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인가요?(본문 지웠어요)

훔... 조회수 : 10,982
작성일 : 2014-08-04 00:52:06

IP : 125.185.xxx.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8.4 12:55 AM (219.251.xxx.81)

    집 청소하기 겁나서..
    물감.

  • 2. 그 사람 수준인거죠
    '14.8.4 12:56 AM (121.182.xxx.116)

    절은 엄마들 경향이라기 보다는 그 사람 수준인거죠 . 그나저나 참 얼굴한번 두껍네요 . 물감제공할테니 장소 제공하라고 ..자기 집 청소하기 싷어서 .. 머리 굴리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네요

  • 3. 파란하늘보기
    '14.8.4 12:57 AM (218.39.xxx.132)

    그냥 그사람 성격이겠죠
    젊은엄마 전업 이야기는 왜하시는지

  • 4. 다람쥐여사
    '14.8.4 12:57 AM (175.116.xxx.158)

    그러지말고 내가 물감댈께 당신이 집을 제공하라고 해 보세요

  • 5. 사람
    '14.8.4 12:58 AM (175.223.xxx.251)

    나름이겠지만, 점점 더 그런 엄마들이 늘어나는건 맞아요.
    30대 후반은 모르겠는데, 초반 이하 엄마들 정말 이기주의.
    그리고 물감제공한단 엄마는 친구 아님요.
    물감을 제공해??
    어느 집에나 있는 몇천원짜리 제공하고선, 그집 남자애들이 님네 집에 물감 칠갑을 할 거 훤히 다 보이네요.
    82에 많은 호구처럼 착한척하느라 휘둘리지 않고, 거절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속이 시원~~~~

  • 6.
    '14.8.4 12:58 AM (125.142.xxx.141)

    그 엄마 좀 웃기네요.
    내가 뭐 할테니 너는 뭘 내놔라 가 아니라,
    자기가 인심쓰는척 하면서 원글님 덤태기 씌우는 수준인데요?

  • 7. 원글이
    '14.8.4 12:59 AM (125.185.xxx.49)

    제가 직장에 노티나는 분들만 계셔서 물어볼 데가 없었어요.
    친구 중에 결혼한 사람도 우리 둘 밖에 없고....
    친구는 문화센터도 많이 다니는데, 전 문화센터 이런데도 한번도 못 다녀보고 그래서
    요즘 젊은엄마들이 이런가보다 싶은 것도 있었어요.
    전업에 초점 맞춘 거 아니에요. 문화센터 얘기 하다보니 그렇네요.

  • 8. ....
    '14.8.4 1:00 AM (14.46.xxx.209)

    켁ᆢ 물감은 우리집에도 있다ᆞ내가 너네집으로 들고갈께ᆢ해보시지ᆢ

  • 9. ㅇㅇㅇㅇ
    '14.8.4 1:01 AM (59.15.xxx.140)

    젊은 전업 그런경향 아니구요
    그 사람이 이상한거예요
    동네마다 보면 한 두명씩
    자기집 깨끗하게 치워놓고 남의집가서 죽치고 놀다오는 여자가 있어요
    몇 번 당해야 걸러내지는데
    이 진상친구는 먼저 티를 냈네요

  • 10. 원글이
    '14.8.4 1:03 AM (125.185.xxx.49)

    그냥 저는 좀 섭섭하네요.
    차라리 먼저 자기 집 청소하기 싫다~
    우리집에서 하면 안될까 애교스럽게 웃으며 물어봤으면
    그래 이것아! 이러면서 제가 져(?) 줬을 텐데.....

    전 머리 굴리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지면 곧바로 마음이 굳어버리거든요.
    차라리 비굴하게 나오면 져 주는 척이라도 하는데....

    친구에 대한 마음이 점점 식네요.

