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의 선택은? 파리로마 vs 뉴욕

결정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14-08-02 22:04:43
초6,4 아이들과 갈 곳. 14일 정도.
가을 혹은 내년 2-3월쯤.
예산에서 크게 차이 안 날거 같은데
전 그래도 유럽을 보고 오자 남편은 세계의 중심인 미국을 다녀와라, 지금 세계의 중심은 중국과 미국 중국은 작년에 쭉 다보고 왔으니 미국이다.

여러분의 생각은요? 경비는 저랑 남편 반반대고 갑니다
IP : 116.32.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8.2 10:12 PM (94.197.xxx.79)

    파리 로마요

    뉴욕은 제가 조금 살다왔는데
    쇼핑하기 좋고
    뮤지엄 잘되어있고
    맛있는 음식점 많죠

    하지만 볼거리와 역사의 깊이는 파리나
    로마가 더 많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2. 가고 싶은곳
    '14.8.2 10:15 PM (14.32.xxx.157)

    원글님 가고 싶은곳으로 가세요.
    아이들은 어차피 기회 많고, 아직은 어딜 여행하든 좀 어려요.
    뉴욕도 좋고, 유럽도 좋죠. 전 개인적으로 워싱턴과 보스톤 추천해요.
    전 남편분말에 좀 더 공감이 되요. 보스톤 하버드대에 들러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세요.

  • 3. ㅇㅇ
    '14.8.2 10:23 PM (124.51.xxx.45)

    개인적으로 유럽요..

    서양 문화의 발상지
    도시 전체가 문화의 향기,은근 인격형성의 바탕이 되고요
    뉴욕이나 보스톤은 대학갈때 다되서..공부의 목표나 인생계획 세울때 가세욤

  • 4. ~~
    '14.8.2 10:29 PM (58.140.xxx.162)

    저도
    원글님 땡기는 데로 가시길요. 뉴욕도 꽤 볼 거 많고
    파리 로마라도 초등학생이 딱히 역사의 숨결을 느낄지는.. 잘 모르겠어요.
    물론
    원글님이 양쪽 다 처음이시라면
    파리와 로마 권하고 싶고요.

  • 5. 브낰
    '14.8.2 10:50 PM (24.209.xxx.75)

    파리 로마요.

    전 미국 시골 살다 뉴욕가니, 우와~ 고층건물!!! 이러는데,
    서울 살고, 유럽 여행 다니시던 부모님은 그냥 미술관에만 좀 감탄하셨어요.
    월스트릿 가봐도 그냥 휑하고 볼건 별로 없어요.

  • 6. 뉴욕
    '14.8.2 11:11 PM (110.70.xxx.52)

    저는 뉴욕 추천이요.
    15일 계획이면 워싱턴(온갖 박물관 다 있는데
    공짜) 보스턴 필라델피아 나이아가라(캐니다 쪽)
    까지 추가해서요.

  • 7. ,,
    '14.8.3 2:28 AM (72.213.xxx.130)

    날씨만 따지면 파리, 로마가 낫다 싶네요. 추울때라서 더 안성맞춤.
    로마 5월에 갔는데 오지게 덥고 짜증이 솟구쳤어요. 생각보다 더 더웠어요. 선글라스 없이는 못 돌아다님.
    남미보다 더 태양열이 높은 경험이라 잊혀지지 않아요.

  • 8. 뉴욕서 살았지만
    '14.8.3 8:52 AM (121.140.xxx.208)

    당연 파리로마
    쇼핑만 실컷 하실거 아니죠?
    그렇담 파리로마입니다

  • 9. 유럽
    '14.8.3 10:38 AM (211.177.xxx.31)

    아이들은 뉴욕 싫어해요.
    뉴욕에 대한 환상이 없는 아이들에겐 시끄럽고 정신 없는 대도시일 뿐이죠. 서울이랑 뭐가 다른가 하더라구요.

  • 10. iii
    '14.8.3 11:21 AM (175.223.xxx.24)

    당근 빠리로마죵. 이유는 윗님들이 다 알려주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016 양파즙 문의좀 드릴게요 급하게 2014/09/14 994
417015 19세 영화에 서너살 애 데리고 들어오는거.. 6 극장 2014/09/14 1,551
417014 글,,댓글보니 '그분'들이 많이 오신거 같아요.. 5 ㅇㅇㅇ 2014/09/14 1,005
417013 요즘 수도물 끓여 먹는 집들 43 있나요? 2014/09/14 24,670
417012 강산에 공연 중 가장 감명깊은 공연이네요. 1 유채꽃 2014/09/14 1,146
417011 강쥐대신 햄스터를 사왔는데 좀 이상해서요... 16 초보자 2014/09/14 2,636
417010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2 사재더 2014/09/14 1,601
417009 처음 으로 내복 사려고 하는데요 추워서 2014/09/14 727
417008 맛없는 홍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4/09/14 1,044
417007 sbs방송 아침에 느닷없이 "말, 산업으로 달리다&q.. 쿠이 2014/09/14 850
417006 학군최고 20년된 비싼 아파트랑 상대적으로 더싼 신도시 아파트... 2 2014/09/14 2,031
417005 사람은 하루 몇키로 먹고 사나요 1 샤주 2014/09/14 969
417004 주부들이 골프칠 때 남자들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는 뭔가요? 17 dd 2014/09/14 15,487
417003 꼭 동서와 친하고 가깝게 지내야하나요? 7 aa 2014/09/14 2,648
417002 부모님들께 "니네 피임하니?" 듣는다면? 8 111 2014/09/14 2,902
417001 오일병..중에 갑은 어떤 제품이에요? 3 나느새댁 2014/09/14 2,166
417000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4 ㅎㅎ 2014/09/14 779
416999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1,033
416998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184
416997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312
416996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887
416995 개인은 선거법 유죄, 국정원이 하면 무죄 2 사일런트힐 2014/09/14 491
416994 베스트에 한 사람이 쓴 글이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ㅋㅋ 1 ,,, 2014/09/14 1,180
416993 초등4딸아이가 부모에게 깐죽깐죽..! 이럴때 어떻게 참으세요. 8 깐죽 2014/09/14 2,075
416992 66일이면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7 자기확신 2014/09/14 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