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명숙 그걸 변명이라고 트윗했다가......

재보선패배 조회수 : 4,173
작성일 : 2014-08-03 20:24:13
[한명숙 튓] "오늘 재보선 투표율 너무 낮았다..역사상 최악의 학살자 히틀러는 단1표 차이로 나치 당수가 되었다..여러분의 한표가 중요한 이유다."..거짓과 자기모순 투성이다. 

1) 재보선투표율은 권은희 선거구가 젤 낮았다. 한명숙 논리대로라면 권은희가 히틀러에 젤 가까운 인물이 되나?

2) 투표율이 높은 동작, 순천에서는 한판 승부가 멋지게 벌어졌다. 한명숙의 당이 쥐어깨졌다. 한명숙 논리대로라면 투표율이 낮은 데서 승리한 새민련이 나치에 젤 가까운 당이 되나? 

3) 역사상 최악의 학살자는, 인구비율과 기간으로 보면 북한 김조 전체주의(70년 7백만, 6.25 희생자 제외)다. 규모로는 모택동이다. 오리진으로는 스탈린이다. 광증으로는 폴포트이다. 히틀러는 5위쯤 된다. 히틀러가 '최악'이라는 관념은 유대인들이 만들어냈다. 

한명숙은 이스라엘 가자지구로 이민가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거기로 가면 또 배반 때리고 하마스랑 내통하는 것 아닐까?


나우컴대표이사를 하던 박성현의 트윗입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지도 민주화보상법에 따른 보상도 일체 청구하지 않았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이사로 일했다.
IP : 50.117.xxx.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3 8:27 PM (110.70.xxx.95)

    그분들이 몰려오시겠네요
    원글님, 용기는 대단하십니다

  • 2. 어이~
    '14.8.3 8:32 PM (122.128.xxx.119)

    선거 패배의 책임은 당대표에게 있다네.
    공천은 당지도부가 개판으로 해놓고는 책임은 어디다 씌우냐?
    혹시 양심이라는 신체부위가 없는거 아닌감?

  • 3. ...
    '14.8.3 8:42 PM (110.11.xxx.51)

    위에 하나 보이고, 또 몰려오겠네. 우르르~
    나우콤 박성현 용감하군요.

  • 4. 속상
    '14.8.3 8:45 PM (123.248.xxx.181)

    재보선의 패배를 유권자에게 뒤집어 씌우는 꼴이네요
    낮은 투표율에 히틀러까지 운운하다니...
    순천 지역 결과를 보고도 이런 말을 하는게 가능한가요

  • 5. 용감?
    '14.8.3 8:46 PM (122.128.xxx.119)

    역시 민주당은 깨는게 낫겠어.
    재건축을 하려면 기존의 건물은 모두 철거해야 가능하지.

  • 6. 탱자
    '14.8.3 9:00 PM (61.81.xxx.37)

    지방선거나 재보선 모두 새정연은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여권에 그 많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와 새정연의 지지율은 41% 대 26% 이었습니다.
    이런 객관적인 민심의 동향에도 새정연은 지선에서 선전을 했고, 재보선에서 1석을 잃어 석패를 했을 뿐입니다.

    애초에 새정연 지지율 33%로 새누리와 막상막하였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구태들이 지도부를 총질하는 막장짓을 지난 4개월 동안 해댔습니다. 그러니 당 지지율이 26%로 내려갈 수 밖에 없었지요.

    착각에서 깨세요. 새정연은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선에선 선전했고, 재보선에선 석패한 것입니다.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것은 당위이지만, 객관적 지표인 지지율에서는 어느것도 새정연이 우세한 상황이 안되었던 것이였죠.

  • 7. 아~ 그러니까 깨자고
    '14.8.3 9:02 PM (122.128.xxx.119)

    와장창 깨서는 안철수가 몽땅 몰아서 엑소더스를 감행하면 되겠구만은 뭔 아전인수들이 이렇게 늘어지나?

