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 세월호대책위 지랄들 하세요.

공분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14-08-02 14:31:06

광화문에서 음악회, 시낭송이라니.

그림그리기도 했지요?

지금 초상집에서 상주에게 주사를 부리는 건가요?
이젠 어떤 뉴스를 봐도 무감각해졌지만

국민대책회의의 저 행태를 보면 정말 치가 떨리고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국민들의 분노를 유순하게 돌려서 무마시키려는 음험한 국민대책회의 무리들.

 

지금 음악회할 때인가요?

세월호 학살이 지난지가 10년이 되었나요 20년이 지났나요?

여러분께 묻습니다.

여러분들은 공포와 비겁 때문에 유가족을 위한다는 명목하에 자기 합리화를 하는게 아닙니까?

지금은 가망없는 정부에게 퇴진을 요구해야 할 때 아니냐구요!!

 

저런 방식으로 특별법 이뤄질까요?
전 10,000% 불가하다고 봅니다.
특별법은 누가 할까요? 여당이? 한국에 없는 야당이? 떡검이?

이대로 계속되면 3년후 또다시 이명박근혜 3대가 부정선거로 등장할 것입니다.

5년후 유가족들은 암으로 하나 둘씩 떠났다는 기사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국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다구요?

말하는 사람도 믿지 않는 그런 말 아무도 안믿습니다.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IP : 175.195.xxx.19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00%
    '14.8.2 2:38 PM (175.210.xxx.243)

    뭔가 도움은 되고 싶은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제 스스로가 부끄럽고 유가족 분들께 죄스럽네요..

  • 2. 동감 100%님
    '14.8.2 2:40 PM (175.195.xxx.199)

    서울역 횃불광장으로 나오세요. 토요일 오후 5시입니다.
    뜻을 이루든 이루지 못하든 역사 앞에서 의미있고 떳떳한 일을 함께 해봅시다.

  • 3. ...님
    '14.8.2 2:43 PM (175.195.xxx.199)

    가늘게 가다가 희미해져서 끊어지고 말지요.
    저들은 일본도를 휘두르는데 우리가 떨면서 주저하기만 하면서
    무슨 기대를 가질 수 있을까요?

  • 4. 이번선거로
    '14.8.2 2:46 PM (119.206.xxx.135)

    세월호 특별법이 더 힘들어진거지요? 너무 속상하네요. 그치만 힘내야겠죠. 힘냅시다.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 5. ..
    '14.8.2 2:50 PM (211.253.xxx.235)

    도음이 되고 싶다면 행동하세요. 키보드만 두드리지 말고.
    부끄럽고 죄스럽다면 촛불들고 광화문 광장이라도 나가든지요.

  • 6. ..님
    '14.8.2 2:52 PM (175.195.xxx.199)

    광화문 광장에 나가서는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서울역 횃불광장으로 나오세요. 토요일 오후 5시입니다.
    거기서 우리 만납시다.

  • 7. roca님
    '14.8.2 2:54 PM (175.195.xxx.199)

    님같은 분들 때문에 여름이 서늘해지게 느껴지더군요.
    아주 등골이 송연해집디다...

  • 8. 근데
    '14.8.2 2:58 PM (59.7.xxx.72) - 삭제된댓글

    세월호 희생자들 정말 눈물나고 유가족님들도 그런거 알겠는데요
    그게 왜 정부가 퇴진해야 되는거죠?
    세월호 유가족님들에게 묻어서 자기도 한자리 해보겠다는 단체들이 싫은 거예요.
    그 단체들이 유가족님들 진정성을 깎아 내리고 있구요.

  • 9. 일본 같으면
    '14.8.2 3:00 PM (1.233.xxx.248)

    내각총사퇴했을 텐데..

  • 10. 쇠는 달았을때 두드려라
    '14.8.2 3:05 PM (122.128.xxx.119)

    식은 쇠는 두들겨봤자 깨지기만 할 뿐이죠.
    130여석이라는 막강한 힘을 가진 제 1야당이 참사 초기에 피 터질 각오로 싸웠어야 했어요.
    하지만 팽목항으로 관광 다녀온 것이 전부인 야당 지도부라니...

  • 11. .......
    '14.8.2 3:07 PM (211.176.xxx.140)

    근데님..

    첫번째 질문.. 왜 정부가 퇴진해야 되는가?


    답은 긴선일 피랍사건 때 박근혜가 직접 연설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bDBkhBReSo

  • 12. .......
    '14.8.2 3:08 PM (211.176.xxx.140)

    근데님..

    두번째 의견.. 세월호 유가족님들에게 묻어서 자기도 한자리 해보겠다는 단체들이 싫은 거예요.



    이건 근데님이 자료 좀 가져와 주세요

  • 13.
    '14.8.2 3:08 PM (110.70.xxx.24)

    정부의 의도적인 구제 거부로 다 죽은거면 퇴진해야할 이유 맞죠
    거기다가 만약 이 사건을 국정원에서 미리 계획이라도 하고 저질렀다는게 밝혀지면 퇴진 정도가 아니라 다 감옥갈 일이에요

  • 14. 근데님이 한자리 하시죠?
    '14.8.2 3:08 PM (122.128.xxx.119)

    세월호에 묻어서 한자리 하겠다는 게 그렇게 배가 아프세요?
    남 잘되는건 죽어도 못보는게 한국사람들이람서요?
    세월호 유가족들 보상금 받는 것도 배가 아파 죽을 지경이죠?

