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청도 오토캠핑장 근처 계곡서 승용차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7명이 사망이라는 ....
거긴 저희 가족이 이틀전에 캠핑갔다온 곳이라서 더 안타깝네요ㅜㅜ
저희가 갈때만 해도 계곡에 물이 없어서 발만 담굴 정도였는데...
폭우로 한순간에 물이 불어나서 이런 사고가 나다니...
아침부터 맘이 넘 아프네요....
아침에 뉴스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청도 오토캠핑장 근처 계곡서 승용차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7명이 사망이라는 ....
거긴 저희 가족이 이틀전에 캠핑갔다온 곳이라서 더 안타깝네요ㅜㅜ
저희가 갈때만 해도 계곡에 물이 없어서 발만 담굴 정도였는데...
폭우로 한순간에 물이 불어나서 이런 사고가 나다니...
아침부터 맘이 넘 아프네요....
태풍이라고하면 빨리 접고 그냥 나오시지...
계곡은 정말 물 불어나는거 무서운데...
너무 안타깝네요...
태풍올때 산에 가는건 미친짓입니다.
계속 방송 했다던데.
계곡지나다 변을 당한듯.
정말 태풍이라는데 왜들 나가서 변을 당하는지
정말 안타까우면서 경각심 없음에 화가 나네요
이젠 안됬다는 생각보다는..꼭 휴가철이라고 가야하나 계곡에..이런생각까지 듭니다
저런 사고나면 구하러 가는 사람들도 위험한거잖아요
날씨좀 체크하고 가면 안되는건지..다슬기도 좀 잡지말고 계곡이나 갯벌엔 조심히 갔음 좋겠어요
지금도 계곡물이 넘쳐서 사람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고립되어 있다네요...
태풍이 온다고는 해도 설마하고 다들 가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ㅜㅜ
태풍이나 폭우 쏟아진다고 그렇게 방송나가고해도
설마하는 사람들때문에 그 사람들 구하러가는 소방대원들보면
안타까워죽겠어요..
그 분들 생명도 똑같이 소중한거잖아요...
제발 좀....사람들 의식 좀 가졌음 좋겠어요.
이런사고 한 두번 난것도 아닌데..
정말 난 아니겠지란 생각 좀...
어젯밤 비 저 40년 살면서 최고로 많이 쏟아부었던 것 같아요.
우리집 마당도 물이 고여 새벽에 일어나 물 빼고 난리 낫네요.
흐르는 물살의 힘은 상상초월입니다..
급류일때 무릎높이면 사람이 넘어가 쓸려가는거에요...
물 우습게 보면 안되요...
이런 사고를 어는누가 생각했을까요
두집이 가족단위로 간 모양인데
애들데리고 거기 갈때만해도 무슨 생각을 했겠어요
단지 한치앞도 모르고 차타고 가려고 했던 모양인데
물 불어나니 금방 휩쓸린거죠
이승에서의 명이 그것밖에 안된 사고죠
아반떼에 7명 ㅡㅡ"
시모 시누 올케둘에 남편에 아이둘..
내려가는 길이었나보네요..
매년 계곡서 이런 사고는 있었고
태풍 예고도 있었는데 왜 기어코 거길 가는걸까요????
간밤에 비가 넘 내리니 짐정리하고 철수중이었겠죠...
승용차에 7명씩이나 탄데다가 그곳 다리입구는 지대가 낮아서 순식간에 물이 불어났을건데...
그쪽 쥔장들이 미리 차량통제라도 했었음....큰 사고는 막을수 있었을건데 싶네요
다들 안. 전.불.감.증.이 문제네요ㅜㅜ
며칠전에 계곡 물 불어나는 동영상보고 너무 무서웠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43397&page=1&searchType=sear...
새벽2시50분쯤이라 늘다니던 곳이었음
한밤중 물이 안보였을거예요.
그새벽에 무모해보이긴 했어요.
그래도 7명이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운명이 아니라 안전 불감증 때문이에요. 얼마 전 갯벌 사고도 그렇고요.
매년 태풍 때마다 계곡에 갇혀 많은 사람이 죽는데 계곡 사고는 줄어들지 않네요.
뉴스보니 다른집 아이도 한명 데리고 가서 변을 당했더라구요. 아이 친구는 왜 데려갔데요.
아이 친구 설마 죽이려고 데려갔겠습니까.
불행한 사고에 이런 입질은 뭐하러 하시는지.
사망한 아이 친구는 21살 이더군요.
엄마 48세. 딸 21세. 딸 친구 21세
나이가 몇이든 안타까운 사고지만
왜 데려갔냐니 하는 말이 나올 나이는 아니네요
오늘은 정말 다 그소리 하더라구요 태풍오는데 왜... 일본같은나라는 자연재해가 심해도 잘 안죽는게 경보나 뉴스가 나오면 철저하게 따른다고.. 사고다발지역 계곡에서 하도 사고가 끊이지 않아서 호루라기를 불고 나오라고 난리를 쳐도 콧방귀를 낀다고 하더라구요
제2 세월호 사건은 어디에서나 벌어질 수 있는 거 같아요...
이리 안전불감증이어서야.....
태풍온다면 계곡은 가지 말아야지 대체 왜..
계곡에서는 목숩이 위태롭다는거 다 아는건데 해마다 그 시기에 꼭 누군가가 죽는게 참 신기하기도 해요.
상식 같아선 폭우때는 그 근처에 아무도 접근 안할 것 같은데 늘 누군가 죽어나간다니.
원글님...
민박 집주인이 가지말라고 위험하다고 말려도 갔답니다 ㅠㅠ
앞에 차 2대도 갔으니 괜찮을거라고 하면서요..
절대적으로 무식한 안전불감증이였네요.
펜션주인이 그리도 말리고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떠났다는...뉴스에 나왔네요.
물은 직선으로 밀려오는 것이 아닙니다.
원을 그리면서 밀려오고,
물이 불어나는 속도는 바람의 속도보다 빠를 때가 있기에,
주의에 주의를 요하는 일이지요.
아반떼차량 뒤를 이어서 같이 갈려던 차량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제발 이 안전불감증으로 불행한 사건은 그만^^
그리고 여행지주민들의 말씀들을 잘 새겨 들으면서 움직였으면 합니다.
자신있었나보죠.
이번 휴가는 태풍때문에 망했네요.
사망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친정이라 근처에 있었어요.
7명 모두 성인이 아니라
어른다섯, 아이 둘있었어요.
2살, 7살 형제가 있었어요.
당일 오후 팬션에 도착해서 고립될까봐 서둘러 나선게 화를 당했네요.
정말 무서워요 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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