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태권도와 수영 중 어떤운동이 더 도움이될까요?

...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14-08-03 14:42:32
일곱살딸아이가 살이너무쩌서 운동을 시켜주려구요.
태권도는 요즘 생활체육이라 두루두루다 해주고해서
좋을것같구요.
초등준비도 되구..
수영도 워낙 살도빠지고 좋다하니
둘다 시키고싶은데
여건이안되네요.
다이어트 효과보려면 어떤운동이좋을까요?
IP : 223.62.xxx.7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3 2:47 PM (14.46.xxx.209)

    수영이 운동량은 더 될거에요

  • 2. 태권도요
    '14.8.3 2:49 PM (61.254.xxx.82)

    스트레칭 줄넘기. 생활체육 두루두루하고. 시간 지나서 본격적으로 하는데 발차기 동작이 때문인지 힙도 올라가고 다리에 근육이 이쁜네요. 수영은 3-4학년 쯤 하면 금방늘어요

  • 3. 수영이
    '14.8.3 2:49 PM (180.65.xxx.29)

    좋아요. 첨에는 살이 쫙쫙 빠져요. 저 처음 배울때
    10킬로 정도 빠졌는데 익숙해지니 수영 아무리 해도 안빠지더라구요. 처음 배우고 사무실 가서 볼펜 잡는데 손이 덜덜덜 했던 느낌 아직도 있어요

  • 4. 그런데
    '14.8.3 2:49 PM (59.27.xxx.47)

    수영하면 배가 많이 고파요
    수영해서 살 뺀 경우 그리 많지 않아요
    차라리 엄마가 매일 아이랑 같이 걸어주세요

  • 5. ,,,
    '14.8.3 2:50 PM (203.229.xxx.62)

    태권도가 성장에 더 좋아요.
    관절을 자극해 주기 때문예요.
    아이에게 물어 보세요.
    학교에 가도 다른 아이들은 때리지 않아도 방어 할 수도 있고
    자신감이 생겨 수영 보다는 더 좋아요.
    애기들 하는 운동이라 세게 시키지 않아서 다이어트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될거예요.
    식이 조절하고 줄넘기나 엄마랑 같이 걷기 하세요.

  • 6. ..
    '14.8.3 2:56 PM (110.14.xxx.128)

    애들 살빼기용으로는 수영은 아니네요.
    수영 끝나고 엄청 먹어요.
    오히려 살 찌우려고 시켰는걸요.

  • 7. 태권도
    '14.8.3 2:56 PM (61.254.xxx.82)

    좋은 사람인데요 아이 수영도 하고 태권도도 시키고 다했는데 수영은 하고 나서 배가 고프다고 하고 어릴 때 시키니 운동량이 그렇게 크진 않아요 초등 2학년 부터 태권도를 하는데 줄넘기 넘 잘하고. 스트레칭 맨날하니 유연성도 좋고. 사회성 자신감에도 좋은 영향을 준거 같아요. 아무래도 유치원생이나 초등 저학년은 운동을 빡세게 시키거나 하지느않아요 처음엔 태권도도 거의 놀러 가는 수준이었는데 어느새 줄넘기도 잘하고 다리가 절도있게 쫙쫙 올라가는게 멋잇어요. 쌍절곤도 배우고. 준비운동으로 스트레칭 매일하닌 몸도 탄탄하니 이뻐지네요

  • 8. 지금은 태권도
    '14.8.3 2:58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수영은 초등 3학년 때 쯤 시키세요.
    너무 어릴 때 배우면 커서 다 잊어버리구요.
    여아들은 4학년 넘어가서 2차 성징 나타나면 남자강사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태권도에서 학교 체육도 하니까 어릴 때는 좋은 거 같애요.

  • 9. 태권도
    '14.8.3 3:00 PM (61.254.xxx.82)

    태권도 시키니. 다리 근육도 좋아지고 체력이 좋아져서. 수영도 더 쉽게 배우네요

  • 10. 수영은 자전거랑 달라서
    '14.8.3 3:00 PM (39.7.xxx.107)

    성인도 몇년 해도 시간지나면 안되요. 박태환도 10년쉬면 물에 빠질수 있는게 수영입니다 잊니 안잊니 이런건 수영이랑 상관 없어요

  • 11. 그런가요?
    '14.8.3 3:0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몇년 만에 해도 물에 빠질 지경은 아니던데요.
    동작이 정확하게 나오진 않아도 수영 한번 배우면 웬만큼은 하겠던 걸요.
    자전거랑은 물론 다르지만 과장이 좀 심하신 듯...;;

  • 12. 김흥임
    '14.8.3 3:11 PM (49.174.xxx.58)

