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무성의 진짜 얼굴은??

////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4-08-04 08:32:20
김무성 "윤일병 사건은 살인"…책상 치며 군 질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

與 대학생위원회 "김무성 병역·학력 중복의혹 해명에 실망"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13_0013043965&cID=1...
IP : 1.252.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쇼는 계속된다...
    '14.8.4 8:36 AM (1.252.xxx.108)

    “쾅!” 일요일인 3일 오후 국회 본청 새누리당 대표실. 김무성 대표는 일곱 문장을 말하는 동안 책상을 네 번이나 내려쳤다. 지난 4월 숨진 육군 28사단 윤모 일병에게 선임병들이 상상할 수 없는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난 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불러 현안 보고를 받으면서다. ▶김 대표=“천인공노할 이런 일을 당했는데…. 지금까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살인사건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어요. 장관은 자식도 없어요. 그걸 또 왜(쾅!) 비공개로 (은폐)하려고 그래. 4월 7일에 발생한 건데, 쉬쉬하고 덮으려고 그래요.(쾅!)”

     ▶한 장관=“저희가…”

     ▶김 대표=“(말을 끊으며) 이런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는데, 문책 범위가 이것밖에 안 돼요?(쾅! 쾅!) 치가 떨려서 말이 안 나와요.”

     잠시 정적이 흘렀다. 한 장관은 말 없이 고개를 숙였다.

    김 대표는 이인제 최고위원 쪽으로 마이크를 밀었다. 이 최고위원은 “내무반에서 이런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졌다는 건 군 전체의 기강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것”이라며 “부모들이 불안해서 군대에 보낼 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장관이 “분골쇄신해서 이런 분위기를 치유하겠다”고 하자, 그는 “교과서 같은 얘기하지 마시라”며 “군대 내에 건강한 기강이 살아 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겠느냐”고 했다.

     육군 중장 출신인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은 “군 출신으로 창피해서 고개를 들 수가 없다.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석고대죄한 뒤 군복을 벗어버리든지 하라”고 소리쳤고, 해군 참모총장 출신인 김성찬 의원은 “가능한 축소하고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니 몇 년간 쌓이며 곪아 터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을동 최고위원도 “요즘이 창군 이래 군의 기강이 가장 해이한 때라고 사람들이 말한다”며 “특단의 각오로 군을 개혁하라”고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윤 일병 사망과 관련해 처벌범위를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한 장관의 보고가 끝난 뒤 김성찬 의원은 “관련 내용을 적나라하게 따져서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 국방위는 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 내용을 캐물을 예정이다.

     이날 국방장관 현안 보고는 전날 김무성 대표의 지시로 당에서 요청했다. 일요일에 국회에서 긴급보고회의가 열린 것은 이례적이다. 당초 한 장관은 보고회 참석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당이 참석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주변에 “흥분한 측면이 있지만 국민정서가 지금 얼마나 나쁘냐”고 반문했다.

     한 장관은 회의에서 “선임병들의 구타와 가혹행위로 윤 일병이 사망한 사고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의 충언과 질책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전날 주요지휘관회의에서 “군에 입대한 장병을 건강하게 부모님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은 군 지휘관들의 의무”라며 전 군에 병영 내 ‘구타·가혹행위 색출, 근절 작전’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 2. 저두요
    '14.8.4 8:36 AM (211.117.xxx.73)

    정말 궁금해요
    1달 전쯤인가 추적60분 수원대사건 볼때
    낼쯤 난리나겠구나 했더니 전혀...
    정말 막강 권력자 같은데..

  • 3. 어설픈.....
    '14.8.4 8:36 AM (1.252.xxx.108)

    새누리당 대학생위원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김무성 후보의 대학 재학 중 병역 복무 의혹에 대해 "당 대표로 유력시되는 김무성 후보의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태도를 보면서 좌절했다"고 밝혔다.

    대학생위원회는 성명에서 "우리 청년들은 당대표 경선을 바라보면서 새누리당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기풍이 일어나기를 기원했고 특히 병역기피당의 오명과 낙인을 떨쳐내는 당당한 리더십을 만나고 싶었다"며 "새누리당의 확실한 변화를 보고 싶었지만 우리 청년들의 기대는 무너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무성 후보는 군 복무 중에 대학을 졸업했다. 김 후보는 1971년에 대학을 입학해 1975년에 졸업했으나 1974년 4월부터 1975년 6월까지 군복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휴학 후 군복무를 하는 병역법을 위반했거나, 아니면 허위학력이거나 둘 중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성명에서는 또 "김무성 후보는 관련 의혹에 대해 오늘 기자회견에서 '오래전 일인데 그 당시 허용됐던 일이다' '반응하지 않겠다'는 등 지극히 무책임하고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며 "김 후보의 군복무 당시는 총력안보태세의 시기로 누구나 예외없이 군복무를 하던 시기였고 특히 사회지도층의 자제들은
    전방에 근무하는 등 예외없는 군복무시기로 김무성 후보의 발언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산하 미래세대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새누리당 여의도중앙당사에서 당 미래세대위 산하 대학생위원회 류승훈 위원장 등 몇 명이 자신들의 의견을 모아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며 "미래세대위 차원에서는 성명 발표 논의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 4. 김무성이 수렁에서 탈출하는 법
    '14.8.4 8:39 AM (1.252.xxx.108)