  • 15. 우연히 들은 마트 판촉사원들의 대화
    '14.8.2 3:14 PM (122.128.xxx.119)

    "이번에 xx세금이 또 올랐더라? 에이..."
    "세금은 왜자꾸 오른다냐? 벌이는 그대로인데?"
    "세월호 유족에게 4천억원 주려면 세금을 올리기는 해야겠지..."

    염병...
    니들은 평생 그렇게 다리 아프게 서서 일하면서 밥 3끼 먹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새누리당이나 찍으며 살아라...
    속으로만 욕을 퍼붓고 왔습니다.
    명바기가 4대강에 퍼부운 돈이 얼마인지는 알까요?
    그 여자들은?

  • 16. ..
    '14.8.2 3:21 PM (182.211.xxx.30)

    근데님...정부가 왜 퇴진해야하는지..정말 모르시나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엄중한 자리인지 모르시나요? 4월16일, 일곱시간동안 대통령이 어디에 있었는지 비서실장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말라는 이나라 정부와 여당, 한마디로 대통령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얘기예요. 그런데도 정부퇴진이 이번 사고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신는지요. 저는 아닙니다. 나라일에 파뭍여 한시라도 쉬지 못하고 노심초사 국민을 걱정하는 대통령이었다면 정권퇴진 요구 못하겠지요. 그리고 군대사고도 이렇게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대통령이 있는 한, 해결하려는 의지도 없다면 앞으로도 계속 될거라 생각되요.

  • 17. . . . .
    '14.8.2 3:38 PM (125.185.xxx.138)

    사고날 7시간동안 뭐했는지 밝히지도 못하는
    정권, 아이들 죽어가느걸 생중계한 정권,
    세월호의 실질적인 소유주는 국정원,
    해경이 그토록 가만있었던 이유가 윗선에서
    시킨게 다 나와도 정권이 퇴진할 이유가 없을까요?

  • 18. @@
    '14.8.2 3:43 PM (119.67.xxx.75)

    박근혜 호불호를 떠나서 이 정권 존립 자체가 아이러니 아닌가요?
    대통령선거에 국가기관이 개입 되었다는 증거가 수두룩 한데도 무탈하다니...
    법치국가에세 가능한 일인가요?

    그리고 4.16 일 대통령의 7시간.
    대통령의 사생활이라구요?

    오 마이 갓!!!!
    진정 이런 작자들이 이 나라의 정치인이란 말입니까???

  • 19. 공감100배..
    '14.8.2 3:59 PM (1.11.xxx.181)

    이 정부에서는 절대 이런방식으로 우리 못이겨요. 지금껏 역사속에서 평화적 시위가 승리한적 단한번도 없어요 다 피흘리고 얻어맞으며 지금의 민주주의가 형성된거죠.. 비록 현 정부에서는 민주주의가 거의 소멸될 위기지만요..
    시민의식이 성숙해야 해요..조직적 전략적 접근하에 한방만 제대로 맞히면되요..부디 그러길바랍니다

  • 20. 흠...
    '14.8.2 4:00 PM (180.233.xxx.24)

    박석운과 그 일당들이 관계된 조직들은 전혀 믿음이 안가고 사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오히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역행하고 은근히 현정권의 편에서서 일을 도모하는 무리들이지요. 시민들의 모임보다 그들이 중시하는건 모금함에 돈이 얼마나 모이는가에 있습니다. 앉은 뱅이 노래방 촛불집회. 청계천이나 서울광장에 시민들을 가둬두고하는 노래방 앉은뱅이 촛불집회가 그들의 방식입니다.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면 서둘러 집회를 해산하고 집행부는 숨어버리지요.그들의 공식적인 입장은 바근혜는 대한민국의 공식적인 대통령이고 사퇴를 주장 하는것은 옳지않다라는 것입니다.82의 여러 회원분들은 대책회의쪽 집회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서울역 횃불집회쪽에 많이 호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21. 덧붙여..
    '14.8.2 4:36 PM (1.11.xxx.181)

    새누리는 벌써부터 김무성체제를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알리고있어요..어르신한테 부각시킬려고 이미 작업들어갔어요..젖먹이 딸땜에 불참하는게 아쉽고 또다시 새누리 대통령을 상상하면 무섭네요..

