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쪽에 "작아도 아들 크게 키우신 분들"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경험을 보니
대부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그러면 크다는 글들이 많아요. 추가로 축구 좋아하고 운동 좋아한다는 글도 많은데
먹는건 잘 먹는데 몸 움직이는걸 엄청 싫어하는 아이 경우는 어떤가요?
어릴적부터 운동 싫어하고 움직이는걸 좋아라 안해요.
강제로 시키면 마지못해서 하고요.
중고등때 농구니 축구니 하면서 많이 뛰는 아이들이 아무래도 잘 클 것 같거든요.
아이 키가 걱정이 많이 되는데 음식은 제가 조절해주고 잠도 될 수 있으면 일찍 자게 하고 하는데
운동은 제가 하라고 해서 되지 않네요. 본인 자체가 운동하는걸 워낙 싫어하니......
운동 안 좋아하고도 키가 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