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10일) 실종자님들,태풍을 이기고 돌아와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4-08-03 22:53:12
8일경 태풍이 또 온다는 소식에 가슴이 또 철렁합니다..
부디..모든 난관이기고..그 난관이 전화위복이 되어 모두모두
돌아와주세요..
자,실종자님들 함께 불러주세요!


*좀 늦은 시간에 글을 올리게 되어 제목만 보니,교황님과 유가족분들이 만나게 되는 것이 확실한가 봅니다.
부디,바다와 육지에서..진실과 진심과 의로움이 통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IP : 112.161.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도
    '14.8.3 10:58 PM (1.228.xxx.29)

    가족을 찾지못한채로 태풍소식에 애타고있을
    유가족분들 어쩐대요??ㅠㅠ

    교황이 오셔서 유가족들 만나시고 위로와 격려해주심
    많은 힘이될듯해서 다행이예요ㅜㅜ

  • 2. ...
    '14.8.3 11:01 PM (220.73.xxx.16)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그리고 이영숙님까지...

    모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태풍 때문에 걱정되고 너무 시간이 오래 흘러 걱정되지만...
    가족들이 기다리고 계시니 반드시 꼭 돌아오실거라 믿습니다.

  • 3. bluebell
    '14.8.3 11:01 PM (112.161.xxx.65)

    혁규야! 권재근님!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이제는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들 ..당신들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수만,수십만 수백만의 사람들의 그리운 이가 되신 분들이여.. 얼른 우리품으로 돌아와주세요.
    당신들 가족의 시퍼런 가슴에 안겼다 가세요..
    우리가 잊지 않고 당신들을 위해 우리들을 위해,당신들의 가족과 쉽지 않은 길 가겠습니다.부디 돌아와만 와주세요..!

    어제..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당신들의 이름을 불렀는데 들으셨나요? 가끔..평소보다 부르는 이 적더라도 ..잊었다 생각마세요.서러워마세요..간혹 놓치더라도 당신들이 돌아오실때까지 쉽게 놓치 못하는 우리들이랍니다.당신들은 우리 가슴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요..그저 돌아와만주세요...

  • 4. ...
    '14.8.3 11:05 PM (122.34.xxx.15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함께 올라와 주세요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5. 둥이
    '14.8.3 11:08 PM (59.25.xxx.100)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은화야, 지현아!
    우리모두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나오세요

  • 6. 아가들아..
    '14.8.3 11:10 PM (112.148.xxx.16)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우리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올라오세요. 미안합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 7. ...
    '14.8.3 11:16 PM (110.15.xxx.54)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님들
    올라오세요. 꼭 가족들 품에 안겼다 가세요...

  • 8. 돌아오세요
    '14.8.3 11:22 PM (121.130.xxx.145)

    함께 불러봅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
    권재근님~~~~
    이영숙님~~~~~

    모두 함께 돌아와주세요!!!!!!!

  • 9. 외동딸
    '14.8.3 11:26 PM (14.63.xxx.60)

    님들아, 가족들 품으로 빨리 돌아와요.
    머리속이 진공상태인 가족들에게 빨리 돌아와요.

    태풍으로 지연되는 시간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 10. asd8
    '14.8.3 11:42 PM (175.195.xxx.86)

    모두 한곳에 계시다가 한날 나오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족들 생각해서라도 이태풍 지나가면 돌아와주세요.
    간절히 빕니다. 간절히....

  • 11. . . . . .
    '14.8.3 11:45 PM (125.185.xxx.138)

    이 실마리 풀게 돌아오세요.
    매일같이 생각합니다.

  • 12. ..
    '14.8.3 11:52 PM (122.34.xxx.39)

    다윤아 은화야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님 권재근님
    이영희님
    어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13. 기다립니다
    '14.8.4 12:01 AM (211.36.xxx.176)

    다윤아
    은화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참으로 그리운 사람들입니다.
    꼬옥 돌아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14. 쓸개코
    '14.8.4 12:19 AM (14.53.xxx.156)

    여러분들은 물속에 뭍힐분들이 아닙니다.
    돌아가셔도 안되는 분들이었지만..ㅜㅜ
    간절히 바랍니다. 가족들곁으로 돌아오시도록..