  • 22. 닥out
    '14.8.2 5:56 PM (50.148.xxx.239)

    어정쩡하게 선진국민 흉내내려고 매일 촛불켜놓고 노래 틀어놓고 시낭송하고 그러는걸 집회라고 하던데... 절대로 위급한 상황으로 안보여요. 너무 여유있는 거 맞고요, 저런거 백날 해봐야 정부에선 콧방귀도 안뀝니다.
    정작, 미국, 영국같은 선진국은 세월호같으면 거리에 사람들 쏟아지고 가두행진하고 정부 다 날라갔을 거에요. 이런식으로 집회하는거 사진용밖에 안됩니다. 겉으로 보기엔 근사하죠.
    야당이 왜 이 꼬라지가 됬는지 아세요? 선거때도 조용한 선거한다며.. 정부의 처분을 믿고 기다리는 야당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저 집회도 유가족들의 다급하고 처절함은 전혀 보여주지 않고 기웃거리는 몇몇 사람들이나 여유부리는 시낭송 모임같이 보여요. 저건 세월호와 맞지 않는 집회에요.

  • 23. 근데님 동감
    '14.8.2 6:23 PM (125.138.xxx.176)

    원글님 정부에 퇴진을 요구하다니요..
    그뒤는 어떻게 되나요
    대통령선거 다시해요?
    혹시 원글님이 대통령으로 밀어주고 싶은분 계세요?
    그리고
    지금 세월호 죽은아이들 철저히 이용해먹는데가 새민련이에요
    왜 유족들이 요구하지도 않은 말안되는 법안들 추진해서
    국민들에게 모진 욕을 얻어먹게 하냐구요..
    정말 유족들 위해서 만든법인지 묻고싶어요
    그 속이 빤히 보이니까 이번에 다 등돌린거겠죠

  • 24. ㄴㄴ
    '14.8.2 8:58 PM (123.228.xxx.188)

    저는 맘에 드는 특정인이 없습니다. 정치인은 우리의 혈육도 영웅도 아닙니다. 잘하면 박수, 못하면 질책. 당연한 거 아닙니까? 부정선거가 사실이라면, 국정원 부정선거 특검 실시하고 부정선거 당선사범은 구속해야 합니다. 부정선거가 없었으면 당선되었을 문재인후보는 당연히 부정선거에 대해 투쟁해야 할 당연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이 상식이고 원칙입니다.

  • 25. 원글님
    '14.8.3 11:18 AM (125.138.xxx.176)

    잘하면 박수 못하면 질책은 당연하지만
    퇴진을 요구하는게 상식,원칙은 아니예요
    걸핏하면 국정원 부정선거 얘기하는데
    백만표차로 이긴거에 국정원댓글이 몇표나 기여했다고 생각하세요?
    문재인이나 민주당은 왜 가만히 있대요?
    ..
    솔직히,부정선거라면
    김대업50억 병풍사건이 떠오르죠
    그런 부정을 저지르고도 50만표로 이긴
    어느분만 하겠어요?
    님들이 부정선거 부정선거로 물고늘어질때마다
    이회창이 참 대인배로 느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139 운동 싫어하는 아이는 키 안 클까요? 6 아들키걱정 2014/08/02 1,441
403138 덕성여대행사에 아프리카사람들이 화이트스카이.. 2014/08/02 1,567
403137 무한도전 지금 너무 재미있어요 11 옛날사람 2014/08/02 4,619
403136 할 일이 있는데도 외로워요. 1 ㅇㅇ 2014/08/02 1,464
403135 나이가 드니 예쁘다고 느끼는 체형이 완전 달라졌어요. 43 ddd 2014/08/02 23,898
403134 세결녀 슬기 8 주부 2014/08/02 2,600
403133 판교역설빙오픈했나요? 포리너 2014/08/02 1,429
403132 명량과 함께하는 임진왜란 얘기 rafale.. 2014/08/02 1,265
403131 맘 단단히 먹고 우울한 시.. 2014/08/02 915
403130 중고피아노 한번만 더 봐주세요. 7 플리즈~ 2014/08/02 1,509
403129 아빠가 아들 성적같고 투명인간취급한다는데 3 s 2014/08/02 1,593
403128 매미소리 여긴분당 2014/08/02 682
403127 아이폰5s랑 LG G2랑 고민하시는 회원님 8 잭해머 2014/08/02 1,957
403126 거제 82쿡 회원님 나와주세요~~ 2 .. 2014/08/02 1,053
403125 커피숍 1 추워요 2014/08/02 845
403124 SK T 멤버십 카드 핸드폰으로 발급(모바일카드?) 가능한가요?.. 4 오늘은선물 2014/08/02 1,154
403123 이연희 19 ㄱㄱ 2014/08/02 5,038
403122 [급질]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좀 봐주세요 3 // 2014/08/02 1,180
403121 남양주 별내면 청학동 주공아파트에서 잠실가기 5 11 2014/08/02 2,834
403120 명량 영화 꼭 보셔요~~~ 15 동그라미 2014/08/02 3,977
403119 서대문구 남가좌,북가좌동 수색 사시는 분 계세요? 6 그네세월호책.. 2014/08/02 2,528
403118 영화 명량과 군도 중에서 28 고민중 2014/08/02 3,722
403117 갑상선 수술후 2 비니엄마 2014/08/02 1,878
403116 세돌된 아들이 귀신을 본다는 글이요.. 78 간밤에 2014/08/02 20,979
403115 더워로 인해 현기증이 나기도 하는걸까요? 5 현기증 2014/08/02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