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추부침개 좀 도와주세요~~

자취생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14-08-02 10:57:59

부침가루 사서

부추하고 호박, 청양고추 썰어넣고 부쳤더니

맛이 그냥 그러네요 (소금간은 아예 안했어요)

더위를 무릅쓰고 했건만 성공을 못했어요

반죽만 잔뜩 만들어놓았는데 여기다 뭘더넣을까요?

많이 만들어서 밑에집이랑 줄려고 했는데 이상태로는 안될것 같아요

조금만 도와주세용~~

IP : 175.209.xxx.2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 11:01 AM (182.211.xxx.203)

    계란하나 넣으시고 반죽을 냉장실에 몇시간정도
    넣어두세요.
    바로 부쳐 먹는거보다 훨씬 바삭하고 맛있어요.

  • 2. ...
    '14.8.2 11:01 AM (118.220.xxx.85)

    고추는 안넣고 양파도 호박의 절반쯤은 넣으셔요~ 밀가루는 최소한만 넣으시구요~

  • 3. 아항
    '14.8.2 11:04 AM (175.209.xxx.22)

    계란도 지금 넣었어요
    이젠 왠지 맛있을것 같네요 많은 분들의 애정이 관심이 담겨서용.. ㅎㅎ
    감사드려요~~ ^^

    그럼 지금 양파사러 나가볼께요 뿅!

  • 4. 이거 맛있는 조합인데
    '14.8.2 11:04 AM (115.140.xxx.74)

    부추하고 호박, 청양고추

    혹시 부침가루를 너무 많이 넣었나요?
    위 재료를 많이넣고 가루양은 개어질정도만넣고..
    이 더위에 자취생이 부침개라니.. 음 .. 대단하세요.

    저도 이따 호박+감자 로 부침개 해먹을 예정인 아줌마 임다.

  • 5. 음...
    '14.8.2 11:10 AM (115.140.xxx.66)

    깻잎 잘게 채썰어서넣으면 맛있구요
    야채를 많이 넣으셔야 합니다 가루가 많으면
    밀가루맛만 나서 맛이 없어요

  • 6. 다음엔
    '14.8.2 11:13 AM (182.226.xxx.93)

    멸치육수로 반죽을 만드세요. 마늘도 조금 넣고 참기름도 약간 넣어 주시고

  • 7. 후추도 뿌리고
    '14.8.2 11:13 AM (121.88.xxx.86)

    소금도 삼삼할 정도로 넣고 오징어도 잘게 썰어 넣고 조개살도 넣으면 훨씬 맛있어요.

  • 8. ...
    '14.8.2 11:15 AM (110.70.xxx.71)

    부추부침개는 부추일정길이로 잘라 씻어 부침가루 조금 넣어 부추에 골
    고루 묻게한뒤 물 조금만 넣어 반죽해서 부치면 정말 맛있게돼요
    이렇게 하면 부침가루 별로 안들어간 건강한 부추전이 됩니다.

  • 9. ..
    '14.8.2 11:18 AM (121.157.xxx.75)

    부추부침개는 부추하나가지고 냉장고 탈탈 털어서 만드는거예요
    냉장고에 없는 야채 사러 일부러 나가실거 없습니다..
    질게 반죽마시고 윗분 말씀처럼 냉장고에 넣어두면 더 바삭해져요

  • 10. 베이지
    '14.8.2 11:22 AM (115.126.xxx.100)

    부침개는 부칠때 기름을 넉넉히 둘러야 맛있어요~
    그래야 바삭하고 고소해져요^^
    대신 두고 먹을거면 좀 부담이 되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홍합을 잘게 다져서 넣으면 전체적으로 풍미가 좋아지고요^^

  • 11. 주은정호맘
    '14.8.2 11:28 AM (1.254.xxx.66)

    저는 부추전에 청양고추 오징어나 홍합 양파 당근 방아 넣고 밀가루 튀김가루 조금넣고 부쳐먹어요

  • 12.
    '14.8.2 11:34 AM (116.125.xxx.180)

    부침개에 계란 넣음 맛없던데요
    소금 안하니 맛없죠 ㅋ

  • 13. ^^
    '14.8.2 11:35 AM (115.126.xxx.100)

    주은정호맘님~~윗쪽 지역 사람들은 방아냄새 몹시 싫어해요 ㅎㅎ
    추어탕 먹을때도 남쪽 지역 사람들은 방앗잎 잘게 썰어서 넣어먹는데
    윗쪽 지역은 절대 안먹죠. 남편 회사 식당에 경상도 아주머니가 오셔서
    음식마다 방아를 잘게 썰어 넣으셨는데 한동안 회사식당이 난리가 났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방아 냄새 너무 좋아해서 가끔 아파트 화단에 방아 크고 있으면
    이파리 따서 코에 대고 냄새맡고 막 좋아하고 그러는데..ㅎㅎ

  • 14. ..
    '14.8.2 11:40 AM (211.253.xxx.235)

    간이 안맞아서 맛없는 거 같은데. 밀가루도 아니고 부침가루에 계란 추가할 필요 없음.