    "김무성 후보는 관련 의혹에 대해 오늘 기자회견에서 '오래전 일인데 그 당시 허용됐던 일이다' '반응하지 않겠다'는 등

  • 5. 김무성도
    '14.8.4 8:49 A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있는데 왜 세월호 사건은 대충 넘어가려할까요.
    세월호 사건에도 저렇게 호령좀 해보시지..
    쇼맨쉽이 뛰어난듯함

  • 6. 위험인물임
    '14.8.4 9:00 AM (183.109.xxx.104)

    쥐색희:양아치 --> 닥할매:쓰레귀 --> 김무성:사악함과 간교함의 극강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김총수 말대로 낮과 밤이 다른 얼굴의 소유자.
    목소리에 힘주고 큰덩치로 나 칼잇수마! 하면서 위협적인 행동대장형 정치인.
    지난 대선때 야전침대에서 자면서 막판에 동원했던 그 "버스"(?)
    하여튼 절대로 저 인간에게 권력을 쥐어주면 안될 아주 사악한 인물의 전형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극강의 쇼맨쉽!!!! 소유자입니다. 경계대상 1호에 세워야 할 인물입니다.

  • 7. ㄷ ㄷ ㄷ
    '14.8.4 9:03 AM (125.134.xxx.205)

    수원대 비리는 어떻게 넘어간건가요?
    넷버스 가동은 해명하고 조사했나요?

  • 8. 쇼맨쉽
    '14.8.4 9:54 AM (223.62.xxx.71)

    박그네도 진도 채육관이 내려가서 철저히 수시하고
    책임자 엄벌하겠다고했으나

    아직 사고원인 조차 찾지 못하고
    국정원 지시사항이 기록된 노트북에대해
    기레기들은 하나같이 입다물고 있습니다.

    윤일병 사망사건
    폭력의 시작이 4개월전이라고
    아예 이번 가해자인 이병장한테 모두 죄다 뒤집어씌어려는듯한데..

    군 중역 책임자들 어느정도에서 문책 하나 두고 보면
    속과 겉을 알겠지요.

    한민구 축소 은폐 없었다잖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83 시 작법을 배울수 있는 현장 강의 있을까요 000 15:43:27 14
1667482 자꾸 과거가 돌아봐지고 미움이 가시지를 않네요 ㅠㅠ 15:43:05 44
1667481 사돈집 초상났을때 부의금 얼마나 하나요? 그러니까 15:42:58 34
1667480 이와중에도 민주당때문에 15:41:50 82
1667479 누군가에게 고집세다고 말해 본 적 있나요? 3 만남 15:39:12 88
1667478 여기도 부모 또는 조부모님 등 일본분 있으시죠? 궁금 15:38:56 69
1667477 7억에도 변호사 못 구한 윤석열 5 사형집행 15:38:13 451
1667476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1 외국영화 15:35:54 129
1667475 하얼빈 보고 왔어요 3 강추 15:34:58 415
1667474 구덕이 5회 말미에 구덕 15:34:03 208
1667473 김건희는 다시 대통령 되는 줄 알고 있음 1 ㅇㅇㅇ 15:33:40 611
1667472 패딩을 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s 15:30:58 619
1667471 학원선생님께 입시 상담 감사선물 어느정도면 될까요? 1 고3 15:29:27 138
1667470 햇빛과, 추위에 노출되면 못 생겨 보이나봐요. 4 걸어서출근 15:28:03 352
1667469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5 ㅇㅇ 15:26:57 453
1667468 김용현측 낼 기자회견 한대요 22 ... 15:26:35 1,408
1667467 차우셰스쿠 부인 엘레나차우셰스쿠 악녀중 악녀네요 2 명신워너비 15:23:55 352
1667466 예배를 구실로 OB만나는 거 아녜요?? 1 참석자들 수.. 15:22:51 453
1667465 12월 3일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명 감금 정황.. 2 // 15:15:21 525
1667464 유산분배 할 때 잘사는 형제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나요? 9 유산 15:13:56 925
1667463 크리스마스 휴일에 한 일 2 ㅇ-ㅇ 15:13:45 460
1667462 알바다니는데 그곳 장사가 너무 잘되요 4 ... 15:08:43 1,817
1667461 푸바오 소식 전해주던 비비이모 계정이 3 인스타 15:07:52 894
1667460 타고난 인복...정말 존재하는 걸까요? 16 aa 15:02:49 1,798
1667459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6 택배 15:02:43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