그 헤게모니 안에 갖혀서 스스로를 뿌듯해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낭비라고 생각하는 틀이 사람마다 달라서 그걸 뭐라 할 수는 없기는 하지만요,,지나치면 강박증 같아서 옆에 있는 사람마저 피곤할 때가 많아요
8. 저렇게 산 사람치고
'14.8.4 9:21 AM
(222.119.xxx.225)
내가 자식을 어찌 키웠느니 안입고 안먹고 이런소리 안하는 분이 드물던데..
저는 삶의 기준이 본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카드회사에 잡혀갈만큼의 과소비만 아니면 비오거나 짐 많을땐 택시타고 커피한잔 마시고 싶음 사마시고
고기도 먹고싶음 한번 사먹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생 뭐 있다고요 당장 앞일을 모르는데 저렇게 안쓰고 안입고 살다가 죽는 경우는 너무 억울할거 같아요
제 친구의 아버님이 본인을 위해선 거의 돈을 안쓰셨거든요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너무 서운하더라고요 ㅠㅠ
9. 원글이
'14.8.4 9:26 AM
(121.141.xxx.37)
저는 본인은 없이 자식이나 남편에게 몰두할때 그 즐거움이 대단한지
그것이 궁금해서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우니까 몰입하는거 아닌가 해서요.
이게 잘못된거다,아니다. 이런걸 알고 싶은건 아니고
그 마음의 상태가 궁금해요.
너무 좋으니까 즐거우니까 자기를 희생하고 없애가면서 몰입하는거겠죠?
10. 어려서부터
'14.8.4 9:27 AM
(112.169.xxx.111)
군거질해본적 없고 스스로를 챙겨본 적 없는 사람들
습관된 사람들인 경우가 많죠.
11. ..
'14.8.4 9:27 AM
(122.34.xxx.39)
돈모으는데 초점이 맞춰지면 그렇게 되겠죠.
근데 전 과하지 않는 선에서 먹을건 먹고 입을건 입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티비서 안먹고 안입고 해서 종자돈을 마련해서 어떻게 했네 이런 거 보면 나도 독해져야 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먹을건 먹고 때와 장소에 맞게 깔끔하게 옷도 입는것도 중요하다 생각돼요.
12. .....
'14.8.4 9:28 AM
(180.68.xxx.105)
맞아요. 저런 사람들 대부분 나중에 자식들한테 내가 너희들을 어떻게 키웠는데...하며 유세 쩝니다.
13. 원글이
'14.8.4 9:28 AM
(121.141.xxx.37)
아...습관적일 가능성이 높군요.
그럼 결혼전에도 자기 자신을 즐겁게 하기 위햇서 비용을 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건가요?
14. .....
'14.8.4 9:28 AM
(182.212.xxx.62)
사람마다 돈 쓰는 기준이 다를 뿐..어찌 정답이 있겠어요?
15. 취향의 차이
'14.8.4 9:29 AM
(14.32.xxx.157)
물론 자린고비처럼 전혀 안쓰는 사람도 있지만 ..님 의견에 공감가내요.
돈을 쓰고 싶은곳에 쓰는거죠.
제 주변에도 유난히 커피값 밥값 아까와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애들 옷 사줄땐 메이커로 척척 사주고,(물론 아울렛에서) 제 명품백을 볼때마다 보면 본인도 하나 장만해야하나 엄청 고민해요.
아이들 때문에 만나게 되는데, 한번씩 밥 한번 같이 사먹자 하면 이 엄마는 항상 도망가기 바뻐요.
배 안고프다. 먼저 만나서 먹어라 난 일이 있어 나중에 합류하겠다.
애 아파서 병원 가는데 비도 조금 내리는데 기어코 버스타고 가고요. 전 이해가 좀 안가긴해요.
그래도 돈이 너무 없어 못 쓰는것도 아니고 저 엄마는 밥사먹고, 차 한잔 마시고, 택시 타는 돈이 아까운가부다 하고 말아요.
전 옷을 별로 안사요. 좋아하는 옷만 입는편이고, 애들 옷도 마트에서 싸구려로 사다줘요.
근데 가끔 주변에서는 옷 좀 사입어라, 좋은옷 좀 입어라 잔소리 하는 사람이 있어요. 걍 무시하고 말아요.
대신 전 여행 많이 다녀요. 기름값 비행기값 많이 쓰고 다닙니다.
아이들과 후질그래한 옷 입고 여기저기 잘 다닙니다,
16. ㅇ
'14.8.4 9:29 AM
(110.70.xxx.77)
전 저한테만 한달에 최소 백만원 쓰는데 반성해야겠네요 방금도 6만원 넘게 사고...
17. 원글이
'14.8.4 9:30 AM
(121.141.xxx.37)
아...돈을 모으는데 엄청난 즐거움을 느끼는 거군요....
18. 원글이
'14.8.4 9:32 AM
(121.141.xxx.37)
저는 예를 들어서 커피값이나 이런걸 쓴거지
자기를 위해서 영화, 음악, 책,먹는거, 여행,패션....이런걸 총망라해서
그중에 하나라도 쓰는걸 아까워 하는 사람을 말하는거예요.