  • 15. 청명하늘
    '14.8.4 12:24 AM (112.158.xxx.40)

    어서 돌아오셔요~~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교황님과 유가족들의 만남이 이루어진답니다.
    가족들이 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어서 돌아와주셔요~~~
    특별법 제정 되어 진상규명 밝혀야지요.
    책임자 처벌 해야지요.
    억울한거 풀어야지요.
    무엇보다... 기다리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셔야지요.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지현아, 다윤아!
    권재근님과 혁규야!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이름 모를 희생자분들...!

    오늘도 이름 불러봅니다.
    어서 돌아오시라고.
    어서 돌아오시라고..

    미안합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 16. ...
    '14.8.4 1:03 AM (121.139.xxx.215)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고창석님 양승진님
    혁규야 그리고 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마음을 담아 간절히 불러 봅니다.
    돌아와 주세요.

  • 17. 호수
    '14.8.4 2:18 AM (182.211.xxx.30)

    지현아 인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열분 모두 꼭 꼭 가족곁으로 오세요

  • 18. ......
    '14.8.4 8:54 AM (211.176.xxx.140)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오늘은 꼭 돌아와주세요

    가족들 품에 꼭 한번 안기고 가세요

    미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303 코스트코 언제쯤 가야 가장 상품이 많이 있을까요? 4 ㅁㅁ 2014/09/16 2,228
417302 카키색 자켓좀 봐주세요 7 000 2014/09/16 1,254
417301 냉장고 추천좀 해주세요 약에쓰려면 .. 2014/09/16 567
417300 후기글) 오후에 담임샘 면담 후 아이와 대화한 이야기입니다. 미안해맘 2014/09/16 1,464
417299 세월호 가족대책위 박근혜 국무회의에 대한 입장 8 브낰 2014/09/16 878
417298 직장 그만 두면 후회될까요? 21 고민 2014/09/16 3,828
417297 신경인성방광이라는병에 대해서 아시는분 없으신가요??진짜??ㅜㅜ 3 찬바람불면은.. 2014/09/16 1,092
417296 받침 어이없이틀리는 소개팅남? 19 뭐니넌? 2014/09/16 4,254
417295 배에 가스가 너무 많이 차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좋은거 없을까요.. 21 ㅜㅜㅜ 2014/09/16 19,613
417294 남자든 여자든 차분한 말투에 매력느껴요 3 000 2014/09/16 10,114
417293 흑백 프린터만되는 잉크충전 프린트기.이렇게 싼거 1 가을 2014/09/16 914
417292 감수성이 매우 풍부한 성격이라 힘들때 5 맑은구름 2014/09/16 3,549
417291 깡패고양이 달그락 달그락 눈치 봄 4 깡패고양이 2014/09/16 1,029
417290 맥주 한캔에 감자칩 먹고 자면 담날 넘 찌뿌둥한게 정상인가요 3 맥주 2014/09/16 1,342
417289 숭실대 다니는 딸이 반수를 한다네요 33 ... 2014/09/16 9,520
417288 역시 엄마들 대단하군요~!! 우리도 합시다. 7 닥시러 2014/09/16 1,886
417287 초등5학년 성격이 변하네요 3 성격 2014/09/16 1,849
417286 시내에 분위기 좋은 전통찻집 추천해주세요. 5 시내 2014/09/16 800
417285 고양,파주지역 ㅇㅇㅇ 2014/09/16 856
417284 신경인성방광이라는 병 아시는분 계신가요??? 찬바람불면은.. 2014/09/16 658
417283 스텐 냄비에서 커피가 푸른색을 띕니다 2 ... 2014/09/16 912
417282 과일 야채 농약 뭘로 세척하세요? 3 잔류농약 2014/09/16 1,816
417281 서울vs부산 고민입니다. 18 점점 2014/09/16 3,205
417280 Our fingers were found broken. 1 포기NO 2014/09/16 705
417279 요새 자영업 심각하죠? 2 중산층이없다.. 2014/09/16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