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 여행 프로그람에서 보니 스위스 시계 고장에 있는 오르골을 만드는 회사를
소개하던데요. 오르골 좀 좋은 것은 7,700만원 짜리가 있고 특별 주문 제작하면 수억원
호가하는 제품도 있다네요. 원통에 수천~수만개의 뾰족 침을 꽂아 원통이 돌아갈 때에
뾰족침이 긴철판 막대기들을 건드려 소리를 만드는데 긴 철판 막대기가 피아노로 치면
건반에 해당하여 각각 다른 음가를 지닌 구조로 되어 있더군요,
엄청난 정밀을 요하는 장난감이더군요. 그런데 거기서 나는 음악소리가 실제 연주하는
음악소리와는 많이 다른 코맹맹이 소리가 나던데요.
딱 보면 어린아이 장닌감..
확실히 유롭은 부자가 많은가 봐요. 아이들 장난감이 이렇게 고급스럽고 값도
수천만원에서 억대까지 하는데도 제조회사가 번창하는 것을 보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