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저만 거슬리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틈틈 조회수 : 7,357
작성일 : 2014-08-03 09:13:46
잘 때, 에어컨 불빛이며 콘센트 불빛, 와이파이 불빛 모든 게 거슬려요.

왜들 그렇게 밝게들 해 놓았는지 뭘로 덮어놓고 가리고 자기 바쁘네요.

빛 공해 빛 공해 하는데 이건 뭐 집에서 선택권 없이 강요당하는 기분입니다.

조금 어둑하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봐요.
IP : 211.172.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은
    '14.8.3 9:14 AM (117.111.xxx.148)

    다꺼요.
    와이파이까지

  • 2.
    '14.8.3 9:15 AM (223.62.xxx.97)

    수면안대 어때요?

  • 3. ㅎㅎ
    '14.8.3 9:17 AM (175.233.xxx.228)

    저도 불키는 스위치위에 수건으로 다 덮어놨어요.핀 찔러서.정말 신경 쓰이거든요.불이 눈을 찔러요

  • 4. siphe
    '14.8.3 9:25 AM (125.142.xxx.103)

    저도 싼티나는 LED 완전 싫어합니다.
    천원샵 가면 의자바닥에 붙이는 스티커 있잖아요 미끄러질때 소리나지 말라고 펠트천으로 된거
    그거 쪼끄맣게 잘라서 붙여버리세요.

    애플제품은 LED 도 아주 조그마하게 구멍을 뚫어서 (노트북이요) 눈에 안거슬려서 좋아요

  • 5. 저도
    '14.8.3 9:25 AM (168.126.xxx.7)

    코드 완전 빼거나 수건으로 덮어요.

  • 6. ㅁㄴㅇ
    '14.8.3 9:34 AM (59.2.xxx.145)

    우와 저희도 그래요
    전자기기 몽땅 다 꺼버리고 잡니다
    와이파이는 평소에도 안써요
    핸폰까지 홀랑 다 꺼요

  • 7. 틈틈
    '14.8.3 9:40 AM (110.70.xxx.47)

    거슬려하는 분 많으시네요. 전자제품 회사에서 신경 좀 썼으면 좋겠어요. 에어컨 이런 건 끌 수도 없고 수면안대 써봤는데 갑갑할 때도 있더라구요. 다이소 펠트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다음에 갈 때 사야겠어요.

  • 8. 잭해머
    '14.8.3 9:47 AM (14.33.xxx.153)

    비타민A결핍증세 빛에 민감함 빛이 거슬림

  • 9.
    '14.8.3 10:09 AM (116.125.xxx.180)

    전 불이 아예 없음 무서워요 ㅋ
    낮엔 블라인드쳐도 밤엔 꼭 블라인드올리고..
    창밖은 밤여도 완전 깜깜하지 않아서 안심이 되요

  • 10.
    '14.8.3 10:11 AM (116.125.xxx.180)

    근데 빨간불은 또 무섭더라구요

    어릴때부터 빨간불 무서워해서..

    밤에 화장실도 못 갔어요

    스위치에 빨간불 들어와서 어두울때 금방 찾게되는 그런 스위치였는데 그게 너무 무서웠어요

    지금도 무서운듯ㅋ

  • 11. 반가움+질문
    '14.8.3 11:44 AM (122.40.xxx.36)

    앗 이거 저만 그런 게 아니었네요 ㅜㅜ
    저도 그런 것들이 정확히 눈을 찌르는 것처럼 아프고(? 약하지만 분명히 고통이 있음) 거슬려요.
    그런데 제 주변엔 그런 사람이 없어서 아무도 절 이해 못해요ㅜ 저보고 쓸데없이 예민하다고 함..... 아니면 예민한 척 하는 걸로 의심받거나;;;

    원글님같은 분들 중에
    혹시 눈 나쁜 분 계세요?
    저는 심한 근시인데 그래서 눈이 약한가 생각해봤거든요. 그런 분들 계신가 궁금....
    또, 밤에 도로에서,
    막힐 때 특히 잘 보이는 앞차들의 빨간 미등. 저 이게 너무 눈을 찌르는 것처럼 괴롭거든요. 가로등이 휙휙 지나가는 것도 괴로워서 고속버스에 탔다면 커튼을 꼭 쳐야 돼요.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고 정말 눈이 아파서 자다가도 깨거든요.
    저같은 분들 안계세요? 그 미등들의 행렬 진짜 괴로운데......
    동지들 만나서 반갑네요ㅠ

  • 12. 진홍주
    '14.8.3 2:27 PM (221.154.xxx.165)

    저도 싫어요....제가 졸리면 식구들 다 괴롭혀요
    tv끄게하고 멀티탭도 다 끄고 와이파이도 다 끄고

    깜깜한 밤에 빛은 더 환하게 보이니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단속하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562 다이어트 후 골다공증.. 2 django.. 2014/09/23 1,694
419561 인과응보는 그냥 자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32 루나틱 2014/09/23 5,068
419560 집을 처음 사봐요.. 매매시 주의사항? 2 매매 2014/09/23 1,257
419559 김현 의원 "대리기사님께 진심으로 사과" 25 ㅇㅇ 2014/09/23 1,936
419558 30대에도 뇌졸중이 오나요? 8 YJS 2014/09/23 3,219
419557 서태지와 아이들 가까이서 보셨다는 분 5 금방 2014/09/23 2,241
419556 일상의 소소한 행복 하나 1 좋은생각 2014/09/23 904
419555 친정아버지 비중격만곡증 수술하신다는데... 3 서연맘 2014/09/23 1,200
419554 고3딸이 초컬릿 중독 같아요 9 초컬릿 2014/09/23 2,307
419553 리얼스토리에 나오는 외제차 운전자 2 살인마 2014/09/23 1,638
419552 갤노트3연말엔 많이 내려가겠죠? 6 .. 2014/09/23 1,521
419551 실비보험 갱신 해본 분들 얼마나 올랐나요 3 .. 2014/09/23 1,529
419550 59년4월12일생 그분이 보고 싶어요. 2 첫사랑 2014/09/23 1,053
419549 jtbc 김관 기자..비 쫄딱 맞고 방송하네요 9 엉엉 2014/09/23 2,555
419548 저희집 전기요금 이상해요 5 이상해 2014/09/23 1,885
419547 김현의원 "주취폭력 강력한 처벌 시급하다" 1 ... 2014/09/23 652
419546 사도세자의 실체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9 다크하프 2014/09/23 79,520
419545 이병헌 한효주 아직도 신세계몰. 이마트에서 광고 뜨네요 8 보기 싫어 2014/09/23 1,559
419544 부모님한테 야단을 많이 맞고 자라서 힘듭니다 8 ㅁㄴㅇ 2014/09/23 2,433
419543 오늘 배현진 아나운서 뽕 5 냥냥 2014/09/23 4,238
419542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읽으신 분들~~~.. 15 닭고기 스프.. 2014/09/23 2,407
419541 [국민TV 9월 23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2 lowsim.. 2014/09/23 396
419540 질에서 피가 나는데 소장 검사를 하는 게 맞나요? -- 2014/09/23 1,532
419539 딸부자집여동생들은 형부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1 .. 2014/09/23 1,216
419538 해피투게더 피디는 자존심도없나봐요.. 10 2014/09/23 4,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