  • 8. 절이 싫으면
    '14.8.3 9:04 PM (122.128.xxx.119)

    중이 떠나는 법인겨~

  • 9. 캐롯
    '14.8.3 9:06 PM (124.53.xxx.186)

    한명숙전 장관 트윗 참.. 한심스럽네요.

    공천의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꼴이라니.. 얼마나 공천이 한심스러웠으면 투표를 안했을까 생각 못하나?

    전라도 지역분들이 그렇게 아묻따 투표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란걸 모르나?

    한마디 더!

    한명숙도 친노로 분류되는데 친노가 당대표들 뒤에서 총질했다 매번 말하는 분들은 이 트윗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나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 10. ㅁㅁ
    '14.8.3 9:09 PM (221.149.xxx.95)

    고놈의 지지율,지겨워!
    지금 5위의 지지율은 어떻게 설명할려나?
    그냥 다 남탓이지.

  • 11. ....
    '14.8.3 9:10 PM (222.237.xxx.156)

    딴건 모르겠고, 입으로는 한표의 소중함을 말하면서
    실제로 내 한표 어떻게 취급했는지 묻고 싶네요.

    이번에는 세월호 때문에 찍었지만, 이제는 떠납니다.

  • 12. 안녕히
    '14.8.3 9:12 PM (221.149.xxx.95)

    가세요. 떠날 때는 말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944 결혼생활이 이렇게 외로운거였나요? ㅠ 9 82쿡스 2014/09/18 4,314
417943 호프집 경험 없어도 가능할까요? 2 .. 2014/09/18 877
417942 [ 충격 속보 -TV조선 ] 영등포 경찰서 수상한 상황 - &q.. 11 아멘타불 2014/09/18 2,592
417941 비랑 크리스탈 나오는 드라마요. 8 2014/09/18 3,116
417940 부모님 치아 8 대망 2014/09/18 1,102
417939 19) 질염 증상 9 June 2014/09/18 4,896
417938 님들~드럼세탁기 빌트인 전용이란 무슨 뜻인가요? 급해요 ㅠㅠ 11 그네 하야!.. 2014/09/18 8,201
417937 난소혹 수술후 또 재발하나요? 1 내내 2014/09/18 2,839
417936 세종시 첫마을집 월세가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나갔어요^^ ^^ 2014/09/18 970
417935 리스본행 야간열차 9 갱스브르 2014/09/18 2,229
417934 연겨자와 겨자분 갠거 매운 강도가 다른가요? 3 ^^ 2014/09/18 2,280
417933 9시 뉴스K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의혹 관련 cctv영상 단독.. 42 일단 흠집 .. 2014/09/18 3,751
417932 세월호156일) 이제라도 꼭 돌아와주세요,실종자님! 16 bluebe.. 2014/09/18 469
417931 제일 친한 친구가 첫 아기를 낳아요.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6 .... 2014/09/18 1,010
417930 며느리도 도련님 상견례 가야하는지.. 29 봄사랑 2014/09/18 6,467
417929 친구결혼선물로 속상해요 조언주세요 7 친구결혼선물.. 2014/09/18 1,424
417928 라식라섹 후 뭐하고지내시나요?? 4 비닐봉다리 2014/09/18 2,249
417927 유치원에서 반성문도 쓰게 하나요? 4 궁금합니다 2014/09/18 832
417926 미국가서 사올 것들 좀 추천해주세요~ 출장갑니다 ㅠ 4 올라~ 2014/09/18 3,273
417925 결혼하신회원님들.. 자다가 새벽에 모기가 앵앵거리면 48 해바라기씨 2014/09/18 5,837
417924 생강 농사 어렵나요? 3 ..... 2014/09/18 1,311
417923 자전거 자물쇠 번호키..... 알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2 고민 2014/09/18 6,846
417922 사춘기딸아이들 샴푸 기름기쫙....뺴는거 19 딸아이 2014/09/18 6,019
417921 벼농사짓는 사람 일어나봐 (27일 상경투쟁갑니다 ~) 1 투덜이농부 2014/09/18 882
417920 탄수화물병 고치고 싶어요 17 콩쥐팥쥐 2014/09/18 4,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