  • 11. /////
    '14.8.4 1:04 AM (42.82.xxx.29)

    30대시죠? 제 생각에는 요즘 30대들이 그런경향이 있더라구요.
    전 사십대라 직장에서 30대와 많이 교감을 나누는데요.
    절대 40대와 다른 무언가가 그들에겐 있더군요.
    좋게 말하면 쿨한 느낌.
    나쁘게 말하면 쿨병.또는 냉소병..
    남한테 해 안끼치고 나도 남한테 뭐 부탁안한다 선을 딱 긋는 느낌.
    좋을때도 있긴한데 감정교류가 전혀 안되는 느낌.
    뭐 그런성향들이 애 낳고나면 내가 뭐할께 넌 뭐해라 이런식으로 딱 선을 긋겠죠
    단지 장소제공이 원글님에게는 불리한 상황이니 기분은 어느쪽이든 나쁘겠고.
    모든 30대가 그런건 아닌데 직장생활해보니 요즘 30대가 우리세대와 또 다른세대구나 그런생각이 들던차에 이런글을 봐서요.

  • 12. 그 사람 성격일거예요
    '14.8.4 1:19 AM (46.64.xxx.192)

    저도 80년대생인데 저런 사람이랑은 아예 친구도 안해요

  • 13. d d
    '14.8.4 1:23 AM (14.52.xxx.192)

    글쎄... 전 미혼인데. 살짝 갸우뚱하네요. 애들 어지르는 정도를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물감 놀이 콜! 하는 마음이면 분담차원에서 흔쾌히 장소제공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고.
    다만 원글님이 브레이크 밟은 건, 계산해보니 저쪽과 값이 안맞아 (손해보는거 같아) 파토난듯하고.

    글에서 보아, 저쪽 집으로 놀러간 적도 있으신 건데,
    말하자면 저쪽에서도 장소제공을 한 적이 있는건데,
    이쪽에서 세세히 더 행적을 따져가며 계산하시는 거 아닌가요?

  • 14. ㅇㅇㅇㅇ
    '14.8.4 1:25 AM (59.15.xxx.140)

    미혼에 물감놀이 안해본 분은 이해할 수 없을듯요

  • 15.
    '14.8.4 1:25 AM (116.125.xxx.180)

    집에서 물감놀이 ~.~
    생각만해도 피곤해져요

  • 16. ㅎㅎ
    '14.8.4 1:49 AM (183.98.xxx.7)

    위에 d d님은 미혼이라 애들 어지르는 정도를 몰라서 그러시는거 맞아요~
    우리애 네살인데 물감 사놓은게 몇달 전이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택배 상자도 못열고 있어요.ㅋ
    근데 우리애에 다른 집 애 둘이 더 와서 물감놀이를 한다구요? 헉스~~~

  • 17. 개인주의?
    '14.8.4 2:03 AM (223.62.xxx.86)

    개인주의는 원치않는 건 거절하면서 그냥 자기 영역 지키는거나까 남 피해는 주지 않는건데 남의 영역을 조금이라도 침범하는 순간 이기주의로 바뀌죠
    그 여자는 남의 집에 와서 지가 산 물감으로 피해를 준다는 거잖아요 자기가 물감을 제공하는 것처럼 그럴듯하게 얘기해놓고...당장 끊어버리세요

  • 18. 돌돌엄마
    '14.8.4 2:06 AM (115.139.xxx.126)

    집에서 물감놀이???? 내자식도 그건 못해줘요.
    해봤다가 죽을 뻔.... 우리집 물감은 벽장속에서 굳어가는 중~~
    그 ㅈㄹ을 친구집에서 하자니 그 여편네가 님을 한참 우습게 보네요... ㅡㅡ;

  • 19. 요즘 젊은 엄마들의 경향
    '14.8.4 2:21 AM (114.200.xxx.150)

    우리회사 30대 젊은 ?? 아줌마들
    본인은 아가씨들과 동급인지 알고
    40대나 30대 후반들은 아줌마들 이라고 싸잡아 호칭

    원글님 댓글도 좀 그러네요.
    "제가 직장에 노티나는 분들만 계셔서"

  • 20. ....
    '14.8.4 2:36 AM (175.197.xxx.29)

    친구는 내가 초대했었으니 이번엔 너희집, 하는 차원에서 꺼낸 말인지 몰라도
    하필 그때 자기 집에서 가져간 물감놀이를 하자뇨........
    양심이 없는거지요.

    dd님은 미혼이라 그 업무량을 감을 잡지 못해 그랬다치고
    나도 애엄마지만님은.....서로 부담해야할 양을 머리로 계산하는 30대초반인가보네요.

