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터 셰프 코리아..

사악한고양이 조회수 : 4,357
작성일 : 2014-08-02 23:52:33

최광호씨가 우승했네요.
전 국가비씨 응원했었는데 ㅎㅎㅎ

시즌 1부터 하나도 빼놓지 않고 봤는데요
정통 요리학교 출신보다는 처음엔 지적 많이 받고
기복이 심해서 우승까지 갈 거라고는 생각 못했던
사람들이 극적으로 우승하네요.

처음으로 여성 우승자가 나오길 바랬지만
두 분다 축하합니다.

요즘 요리 프로그램이 왜이렇게 좋을까요 ㅎㅎㅎ

IP : 123.248.xxx.1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 11:56 PM (113.131.xxx.188)

    이번 시즌은 망했지만 저는 김훈이 쉐프가 좋더라구요. 푸우처럼 생겨가지고 말은 참 섬세하게 하신다죠.

    저는 고재키씨 시원시원해서 좋아했어요.

  • 2. 고재키가
    '14.8.3 12:00 AM (110.13.xxx.199)

    우승감인데.

  • 3. 허참
    '14.8.3 12:10 AM (115.139.xxx.185)

    이렇게 시즌 우승자가 가려지기도 하는군요?
    최광호씨 대단하네요
    세상에......
    심사위원들이 더 대단한가?
    국가비 우승 정해진거 아니란거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전 최광호씨 진즉 떨어졌어야 한다고 봤기 때문에
    이 결과 참 어이없네요
    진짜 어이없는 시즌3가 이렇게 갔네

  • 4. 요번 시즌에서
    '14.8.3 12:12 AM (218.38.xxx.174)

    긴장감과
    경합하는 후보자에 대한 기대가 생기질 않았어요.

    시즌 내내 특별히 따라 해봐야지 하는 레시피도 없었고

    세프를 뽑는 프로그램이면 세프에 촛점을 맞추어야 하는데 상품 간접광고에 촛점이 있더군요
    방송에서 상품소개하는거 용어가 생각안는데 그것 밖에 없었어요

    시즌 1,2의 우승자 가리기완 천양지차.

    우승자에겐 미안하지만
    고만고만한 사람들 끼리 고마고만한 경쟁이였고
    이슈될만한 꺼리나 신기함은 전무함.

    시즌4할까요. 제작진도 알텐데

  • 5. 사악한고양이
    '14.8.3 12:17 AM (39.7.xxx.230)

    저도 윗님 말씀에 동의해요.

    이전 박준우씨나 최강록씨 경우엔
    경합을 하는 동안은 탈락미션도 많이 겪었지만
    결승전에선 우승할거란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런데 최강호씨 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결승까지 올라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정유석씨나 고재키씨가 투박한듯, 무심한듯
    맛있는 음식을 척척 만들어내서 내심 우승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

  • 6. CJ는
    '14.8.3 12:33 AM (121.170.xxx.26)

    원없이 광고해서(간접광고도 아닌 직접광고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3억 누구한테 줘도 아깝지도 않을 거에요.
    비싼 광고비 들여 광고 하느니 프로그램을 통째로 광고판 만들고 3억만 더 쓰면 되니까 남는 장사죠.

  • 7. 사악한고양이
    '14.8.3 12:38 AM (39.7.xxx.242)

    저는 다른것 보다 CJ 에서 판매하는 설탕, 밀가루,
    토마토소스나 크림소스, 얼마전에는 간편조리식까지...

    그런거 사용해서 만들라고 할때 정말 웃겼어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를 뽑는다면서 시판 음식으로
    요리를 만들라니...

  • 8. 마스터피피엘코리아
    '14.8.3 12:39 AM (1.225.xxx.163)

    고재키씨가 우승할거라 생각했는데 메추리 이후로 재미가 확 떨어졌어요..

  • 9. 결승에서 붙을 거라 생각한 사람 다 떨어진 맥빠진
    '14.8.3 12:51 AM (203.247.xxx.20)

    김민준, 윤민후 탈락이후 이 프로의 공정성을 의심했는데,

    최광호가 우승이라니.. 황당하네요.