옷 안사입고 책 사서 읽는것도 자기를 위하는 거잖아요.
19. .....
'14.8.4 9:33 AM
(121.160.xxx.196)
돈 써서 얻는 재미는 별루인가보죠.
20. ..
'14.8.4 9:37 AM
(112.154.xxx.191)
자기한테 쓰는 돈 아끼면 자신을 막대하고 남편자식에게 집착할거라는고 추측하는거 좀 그렇네요
제가 그런 사람인데 그냥 소비습관의 우선순위예요 남편은 회사다니는 사람이고 아이는 학교가니까 옷이나 그런게 많이 필요하고 전 전업이라 집에 있으니 크게 좋은 옷이 필요없으니 계절마다 저렴하고 깔끔하기만하면 그냥 되었다 주의고 제일 큰건 아이랑 남편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 전 패션보단 책이나 여행 또 편리함 이런것에 관심이 많아요 남들 보기엔 삐까뻔적한 남편 아이와 대충입은 엄마가 되겠지만 옷에만 그래요 님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의 소비습관이 그럴수도 있어요 우리 남편과 아이는 먹는더 관심이 없어요 대충 아무거나 싼거먹고 비싼옷 입고 싶어해요 전 아무거나 먹는거 싫고 힘들면 택시 척척 타지만 옷살땐 신중해져요 맘에 드는 옷은 원단이나 디자인에 비해 옷값이 무지막지 비싼것 같구요 가격 적당하다 싶으면 원단이 맘에 안들던 바느질이 떨어지든 그래서 차라리 외출복 제대로 된거 살거 아니고 집에서 입을 옷은 싼 걸로 기본형삽니다
21. 저요
'14.8.4 9:37 AM
(218.186.xxx.230)
저요
'14.8.4 9:35 AM (218.186.17.230)
외벌이 1억이 넘지만, 제경우 어릴때 어렵게 살아서 돈 없는게 두려워요. 늙어서 돈 못벌어도 생계유지할 건물이나 땅이 있는것도 아나구요.
초등 애가 둘인데 나에게 쓸 돈 있으면 아껴서 아이들 필요한데 쓰고 남으면 저축해야죠.
한마디로... 그거 안 써서 불편한거 없고, 거기말고 쓸데가 많아요.
그렇다고 아예 안 쓰는건 아니고 나를 꾸미는것 보다는 가끔 예쁜 그릇도 사고 다른 취미생활 하는게 더 좋아요.
커피값, 옷값, 가방 등등 아까워요. 명품가방 하나 없어요
22. 원글이
'14.8.4 9:39 AM
(121.141.xxx.37)
음...자기를 위해서 돈을 쓴다는것에 죄책감같은걸 느낄 수도 있겠군요.
23. 이미
'14.8.4 9:39 AM
(221.153.xxx.126)
원글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처녀때 쓸만큼 써본 경우라면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
24. 고민녀2
'14.8.4 9:45 AM
(115.139.xx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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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남편만 벌고 있는데 회사 생활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돈을 제게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것만 사고 제거는 하나도 안사요. 그리고 뭐 고르고 그런게 귀찮기도 하구요. 또 모아서 좋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기도 하고...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요
25. 고민녀2
'14.8.4 9:47 AM
(115.139.xx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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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계부 쓰다보면 오천원 만원이 작은 돈이 아니에요. 그돈 아껴서 남편이랑 맛있는 거 사먹어야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희 돈 없는 현편 아닌데 그래요.
26. ㅋㅋㅋ
'14.8.4 9:52 AM
(182.221.xxx.59)
솔직히 말할까요??
저런거 아까워하는 사람보다 저런 돈 아까운줄 모르는 사람이 더 문제에요.
자긴 쓰지도 않는데 남들처럼 여행 한번 제대로 못 가보고 좋은 옷 한번 제대로 못 사보고 싸구려 티셔츠만 겨우 사는데 돈이 없다고 징징 대는 사람들 대부분이 저런 푼돈 아까운 줄 모르는 사람들이죠.
머릿속에 계산기가 잘 작동해서 저런 소비도 어디까지 선 딱 그우 하는 사람이면 소소한 행복도 챙기고 돈 관리도 하고 두마리 토끼 다 잡겠지만 흔친 않구요.
27. 따라쟁이
'14.8.4 9:56 AM
(218.186.xxx.230)
그 말은 맞아요. 커피 한잔 마시는 오천원이면 두부, 콩나물, 버섯 사다가 반찬 푸짐하게 밥 먹을수 있잖아요.
택시 타고 싶거나, 볼일보러 나갔다가 배고플때 그런생각 하면서 좀 참죠.
원글님 생각처럼 죄책감, 기회비용, 돈 모으는 재미 쏠쏠.... 복합적이겠지요
28. 원글이
'14.8.4 9:57 AM
(121.141.xxx.37)
좀 범위가 확대된듯하네요.