    저도 상대가 머리 굴리며 계산한다는 느낌나면 그냥 모든 가능성을 차단하고 건성으로만 대하는 일인입니다.


    물감 놀이를 남의 집에서......헛! 간이 배 밖으로 삐져나온 여자네요.

  • 21. 원글이...
    '14.8.4 2:43 AM (125.185.xxx.49)

    일부 댓글을 통해서 사람들이 저랑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고,
    제가 말을 좀 과격하게 한다는 것도 깨달았네요. 특히 '노티나는...'이라는 말. ㅠ
    혹시 불쾌하신 분들 계시면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저도 애 엄만데, 당연히 초대하는 것의 어려움 잘 알지요.
    그런데 대화의 중심은 물감놀이에 있었고~
    차라리 처음부터 지난번에 우리집에 왔으니까 이번에는 너네집에 초대해~라고 말했더라면....
    혹은....
    우리집은 애 둘이고 네 집은 애 하나니까 너희집에서 물감놀이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더라면....
    제 기분이 이렇게 나쁘지는 않았을 거에요.

    상대가 머리 굴리며 계산할 때 정 떨어지신다는 분 몇 분 계신데~
    그런 부분에서 예민하신 분들은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아실거에요.
    이런 데 무딘 분들께는 구태여 이런 감정이 뭔지 설명하고 싶지도 않구요.

    원글은 혹시나싶어 내릴게요.
    댓글까지 지워버리면 혹시 기분나빠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아,
    쓸모없는 글이지만 댓글들은 남겨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960 원룸?, 오피스텔? 이사관련 문제...도와주세요..ㅠ.ㅠ 6 고민 2014/08/06 1,797
404959 pd수첩을 보고...수술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2 어제 2014/08/06 1,260
404958 강아지 발습진 ㅠ 12 ..... 2014/08/06 8,543
404957 스팸슬라이서 사셨던분..쓸만한가요? 4 밤호박 2014/08/06 1,999
404956 의자 비닐 떼고 사용하는건가요? 1 가구 2014/08/06 1,098
404955 이정도면 도우미비용+시간,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1 ㅇㅇ 2014/08/06 1,107
404954 프린터 잉크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4 컴맹 2014/08/06 3,917
404953 도움없이하는 결혼에..예단생략하자는말이 실수인건가요? 114 2014/08/06 26,108
404952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 가토 타스야 서울지국장 과 ‘뉴스프.. 2 light7.. 2014/08/06 781
404951 '승객 골라 태우기'…승차거부 버스 횡포 심각 세우실 2014/08/06 802
404950 가방 수명 어떻게 되세요? 5 지름신 2014/08/06 3,152
404949 솔직히 친정엄마입장에서 보면 24 소이곰 2014/08/06 4,850
404948 일본 만화 영화좀 찾아주세요~~ 3 오로라리 2014/08/06 805
404947 윤일병 사건 가해자 페북 털린거요. 국정원 덮으려는거 같아요 11 .... 2014/08/06 6,125
404946 윗층 누수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2 ... 2014/08/06 1,682
404945 시터분 일당 관련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1 으... 2014/08/06 744
404944 산낙지 샤브 잘하는집 보양식 2014/08/06 609
404943 나 같으면 고참병들 모조리 총살시켰다 10 !!!! 2014/08/06 1,224
404942 님들 사는 곳의 중형마트에도 양상추는 다 중국산인가요? 2 어떤가요 2014/08/06 1,347
404941 삼성생명그린장수저축보험을 감독원민원 넣으려고합니다.민원절차 아시.. 6 삼성생명연금.. 2014/08/06 8,462
404940 밖에서 콩국수 과식 말아야겠어요. 시판콩의 절반이상이 유전자 조.. 10 ..... 2014/08/06 3,000
404939 집구입 지금이 적기일까 .... 2014/08/06 1,034
404938 뒷담화 전문인 회사 동료랑 전화 통화 피하고 싶은데 어찌해야 좋.. 3 고민 2014/08/06 1,200
404937 부산 여드름 피부과 추천부탁드립니다. 3 여드름 2014/08/06 3,716
404936 대구 양심적인 유방외과 4 도움주세요 2014/08/06 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