    할머니까지 모셔다 놓고 했다니 우승 줄 작정이었고, 우승인줄 알고 그랬나 싶네요.

  • 10. 어차피 우승자는 정해져 있었어요.
    '14.8.3 1:08 AM (121.170.xxx.26)

    그것은 다름아닌 CJ 즉석식품.

  • 11. ㅋㅋ
    '14.8.3 1:25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드뎌 끝났어요? 몰아보기 해야겠네요.. 솔직히 런닝맨이나 1박2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요리를 빙자한 아무 생각없이 보고 마는 예능프로죠..

  • 12. ㅇㅇ
    '14.8.3 2:01 AM (114.206.xxx.228)

    뭐지ㅋㅋㅋ 뜬금없네요. 경연때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 웬 최광호...
    국가비나 고재키가 됐어야 함.

  • 13. yori
    '14.8.3 6:48 AM (95.223.xxx.68)

    최광호씨가 우승했군요, 아직 못봤는데.
    이번 시즌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1, 2시즌에 실력있는 다양한 요리인들이 나와서 정말 흥미진진했고 저도 많이 배웠는데. 이번 시즌은 도대체 따라해보고 싶은 요리가 별로 없더라구요.
    예능, 광고 프로 전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628 어린이 전집 고물상 부르면 얼마나 받나요? 9 고물상 2014/08/07 1,936
405627 김연아 양, 연아 양... 9 괜한 지적질.. 2014/08/07 4,363
405626 남편 얄미워요 10 ㅏㅏ 2014/08/07 1,702
405625 쇼하는걸로 보여요 3 쇼쇼쇼 2014/08/07 1,567
405624 나이 먹을수록 친구를 잃어가네요 8 .. 2014/08/07 3,550
405623 부부간에 정떨어진다고 느낄때는 언제일까요? 9 2014/08/07 5,062
405622 공효진 눈 앞트임?저만느끼나요 6 gㅌㅌ 2014/08/07 9,199
405621 요즘 시금치 한단에 2500원 정도면 적당한 건가요? 5 시금치 2014/08/07 1,019
405620 사교육 안 없어질 거 같아요 한국에서 2014/08/07 1,008
405619 대치쪽으로 집 이사고민 도와주세요.절실해요 3 고민녀 2014/08/07 1,562
405618 딱 맞는 세월호 막말 권은희가 대변인 되었네요 2 새누리당에 .. 2014/08/07 1,162
405617 능력자분들...영화제목 좀 ^^;; 4 아이스커피 2014/08/07 1,102
405616 지금 ytn보세요 5 저녁숲 2014/08/07 1,848
405615 지휘자 구자범 3 업데이트 2014/08/07 1,184
405614 제가 누군지 알바인지 정말 궁금해 하시고 물으시는 분들께. 9 TDDFT 2014/08/07 1,288
405613 친척이 집에 온다고 하면 어떻게~~ 4 푸른하늘아래.. 2014/08/07 1,810
405612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자기계발 하시는 분들 2 슬럼프 2014/08/07 1,745
405611 다들 아셨어요? 저만 몰랐던 건지... 12 ... 2014/08/07 4,537
405610 뒷베란다누수 잡아보신분 계신가요 2 고민 2014/08/07 1,293
405609 [세월호 국정원 관련글] 영화같은 실화. 후덜덜.. 청명하늘 2014/08/07 961
405608 세월호 특별법의 최종 목적은 '안전한 대한민국' 6 특별법 2014/08/07 686
405607 한국과자의 불편한 진실 2 2014/08/07 1,096
405606 장관 달고 별 4개씩이나 어깨에 붙이고 맨날 잘못했다고 머리만 .. 1 .... 2014/08/07 815
405605 새차)엔진오일교환 3 엔진오일 2014/08/07 1,674
405604 인간관계, 별 거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2 -,.- 2014/08/07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