    제가 아이들키우기가 쉬웠던이유가
    아이의 의견우선시하는 버릇때문입니다

    아이와 의견이 다를경우
    오키 좋아 이것도(너의의견)해보고
    저것도(엄마의견) 해보자거든요

    아이가 원하는걸 우선으로해보세요
    본인이 택한건 어려움와도 책임지려는 자세가
    생기거든요

  • 13. 태권도가 두루두루??
    '14.8.3 3:11 PM (116.41.xxx.233)

    초등 1학년 남자아이인데 태권도는 작년부터 했고, 지난달부터 주3일 수영도 병행하고 있어요.
    학교내에 수영장이 있어서 방과후 바로 하기에 좋아서 시켰는데 아이가 수영과 태권도 둘 다 너무 좋아해요.
    요즘 태권도학원은 종합체육?)같은 느낌이라 줄넘기,훌라우프 같은 것도 시키고 특강으로 베드민턴,축구,농구 같은 프로그램도 있으니 초등대비용으로 아이에게 괜찮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운동량이 많으면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기도 할테구요..
    다이어트용으로 비교하긴 그렇지만 수영은 하고나면 배도 많이 고플텐데 어린아이에게 못먹게 할수도 없으니 아이에게 힘들거 같아요..
    태권도 보내면서..가끔 특강수업도 추가해주시면 아이입장에서도 크게 힘들지 않은 운동이 될거 같아요..

  • 14. 수영강사들이
    '14.8.3 3:14 PM (39.7.xxx.198)

    직접한 얘기니 과장인지 모르지만 제가4년 배우고
    10년지났는데 이제 안됩니다. 물에는 뜨는데
    발이 안닫는곳에는 못가요. 배우다 몇년 쉬신분은
    제말 알겁니다

  • 15. ..
    '14.8.3 3:25 PM (1.240.xxx.135)

    동네 수영장에 초딩 애들 다니는거 봤어요
    끝나고 수영장 옆에 포장마차 같은 분식집에서
    떡볶이 순대,튀김등 엄청 사먹더라고요
    살빼기 위해 보내는거라면 살 더 찔수 있어요
    적당히 운동하고 더 많이 먹고 ...
    말짱 도로묵이져 ㅋ

  • 16. ..
    '14.8.3 3:28 PM (110.14.xxx.128)

    제 아들 7살부터 일년 반 하고 수영을 만 4년동안 단 한 번도 안했어요. 중학교에 가고 마침 작은아이 개인 레슨하며 얘도 폼 다시 익힐겸 수영을 시작했는데 어머, 첫날 완전 게헤엄을 치는거에요.
    얼마나 화가 나는지...
    수영 할때는 나름 맨 앞에 섰었는데...
    첫날 그리 헤매더니 그 다음주부터는 제 페이스 찾아 하더라고요.
    오래 쉬면 처음엔 착오가 있어도 수영이나 스케이트, 자전거 타기는 몸이 기억해요. 저 35년만에 스케이트 타도 금새 되던데요.

  • 17. ..
    '14.8.3 3:30 PM (110.14.xxx.128)

    아,제 아들 그리 레슨 받고 고등.대학때 수영 전혀 안하고도 해군가서 수영훈련할때 잘하는 그룹이었어요.

  • 18. ....
    '14.8.3 3:30 PM (61.253.xxx.22)

    수영은 한번 배우면 평생갑니다..
    배울때 확실하게 배운다면요..

  • 19. 나무
    '14.8.3 3:34 PM (121.169.xxx.139)

    찬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몸은 음식을 원해요.
    일부러 안먹으려는 의지가 아니면
    더 먹게 됩니다

  • 20. 수영 평생 안가요
    '14.8.3 3:44 PM (180.65.xxx.29)

    저도 6년 정도 배우다 그만둔지 5년인데 수영 평생간다는 말 처음 들어봐요

  • 21. 상욱
    '14.8.3 3:45 PM (118.47.xxx.134)

    7살 아이면 태권도죠 ^^
    무조건 매일 하도록 해서 운동도 하고 품도 따고 하세요 뭐든 매일 꾸준히 결과물 나오게 하는것이 남습니다.
    좀더 키워서 2, 3학년 되어서 태권도 그만두고 수영으로 갈아타세요
    생리하기 전에 일년정도 주3회이상 배우면 고급반 갑니다. 고학년때는 주말반 정도로 감을 유지하고 체력관리도 하고...
    살빼는건 일단 먹는것 조절이 제일 중요한건 아시죠?
    태권도서 줄넘기 배우니 집에서 꾸준히 시켜보세요

  • 22. 생각을 안 해 봤는데
    '14.8.3 3:49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어쩌면 수영을 어릴 때 배운 것과 성인이 된 후 배운 것의 차이일까요?
    저희 가족은 모두 어릴 때 배웠는데 다들 몸에 익어 있는 것 같애요.
    자유형과 배영은 몇년 만에 해도 하더라구요.
    접영은 잘 안 되지만요.