  • 15. 초보
    '14.8.2 11:45 AM (223.62.xxx.35)

    초보라면 반주#?~을 젖가락으로 석ㄲ우쇼야함

  • 16. ㅇㄹ
    '14.8.2 11:46 AM (175.209.xxx.22)

    벌써 양파랑 사러 왔어요 ^^
    부침가루도 소금간을 하는거군요.. 전 부침가루는 이미 다 소금간까지 되어 있는 줄 알았어요
    댓글주신 팁들 참고해서 맛있게 만들어 먹을께요
    감사합니다

  • 17. ...
    '14.8.2 12:06 PM (61.79.xxx.13)

    가루와 물의 비율도 중요!!
    너무 질면 맛 없어요.

  • 18. ...
    '14.8.2 12:19 PM (39.121.xxx.76)

    필히 오징어가 들어가야 맛나요
    색감좋게 당근이나 홍고추 넣으면 좋구요
    저는 메밀가루도 반 섞어서 부쳐요

  • 19. ...
    '14.8.2 12:20 PM (39.121.xxx.76)

    표고버섯 가루도 넣고하면 맛있어요

  • 20. 문맹소금
    '14.8.2 12:21 PM (121.88.xxx.253)

    소금 조금 투입요.


    부침가루는 이미 바삭해서 굳이 계란을 더 넣지 않아도 맛 차이는 별로 없삼요.


    '소금'은 맛의 시작과 끝이요. 후추 때문에 전쟁도 나지만 소금 때문에 동서양 카랴반 무역이 성행했따네여.

  • 21.
    '14.8.2 12:25 PM (175.210.xxx.243)

    부추+고추+깻잎+양파 이런 조합도 맛이 좋아요~^^

  • 22. 호박을 넣으면
    '14.8.2 12:50 PM (121.174.xxx.62)

    질척해져요. 호박과 양파도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짜주면 바삭해집니다.

  • 23. 유후
    '14.8.2 12:52 PM (183.103.xxx.127)

    반죽이 부추 겨우 묻을 정도로 부쳐야 맛있어요 반죽이 많으면 맛 없어요 간도 따로 조금 하시고요

  • 24. 부침
    '14.8.2 12:55 PM (211.36.xxx.133)

    호박 청양고추 깻잎 부추 이렇게 넣음 맛있어요 부침가루나 밀가루 소금간 해서

  • 25. 전의
    '14.8.2 1:18 PM (112.152.xxx.173)

    밀가루는 조금만....
    야채가 듬뿍들어가야 맛있어요
    맛없는 부침가루는 차라리 그냥 밀가루사다가 간해 먹는것만도 못함...

  • 26.
    '14.8.2 2:29 PM (211.192.xxx.132)

    달걀 넣으면 별로에요.
    부추, 풋고추, 부침 가루, 물이면 됩니다.
    그리고 부추전에는 고추장도 좀 넣는게 맛나요.
    집에 있다면 새우나 조개나 오징어를 넣어도 좋음.

    부추 없이 호박과 풋고추로만 부침개 해도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050 제발 이런 말 안듣고 싶어요 10 그러지마시길.. 2014/08/02 2,405
403049 오늘(7월7일), 내일(7월8일) 자시에 하늘문이 열린데요.^^.. 6 불교신자분들.. 2014/08/02 1,741
403048 바람이 엄청나요. 5 서울 2014/08/02 1,546
403047 부추부침개 좀 도와주세요~~ 26 자취생 2014/08/02 2,768
403046 김어준평전 20~24(최종회) - 국민라디오 드라마 1 lowsim.. 2014/08/02 884
403045 전국1등들은 진짜 교과서만 봤을까요 6 sf 2014/08/02 2,939
403044 주가 하루 상하한 폭 25%이상으로 넓힌다 7 개미들만 .. 2014/08/02 2,025
403043 윤일병 사건... 죽일 의도가 없었다? 웃기죠? 12 이현령비현령.. 2014/08/02 2,857
403042 어린이 만화 - 사이보그제로 주얼로그 2014/08/02 863
403041 요 근래 들었던 최고의 명언 14 무무 2014/08/02 5,622
403040 남들은 더워서 입맛 없다는데..전 입맛이 넘쳐 나요 8 ... 2014/08/02 1,516
403039 전 세입자가 에어콘 리모콘을 가져갔네요 10 해피고럭키 2014/08/02 4,677
403038 눈 뜨면 온 집에 먹을게 지천이네요. 1 너희가 좀 .. 2014/08/02 1,959
403037 한쪽 젖꼭지가 아파요 4 왜이러지 2014/08/02 8,822
403036 한의원에서 계속 치료받아야할까요 5 fsfsdf.. 2014/08/02 1,055
403035 빨리 애가 제대를 해야지 숨을 쉬고 살거 같네요.. 12 .. 2014/08/02 2,290
403034 안철수가 여의도에서 왕따당하는 이유 115 점두개 2014/08/02 8,251
403033 제 카톡을 상대방이 차단했을때 표시가 나나요? 2 카톡궁금 2014/08/02 3,591
403032 오이탕이라고 아시나요..? 6 ㅇㅇㅇ 2014/08/02 2,593
403031 "로하스 2080" 엔 공구후기가 늘 넘쳐나요.. 7 카페에 들러.. 2014/08/02 2,093
403030 요즘 김치 익히는 법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4/08/02 2,846
403029 어제 새벽 서울온도가 94년보다 높네요 6 ... 2014/08/02 2,426
403028 지방에서 서울로 발령난 경우는 어떤가요? 서울 2014/08/02 1,065
403027 워터파크 엄마없이 1 초등맘 2014/08/02 1,426
403026 이거 막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2 ... 2014/08/02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