사치를 하거나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를 말하는것이 아니구요.
마트에서 물건을 살때도 다른사람꺼는 사는데 내꺼는 사야되는데 계속 망설이고 못사고
다음에 또 갔는데 100% 필요한것이 아니고 50~70% 필요한데 또 못사고
또 다음에 갔는데 또 못사는....망설이고...그러다 끝내 사지 못하는...
음료수 마시고 싶은데 다른 사람이 원하면 사먹지만 내 자신이 원하면 안사먹는
몸이 아픈 상황이고 양손에 가득 무거운 물건을 들고 있는데
자기몸 아픈건 생각 안되고 택시비 아까워서 못타는 경우
이런거 말이죠.
29. 여행좋더군요
'14.8.4 9:58 AM
(175.223.xxx.118)
저도 제가 전업이라 옷도 화장품도 안 쓰고 그랬는데
남편은 외도하고 있었더라구요
그후 팡팡 썼다가 이젠 여행에 좀 투자중
먹을것도 내가 먹고 싶은 것 사고 그러네요
30. 전혀
'14.8.4 10:00 AM
(49.1.xxx.220)
전혀 안 아까움요
31. ....
'14.8.4 10:03 AM
(110.70.xxx.159)
본인이 그렇게 사는건 상관없고 걍 친구하기는
싫어요. 지 입으로 남편연봉이 7천이라고 하면서
나라야 지갑 들고 다니는 친구 있는데.
저런 사람들 보통 같이 만나서 나눠 낼때 단백원도 손해 안볼려고 하는게 딱 눈에 보여요.
그 꼬질꼬질한 연보라색 지갑보니 그냥 제가 항상 돈 더 내고 구질구질해서 안 만나네요. 그냥 저만 안만나면 된다고 생각해요ㅋ
32. 쓸땐써요
'14.8.4 10:05 AM
(211.36.xxx.67)
좀 아끼는편이지만 쓸때는쓰고 삽니다
33. 제 주위에는
'14.8.4 10:09 AM
(223.33.xxx.109)
외벌이고 본인이 직업이 없는 경우 그러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34. 쓸땐쓴다.
'14.8.4 10:17 AM
(116.36.xxx.34)
우리시어머니. 결혼전부터 현재까지 남편이 모든거 다.해결해줍니다
사람이 쓸땐 써야한다. 대체 버스있는 거리에서 택시타며..
그거 내가 보기엔 결코 안써도 되는데
35. 리기
'14.8.4 10:17 AM
(221.156.xxx.199)
음 가계부 한번 써보면 푼돈이 푼돈이 아니란걸 알게 되더라구요.
36. ...
'14.8.4 10:18 AM
(175.253.xxx.86)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신에겐 펑펑 잘쓰면서
애들 대충 입히고, 남편도 별루 신경 안쓰고 하는
여자들이 더 한심하던데요.
자식이나 가족들에게만 돈쓰면서
자신에겐 싼 옷하나 못 사입는게
안타깝긴하지만 그게 왜 한심한일일지
모르겠네요.
37. 불편하죠.
'14.8.4 10:20 AM
(14.32.xxx.157)
윗분말대로 그런 사람하고 친하면 불편해요.
그 사람만 빼고 우리끼리 밥 먹고, 커피 마실수도 없고, 그렇다고 어쩌다 만나서 모두가 아무것도 절대 안 먹을수도 없고
돈 안쓰는 만남에만 불러야해요.
38. 친척
'14.8.4 10:34 AM
(76.26.xxx.162)
저의 친척이 자기에게는 오천원 만원 벌벌떨고 남편이랑 자식들에게는 많이 쓰셨어요. 아주 부유해서 빌딩도 있고 아들들에게 강남 아파트도 턱턱 사줄정도로 가족들에게 올인하셨는데요.
아들들이 나중에는 자기 엄마는 당연히 만원 이만원 옷 사주고 부인에게는 샤넬백을 사주더군요. 본인엄마는 그런것 선물해줘도 어차피 안할거라고 생각하는듯 했어요. 애들은 둘다 엘리트로 잘컸고요. 남부럽지 않게 삽니다만
아들들은 비행기도 비즈니스석 타고 다니면서 천만원 이상의 고가 여행도 잘 다니는데 그 엄마는 70 넘어도 아직도
10년전에 산 만원짜리 옷 입고 다니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 그 친척의 모친이 아직 생존해 계시는데 자기 딸이지만 참 한심스럽다고 한탄하시더군요. 엄마도 좋은것 하고 다니고 좋은것 먹을줄 안다는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39. 위에 친척님
'14.8.4 10:44 AM
(116.36.xxx.34)
우리 전세대에는 그렇게 전적인 희생이 있었을지 몰라도
요즘시대에 남편 자식이 나중에 우습게 볼정도로 자신 희생하며 그돈 엄한데 퍼줄 엄마 없어요. 그거 걱정해서 푼돈.큰돈 나 위해서 쓴다.
이건 변명치곤 궁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