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이 힘든 상황이긴 한데..
집에 있으면 안좋은 생각만 나고 우울해지는 것 같아 나가면 돈만 쓰게 되요.. 이번 달 지출계획 생각도 안하고 일단 지르고 보고 외출하면 꼭 작은 거 하나라도 사야해요..ㅠㅠ
저렴한 화장품 세일기간에 이것저것 막 사기도 하고..비싼걸 막 사는건 아니지만 2-3만원씩 여러번이 되니 무시할 수가 없네요 (제가 지금 돈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 ㅜ)
아니면 음식같은걸 꾸역꾸역 먹기도 해요.. 이것도 막 밥 같은건 아닌데 눈에 보이는 과자나 견과류.. 보지도 않고 막 먹어요 ㅠㅠ
그렇다고 일주일에 두세번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 스트레스가 좀 쌓이면 정신줄을 놓고 막 사재기.. 하는데 우울해서 안좋은 생각하는 것보단 낫다.. 조금은 좀 쓰고 살자 이러는데.. 그러니 돈이 모이질 않네요...
어떻게 하죠?? ㅠㅠ 돈도 모으고 정신건강도 지키는 사는 방법 팁 좀 알려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전(?)하게 스트레스 푸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14-08-02 00:02:17
IP : 220.117.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2 12:06 AM (115.140.xxx.42)저는 책,영화,바느질요~운동은 잼병..^^;
2. 머리가
'14.8.2 12:12 AM (125.178.xxx.54)찌뿌둥하면 고강도 근력운동해요. 크로스핏 해보세요.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운동이 끝난 이후에도 잡생각을 확실하게 없애줘요.3. 원글이
'14.8.2 12:12 AM (220.117.xxx.24)감사합니다.. 바느질 자수 생각 해보는데 고거 레슨비와 재료비도 꽤 드는거 같은데 맞나요? 독학(?)하자니 손재주가 없고 ㅠㅠ ㅎㅎ
4. 원글이
'14.8.2 12:14 AM (220.117.xxx.24)크로스핏.. 검색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5. ㅁㅁ
'14.8.2 9:07 AM (175.195.xxx.90)수 건 한 장이랑 500ml 생수 한 병 얼려서 산에 가세요
요즘 넘 덥지만 산에 올라가면 시원해요
등산복 안 입어도 되요 햇빛 가리게 모자는 꼭 쓰시구요
기운내세요 원글님!!6. ,,,
'14.8.2 4:34 PM (203.229.xxx.62)산에 나무 우거진곳에 가서 공가 쐬면 마음이 가벼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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