    성인 된 다음에 배우신 분들은 좀 다른 건가 갑자기 궁금하네요.

  • 23. 포도송이
    '14.8.3 3:52 PM (121.161.xxx.196)

    수영저학년에 3년배울거 고학년이면 일년이면됩니다 저학년은진도가느려요 태권도 시작하시ㄱ갈아타세요
    그리고 한번 수영한사람 안잊어바리는거맞아요
    자세교정이필요알지모르나 감 금방돌아오던데요
    경험자의 말입니다

  • 24. 수영
    '14.8.3 5:33 PM (1.235.xxx.150)

    아이가 통통해서 시켰는데 결론은 살안빠져요..물론 다닐 땐 운동량도 많아서 더찌지는 않는데 그만두니 워낙 운동량이 많았던 운동이라 그만두니 븍시 살이 3킬로가 붙더군요..다딜때도 아이라 너무 배고파하면 어른처럼 살빼라고 안먹일수도 없구요. 지금 태권도 하는데 살빠져썽요. 주변에서 태권도 1년 넘게하고 키크고 살빠지는 여자이이들 많아요..근데 공통점이 평소 좀 안움직이고 정적인 아이들이예요..이런 아이들은 태권도로 움직임을 늘려주니 살빠지더군요

  • 25. 수영
    '14.8.3 5:34 PM (1.235.xxx.150)

    폰이라 오타 많아 죄송해요

  • 26. 수영
    '14.8.3 8:40 PM (125.179.xxx.36)

    한번 배우면 평생 할 수 있는거라고 강사님들이 그랬는데요???
    수영, 자전거, 스키, 운전 이런건 배울 때 눙숙할 때까지 해 놓으면
    절대 잊지 않는거라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359 시어머니가 주워오신 화분 11 스트레스 2014/08/03 3,511
403358 참치 비빔밥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요? 10 참치 2014/08/03 3,243
403357 아프신 엄마가 가서 휴식할 수 있는 절이 있을까요 19 엄마사랑 2014/08/03 7,775
403356 더치커피중 저에게 맞는 건 어떤 것일까요?? 2 더치초보 2014/08/03 1,118
403355 수제비와 곁들일 만한 음식 모가있을까요? 8 우히히 2014/08/03 5,175
403354 경력증명서 써줘도 될까요? 3 ... 2014/08/03 1,205
403353 이혼후재결합...도와주세요~ 16 행복 2014/08/03 6,793
403352 명량 영화는 좋았는데.. 뒷골목에서..배우들.. 34 거참 2014/08/03 11,479
403351 상위권 중딩들은 평소 공부 습관이 어떻게 배어있나요? 8 습관 2014/08/03 3,071
403350 네이비 원피스에 은색 샌들이면 가방은 무슨색? 7 가방 2014/08/03 2,381
403349 삼성을 고발한다. - 당신이 느끼는 친절함과 만족감 뒤에 이런 .. 7 꺾은붓 2014/08/03 1,918
403348 김치통 열었더니 하얗게 곰팡이가? 폈는데 5 장미 2014/08/03 2,937
403347 피처(저그)의 용도가 쥬스나 우유담는 용도 인가요? 1 질문 2014/08/03 1,471
403346 가지전 할때는 계란물 안입히나요? 7 가지전 2014/08/03 2,551
403345 한살림 콩물.. 11 맛있다 2014/08/03 3,254
403344 언론 자유 위해 현장조사 거부 MBC "소가 하품할 일.. 1 샬랄라 2014/08/03 671
403343 요즘 과일 뭐가 저렴하고 맛있나요? 9 ,,, 2014/08/03 3,644
403342 집에서 남편 뭐 입고 있나요? 43 물어보래요 2014/08/03 5,322
403341 저희도 오늘 냉면 먹으러 갔어요. 3 비위상한일 2014/08/03 2,138
403340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일까요...? 3 아직도 비가.. 2014/08/03 6,065
403339 명품 옷 엄마 입으시면 괜찮을까요? 9 명품 2014/08/03 1,974
403338 축농증 볼에 주사기 꼽아 농빼기? 4 궁금 2014/08/03 8,250
403337 사랑이랑 하루 12 ㅇㅇ 2014/08/03 5,161
403336 50입니다. 이 나이에 눈 수술 고민입니다. 5 안검하수 2014/08/03 2,675
403335 오늘밤11시 ebs 알포인트 해요! 꼭보세요 16 후덜덜 2014/08/03 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